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382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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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9. 교토나카교구(京都市中京区)의 현지맛집, 와규 텟판야키 미쿠라(みくら)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 2박3일의 여행에서 특히 현지를 느끼기위해서 고민했었던 부분은 디너인데요. 관광객들보다는 지역주민들에게 유명하고, 분위기도 좋은 그런 가게를 찾아보았습니다. 특히 와이프가 눈앞에서 직접 요리해서 건네주는 텟판야키(鉄板焼き)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작고 분위기좋은 텟판야키 전문점을 숙소 근처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교토여행 #18. 금빛의 아름다운 고도의 사찰, 교토 금각사(金閣寺)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嵐山)편이 끝나고, 또다른 교토의 유명 관광지 금각사(... m.blog.naver.com 교토여행 #19. 교토나카교구(京都市中京区)의 현지맛집 와규 텟판야키 미쿠라(みくら) 이날은 아침부터 숙소를 옮기고, 아라시야마(嵐山)와 금각사(金閣寺)를 돌다보니 둘다 금방 방전되었습니다ㅎㅎ 잠시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니시테츠 솔라리아 호텔객실 2박째 묵은 호텔도 신축 비즈니스호텔인데, 내부 인테리어의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요즘은 낡은 4~5성급 호텔보다 신축 비즈니스호텔들이 객실 자체는 더 나은 느낌이 드네요. 특히 맘에 드는것이 중앙정원처럼 만들어놓은 창가너머의 풍경이, 꽤 멋진 공간감을 만들어주고 있었다는 것. 전체적인 내장재나 가구들도 일본타워맨션의 사양 이상으로 갖추어있어 투숙하는동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로비 공간은 ...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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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8. 금빛의 아름다운 고도의 사찰, 교토 금각사(金閣寺)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嵐山)편이 끝나고, 또다른 교토의 유명 관광지 금각사(金閣寺)의 이야기네요. 이곳은 거리상으로 많이 멀지않고 동선상으로도 숙소쪽에 가깝기에, 택시로 시간절약하며 이동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지가 됩니다. 아라시야마에서의 여행이 꽤 즐겁다보니, 금각사는 생각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요. 살짝 어두워져서 금빛의 사찰이 아름답게 빛나는 풍경을 100% 온전히 보지못한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금각사는 역시 오전일정으로 오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교토여행 #017. 단풍여행에 최적의 장소, 아라시야마(嵐山)의 다채로운 풍경과 흥미로운 교토지역 기념품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무려 4편분량으로 이어졌던 교토 아라시야마(嵐山)의 이야기는 이번 5편... m.blog.naver.com 교토여행 #18. 금빛의 아름다운 고도의 사찰 교토 금각사(金閣寺) 택시를 타고 지나다니다 보이는 풍경들도 꽤 흥미로운곳 투성인 교토(京都). 여유가된다면 2~3주 체류하면서 하나하나씩 관광지를 살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네요. 이윽코 도착한 교토 금각사의 입구. 단풍나무들로 이어진 길목에서 가을의 분위기를 온전하게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로쿠온지(鹿苑寺)? 금각사(金閣寺)? 원래 금각사(金閣寺)라는 명칭은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고, 로쿠온지(鹿苑寺)라는 이름의 선불교 사찰입니다. 금각사(金閣寺)는 이 사찰안에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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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7. 단풍여행에 최적의 장소, 아라시야마(嵐山)의 다채로운 풍경과 흥미로운 교토지역 기념품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무려 4편분량으로 이어졌던 교토 아라시야마(嵐山)의 이야기는 이번 5편째의 포스팅이 마지막이 되네요. 실제로 관광했던 시간은 6~7시간 남짓이었지만, 참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였습니다.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하루 일정을 잡거나, 아예 이쪽으로 숙소를 잡는게 참 좋긴한데요. 워낙에 아라시야마의 분위기와 네임밸류가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객실단가는 높기때문에 부담되지요. 특히 이쪽 분위기에 맞춘 고급료칸 등을 생각한다면 1박에 5~10만엔 정도는 예산으로 잡는것이 좋습니다. 숙소를 이쪽으로 잡게되면 아라시야마의 아침과 저녁을 모두 즐길 수 있기때문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한번 묵어보고싶은 곳이네요^^ 교토여행 #16. 아라시야마 카츠라강을 조망할 수 있는 후쿠다 미술관(福田美術館)과 뮤지엄 카페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포스팅을 교토 아라시야마(嵐山)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분량이 많네요ㅎㅎ... m.blog.naver.com 교토여행 #017. 