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시즌3 양양 일가족 방화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 이야기는 수많은 살인 사건을 접한 전문가의 입에서 '악마구나'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다. 마을 전체를 다 해봐야 10여 가구가 전부인 조그만 동네의 2층 주택에 불이 났고, 일가족 4명 모두가 숨졌다. 그리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문이 퍼졌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던 그 집 남편이 오랜만에 집에 다녀갔다는 소문이었다. 그렇지만 남편은 범인이 아니었다. 아래에 적어 놓은 이번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진짜 악마보다 더한 인간이 있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그날의 진실을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보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황성준, 백시원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먼저 이번주 꼬꼬무 이야기 친구로는 개그 선배인 장도연을 만나고 싶었다는 개그우먼 엄지윤, 장현성의 화려한 오프닝 연기에 당황을 금치 못한 배우 윤태영,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줄 래퍼 치타가 나왔다. 점점 밝혀지는 범죄 행각에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들이 흥미롭다. 이번주 시즌3 부제는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사건 -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다. 그렇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모두가 설렘 가득했던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어났다. 2014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 강원도 양양의 한 성당에서는 특별한...
꼬꼬무 시즌3 가짜 이강석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놀라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건국전쟁'의 영향인지 이번주에는 이승만 대통령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가 입양한 양아들을 사칭한 웃지 못할 사건이다. 요즘에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이 있어 유명인들의 얼굴을 잘 알지, 저 사건이 있었던 1950년대만 하더라도 티비조차 없었기에 누가 누가를 사칭하면 그 사람이 진짜인지 알 길이 없었다. 1957년, 그 허점을 노린 사람이 있었다. 그가 노린 인물은 대범하게도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강석이었다. 지금 보면 너무나도 어이없는 그 사건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살펴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황성준, 백시원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장현성의 절친한 대학 동기이자 꼬꼬무 단골손님인 개그맨 김진수, 골때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팔방미인 배우 이명진,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인간비타민 가수 청하가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이들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자. 이번주 시즌3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70여 년 전으로 돌아간다. 1957년 8월, 7호 태풍 '아그네스'가 휩쓸고 지나간 경북 지역은 피해 복구에 한창이었다. 바로 그때 한 청년이 메가톤급 태풍을 몰고 왔다. 경북 경주의 한...
꼬꼬무 시즌3 심주희 서커스 소녀 근황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오늘의 이야기는 역대급으로 슬프고 또한 분노하게 만드는 사연이다. 1991년 지옥과도 같은 서커스단을 탈출했던 소녀는 올해로 마흔 네 살이 되었다. 그곳을 탈출한 후 친어머니와 재회할때만 하더라도 앞으로의 인생에 행복만이 가득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더 힘들고 아픈 시간을 겪어야 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 공개된 그녀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지 못할 것이다. 출발해 보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황성준, 백시원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이번주 방송은 서커스 소녀 심주희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은 꼬꼬무 시즌3 이야기를 듣기 위해 '프로 리스너' 트로트 가수 홍지윤, 모델이자 배우 홍종현, 대세 아이돌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3년 연속 이 방송에 출연하는 미연 같은 경우 장성규와 무려 네 번째 호흡일 정도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기에 여기에 계속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 때는 1991년 어느 늦은 밤, 서울 북창동의 한 봉제공장에 짙은 화장과 수상한 옷차림을 한 소녀가 찾아와 다짜고짜 자신을 숨겨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고 얼마 후 이번에는 한 남성이 찾아와 소녀의 행방을 물어봤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황성준, 백시원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꼬꼬무 시즌3 히로시마 원자폭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에는 영화 '오펜하이머'의 개봉으로 인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 작전에 대해 다룬다. 우리가 아는 '리틀보이'와 우리가 모르는 '히로시마'. 1945년 그곳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최초였기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위력과 후폭풍, 그리고 역사의 선택 아래 그 흔적을 평생 새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이 이번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히 한 번 알아보자. 이번주 꼬꼬무 시즌3 '히로시마 카운트다운' 이야기 친구로는 SBS 아나운서 김다영, 예능이 더 친숙한 배우 정상훈, 여성 힙합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이자 사랑스러운 딸 러브의 엄마가 된 허니제이가 출격한다. 이들을 답답하게 하고 눈물 흘리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05회 예고 부산에서 태어난 김형률 씨는 생후 2년도 채 되기 전에 일란성 쌍둥이 동생을 잃었다.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기침과 수도 없이 재발되는 폐렴증상은 해가 갈수록 심해졌지만, 병원에서도 정확한 병명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같은 증세로 막내 아들을 떠나보냈기에 형률 씨 부모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갔다. 그러다 형...
