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름 중 하나입니다. 자연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훼손의 우려가 있어 2년이 넘는 시간을 휴식년을 가졌어요. 올해 7월 1일부터 다시 탐방객들을 맞기 시작했는데요. 휴식년이 끝난 후 몇 년 만에 처음 찾아봤어요. 이 가을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며 말이 여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을 다시금 볼 수 있어 좋네요. 1. 용눈이 오름 주차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연휴 마지막 날 신랑과 아들과 함께 등반했어요. 제주 용눈이 오름에 도착할 무렵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있어서 사람이 많겠구나 생각했지요. 주차장이 넓지만 이용객도 워낙에 많았어요. 주차장에 다행히 2~3대 주차할 공간이 있었어요. 2. 용눈이 오름 휴게소 주차장 부지에 화장실과 휴게소가 있어요. 귤 주스 사 먹기 좋아요. 오르는 길에는 짐이 될까 봐 내려올 때 사 먹으려고 했는데 6시 15분경 내려오니 문을 닫았더라고요. 등반 중간에는 따로 화장실이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3. 용눈이 오름 소요시간 및 등반 10월 9일 제주 일몰시간이었던 18시 9분에 맞춰 올라갔다 내려왔더니 제주 용눈이 오름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어요. 주차장에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정상까지 약 1.7km 정도의 구간이에요. 성인 걸음으로 왕복 30여 분 정도의 소요시간이 걸리는데요. 우리는 등산이 아니라 풍경을 보러 와서 1시간이 걸렸어...
안녕하세요. 용눈이 오름이 아직 안식년인 관계로 올라가지 못하지만 종달리 제주 레일바이크를 타고 실컷 구경하고 온 린아입니다. 아버지랑 아들 둘 그리고 저까지 집에 남은 네 명이 드라이브하다가 일상이 곧 여행인 삶 속에 예정에 없이 들리게 되었어요. #제주레일바이크 가을하늘아래 눈이부시던 해질녘 m.blog.naver.com 제주 레일바이크 영업시간: 09:00~17:00 전화번호:064-783-0033 2인 이상 탑승 제주레일바이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주차장은 아주 넓지만 늘 인파가 북적여 길가까지 주차하는 차량이 있는 편이에요. 해가 뉘엿뉘엿 져가는 한가로운 오후 바람도 쐴 겸 커피 한잔 사러 바라만 보아도 기분 좋은 성산 쪽으로 드라이브를 했어요. 스타벅스 DT에서 커피 한 잔 차량으로 픽업하고는 해안 도로로 오는데 종달리 즈음에서 아들이 편의점 가자고 해서 들렸다가 급 제주 레일바이크 탈까? 해서 오게 되었네요. 신난 아이들은 먼저 매표소로 뛰네요. 그래봐짜 돈 내는 엄마 없으면 못 들어가는데 말이죠! 입장료 2인승 30,000원 3인승 40,000원 4인승 48,000원 도민 2인승 18,000월 도민 3인승 24,000원 도민 4인승 32,000원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시면 34프로 할인되어 40프로 할인되는 도민과 거의 비슷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네이버 예약 후 1시간 이후에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