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빨래
3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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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빨래편 대학로의 감동을 방구석 콘서트로 느껴요

안녕하세요 푸딩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방송되었던 <놀면 뭐하니> 뮤지컬 ‘빨래 편'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뮤지컬 빨래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15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울을 배경으로 지방에서 올라온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인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 감동을 그려낸 작품인데요. 우리 사회의 약자, 소수자를 대변하는 목소리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와 공감되는 가사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5,000회를 넘은 공연을 이어온 작품이랍니다. 평범한 우리네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내 매년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아온 창작 뮤지컬이죠. <놀면뭐하니>에서는 방구석 콘서트 편에서 뮤지컬 빨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이날 주연을 맡은 인물은 바로 솔롱고역의 배우 정문성. 들리나요 내 마음에 외치는 소리. 느끼나요 타 버릴 것 같은 내 심장.. 밤하늘을 함께 날고 싶은 사람. - 뮤지컬 빨래 중 - 정문성은 여주인공 나영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주인 할미로 등장한 배우 이정은은 ‘슬플 땐 빨래를 해’를 열창하기도 했는데요. 소극장 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세트와 밴드들과 함께 열창한 '서울살이 몇 핸가요?'는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