단풍여행에 최적의 장소, 아라시야마(嵐山)의 다채로운 풍경과 흥미로운 교토지역 기념품들 코우요우(紅葉)와 모미지(紅葉) 단풍이 물들어감을 뜻하는 코우요우(こうよう)와 단풍 자체를 뜻하는 모미지(もみじ), 왜 같은 한문 홍엽(紅葉)을 두가지 의미로 나누어놓았는지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배우고 갑니다. 입구부터 범상치않은 료칸이나 가이세키 레스토랑들도 보입니다. 내부...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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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6. 아라시야마 카츠라강을 조망할 수 있는 후쿠다 미술관(福田美術館)과 뮤지엄 카페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포스팅을 교토 아라시야마(嵐山)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분량이 많네요ㅎㅎ 그만큼 아라시야마는 교토여행에서 꽤 볼거리도 많고,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츠라강을 앞에둔 한적한 대로변에는 미술관들과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요, 관광객에게 유명한 %마크의 아라비카(アラビカ)커피나 후쿠다 미술관(福田美術館)이 그런 곳이 아닌가 싶네요. 굳이 발견하려고 하지않아도, 지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띄는 곳들이지요^^ 교토여행 #15. 아름다운 사찰의 정원과 단풍놀이하기 최적의 관광지, 아라시야마(嵐山) 텐류지(天龍寺, 천룡사)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竹林)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거대한 ... m.blog.naver.com 교토여행 #16. 아라시야마 카츠라강을 조망할 수 있는 후쿠다 미술관(福田美術館)과 뮤지엄 카페 토게츠 다리(渡月橋) 아라시야마하면 역시 토게츠다리로 강줄기를 나누는 이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노선별로 역이 조금씩 다른데, 강건너편에도 역이 있어서, 건너편지역까지 생각한다면 즐길거리는 사실 무궁무진합니다. 인력거(人力車) 강변에도 인력거(人力車)의 영업장소들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타고, 대나무숲까지 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만... 어쨌든 인력거는 생각보다 많이 비싸기때문에 망설여지게 마련입니다.(아마도 30분에 7~8000엔 정...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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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5. 아름다운 사찰의 정원과 단풍놀이하기 최적의 관광지, 아라시야마(嵐山) 텐류지(天龍寺, 천룡사)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竹林)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거대한 사찰 관광지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바로 아라시야마에서 유명한 사찰인 천룡사(天龍寺, 텐류지)인데요, 고도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중에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입니다. 입장료를 따로 받는 곳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가격은 비싸지않고 내부도 충분히 볼거리가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않고 구경하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나무숲길에서 강변으로 빠지는 지름길이기도 하기때문에, 아라시야마의 전체 관광시간도 절약이 가능한 메리트도 있지요^^ 교토여행 #14. 아라시야마 대나무숲(竹林)과 오르골 박물관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嵐山)는 역에서 나오면 상점가들이 이어져있고, 도게츠... m.blog.naver.com 교토여행 #15. 아름다운 사찰의 정원과 단풍놀이하기 최적의 관광지 아라시야마(嵐山) 텐류지(嵐山天龍寺, 천룡사) 아라시야마의 대나무숲길은 아름답긴하지만, 계속 이어지다보니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일부 관광객들은 중간에 텐류지 사찰로 이탈하게되지요ㅎㅎ 대본산 천룡사(天龍寺) 티켓팅을 하면 안내서도 같이 받게되고... 그럼 텐류지(天龍寺)로 입장해볼까요. 사찰이라고 하지만, 넓은 정원에 단풍나무가 워낙 아름답게 조성되어있어서, 전통마을을 방문하는 느낌을 줍니다. 코우요우(紅葉) 단풍놀이를 즐기는...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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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4. 아라시야마 대나무숲(竹林)과 오르골 박물관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 아라시야마(嵐山)는 역에서 나오면 상점가들이 이어져있고, 도게츠다리(渡月橋)가 있는 강변쪽이 아닌 북쪽으로 향하다보면 대나무숲이 나오지요. 이곳에는 아라시야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케바야시(竹林)가 있고, 그 길목에는 많은 가게들이 늘어서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곳 아라시야마의 오르골박물관과 대나무숲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교토여행 #13. 아라시야마(嵐山)에서 즐기는 별미, 네기야키(ねぎ焼き)전문점 노무라(嵐山のむら)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이서 교토여행 이야기네요. 