꼬꼬무 논현동 고시원 방화 살인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정상진 시즌3 이번주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내용의 한 방화사건에 대해 다룬다. 단순히 불을 지른 것뿐만이 아니라 살인까지 더해진 아주 끔찍한 사건이다. '사람 몇명을 죽이면 저를 죽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일을 지질렀다고 하는데 진짜 미친놈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총 13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결국 6명이 사망했다. 옆집 살인마가 저지른 논현동 고시원 방화 살인사건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번주 꼬꼬무에서 다룰 사건은 정말 끔찍하다. 최근 몇달사이 전국 여기저기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여러건 발생했는데, 그 일들을 보면서 지난 2008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했던 이 사건을 떠올렸던 분들 많았을 것이다. 15년이라는 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 사건을 떠올려보면 너무도 공포스럽다. 그 사건의 전모와 충격적인 범행동기를 듣기 위해 류승수, 예린, 이석훈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우리도 함께 들어보자. 시즌3 98회 예고 영상 정상진. 이 이름 잘 기억해두자. 때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5년 전인 2008년 10월로 돌아간다. 마포구에서 횟집을 운영 중인 병호 씨는 바쁜 저녁 시간을 맞이하여 분주하게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때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딸의 시신을 확인해 달라는 것이었다. 곧장 대형병원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황성준, 백시원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꼬꼬무 시즌3 김태촌 서방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는 조양은의 양동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1970~80년대 3대 폭력조직으로 이름을 떨친 서방파 두목 김태촌의 일화에 대해 다룬다. 2013년 64살의 나이로 사망했기에 최근 친구들은 그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 이전 사람이라면 '나 OOO인데 너네 집이 피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라는 말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저 OOO 안의 인물이 바로 김태촌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도 흥미롭겠다. 이번 꼬꼬무 시즌3 93회 부제는 '검사와 조폭 - N호텔 살인청부의 진실'로, 엔호텔은 뉴송도호텔을 말한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번주도 세명의 친구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장현성의 친구로 배우 류현경, 장도연 친구로 배우 진구, 장성규 친구로 배우 김응수가 출연했다. 김태촌은 1948년 10월 10일 전라남도 담양군의 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디. 국내 최초로 연장을 사용하며 주먹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전국구 조직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조직폭력배의 전성기를 열게 된다. '내부자들', '모래시계'의 모티프가 되었던 그날의 사건으로 떠나보자. 꼬꼬무 93회 예고 이번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황성준, 백시원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꼬꼬무 시즌3 차이나타운 살인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에는 미국 내 아시아계 민권운동에 큰 획을 그은 '이철수 규명사건'에 대해 다룬다. 그 무엇보다 비극적이고 강렬했던 한 남자의 스토리는 지난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사건 현장에 없었던 그가 아시아인의 외모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해 종신형을 선고받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위험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 역시 아주 흥미롭다. 차이나타운 살인사건의 전말을 듣기 위해 꼬꼬무 단골(?) 3인방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장성규의 친구로 함께한 오나라는 '이건 영화다! 영화!'라며 손에 땀을 쥐었고, 장도연의 친구 개그맨 장성호는 끝내 분노했으며, 장현성의 30년 지기 홍석천은 눈물을 흘렸다. 우리도 함께 떠나보자. 이번주 시즌3 부제는 '이상한 나라의 철수 리'다. 1973년 6월 11일, 여섯 명의 남자가 숫자가 적힌 판을 들고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안에 일렬로 서 있다. 이들은 일주일 전 발생한 차이나타운 살인사건의 용의자들이었다. 누군가가 권총으로 중국인 갱단 간부를 살해한 것인데, 그 상황을 직접 봤던 목격자 중 세 명이 한 남자를 가리켰다. 그는 바로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
