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
안녕하세요. 만두입니다:)
휴양지에서의 즐거움 중 하나는 역시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필리핀의 대표 음식인 알리망오 크랩을 먹고 왔어요.
내돈내산 방문도 많이 하기도 했고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올 때마다 2번씩은 방문하는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 방문 후기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
스테이션2는 보라카이의 중심지로
여러 맛집이 모여있는 곳인데요
그중에서도 보라카이 원조 크랩 맛집인
레드크랩에 다녀왔어요.
보라카이 레드크랩 방문은 이번이 4번째였는데
매번 재방문을 할 정도로 보라카이 내에서
가장 맛있으면서 위생과 서비스까지 신경 쓴 곳이라
계속 방문하게 되더라고요.
보라카이의 중심인 스테이션2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고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 추천하는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이에요.
보라카이 내에 에어컨이 있는 맛집이 많지 않은데
레드크랩은 시원한 에어컨이 있어
낮에도 시원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내부는 넓고 쾌적했고 한국인 매니저님이 계셔서
소통하기에도 수월했어요.
저는 저녁시간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살라맛보라카이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살라맛보라카이를 통해 예약 시
레드크랩 사장님께서 더 챙겨주신다고 하니
예약 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살라맛보라카이 VIP 쿠폰을 보여드리면
5% 할인도 해주셔서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있는 알리망오 크랩 즐기고 왔어요.
**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 운영정보 **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 메뉴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의 대표 메뉴는
필리핀의 대표 해산물인 알리망오 크랩인데요.
보통 크랩은 살이 없어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레드크랩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최소 600g 이상의 크랩만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알리망오 크랩은 칠리, 블랙페퍼, 갈릭버터 등
취향에 맞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알리망오 크랩 이외에도 타이거 새우, 오징어튀김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고 있었고.
맛있는 음식에 빠지면 아쉬운 주류 메뉴와
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칠리소스 알리망오 크랩과 블랙페퍼 소스 쉬림프,
오징어튀김, 모닝글로리, 마늘밥까지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 가격 **
✅ 알리망오 크랩
칠리 100g당 310페소 / 기타 소스 100g당 320페소
✅ 쉬림프
칠리소스 730페소 / 기타 소스 740페소
✅ 오징어튀김 540페소
✅ 모닝글로리 300페소
✅ 마늘밥 100페소
보라카이 레드크랩 방문 후기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은
다른 곳과 다르게 서비스가 확연히 좋다고 느꼈는데요
저녁시간에는 라이브 공연도 해주셔서
로맨틱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더라고요.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분과 함께
크랩을 고르러 다녀왔는데
원하는 크기의 알리망오 크랩을 직접 고른 후
크랩의 무게를 재서 가격이 책정되는 시스템이에요.
보라카이 레드크랩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점이었는데요
크랩을 고른 후, 버튼을 눌러 7.77초를 맞추면
2000페소를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더라고요.
아쉽게 7.73초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었어요.
알리망오 크랩을 고르고 요리가 준비되는 동안
애피타이저로 코코넛 잼과 크래커도 준비해 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애피타이저를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니
한상 가득 푸짐하게 준비해 주셨고
생각했던 것 보다 크기도 크고 먹음직스러웠어요.
알리망오 크랩은 손질하기 어렵고 번거로운데
직원분께서 직접 손질해 주셔서 먹기도 편안하더라고요!
항상 블랙페퍼 크랩만 먹다가
오랜만에 칠리크랩을 주문했는데
달달해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았어요.
수율도 꽉 차있어서 살도 가득했고
같이 주문한 마늘밥을
크랩 소스에 비벼서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새우는 블랙페퍼 소스로 주문했는데
단짠단짠 중독성 강한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갈릭버터 새우도 서비스로 준비해 주셨는데
고소하니 맛있었고 새우도 작은 새우가 아니라
커다란 타이거 새우라 살도 가득했어요.
동남아 여행을 오면 빠질 수 없는 모닝글로리도
마늘밥과 함께 먹으니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오징어튀김도 바삭바삭했고
다 먹고 난 후 후식으로 코코넛 빙수도 주셔서
입가심하기 좋았어요.
보라카이 레드크랩은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고요.
알리망오 크랩은 손질이 번거로워서 먹기 힘든데
먹기 좋게 손질도 해주시고
살도 꽉 차있어서 맛있었어요.
살라맛보라카이를 통해 예약 시
사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기도 하고 할인도 되어서
가격 대비 만족감이 높았던 보라카이 스테이션2 맛집
레드크랩 방문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