교토의 아라시야마(嵐山)는 교토... m.blog.naver.com 교토여행 #14. 아라시야마 대나무숲(竹林)과 오르골 박물관 교토 아라시야마 오르골박물관 북쪽으로 가게를 따라 걷다보면 교토 아라시야마 오르골박물관(京都嵐山オルゴール博物館)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스탭뿐이 삐에로 분장을 하고, 이동식 오르골을 연주하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힘듭니다. 뭔가 아라시야마에 어울리는 레트로풍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라 한번 방문해보기로 합니다. 박물관이라고는 하지만, 잘 진열된 스토어에 가까운 느낌. 가격은 손에 닿는 가격부터 고가의 앤티크 제품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작은 오르골들은 각자 다른 곡들을 연주하는 제품들이었어요. 하나씩 직접 연주를 들어보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꽤 본격적인 오르골도 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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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3. 아라시야마(嵐山)에서 즐기는 별미, 네기야키(ねぎ焼き)전문점 노무라(嵐山のむら)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이서 교토여행 이야기네요. 교토의 아라시야마(嵐山)는 교토의 서쪽에 위치한 관광지인데요, 개인적으로 교토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날정도로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카츠라강을 사이에 두고 늘어선 상점들과 료칸, 그리고 미술관들은 물론 그 사이를 이어지는 도게츠다리(渡月橋)에서 즐기는 자연의 여유가 일품인 곳이지요^^ 교토여행 #12. 저녁이 더 활기찬 산조역 근처 자이모쿠초(材木町)거리. 교토 토리키조쿠(鳥貴族)와 아라시야마(嵐山)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가을 단풍놀이겸 다녀온 교토여행의 이야기네요. 산조역... m.blog.naver.com 교토여행 #13. 아라시야마(嵐山)에서 즐기는 별미 네기야키(ねぎ焼き)전문점 노무라(嵐山のむら) 교토 아라시야마 그림같은 풍경, 바로 교토 아라시야마를 찾는 이유는 바로 이런 분위기를 느끼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의 다양한 지방에도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은 많지만, 교토(京都)프리미엄까지 더해진 이곳은 한급 완성도가 높은 느낌을 주지요. 거창하게 유명한 가게나 료칸을 가지않아도 강변에서 풍류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파가 몰리는 아라시야마역(嵐山駅) 부근은 걸어다니기도 힘들정도입니다ㅎㅎ 특히 단풍시즌에는 더욱더 인기가 높아지는 장소라고 하네요. 교토전체가 그렇긴하지만, 아라시야마로 오면 특히 기...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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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2. 저녁이 더 활기찬 산조역 근처 자이모쿠초(材木町)거리. 교토 토리키조쿠(鳥貴族)와 아라시야마(嵐山)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가을 단풍놀이겸 다녀온 교토여행의 이야기네요. 산조역(三条駅)에 있는 숙소로 돌아온뒤, 저녁먹을 장소를 찾아다녔습니다. 이 근방은 밤문화가 발달한 지역이고, 젊은이들도 많아서 술집은 꽤 많이 보였는데요. 너무 늦게 나오니 라스트오더시간에 걸리는 가게나, 웨이팅이 너무 길어지는 가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거기에 시부야처럼 호객행위를 하는 가게도 있었고...) 그래서 그냥 맘편하게 야키토리(焼き鳥) 이자카야 토리키조쿠(鳥貴族)를 찾았는데, 역시 만족도는 충분했네요^^ 교토여행 #11. 교토 기온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通)의 특색있는 카페와 가게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도 지난편에 이어서 교토(京都)의 이야기네요. 기요미즈데... m.blog.naver.com 교토여행 #12. 저녁이 더 활기찬 산조역 근처 자이모쿠초(材木町)거리. 교토 토리키조쿠(鳥貴族)와 아라시야마(嵐山) 원래는 이 동네에서 좀 유명한 이 야키토리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입장실패ㅠ  간간히 분위기좋은 가게들도 보였습니다. 근데 이날은 야키토리와 생맥주를 꼭 마시고 싶었고... 최근에 이 조합에 맛들리다보니, 왠만한 분위기 좋은 가게로는 메뉴가 만족이 안되는 상태. 라멘집에서 2차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있고, 왠만한 이자카야(居酒屋) 가게들은 사람들로 꽉꽉 찼습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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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1. 교토 기온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通)의 특색있는 카페와 가게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도 지난편에 이어서 교토(京都)의 이야기네요. 기요미즈데라를 관광하고 기온시조역(祇園四条駅)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양한 가게들을 만났습니다. 