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다 가보고 싶은 마음.. 얼마 전 바퀴달린집 시즌 4 첫회에서 김아중이 초대받고 첫 여행지가 대천 원산도더라구요 김아중 성동일 김희원 로운..이.. 항에 들려서 장을 이것저것 보는데 고향을 잘 아는 저는.. 저기는 누가봐도 대천항이고.. 그립고 가고싶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가야지?!! 하더라구요 ㅎㅎㅎ 허리와 꼬리뼈가 넘나뤼 아파도 차에 이불 깔고 바다 보고 싶은 마음에 찬찬히 내고향 대천에 다녀왔어요 대천에 방문하면 해산물이 빠질 수 없죠 대천 토박이들부터 대천을 잘 아시는 분들은 대천해수욕장 맛집을 찾기보단 대천항 수산시장 맛집을 찾아가는거 아시쥬? 대천항 수산시장 맛집, 와유수산 내돈내산후기 대천에 오랫동안 살아본 토배기로서 대천항에는 대천항 앞에 있는 수산시장보다도 (구)수산시장 대천어항을 이용하면 더 저렴하고 주말에도 여유롭게 이용가능한데 저는 대천의 복잡하고 (?) 격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기위해 구 수산시장 대천어항말고 메인에 보이는 대천항 수산시장으로 방문해봤어요. 이집도 전에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곳이라 안심하고 방문했죠 ! 뭐 대천항 수산시장은 거의다 가격이 거기서 거기긴해서 구입 전 제철해산물 가격만 이것저것 물어봐보시고 구입해서 식당으로 올라간다면 큰 덤탱이는 없을꺼에요 ㅎㅎㅎ 제철인 꽃게부터 끝물인 대하도 보이네요. 올 여름 대하를 많이 못먹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대천에 와서 올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