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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가보고서 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박예지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나트랑 여행가보고서를 가지고 왔어요. 지금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나트랑 공항 정보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다녀와본 제가 꼼꼼히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한국에서 나트랑을 가려면 인천공항 직항으로 깜란 공항 비행기가 있어요. 나트랑 깜란 공항 새벽 입국 제가 다녀올 때에는 선택권이 새벽 뿐이었어요. 밤 비행기를 탔고 5시간 정도를 갔어요. 대부분 나트랑 새벽도착 걱정을 많이하실텐데요. 저는 그랩 대신 호텔에서 픽업을 요청해뒀는데, 진짜 맙소사.. 진짜 느려요. 1시간 넘게 줄을 섰던 것 같습니다. 줄은 4-5개인데, 입국 심사해주는 사람은 2명 정도 밖게 안되었어요. 나트랑 공항은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였고 그냥 느긋합니다. 다시 생각하니 왜 화가나..?ㅋㅋㅋ 깜란공항 패스트트랙이라고, 돈을 조금 주면 빨리 입국 절차를 서비스가 있습니다. 혹시 아기, 노인 임산부 등 약자가 있으면 무조건 신청하세요. 저도 이렇게 길어질지 알았으면 차라리 돈내고 갈걸 그랬다 싶었어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짐 찾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이 짐보다 먼저 도착하고도 남을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지만 짐 찾는 것도 5-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나트랑 깜란 공항 환전센터는 새벽까지도 열려 있었어요. 수수료 없다고 써져 있는 곳도 있고 가격은 비슷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