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카페
10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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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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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주 가볼만한곳 비자림 근처 카페 best4

날씨가 너무 좋고 하늘이 높아진 역시 9월은 가을날이네요.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아침 친구들과 오랜만에 가을 제주 가볼만한곳 비자림을 걷기로 했어요. 근처 카페에서 차 한 잔까지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코스 출발해 볼게요. 1. 비자림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 1,500원 도민, 65세 이상, 장애인 등 무료 주차장 무료 무인 매표소가 여기저기 생겨났지만 도민과 경로 등 무료 탐방객은 여전히 매표소에서 표를 받을 수 있어요. 아침부터 주차장엔 차가 꽤 있더라고요. 9월이라 수학여행차들도 보이고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삼삼오오 여행을 오셨네요. 가을 비자림은 평지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휠체어로 관람이 가능한 A코스와 걸어서만 갈 수 있는 B코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항상 A코스, B코스 모두 걷는답니다. 개인적으로 B코스가 가을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더 아름다운 길 같아요. 화산송이길을 걷다 보니 비자 열매가 떨어져 있더라고요. 주워서 향기 한번 맡아보세요. 향수 뿌리듯 손목에 살짝 발라두면 귤이나 유자처럼 진하고 좋은 향이 꽤 오래 난답니다.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비자림은 가을 햇살을 받아 그곳에 서있는 것만으로 삶이 힐링이 되는 경험하실 수 있어요. 2. 제주소녀 영업시간: 10:00~16:00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무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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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화가 되는듯한 제주 비자림 근처 베리멍 카페

숲길 A코스 1바퀴, 오솔길인 B코스는 2바퀴 도는 동안 시종일관 나무와 꽃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엄마와 엄마의 지인분과 이렇게 셋이 함께 산책을 했어요. 이 꽃을 꼭 찍으라셔서 찍었어요 ㅎㅎ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쁜 천낭금입니다. 아들이 학교에서 받아와서 '조나'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졌는데 열심히 키우다 어느 순간부터 관심을 안 줘 죽기 직전에 엄마가 오늘 소생에 돌입했어요 마법의 손을 가져서 살려주실 것 같아요 ㅎㅎ 저보다 훨씬 더 잘 걸으시는 두 분~ 오늘 적당히 구름 낀 흐린 날이라 하늘이 멋스러워 보여서 찍어봤어요~ 운동 삼아 비자림을 올 때면 오며 가며 매일 지나가던 길인데 저기 카페 있네 이러며 지나다녔어요~ 그런데 오늘 엄마 지인분과 함께 걸어서 차 한잔 더 마시고 헤어지게 되어 우연히 찾은 카페인데 숨겨진 보물을 찾은 듯한 득템한 기분이 들어요. 주차장에 아직 어린 나지막한 동백이 예쁘게 피었고요 펜션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라 객실 손님만 이용할 것 같은 왠지 모를 선입견에 오멍가멍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것 같아요 차 세워두고 들어가 볼게요~ 제주 비자림 베리멍 카페 m.blog.naver.com 이곳은 입구가 아니고 후문이에요 정문은 도로에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 구름낀 어여쁜 하늘을 보며 올라가는데 벌써부터 마음정화가 되는듯했어요~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저기 뒤에 건물 사이로 보이는 초록이가 무밭...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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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가는 길목 비자블라썸 그리고 제주 평대 카페 및 가볼 만한 곳

햇살이 좋은 가을날 어느 날... 정말 눈부시게 맑고 좋았던 제주 가을이 딱 오늘이었습니다. 바람 따라 억새가 춤추듯 흔들리는데 그 광경을 지켜보는 내 마음이 설레었어요. 한 폭의 그림 같은 한 컷 이 가을 제주에서 이 그림 같은 풍경 속 주인공이 되어보실 분 없으신가요? 1.비자블라썸 주소: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2244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210-4 전화번호:0507-1341-3885 영업시간: 10시~18시 일요일 휴무 주차공간 많음 사실 오늘은 제주 송당 맛집 치면 자주 등장하는 키치니토키친을 갔습니다. 같이 만날 엄마가 맛집이라며 거기서 보자고 해서 아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쉬는 날이 아닌데 급 오늘 내일 휴일 공지가 ㅜㅜ 어디 가지 찾다가... 오는 길에 봤던 놀놀 밑에도 가봤는데 브런치 괜찮아요 해서 가게 된 곳이 바로 오늘 간 비자블라썸이었어요. 외관은 제주의 여느 카페 같은 저는 이 길을 꽤 많이 다녔고 위에서 말한 놀놀은 아이들이 놀만한 카페여서 또 자주 간 곳이라 이 카페를 자주 스쳐 지나갔지만 늘 가던 곳을 선호하는 제 성격상 누가 이렇게 데려가 줘서 또 하나의 단골집이 될만한 곳을 찾았어요. 그런데 차 세우고 들어가면서부터 다 맘에 들었어요~ 외관은 쏘쏘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멋지고요 ㅋㅋ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한 그림 그 맞은편 시계와 소품 공간도 좋았어요 물 따르는 공간도 이렇게 ...

202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