꼬꼬무 시즌3 신경하 실종 꽃신 소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 시간에는 '미씽 - 사라진 소녀와 꽃신'이라는 제목으로 현재도 진행형인 분노와 감동의 사연이 공개된다. 50여 년 전 한 어머니가 마을에서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렸고, 그 아이를 찾기 위해 수십 년 동안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 아이는 왜 사라졌을까? 그 뒤에는 당시의 어둡고 무서운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사연에만 집중하지 않고, 그 시대에 아이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을지, 부모와 자식이 갖고 있는 끈끈한 인연의 끈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분노와 감동이 함께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신경하 실종 사건이다. 처음에 꼬꼬무 내용만 살피고서는 감동만 있는 사연인 줄 알았는데, 이야기 친구들의 반응을 보니 끝내는 분노도 함께 했다. 거짓말 같은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빛나는 존재감의 배우 장영남, 아빠가 된 방송인 제이쓴, 경력직 여자 아이돌 미연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함께 떠나보자. 1975년 5월 충청북도 청주에서 시즌3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순 씨네 삼남매 중 맏딸인 경하는 똘똘하고 야무진 여섯 살 소녀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끝내 얻어냈던 그 아이는 얼마 전 예쁜 꽃신 한 켤레를 얻어낸 참이었다. 그날도 꽃신을 신은 경하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고, 그 모습을 보던 어머니는 홀로 장을 보러 갔다가 2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연출 황성준, 백시원 출연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방송 2021, SBS 꼬꼬무 시즌3 명동 지하다방 인질극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트리오가 아흔 한번째로 우리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두 남자의 운명적인 사연이다. 아마 기억하고 있을 사람이 더 적을, 50년 전 서울 명동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역대급 인질극 사건이다. 참고로 이번 회차에 붙은 제목은 '인연과 악연 사이 - 어느 인질의 고백'이다. 운명적으로 만났지만 결국 악연이 될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룬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명동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극 사건을 우리와 함께 듣기 위해 뮤지컬 배우 신영숙, 삼남매의 아빠 하하, 마마무의 문별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예고편을 보니 제작진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어쩌면 부조리한 사회가 만든 비극'이라고 했다. 그 말이 맞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자.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인 1974년 5월 20일, 한 재벌가의 삼남매가 운전기사가 모는 고급차량을 타고 등굣길에 올랐다. 그런데 집을 나서고 얼마 후 사건이 터졌다. 만나서는 안 될 사람들과 마주쳤다. 그들은 그날 새벽 카빈총과 실탄 510발을 들고 탈영한 이원모 이병과 그의 친구 두 명이었다. 그들은 삼남매가 탄 차량에 총을 겨눠 멈춰세웠다. 아무래도 꼬꼬무 사연 속에...
꼬꼬무 시즌3 조승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20년 가까이 지났건만 아직도 가끔씩 회자되는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인 '버지니아 공대 사건'에 대해 다룬다. 범인을 포함 무려 33명이 죽고 23명이 부상당했기에 당시 미국 사회는 물론 한국 사회까지 발칵 뒤집어 놓았던 엄청난 비극이다. 방송 정보를 보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알려준다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범인인 조승희도 그렇게 될만한 사정이나 이유가 있었다 혹은 그를 그렇게 만든 사회가 문제다 뭐 이런 내용만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오늘도 떠나보자. 이번주 이야기 친구로는 랩은 물론 예능과 교양까지 접수한 딘딘,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로 돌아온 공승연, 씬스틸러 배우 송영규가 출연한다. 꼬꼬무 시즌3에서는 그날의 끔찍한 참상과 충격적인 진실을 시간순에 따라 하나하나 따라가 본다. 2007년 4월 15일, 미국의 한 대학교 캠퍼스는 축제로 인한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의 축제는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였다. 한국인 유학생인 승우 씨와 규민 씨 역시도 부스 운영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불고기 시식, 제기차기 체험 등 1년 내내 준비한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렇지만 규민 씨의 하루는 아직 다 끝난 것이 아니었다. 행사 ...