하나하나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볼거리도 넘치고, 매력적인 카페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다만 카페의 경우,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부족한지 어딜가도 만석이더라구요ㅎㅎ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냥 바로 자리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토여행 #10. 기요미즈데라 근처 색다른 교토(京都)스타일의 스타벅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기요미즈데라(清水寺)를 보고 나오는길에 근처의 상점가를 둘러봅니다. ... m.blog.naver.com 교토여행 #11. 교토 기온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通)의 특색있는 카페와 가게들 뒤에 보이는 야사카의 탑이 이 거리를 평범하지않게 만들어줍니다. 걷고싶어지는 거리란 무엇일까? 에 대한 좋은 사례를 교토에서 찾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구불구불한 길에 다양한 가게들이 획일적이지않게 잘 분산된 느낌. % ARABICA 예전에 교토 아라시야마(嵐山)에서 처음 만났던 %마크의 아라비카 카페도 보입니다. 이 커피가 뭐라고 사람들은 줄을 서있고...(도쿄드라이브도 줄을 서볼까 하다가 포기ㅎㅎ) 계속 카페를 찾아서 돌아다니던 와중, 쿄챠(京茶)커피라는 카페가 눈에 띄어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내부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근데...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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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10. 기요미즈데라 근처 색다른 교토(京都)스타일의 스타벅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기요미즈데라(清水寺)를 보고 나오는길에 근처의 상점가를 둘러봅니다. 돌아가는 길에 완전 교토스타일의 특이한 스타벅스도 만났는데요,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개별실로 나눠진 전통찻집 분위기로, '이런식으로도 스타벅스를 운영할 수 있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어쩌면 교토라서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교토여행 #09. 꼭 가봐야할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여행을 즐기다보면, 스스로도 연령대나 시기에 따라 가고싶은 장소가 많... m.blog.naver.com 교토여행 #10. 기요미즈데라 근처 색다른 교토(京都)스타일의 스타벅스 기요미즈데라는 높은 곳에 위치해있기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하산(下山)하는 느낌으로 내려갑니다. 도예관련 가게들도 많이보이고, 저렴이부터 비싼 것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붉은 테이블시트 위로 귀엽게 진열된 식기류들. 가까이서보니 동물과 어패류 등을 꽤 리얼하게 재현해놓았네요. 추상적이고 모던한 공예품들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의 형상 그대로를 옮겨놓은 것들도 친근하고 좋네요. 다양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텍스쳐와 컬러베리에이션을 해놓은 제품들도 보이고... 귀여운 12간지. 귀여운 호랑이. 귀여운 불상들. 그리고 작품성이 돋보이는 제품까지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손에 닿는 가격대부터, 완전 예술품에 가까운 높은...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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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9. 꼭 가봐야할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여행을 즐기다보면, 스스로도 연령대나 시기에 따라 가고싶은 장소가 많이 달라지는 것이 느껴지지요. 좀 젊고 활기찰때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트렌디한 장소에 가고싶어지고, 조금 나이를 먹게되면 조용하고 전통적인 관광지를 많이 찾게 되는 느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토여행은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곳이 아닌가 싶은것이, 젊은이들도 많고 전통적인 풍경속에 트렌디함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라 지루함이 없습니다. 특히 기요미즈데라의 경우, '교토여행을 다녀왔다'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서라도 꼭 방문하시길 추천하는 곳이지요^^ 교토여행 #08.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産寧坂)에서 발견한 우나기정식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요즘 도쿄도 조금씩 추워지고 있어서, 이제는 코트만으로 돌아다니기 힘... m.blog.naver.com 교토여행 #09. 꼭 가봐야할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 기요미즈데라(清水寺, 청수사) 청수사(清水寺)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 기요미즈데라에 입장합니다. 이 사찰의 이름인 기요미즈데라(清水寺)는 주변언덕에서 흐르는 폭포에서 유래된 것인데, 기요미즈(清水, 청수)는 맑은 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붉은 건물들도 계속 나옵니다. 일본의 사찰들이 이런 컬러를 많이 쓰는데, 한국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쨍한 레드컬러이지요. 