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하로서기입니다:)
비행시간 적고 엔화가 떨어진 만큼 연말연시
일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교토 여행코스로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를 소개 드릴게요!
입장시간 소요시간 입장료까지
따끈따끈한 11월 교 여행 후기로
상세하게 알려드려요!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장점
교토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경치 맛집
비교적 시내에서 가까운 관광지
단점
생각보다 작다
소요시간 30분 정도
주요 관광지인 만큼 사람이 정말 많음
일본 교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이에요!
778년에 창건된 이 사찰은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기요미즈데라는 맑은 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교토 대표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꽤나 높은 위치에 있는데
여기서 뛰어내려서 살아남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요
의외로 생존율이 80%에
도달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기원만 해보는 걸로 할게요^^
기요미즈데라 입장료 & 운영시간
교 기요미즈데라의 입장료는 500엔이에요!
계절마다 디자인이 바뀌는 티켓이 발급되니깐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가령 여름철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니
방문 전에 영업시간을 확인하는 게 좋겠어요
벚꽃과 단풍 만발하는 시즌에는
야간 라이트업이 진행되니 이 시기에 방문하면
밤까지 풍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청수사 관람 포인트
기요미즈데라 오토와 폭포에서는
사람들이 물을 마시려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오토와 폭포 물줄기는 세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사랑, 학문, 건강을 상징한답니다
이 물을 마시면 그 상징에 맞는
운이 좋아진다고 인기가 많아요!
하지만 세 개를 모두 마시면 오히려
운수가 안 좋다고 하니 조심해야 해요!
또 일본 유명한 무사인 무사시보 벤케이가
사용했다고 하는 석장이 진열되어 있어요
석장 무게가 90kg이 넘는데
그걸 들고 다녔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에요
방문 팁 및 여행코스 추천
청수사 기요미즈데라를 방문할 때는
어떤 시간이라도 사람이 많은 편이라
오전 8시 이전에 가는 것을 추천해요!
제가 오전 7시 20분쯤 아침에 방문했더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기온시조역에서 버스를 타고
야사카신사 인근에서 내려
걸어가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기요미즈데라 올라가는 길에는
니넨자카 산넨자카가 있는데
기념품 가게와 카페들이 많아서
청수사와 함께 교토 여행 코스로 다녀오기 좋아요
다만, 니넨자카에서 넘어지면 2년 안에
산넨자카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는
속설이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 것 없어요
이상으로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산넨자카
입장료 소요 입장시간 후기였습니다
교토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코스 중 하나로
가을 단풍 시즌에 가면 야간 라이트업과 함께
더욱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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