꼬꼬무 시즌3 그 여자의 살인 시나리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 방송에서는 영화 '화차'를 연상시키는 희대의 '부산 시신없는 살인사건'에 대해 다룬다. 살인 수법 자체만 봐서는 2006년 발매되었던 일본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이 떠오르기도 한다. 죽은 사람과 목소리가 완전 똑같은 사람이 나타나 보험금을 요구한다? 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난 2010년 부산에서 발생했다. 시체가 없어서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았던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결국 진실이 밝혀졌다. 추리에 추리를 거듭하여 진실에 접근할 수 있었던 그 사건을 '그 여자의 살인 시나리오'라는 이름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알아본다. 이번 방송 이야기 친구로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본업으로 컴백한 가수 산다라박, 고도의 추리력을 선보이는 웹툰 작가 주호민, 유쾌 상쾌 통쾌한 리액션을 선보이는 가수 백지영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그들이 경악, 분노, 슬픔을 주체하지 못했던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자. 부산 시신없는 살인사건 예고 이번주 꼬꼬무 시즌3는 2010년 6월 부산에서 시작되었다. 한 병원 응급실로 호흡과 심장박동이 없는 상태의 한 여성이 실려왔다. 그녀를 데리고 온 사람은 지인이라는 동생이었다. 그 지인은 동생을 살려달라며 의료진에게 매달렸지만 이미 의료진이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함께 온 동생이 병원에 알려준...
꼬꼬무 시즌3 윤노파 살인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 방송에서는 1980년대 가장 유명한 살인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윤노파 살인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찾아보니 본명은 윤경화 씨로 당시 71세였다. 방송전 '살인의 계절'이라는 제목과 '연극으로 시작된 비극'이라는 소개 문구를 보고서 참으로 궁금했던 사건이다. 흉가라 불리던 서울의 적산가옥에서 세 명의 여인이 살해되었고, 용의자 역시 3명이었다. 과연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걸까? 꼬꼬무 함께 떠나보자.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번 시간에도 3명의 친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방문했다. 배우 유준상의 아내이자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홍은희,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 새 앨범으로 컴백한 오마이걸 승희다.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자. 시즌3 사건은 쇠창살로 둘러싸인 집에서 일어났다. 유난히 무더웠던 1981년 8월의 어느 늦은 밤, 당직을 서고 있던 용산 경찰서 형사계 최 반장은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조급한 목소리로 '지금 좀 와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전화의 발신지는 인근에 있는 관할 파출소였다. 즉시 현장에 출동한 최 반장은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적산가옥 안으로 들어갔고, 곧 기이한 분위기에 압도되고 만다. 보통의 평범한 집이 아니었다. 어두운 복도는 붉은색 미등만이 켜진 상태였고, 바닥에는 빛...
꼬꼬무 시즌3 손기정 남승룡 서윤복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에는 일제강점기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기까지 활동했던 육상 선수이며, 한국인 운동선수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한 인물에 대해 다룬다. 이상의 짧은 소개글만 보고도 예상했겠지만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손기정 선수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아는 그에 대한 정보가 여기까지라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그전과 이후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이다. 꼬꼬무 시즌3 '총성과 함성, 사라진 금메달리스트, 보스턴 상륙작전'에 대한 사연을 듣기 위해 누구보다 스포츠와 역사에 진심인 친구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방송인 조정식, 한국 잘알 대한 외국인 조나단, 배우 이미주다. 이들이 감탄한 사연 속으로 우리도 들어가 보자.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이자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의 그날 모습 뒤 숨겨진 진짜 스토리가 공개된다. 올림픽이 열리기 4년 전인 1932년 4월 일본 도쿄의 한 여관 앞, 일장기를 든 수많은 일본인들 사이로 여덟 명의 조선 청년들이 서 있다. 그중 한 청년이 기다란 무언가를 꺼내는 순간, 탕! 총소리가 울려 퍼진다. 청년은 필사적으로 내달리기 시작했고 수 십 명의 일본인들이 그 뒤를 쫓기 시작했다. 과연 무슨 사연이었을까? 시대가 시대인지라 독립운동을 생각했을 사람들도 있겠...
꼬꼬무 시즌3 응답하라 733 1993년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 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에는 1993년 목포 여객기 추락사고 생존자를 만난다. 그들이 들려주는 조각난 기억과 영상으로 남은 참혹한 장면들을 통해 30년 전 그날의 일을 돌아보는 것이다. 30년이라는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들에게는 마치 어제인 것처럼 생생한 기억이다. 그해 여름 일어났던 이 비극은 승객 110명, 승무원 6명 등 총 116명의 생사를 뒤바꿔 놓았다. 무려 68명이나 숨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다. 이번에 다룰 꼬꼬무 시즌3 '응답하라 733' 이야기는 1993년 7월 26일, 오후 2시 20분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3시 15분 목포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733편의 추락 사고다. 착륙을 위해 목포공항에 접근하던 도중 기상 악화로 인해 인근 야산에 추락해버린 것이다. 이를 듣기 위해 가수 겸 배우 한승연, 개그맨 김원훈, SBS 김현우 아나운서가 장트리오를 방문했다. 함께 떠나보자.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무더위가 한창이던 1993년 7월로 돌아간다. 신나라-신준영 남매는 여름방학을 맞아 목포에 있는 할머니 댁에 놀러 갈 생각에 잔뜩 들떴다. 회사일 때문에 함께 떠날 수 없었던 아빠는 가족에게 목포행 비행기 표를 선물했다. 지금과는 달리 비행기 여행...
