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자은도 숙소 오션뷰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 조식 뷔페 자은백길해수욕장 신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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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4.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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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자은도 숙소 백길해수욕장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 조식 뷔페


12월 중순경 신안 여행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묵었던 자은도의 위치한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에요. 처음엔 이름이 길어서 헷갈리기도 했지만 단 하루지만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하게 즐기며 쉬고 나니 익숙해졌어요. 건물 외관만 봐도 웅장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정말 신상이지요. 그리고 호텔과 리조트가 연결되어 있고요. 뒤쪽으론 백길해수욕장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오션뷰의 전남 신안 숙소입니다.

위치: 전남 신안군 자은면 자은 서부 1길 163-101

문의: 061-988-8888

▶홈페이지 https://www.class-one.co.kr/pages/landing/

이번 여행에서 라마다프라자 호텔 & 씨원 리조트 자은도에서는 리조트에서 묵을 예정이에요. 저녁 식사 후 리조트 로비로 오니 넓찍널찍해서 좋았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도 해놓아 분위가 너무 좋았어요. 리조트 후론토 옆에는 카페 달보드레의 불빛이 예뻐서 궁금했지만 짐을 숙소에 놓고 내려와야 할 것 같았어요.


씨원리조트

신안 숙소 리조트 5층 객실에 들어오니 넓고 한눈에 봐도 깔끔함이 느껴집니다. 트윈침대가 있고 소파까지 있고요.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아이패드, 그리고 카메라, 핸드폰 등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콘센트가 여러 개 필요한데 넉넉해서 좋았어요. 리조트다 보니 주방과 식탁이 있어 타도할 수 있으며 밤이지만 창문을 열어보니 불빛에 멀리 바다도 보이니 오션뷰로 아침에 다시 봐야겠어요.

욕실도 열어보니 생각보다 넓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고 욕실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요.


달보드레 이이남 갤러리 카페

라마다 호텔 씨원 리조트 카페 달보드레에요. 달보드레 이름이 너무 예뻐서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았어요. 늦은 시간이라서 차는 마시지 못하고 구경만 하게 되었는데요. 갤러리 베이커리 카페로 확실히 라마다프라지 호텔 & 씨원리조트는 좌석 배치도 넓어서 이야기하기도 좋겠어요.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파도"

카페 달보드레 앞엔 8폭의 병풍 속 동양화, 옆으로 가보니 세계적인 아티스트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의 '파도'를 보고 감동적이었어요. 화폭 위에 파도가 밀려오는듯한 환상적인 모습은 정말 볼만했어요. 이렇게 로비 구석구석엔 볼거리가 많아 처한 자 하려고 카페를 찾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로비 벽엔 작품들도 많았는데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붉은빛과 어우러진 소나무가 인상적이었어요. 이 그림은 생기복덕과 불로장생의 염원을 담은 소나무 그림이라고 합니다. 소나무는 한국 사람들한테 최고의 길상목이지요. 길할 길(吉)에 상서로운(祥)입니다. 좋은 일이나 경사로운 일이 생길 조짐을 길상이라고 하기 때문이지요.

전남 신안 숙소 라마다 호텔 씨원 리조트 부대시설을 보니 8층, 스카이라운지, 2층, 야외 수영장, 경양식 레스토랑, 세계맥주 전문점, 와인 BAR, 치킨 전문점, 숙성 돼지고기, 키즈카페, 오락실 등 1층, 달보드레 이이남 갤러리 카페, 몰타 뷔페 레스토랑 등, 지하 1층 컨벤션, 소회의실, 헬스장, 실. 내와 수영장, 사우나, 노래방, 편의점, 코인 세탁실 등이 있어요.


자은 백길 해수욕장이 보이는 오션뷰

지난밤 훈훈하고 일찍 잠들어 편안하게 쉬고 아침 창문을 열어보니 소나무 숲과 자은 백길해수욕장, 섬들이 떠있는 바다 전경, 오션뷰가 눈에 들어와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호텔 조 심 전에 바닷가라도 산책하고 싶어 나갔어요.


자은 백길해수욕장 해변 산책

소나무 숲을 지나오니 자은 백길해수욕장 수림대 생태공원 안내가 있네요. 숲속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4km나 되는데 시간이 없어 아쉽지만 패스합니다. 옆에는 '신안 자은도 해사랑길' 포토존이 있는데 같은 산책길인지 모르겠어요. 액자 포토존, 러브 그네 사이로도 섬 하나가 딱 들어오네요. 섬 이름이 무얼까?

날씨도 흐리고 겨울철이라서 자은 백길해수욕장이 좀 쓸쓸하게 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언제 다시 이곳에 오겠나 싶어서 해송이 있는 해변가를 20여 분 산책했어요. 백길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900m, 폭은 70m이고 특히 모래결이 곱고 주변에는 갯바위 낚시터가 많다고 합니다.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 조식(레스토랑 몰타)

▶운영시간: 07:00 ~ 10:00 / 일요일 1부 07:00- 08:30 / 2부 09:00- 10:30

▶가격: 대인 35,000원 / 소인 17,000원

체크인 고객은 조식 및 석식 뷔페 이용시 10% 할인혜택을 제공 합니다.

호텔 조식은 지난 8월 울산 여행에서 하고 오랜만에 하게 되었네요. 전날 뷔페 석식 음식이 너무 다양하고 고급 졌지만 그래도 조식은 간단할 줄 알았는데 상상외였어요. 한식까지 준비되었지만 샐러드와 빵, 과일로 만족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여행지로 떠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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