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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놀이방으로 아기방꾸미기 © toki 오랜만에 #인테리어 이야기. 집 인테리어 이야기를 종종 올리고 싶은데 #육아 하시는 분들 아시죠? 일단 마음 먹는데 몇일, 치우는데 몇일, 사진 찍는데 몇일, 사진 정리하는데 몇일, 쓰는데 몇일- 하다보니 시간이 그냥 쭉 - 흘러 버려 다음 계절이 오고요 ㅋㅋ 특히 요즘은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안아병 시기가 와서 무언가를 할 엄두가 안나네요. 무튼 오늘은 놀이방으로 변신한 #아기방꾸미기 이야기. before 지난 가을 분리수면을 꿈꾸며 창고방으로 쓰이던 작은방을 싹- 비워내고 #솜트리 #아기침대 와 교구장으로 아기방꾸미기를 했다. after 하지만 올 봄에 남편과 상의 끝에 아기와 함께 자기로 결정하면서 아기침대를 우리 침실로 옮겼다. 아기방은 #아기놀이방 으로 다시 아기방꾸미기. 아기전집, 교구, 장난감등으로 점점 짐이 늘어나 거실도 지저분해보여 아기방에 깔끔하면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았다. 일단 다시 아기방꾸미기 전에 장난감들 싹 아기방에 넣어두니 다른 공간이 깔끔해보이는 효과가 있더라- 가끔 혼자 들어가 집중해서 노는거 보면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다. 우래기- 언제 이렇게 큰거야? 이때는 아직 휘청휘청 걷기도 하고, 머리를 박으며 넘어지기도 해서 기존에 거실에서 사용해던 #아기매트 를 깔아두었다. 그리고 최근에 책이랑 장난감이 더 늘어나 #회전책장 을 들이게 된다. 좁은 공간일수...

튼튼하고 예쁜 원목 아기침대 솜트리 레인보우 데이베드 슈퍼싱글 SS © toki NEW 우래기 침실. 아기방을 처음 만들 때 분리수면을 꿈꾸며 따로 #아기침대 를 놓았지만 남편과 상의 끝에 우리침실로 아기침대를 옮기기로 했다. ( 같이 자니까 확실히 엄마 아빠 몸은 더 편하긴하다 ) 그러면서 #솜트리 레인보우 자작나무 데이베드 슈퍼싱글 사이즈로 바꾸게 되었다. 전에 쓰던 토들러 침대는 작은방에 놓기에 사이즈도 딱이고, 아기가 쓰기에도 충분했는데 남편이 아무래도 같이 눕기에는 길이가 짧아 어느덧 나만 재우고 있더라- 이럴순 없지!!!!! 가정의 평화 공동육아를 위해 아쉽지만 전 침대는 내보내게 되고 같은 시리즈인 솜트리침대 레인보우 자작나무 데이베드 SS #슈퍼싱글 사이즈로 바꾸게 되었다. 제작침대로 요즘 #솜트리침대 인기가 더 좋아져서 3주 기다려 받음. 솜트리에 다양한 #원목아기침대 디자인이 있지만 내 취향은 레인보우 자작나무 데이베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라 다른 가구와도 잘 어울리고 오래오래 쓸 수 있다. 프레임과 보더프레임 모두 컬러를 넣을 수 있는데 우리 #침실인테리어 를 고려하여 프레임은 내츄럴 보더프레임은 화이트로 정했다! 너무 예뽀♥ 내츄럴로 할 경우 고급스러운 나뭇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원목 특유의 따스함도 느끼고 :) 나는 자작나무 합판을 겹쳐놓은 옆면이 참 마음에 들더라! 포인트 주기 딱임....

아기침대부터 원목교구장까지 아이방인테리어 © toki 우래기방의 소소한 변화 이야기. tokihome #아이방인테리어 어느덧 8개월을 맞이한 우래기 언제 이렇게 컸는지- 이제 자기 의사표현도 하고 뭐든지 잡고 일어서려한다. 활동량이 늘어서 이제는 아기침대에서도 잠 잘 때 빼고는 서있는거 좋아한다. 이쪽저쪽 움직이며 세상 구경- 귀여워- 신생아때는 3등신 느낌이었다면 이제 4등신 정도? 쑥쑥 크는 중! 창고방으로 쓰던 작은방. 지난 가을 깔끔하게 비워내고, 셀프 페인트칠도 하고 셀프로 벽지도 붙여 꾸며보았다. 그때 가구는 #아기침대 만 있었는데 #아기장난감 과 책들이 점점 늘어나 #아기교구장 을 들이게 되었다. 이제 비로소 완성된 느낌? 뒹굴뒹굴 놀기도 좋고 자기도 좋은 아기침대 아기침대는 우드 + 화이트 조합의 원목침대를 들였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튼튼해서 정말 만족스럽다. 핀란드 자작나무를 사용해서 특히 옆에 나뭇결도 예쁘고 포인트가 된다. 볼 때마다 흐뭇흐뭇💛 그린침구에 잘 어울리는 오렌지 컬러의 #아기이불 도 맞춤 제작하고 :) 상큼한 컬러라 볼 때마다 기분도 좋아진다. 기분 좋은 에너지 뿜뿜- 우드 선반에는 놓고 싶었던 원목장난감을 드뎌 놓아주었다. 아기보다 엄마가 더 좋아함♥ 엄마 취저인 장난감 따스한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든다. ( 요건 따로 블로그에 포스팅 올려두었다 ) 우래기는 아직 어려서 주면 입에 가져가기 바쁨. 폭포...

구.창고방에서 변신한 아기방꾸미기 #24평아이방인테리어 #아파트아이방인테리어 © toki 오랜만의 #셀프인테리어 이야기. 나만의 가을 프로젝트였던 #아기방꾸미기 우래기가 4개월부터 뒤집기 시작하고, 침대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니 신생아침대는 더 이상 좁아져서 큰 아기침대를 놓을 새로운 #아이방인테리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Before 두번째 신혼집으로 이사 온 후 한번도 공개할 수 없었던! 지인들이 놀러와도 문을 열 수 없었던!! 남편의 서재방을 꿈꿨으나 창고방으로 쓰이던!!! 우리집 제일 작은방을 아기방으로 만들기로 했다. 24평 아파트의 작은 방이다보니 좁은 공간이지만 그래도 우래기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 어미모는 포기할 수 없쟈나~ 사실 임신 전에 아기방을 만들어 놓고 싶었지만 물건 정리하는게 정말 일이었다. 붙박이장이나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보니 모든 물건이 여기에 쌓이게 되었는데 몇일동안 비우고 비워내니 속이 다 시원했다. 인테리어 시작은 비움으로 부터! 내가 계획한 일은 그린 x 옐로우 컬러의 아기방꾸미기로 to do list ■ 페인트 칠하기 ■ 포인트 벽지 붙이기 ■ 아기침대 들이기 ■ 커튼 달기 ■ 아기 인테리어소품으로 꾸미기 01 아기방꾸미기 페인트 칠 무슨 컬러를 칠할까 하다가 요즘 꽂힌 그린 컬러를 칠하기로했다. 집콕 시대로 요즘 거의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다보니 자연이 그리워 그런가 ㅋㅋㅋ 힐링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