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기준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항공편도 결항되었는데요. 제주 여행에서 비를 만나는 일은 꽤 흔한 일이랍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물론이고 비올때나 흐린 날에도 세화에서 여행 중인 초보 여행자분들이 꼭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 볼게요. 1. 세화해변 구좌읍에서 세화해변은 여름 휴가철에 월정리 다음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해수욕장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깨끗한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는 물색이 예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에 아이들과 놀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올레길 20코스인 세화해변 길을 따라 걸으면 경치도 무척이나 예쁜데요. 돌담 공사는 마쳤고 지금은 오일장 앞에 해수욕장 공사 중이어서 올여름엔 더욱 넓어진 백사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동네 주민으로서도 기대감이 높답니다. 일몰마저 분위기 있고 예쁘죠? 2. 세화오일장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세화오일장은 유명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요. 5일과 10일, 15일과 20일, 25일과 30일, 5일마다 열리는 오일장인데요.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리 오래 열리진 않으니 일정에 맞으시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시간 맞춰 가시는 게 좋아요. 제주 세화 가볼만한곳으로 늘 추천되는 세화오일장은 특산물인 감귤이나 만감류, 옥돔과 해산물들은 전국 택배도 가능하고요. 청국장과 신선한 지역 농산물 등 다...
5일 10일 세화 제주민속오일장 열리는 날 찾은 제주도 동쪽 세화해변 안녕하세요. 린아입니다. 제주도 동쪽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세화해변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린듯하면서도 살짝살짝 햇살이 비치면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바다색을 볼 수 있는 날이기도 했어요. 사실 이 섬에서 가장 흔한 날씨라고 할 수 있어요. 세화해변 세화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 제주민속오일장날이면 세화해수욕장에서 오일장까지 늘어선 차량들이 보행자 도로에 주차를 하여 주차장을 방불케했는데 세화해변의 공사가 마무리되어 이젠 더 이상 갓길 주차를 할 수 없어서 해녀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왔어요. 미관상 좋아지기도 하고 도로 경계석이 설치되어 보행자에게 안전이 조금 더 확보되었죠. 하지만 다니는 차량 입장에선 도로 폭이 그리 넓지 않아서 특히 초보운전으로 렌터카를 운전하실 때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어요. 생각보다 심심찮게 경계석을 올라타는 렌터카 차량을 보거든요. 구름 낀 하늘과 보도블록 그리고 바다가 잘 어울리네요. 돈 들인 보람이 있는 거겠죠? 사뿐사뿐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화해변에 걸어가 보았어요. 사진 속 장소처럼 포토존 스팟도 마련되어 있어서 예쁜 사진 남기기에도 좋답니다. 여러분도 여행중이시라면 세화해변 가셔서 인생샷 남기고 오시길 바랄게요 ^^ 그럼 잠시 제주도 동쪽 세화해변 감상 타임~ 겨울바다라 바람이 불지만 그...
안녕하세요. 아이랑 제주 세화오일장에 다녀온 린아입니다. #아이랑제주 #세화오일장 m.blog.naver.com 세화오일장 시간: 08:00~14:00 주차장: 공영주차장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세화민속오일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500-44 세화오일장은 민속장으로 5일마다 한 번씩 장이 서는 촌장입니다. 지역마다 날짜가 다른데 세화에 열리는 날짜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입니다. 현금준비하는거 잊지마세요! 장이 열리면 도로변 갓길 주차도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가능해요. 해안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는 아이가 길 건너 횟집으로 달려가서 구경하는 이 어종은 바로바로 다금바리입니다. 신랑은 나름 낚시를 잘하는 사람인데 이 녀석을 못 잡아 오네요 ㅎㅎ 방어 사촌 부시리 낚시 좋아하는 아빠 아들 아니랄까 봐 남에 횟집 수조를 한참을 구경하네요. 4면으로 다 입장 가능하지만 저는 수산물 코너가 있는 쪽으로 입장했어요. 싱싱한 갈치가 크기별로 손님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옆으로 있는 청과물 코너엔 각종 과일들이 손님을 맞이하고요. 제주 세화오일장은 오늘도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우리가 즐겨 찾던 무항생제 알을 판매하는 가게를 지나~ 이곳에서 오늘은 콩나물, 숙주, 애호박을 샀어요. 2천 원에 검은 봉지 한가득이면 아직 시골 인심은 살아있어요. 삼다수빼고 다 비싼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