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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중탕 두 가지 방법으로 해요 안녕하세요, 힘찬맘이에요 이유식 메뉴를 정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볼 겸, 아이가 맛에 익숙해지도록 할 겸 한 가지 맛으로 3-4일을 먹이는데요, 그래서 한 번에 3일치 정도를 만들게 되지요. 만들어서 하루치는 바로 먹인 뒤 남은 이틀 치는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냉장 혹은 냉동 보관을 하는데요. 저는 일주일 중 하루를 '이유식데이' 라고 명하고ㅋㅋㅋㅋ 그날 일주일치를 싹 만들어 놓아요. 지금은 초기이유식 진행 중이라 일주일치씩만 만들어 놓지만 후기로 가면 2-3주 치까지 한번에 만들어 놓을 생각이에요. 조금씩 자주 만드는 것 보다 날을 잡고 싹 만들어 놓는 게 제 스타일상 더 맞더라고요ㅋㅋㅋ 마음이 훨씬 편하고 시간 내기도 더 나은! 첫째 때는 매번 바로 만들어 먹인다고 새벽 2-3시까지 만들다가 지쳐 쓰러지듯 잠들었는데 (울면서 만들던 날들도 있었죠 흑흑) 둘째때는 그렇게 소비할 에너지가 없... ㅋㅋㅋㅋㅋㅋ호호호 이렇게나 큰 정성을 들여 만들어 놓은 소중한 이유식! 아이에게 먹일 땐 따뜻하게 먹여야겠죠♥ 이유식중탕 하는 방법과 그 외에 따뜻하게 데우는 방법을 공유할게요 :) 이유식중탕 하는 방법 냉장 혹은 냉동 해놓은 아기이유식을 꺼내요. 냉장해놓은 쌀미음과 냉동해놓은 소고기페이스트로 이유식중탕 방법을 보여드릴게요 *.* 냄비에 물을 채운 뒤 이유식그릇을 올려두어요. 이때 물의 양이 많으면 끓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