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25화-26화 #여우각시별 이수연: 그들과 달라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들과 비슷해 보이고 싶어서, 특별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사실은 평범해 보이고 싶어서, 그래서였다 선택. 이제는 너에게 진실해져야 할 시간. 이제는 나에게_ 그녀가 진실해져야 하는 시간. #여우각시별 한여름: 어떤 사람의 어떤 중요한 비밀을 알게 됐는데 말이다-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쿨하게 지내는게 맞는거냐, 아니면 그 비밀에 대해 좀 더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게 맞는거냐? 고은섭 : 그래서 넌 어떻게 하고 싶은데? 한여름: 잘모르겠어 사실은 궁금한 것도 많고 묻고 싶은 것도 많은데 잘못 질문했다가 이수연씨가 불편해지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고은섭: 불편해 질수도 있다는 거 그거 이수연이 모르고 깐거 같냐? 한여름: 그야 생각했겠지 당연히. 고은섭 :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한테 얘기한 이유가 뭘거 같냐? 그냥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이미 아무 일이 생겼는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하는 게 더 웃긴 거야 한여름 : 그런거냐? 고은섭 : 그런거지. #여우각시별 한여름: 나는 열심히 할라고 한건데 누구 눈엔 폭탄으로 보이고 누군 그저 아이돌이 좋아서 따라다닌 것뿐인데 누구 눈에는 문제아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누구는 잘난 엄청 떠는 개재수 럼 보이는데 알고 면 아픔이 많은 사람이기도 하고. #여우각시별 이수연: 조금이라도 나한테 미안한 감정이 있는줄 알았...
#여우각시별 25화-26화 나영주(이수경): 가족분들이 한여름씨가 마음에 드셨나봅니다. 오대기(김경남): 그야 뭐 한여름씨 인상이 좋잖아 어른들이 딱 좋아하는 그런 인상이니까아무래도.. 나영주(이수경): 아 그렇구나, 그런 인상 좋아하시는 구나. 오대기(김경남): 난 아냐, 나,,난 좀 다른 스타일이좋아 한여름씨철머 강아지상말고 살짝 좀 고양이상 같은.. 그렇다고. 혹시 니가 오해할까봐. 나영주(이수경): 오해안했는데요. 오대기(김경남): 어,그러냐? 어, 그래 귀여운 밀당으로 우리 설렘지수를 높여주는 오대기(김경남)&나영주(이수경) 커플 뒷모습에도 풋풋한 설렘이 묻어있는 것 같네요 강아지상 보다는 고양이 상이 오대기(김경남) 선배의 스타일이군요. 맘에 드는 대답이었나보네요 살풋 웃는 나영주(이수경)의 미소는 #여우각시별 통틀어 몇 번이나 볼 수 있었을까요? ㅎㅎ 오대기(김경남)의 생일 선물을 사러 몰래 뛰어 들어가는 모습도 귀엽네요 씩씩하고 차갑기만 한 줄 알았는데 사실은 표현하는 법이 서툴러서 였을까요? 짐작해볼때 아무래도 요것이 나영주(이수경)의 생일 선물이라 확신!! 하며 만족스런 미소로 구연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선물한 주인은 따로 있어었요 ~~ㅎㅎ 이런 화기애애한 팀분위기 가운데 달달한 썸커플이 숨어있음은 아무도 모르는거 같네요^^ 귀여운 밀당으로 우리 설렘지수를 높여주는 오대기(김경남)&나영주(이수경) 커플 잃어버린 연...
SBS 월화 드라마 #여우각시별 평범한 일상을 사랑하는 이수연사원에게 한여름씨는 특별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존재같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선 이렇게 스펙타클한 일들을 어떻게이겨내야 하는 건지 이런 일들을 통해서 이수연사원과 한여름씨는 또 얼만큼 성장하게 될지 이어지는 에피소드들마다 깊어지는 마음과 서로에 대한 배려가 쑥쑥 자라는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잊지마라 수연아. 평범한 일상, 평범한 삶. 딱! 거기까지야’ 서로 만나게 하고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대단해요 전혀 상관도 없는 사람들 하필 그 시간 그 자리에 데려다 놓고 서로 알아보게 하는 걸 보면. 좋아하기 전에는 서로 달라서 끌리기도 하지만 막상 사귀기 시작하면 그 다르다는 것 때문에 힘들수도 있어요 그래도 서로 다르다는거 감추지는 말아요 뭐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알아야 비로소 서로 이해할 수 있게 되거든요 이게 진짜 나예요 나는 이렇게 다른 사람이에요 이런 나라도 괜찮겠어요? 한여름씨한테..? 사랑의 연고 썸을 알리는 시작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후드티입은 사람 뭔가 낯익은 사람 같은데_ 어엇, 이수연사원!!! 우리가 알던 이수연사원 맞는거겠죠? 평소 단정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여기저기 찢기고 다쳐 온몸이 상처투성이네요ㅠㅠ 순둥순둥 이수연사원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네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무슨일이 있었길래 잔뜩 화가난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까요? 한여름씨를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되면 이수연사원은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폭발하는걸까요? 아니면 이수연사원 제어기 한여름씨의 온기로 제어가 될까요?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이 맞잡은 손은__!!! 어쩐지 사건이 잘 해결이 된 거겠죠~ 두사람의 애정이 비온 뒤 땅이 굳듯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나봅니다. 수줍은 듯 소중한 느낌이 한 컷에 담긴 것 같아요^^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이 곳은 이수연사원의 집 아닌가요? "잠깐 우리 집에 들를래요?" 뭔가 중요한 결심을 한 듯한 모습이네요. 숨은 비밀이 많은 이수연사원. 힘을 내요 수퍼파워~~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기다릴 수 있는 그녀 한여름씨가 있잖아요^^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여우각시별23화-24화 예고편 "이게 나에요." 이수연사원이 말하고픈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
뒤늦게 포스팅하는 이유는 이번 화에 참으로 와닿는 대사에 꽂혔기 때문!! 여우각시별 첫 화를 봤을 때만 해도 #인천국제공항_이 주 배경인 그냥 드라마였는데 한 회 한 회 거듭 될수록 대사들이 참 주옥같다. 강은영 작가가 표현해 내는 인물들의 감성선들이 너무 디테일하고 따뜻해서 착한 주인공들뿐 아니라 나오는 사람 한 명 한 명의 모든 일상들을 응원하게 된다. #여우각시별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것 괜찮은 일일까?" 이제훈, 채수빈과 ‘아련한 통화’ 여우각시별 | 채수빈(한여름)은 이제훈(이수연)에게 오늘 있었던 일 괜찮으니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말하며 위로한다. 이제훈은 “당신을 좋아하는 것 괜찮은 일일까?" 마음속으로 외친다. naver.me #여우각시별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내가 자꾸 고장 나…” 이제훈, 채수빈 앞 ‘터질 듯한 감정’ 여우각시별 | 이제훈(이수연)은 채수빈(한여름)을 향한 터질 듯한 감정으로 얼굴을 쓰다듬으며 마음속으로 “너 때문에 내가 자꾸 고장 나…”라고 외친다. naver.me 이수연사원: 두가지만 물을께요 한여름씨는.. 내가 이상하지 않아요? 한여름: 혹시 그 팔에 대해 묻는거라면.., 네.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내 나침반이 이수연씨 팔에 달라 붙었을 때 부터요.. 쭉_ 이수연사원: 이런 내가 무섭지 않아요? 한여름:어떤의미에요?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