이곳 사원은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고 천년의 고도, 교토의 자랑거...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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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8.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産寧坂)에서 발견한 우나기정식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요즘 도쿄도 조금씩 추워지고 있어서, 이제는 코트만으로 돌아다니기 힘든 날씨가 되었네요. 얼마전 가을 단풍여행으로 다녀온 교토여행때와는 다른 만연한 겨울날씨가 되었네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기요미즈데라(清水寺)로 가는길 산넨자카(産寧坂)에서 발견한 우나기 레스토랑의 이야기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몇차례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근방은 관광객에 비해서 레스토랑이 많이 부족하니, 미리미리 예약하거나 허기를 채우고 오는 것을 추천하지요. 교토여행 #07. 기요미즈데라까지 북적북적 볼거리로 넘쳐나는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교토의 야사카신사(八坂神社)에서 기요미즈데라(清水寺)... m.blog.naver.com 교토여행 #08.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産寧坂)에서 발견한 우나기정식 레스토랑 교토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교토의 기요미즈데라까지와서 평범한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레스토랑을 찾아다녔습니다. 몇차례 레스토랑에서 입장을 실패했지만, 결국 골목사이에의 좋은 가게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가게의 이름까지는 잘 안보이네요;;) 물론 밖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내부에 웨이팅중인 손님들도 많이 있었지요. 그래도 가게 안으로 보이는 풍경과 전체적인 분위기도 참 맘에 들었던 곳. 우나기(うなぎ) 기본적으로 우나기(うなぎ)를 메인...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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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7. 기요미즈데라까지 북적북적 볼거리로 넘쳐나는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교토의 야사카신사(八坂神社)에서 기요미즈데라(清水寺)로 가는 골목길인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의 풍경입니다. 제가 갔던때가 단풍놀이 시즌이어서 그런지, 정말 교토의 주요관광지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볐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한가한 풍경만 봐오다가, 이런 북적북적이는 느낌을 경험하니 참 반가웠습니다. 너무 많은 가게들이 좁은 골목에 밀집해있어서, 조금 한가한 시즌에 천천히 둘러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어쨌든 참 아름다운 교토의 풍경입니다. 교토여행 #06. 기요미즈데라로 가는길. 전통가옥의 상점들이 끝없이 늘어선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최근 단풍놀이겸 다녀온 교토여행 시리즈가 계속이어지네요. 여행이라는... m.blog.naver.com 교토여행 #07. 기요미즈데라까지 북적북적 볼거리로 넘쳐나는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 계속 이어지는 상점가들 일본의 많은 관광지의 상점거리도 참 즐겁지만, 이곳 니넨자카/산넨자카의 풍경은 더욱 완성도가 높은 느낌입니다. 교토(京都)라는 헤리티지가 계속 쌓여서 잘 관리되어온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슬쩍슬쩍 지나치는 가게들도 하나같이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느낌. 다가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배고프다고 제촉해서 일단은 계속ㄱㄱ합니다. 가옥사이의 골목에도 잘찾아보면 가게들이 있습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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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6. 기요미즈데라로 가는길. 전통가옥의 상점들이 끝없이 늘어선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최근 단풍놀이겸 다녀온 교토여행 시리즈가 계속이어지네요. 여행이라는건 그 당시에도 참 즐겁고 좋았지만, 다녀오고나서 다시 떠올려볼때 그 가치가 더 높아지는 느낌인데요. 교토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들을 다시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야사카신사(八坂神社)에서 기요미즈데라(清水寺)로 가는길은 언덕을 넘어가는 상점가 거리를 지나치게되는데, 유명사찰들보다 이곳이 더 즐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바로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의 이야기이지요^^ 교토여행 #05. 일본전통의 아름다움과 기모노 참배객들을 볼 수 있는 야사카신사(八坂神社)와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교토여행편 이야기입니다. 