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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 오션뷰 글램핑 힐링캠프 후기 3월 어느 흐린 날, 인천 영종도 글램핑을 하기 위해 떠났어요. 영종도 힐링캠프로 떠나는 날에는 미세먼지가 어찌나 많고 흐리던지 날씨가 조금 아쉬웠어요. 지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쨍쨍하게 예쁜 날씨이길 응원합니다:) 차막히지 않는다면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도 갈 수 있어서 사랑받는 영종도는 서울근교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선녀바위해수욕장은 노을이 예쁘기로 유명하고 갯벌 조개체험을 하러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에요. 선녀바위해수욕장 맨 끝에는 영종도 글램핑 힐링캠프가 위치해있어요. 큰 헐크모형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부지 자체가 사유시설이기 때문에 숙박이나 당일치기 캠핑을 이용하는 손님들만 이용할 수 있어요. 힐링캠프 안내도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었어요. 오션글램핑, 힐링, 오페라글램핑, 베이스캠프까지 조금씩 다릅니다. 야영사이트도 있는데, 주차공간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요. 저는 5번 오션글램핑을 이용하고, 야영사이트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도 가까운 쪽에다가 할 수 있어서 짐 옮기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차가 지나갈 수 있게만 하면 통로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에는 팔찌를 하나씩 나눠주는데 팔목에 차고, 차량에도 띠를 둘러줍니다. 아마 외부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것 같았어요. 캠핑 왔으면 고기는 구워먹어야죠. 바베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