827번째 책 #해빗 습관에 관 한 책이다. 최근에 습관을 주제로 독서모임도 하고 있어서 기대도 컸고 초반부는 재미있게 읽어나갔지만 조금 딱딱하고 어려운 책이다. 습관을 주제로 하는 책들 중에서 워낙 재미있고 쉽게 쓰여진 책이 많아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 책은 다소 논리적이고 실험사례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 점들이 좋았지만, 그런면들이 오히려 조금 어렵게 느끼게 만드는 점이 아쉬웠다. https://youtu.be/FTFcldtRn9o 해빗 저자 웬디 우드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9.12.17. 자동화된 무의식이 만드는 습관 설계의 법칙 1단계 늘 동일하게 유지되는 안정적인 상황을 조성하라. 2단계 좋은 습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은 줄이고, 나쁜 습관으로 향하는 마찰력은 높여라. 3단계 행동(반응)을 자동으로 유발하는 자신만의 신호를 찾아라. 4단계 언제나 기대 이상으로, 신속하고 불확실하게 보상하라 5단계 마법이 시작될때까지 이 모든 것을 반복하라 시작보다 지속이 더 어렵다 나는 곧 '시작'보다 '지속'이 더 특별하다하는 점을 깨달았다. 사실 내가 처음부터 습관을 연구하려던 건 아니었다. 단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행동을 지속하는지 이해하고 싶었다. 나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의도하는지 측정한 다음, 그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했는지를 평가했다. 과연 그들은 자신의 의도대로 강좌를 수강하고, 주사를 맞고, 쓰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