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저희 집에는 장난감부터 엄마까투리 애착인형 그리고 피규어까지 참 다양하게 있는데요. 이번에 준비한건 유아 안전벨트 인형이랍니다!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서 카시트 또는 유모차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애착인형으로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똑똑한 육아템이라쥬 카시트 태울때마다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꽤 되지 않을까 싶어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9개월에서 12개월정도까지 카시트 타는거 자체를 거부했던 도율이가 한동안 잘 타더니 요즘에 또 싫어하더라고요. 좋아하는 장난감을 손에 쥐어주거나 까까를 먹여주면 처음에 태울때 수월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이 하나 있답니다. 주행 중에 안전벨트에서 팔을 뺀다는것..!! 허도율!!하고 부르니 이렇게 엄마 왜요?라며 웃으며 해맑게 쳐다보는 아들 .. 이제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까지도 필수로 해야하는 부분이니 만큼 안전을 위해서도 아이에게 꼭 필요한 부분인데 자꾸 팔을 빼더라고요 ㅠ 토들러라 찡기는것도 아니고 불편할리도 없을텐데 말이죠. 문까지 열려고 해서 안쪽에서 못열도록 잠궈뒀어요 ㅠㅠㅠ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갈때면 제가 다시 채워주면 되지만 매번 혼자 운전할때면 불안한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아직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정도는 아닌지라 다리 쪽에는 채워져 있지만 방지턱 넘을때나 가끔 급정거를 할때, 특히나 아이가 자고 있을때 눈미러로 수시로 확인하고 있어요. 우연히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