기온시조(祇園四条)의 하나... m.blog.naver.com 교토여행 #06. 기요미즈데라로 가는길. 전통가옥의 상점들이 끝없이 늘어선 니넨자카(二寧坂)와 산넨자카(産寧坂) 계속해서 전통가옥과 단풍이 물든 거리를 걸어보기로 합니다. 커플이 중심이된 관광객들도 제각각의 목적지를 따라 걷지만,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특히 많이 보였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단아한 기모노의 모습이 보여서, 더욱 교토의 이거리를 빛내줍니다. 약간 모던 드레스의 소재와 느낌이 결합된 기모노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멋진 나무앞에서의 전통혼례 사진을 찍는 커플도 얼마든지 볼 수 있지요....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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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5. 일본전통의 아름다움과 기모노 참배객들을 볼 수 있는 야사카신사(八坂神社)와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교토여행편 이야기입니다. 기온시조(祇園四条)의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通り)를 지나서, 붉은 문이 인상적인 야사카신사(八坂神社)에 도착했습니다. 야사카신사는 뒤로 펼쳐지는 마루야마공원과 함께 꽤 큰 부지로 이어져있고,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지기이도한 기요미즈데라(清水寺)로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이지요. 같은 일정으로 한번에 산책하듯이 여행하면 좋은 곳입니다^^ 교토여행 #04. 교토 기온시조(祇園四条駅)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 기모노와 전통거리가 보존되어있는 관광명소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이번포스팅도 지난편에 이어 최근에 다녀온 교토여행의 이야기네요. 교토... m.blog.naver.com 교토여행 #05. 일본전통의 아름다움과 기모노 참배객들을 볼 수 있는 야사카신사(八坂神社)와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야사카신사(八坂神社) 뭔가 이런 붉은빛의 사찰을 보고있자면, 확실히 교토에 왔구나-하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축제분위기의 노점상들 내부는 약간 축제분위기로 노점상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원래라면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가 있는 곳이라고도 하네요. 의외로 인근의 레스토랑 갯수는 관광객수에 비해서 부족한 편이니, 지나가면서 맘에 드는 주전부리가 있다면 하나씩 맛보면서 가는것을 추천합니다(아니면 배고파져요ㅠ)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를 취급하고 있지요. 어쨌든 시즌이 되면...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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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4. 교토 기온시조(祇園四条駅)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 기모노와 전통거리가 보존되어있는 관광명소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이번포스팅도 지난편에 이어 최근에 다녀온 교토여행의 이야기네요. 교토시는 꽤 넓고, 주요 관광스팟은 군데군데 펼쳐져있습니다. 그중에 전통의 거리와 쇼핑까지도 함께 즐기면서, 교토의 유명사찰인 기요미즈데라(清水寺)까지 도보로 갈 수 있는 루트를 소개할까 하는데요. 그런 관점에서 제가 예약했던 산조역(三蔵駅) 부근의 호텔이 매우 메리트가 있지요. 이유인즉슨 낮에도 밤에도 호텔밖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들도 많고, 번화가를 따라 걸어다가보면 기온시조의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까지 이어지기때문입니다. 교토여행 #03. 교토 나카쿄쿠 야마자키쵸(中京区山崎町)의 컨템포러리 고급쇼핑몰 교토BAL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여행에서 첫날 묵었던 크로스 호텔 주변에는 술집(飲み屋)이나 레스... m.blog.naver.com 교토여행 #04. 교토 기온시조(祇園四条駅) 하나미코지도리(花見小路) 기모노와 전통거리가 보존되어있는 관광명소 정겨운 이자카야 거리들 호텔에서 기온시조(祇園四条)쪽으로 나서면 이런 정겨운 거리들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 골목은 저녁이 되면 온갖 쿠시카츠/야키토리/이자카야 가게들이 늘어서있어서, 교토에서의 맥주한잔을 즐기기도 매우 좋은 곳이죠.(이번 교토여행 시리즈 포스팅중에 소개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조금만 걸으면 바로 번화가로 나오면서 거대한 쇼핑몰과 아케이드 상가들이 이어져있...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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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3. 교토 나카쿄쿠 야마자키쵸(中京区山崎町)의 컨템포러리 고급쇼핑몰 교토BAL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교토여행에서 첫날 묵었던 크로스 호텔 주변에는 술집(飲み屋)이나 레스토랑, 그리고 바도 많이 있었는데요. 낮시간이라면 몇걸음 걷지않아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쇼핑몰 교토BAL이란 곳이었습니다. 건물 전체에서 풍기는 느낌도 그렇고, 내부 공간의 구성과 입점된 샵들까지, 꽤 요즘 젊은이들에게 괜찮은 쇼핑스팟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토여행 #02. 