꼬꼬무 시즌3 남양주 원진레이온 사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에는 40년 전 경기도의 한 마을에서 벌어졌다는 기이한 사건에 대한 다룬다. 이 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300여 명이요, 피해자는 900명 가까이에 이르렀다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꼬꼬무 시즌3를 통해 이 사태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엄청난 피해자 수에서 보듯이 국내 사상 최악의 산업재해로 여겨지는 꽤나 중요한 사건으로, 이 일을 통해 그동안 은폐되어 왔던 직업병 환자들을 더 발견해냈다. 그리고 1992년 개정투쟁을 거치면서 정부는 직업병 인정기준을 개정하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남양주 원전레이온 사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번주 방송에서는 원진레이온에서 일어난 끔찍한 인재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던 낭만닥터와 노동자들의 눈물겹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위해 이번에도 변함없이 세 명의 친구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최근 들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혜진이 장성규의 친구로 나왔고, 모범택시에서 감초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배유람, 쿨한 언니의 대명사인 배우 정영주도 출동했다. 1970년 여름, 남양주의 한 마을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지나가다가, 밭일하다가, 앉아 쉬디가, 이렇게 순식간에 쓰러진 사람의 수만 80명이 넘었다. 그런가 하면 꽉 막힌 배수구를 뚫으러 맨...
꼬꼬무 시즌3 문경 십자가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주에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세계적으로 따져도 아주 역대급인 미스터리 사건에 대해 다룬다. 20대 이상이라면 다들 기억하고 있을 2011년 '문경 십자가 시신 사건'이다. 첫 발견 당시 그 모습이 너무 기괴했고 타살인지 자살인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종 국과수 감정 결과 자살이라고 결론났지만 그럼에도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여전히 많은 사건이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다루었지만, 변사자가 자살했다고 결론난 이상 더 이상의 수사는 없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꼬꼬무 시즌3 이번 부제는 '산골짜기 미스터리 십자가'다. 그때 자살로 판명이 났기에 사실 새롭게 더 할 이야기가 없기는 하지만, 이번 방송을 위해 사건 최초 목격자인 주 씨의 인터뷰를 12년 만에 다시 했다고 하니 또 흥미가 생기기도 한다. 진짜 어떻게 그런 모습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모르겠다. 그알에서 나온대로 분명 조력자가 있기는 했을텐데, 변사자가 만약 스스로 자살을 결심했다면 조력자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 싶다. 이번 시간 장트리오 이야기 친구로는 본인을 미스터리 마니아로 소개한 더보이즈 현재,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배우 오나라, 무서운 외모와 달리 알고 보면 교회 오빠라는 배우 정만식이 함께 한다. ...
꼬꼬무 시즌3 화성 연쇄살인 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춘재 이번주 다룰 이야기는 '개구리 소년 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3대 미제 사건으로 불렸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다. DNA 분석기술 발달에 힘입어 2019년 그 범인이 밝혀졌지만, 공소시효가 이미 지난지라 그 죄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었다. 마지막 사건이 일어났던 1991년 이후 범행이 없었던 이유는 그가 살인을 멈춰서가 아니라, 1994년 '처제 강간 살해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었기 때문이다. 이 일로 가석방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졌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떠나보자. 이번 시간에는 희대의 연쇄살인범 '이춘재' 살인사건을 다루려 한다. 현재는 그의 자백으로 인해 화성 말고도 다른 지역에서의 여죄가 더 밝혀졌기에, 지역명이 붙은 이름이 아닌 '이춘재 살인사건'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 중이다. 꼬꼬무 시즌3에서는 검거에 이르렀던 숨은 뒷이야기와 함께 그의 법정 진술 육성을 방송 최초로 전격 공개한다. 예고편에 나온 음성을 들어보니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생긴 일이라 하는데 참 어이가 없었다. 방송 최초 공개되는 그놈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 명의 이야기 친구가 이번에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웹 예능 최초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을 수상한 개그맨 이용주, 이 프로그램...
