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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렌트카 이용 후기 (예약, 요금, 운전 시 주의사항) 직장인의 입장에서 울릉도 자유여행을 할 때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렌트카라고 생각해요. 섬 여행 특성상 날씨로 인해 배편이 밀리거나 취소될 가능성 때문에 울릉도에 못 들어가거나 못 나올 것을 대비해서 승선일 전후로 버퍼를 1~2일 정도 두는 편이 안전한데요. 이렇기 때문에 휴가가 7일 주어진다고 해도 울릉도 안에서 체류하는 시간은 4일 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짧은 시간 동안 단 1분도 낭비 없이 알차게 다니려면 대중교통보다는 역시 렌트카가 더 좋죠. 예약 방법과 시기(개인적인 추천) + 요금 저는 운전을 할 때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고 시세도 알아볼 생각으로 렌트카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예약하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4~5군데 정도 골라서 연락을 해보면 울릉도 렌트카 시세를 알 수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친절하게 답을 해주신 곳에서 (+ 약간의 할인도 해주심!!!) 예약을 했습니다. 렌트하는 시점은, 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자유여행이 늘어나다 보니 먼저 해야 원하는 차종을 선점하기 쉬울 듯해요. 저는 배편을 사고 렌트카까지 바로 확정했어요. 요금은 대여 시기에 따라 달라지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차종: 셀토스 / 대여 기간: 4일 / 요금: 43만 원 3일은 성수기, 마지막 1일은 비수기 가격이었고 계약금 먼저 송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