교토 크로스호텔. 나카쿄쿠(中京区) 산조역(三条駅)의 번화가에 위치한 가성비 높은 신축호텔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교토여행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도쿄에서 신칸센... m.blog.naver.com 교토여행 #03. 교토 나카쿄쿠 야마자키쵸(中京区山崎町)의 컨템포러리 고급쇼핑몰 교토BAL 교토의 단풍(紅葉) 골목사이로 잔잔히 흐르는 하천에서도 교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개울물 위에 단풍잎이 떠다니는 모습도 아름답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개울물에도 꽤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어서,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봐도 평화로운 느낌. 딱히 교토라서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감성을 느끼기 좋은 관광지이긴 한듯 하네요. 전통가옥들을 베이스로 현대적인 가게들이 들어선 거리. 깔끔한 외장마감의 거대한 건물이라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교토BAL. 레인지로버들 때마침 1층에는 레인지로버와 재규어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이시기는 일본에서 한창...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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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2. 교토 크로스호텔. 나카쿄쿠(中京区) 산조역(三条駅)의 번화가에 위치한 가성비 높은 신축호텔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교토여행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교토역까지는 편안하게 도착했는데요, 캐리어 짐도 있고해서 먼저 호텔을 들러서 짐을 맡기고 체크인을 하기로 합니다. 교토에는 워낙에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는데요. 여행컨셉트에 맞게,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화리조트까지 가격폭이 매우 넓은 관광지입니다. 저희 부부는 2박3일의 일정을 생각하고 왔기때문에, 숙박시설에 비용을 많이 투자하는 것보다는 교토의 문화재와 관광지를 좀더 즐기기로 했네요. 그래서 호텔들은 신축 부띠끄 호텔들 위주로 가성비로 예약했는데요, 첫날 묵은 숙소는 생각보다고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교토전체가 기본적으로 호텔비가 다른곳보다 20~30%비싼 것을 생각하면, 결코 1박에 싸다고 할 수는 없었던 것 같네요) 교토여행.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와 함께하는 교토 신칸센여행. 그린차(グーリン車)에서 에키벤(駅弁)을 즐겨봅시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최근에는 계속 도쿄포스팅이 많았는데요, 11월의 단풍놀이겸 교토(京都)... m.blog.naver.com 교토여행 #02. 교토 크로스호텔 나카쿄쿠(中京区) 산조역(三条駅)의 번화가에 위치한 가성비 높은 신축호텔 교토역 도착 역사를 나서니 깔끔하게 정리된 도로와 반듯하게 늘어선 건물들이 반겨줍니다. 생각해보니 교토역(京都駅)를 직접와본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도 더...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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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01.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와 함께하는 교토 신칸센여행. 그린차(グーリン車)에서 에키벤(駅弁)을 즐겨봅시다

안녕하세요, 도쿄드라이브입니다. 최근에는 계속 도쿄포스팅이 많았는데요, 11월의 단풍놀이겸 교토(京都)를 다녀왔습니다. 교토는 일본의 정신적인 수도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문화재와 전통적인 가옥들이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건축물에 고도제한/개발제한도 많이 걸려있고, 문화재 보존을 위한 지원금도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교토시가 10년안에 파산할지도? 근데 문제는 이런 구조로인해, 도시자체에 많이 성장에 제한을 두게되어 최근에는 교토시 재정이 파탄나서 파산할 수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재정건전성을 위해서는 많은 조치가 필요하긴한데... 일본의 정신적 수도라는 것을 생각하고, '중앙정부에서 어떻게든 해주겠지?' 하는 마인드도 없지 않아보입니다. 지자체의 방만한 운영이나 재정문제는 어느곳이나 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교토시 정도의 네임드급 지자체라면 가벼히 넘길 문제는 아니네요. 다만 한편으로는 디플레이션과 어려운 시의 재정사정을 기회로 삼아, 교토에 글로벌 호텔자본들이 계속 유입되며 신규 고급호텔들이 계속 지어지고 있어서, 향후 재정건전성을 위해 관광객들을 위한 설비는 점점 더 확충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간에 교토는 아름다운 곳 최근의 교토이슈로 조금 무겁게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만, 오랜만에 찾아갔던 교토는 2박3일로 부족한 아름다운 관광지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욱 길게 더 많은 장소를 보고싶다는...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