꼬꼬무 시즌3 이산 가족 한필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지난주 '푸른 눈의 선장과 김치'편에 이은 정전 70주년 특별 2부작이다. 지난주 625 당시 벌어진 흥남철수작전을 다뤄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는데, 이번주에 방영하는 '우리는 만나야 한다'편 역시 그에 못지않다. 눈물 없이는 절대 볼 수 없는 이산가족 상봉 문제다. 지금이야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덜 하지만, 한때는 1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았던 이산 가족이다. 그 수많은 사연 중에서도 위의 문구처럼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만남'을 이루었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오늘 나온다. 각자 오빠와 누나라고 주장하는 두 사람. 누가 한필화의 진짜 가족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오늘 사연도 정말 흥미롭다. 찾아보니 얼마전 다른 프로에서도 이 사연에 대해 이미 한 번 다루었기에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사연은 몇번을 보고 또 봐도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다. 이번에는 꼬꼬무 시즌3 장트리오 세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그 사연을 들어보자. 이야기 친구로는 최근 컴백한 엔하이픈의 리더 정원, 명품 배우 조성하, 단골 출연자 배우 유이가 나온다. 함께 가보자. 1971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 프레올림픽에 전 세계 미디어의 눈이 집중되었다. 그 이유는 이곳에서 드라마 같은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1964년 ...
꼬꼬무 시즌3 메러디스 빅토리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 회차에 다룰 내용은 지상 최대 규모의 구출작전으로 기네스에 오른 흥남 철수작전이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에 일어난 일로, 무려 2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배를 통해 북한에서 남한으로 탈출하였기에 지금까지도 여러 매체에서 수시로 다루는 아주 역사적인 사건이다. 그중 거의 마지막에 입항했던 60명 정원의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엄청난 기적을 이루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오늘도 출발해 보자. 지난주 마지막에 나온 예고편을 보자마자 작년 아주 재미나게 시청했던 K본부 드라마 '커튼콜'이 생각났다. 거기서 고두심의 과거를 연기한 하지원이 커다란 배를 타고서 북한에서 탈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이번에 꼬꼬무 시즌3에 나오는 사건이니 않나 싶다. 그때도 아내 혼자만 탈출하고 남편과 아들은 북녘땅에 남아야 했는데, 실제 기록을 봐도 민간인은 절반 정도만 탈출했다고 한다. 그 숫자가 무려 10만명이다. 여기에 한국군과 유엔군을 합친 병력 십만명, 총 20만 명이 탈출했으며, 또한 각종 차량 17500대와 각종 물자 35만톤이 실려왔다. 함경남도 흥남에서 머나먼 부산까지 말이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한반도의 거의 끝과 끝으로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멀다.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흥남 철수작전 전체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그중 가장...
꼬꼬무 시즌3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엄청나게 유명한 사건이다. 낙동강변 도로에서 발생하였기에 '낙동강변 살인사건'이라고도 불리는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에 대해 다룬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부당거래'와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 그 행위를 가한 가해자은 다르지만 고문 행위로 인한 허위자백을 받아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억울한 옥살이' 그 사연을 쫓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출발해 보자. 워낙에 유명했던 사건인지라 각종 방송사에서도 이미 수차례 다뤄졌었다. 이 방송을 하는 SBS만 하더라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두번, '궁금한 이야기Y'에서 한 번, 총 세번이나 다뤘다. 그럼에도 또 이렇게 방송을 하는 것은 억울한 옥살이로 인해 30년이라는 시간을 잃어버린 두 남자를 잊지 말자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오늘 꼬꼬무 시즌3 이야기 친구로는 명품 감초 배우 김정태, 가수 이채연, 단골손님 이현이가 찾아온다. 떠나보자. 이번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속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33년 전에 일어났다. 연초인 1990년 1월 4일, 부산에서는 세상이 발칵 뒤집어질만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낙동강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남녀가 강도 살인 사건을 당한 것이다. 남자는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동승자인 여자는 잔혹하게 살해당한 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