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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결말 해피엔딩? 작가놈아, 그러고 싶냐! 시청자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버리는 게 작가의 일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좀 너무했다. 아버지와 함께 바닷가에서 소박하게 사는 게 구덕이의 꿈이긴 하지만, 나처럼 원래의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외지부 옥태영으로서 청수현 사람들과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가기를 원했던 분들도 많았다. 그렇지만 15회 개죽이 등장 이후 이어진 '아버지' 한 마디로 인해 그 가능성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본인 스스로가 노비 구덕이였음을 인정했으니 말이다. 거기다 천승휘의 유일한 친구인 쇠똥이 만석이까지 죽었다. 옥씨부인전 16회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15화를 보는 내내 진짜 이래도 되나 싶었다. 사이다를 기대하며 일주일을 열심히 기다려 왔건만, 작가가 준비해 놓은 건 끝없는 절망과 고통이었다. 결국 잡혀온 천승휘는 옥태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진짜 신분을 밝혔으며, 그걸로도 안되자 성윤겸을 살해했다고 거짓 자백했다. 그런데 그걸로도 모자랐다. 당연히 죽은 줄 알았던 구덕이의 아빠 개죽이가 멀쩡한 상태로 재판장에 나타난 것이다. 멘탈이 나간 구덕이는 '아버지'라고 말했다. 자신이 도망 노비 구덕이였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

옥씨부인전 줄거리 옥찬영 나오나? 이제 드디어 마지막 주다. 처음 시작할때만 하더라도 요즘 추세에 16부작은 너무 긴 게 아닌가 싶었는데 몇부작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재밌기만 하다면 20부작이고 50부작이고 대중들은 볼 준비가 되어 있었다. 지난 14회에서는 그동안의 밀고 당김에 대한 미안함인지 구덕이와 천승휘의 합방 장면이 드디어나왔다. 생각보다 쎄게 묘사되어서 참으로 감사(?)한 한 주였다. 이로 인해 구덕이가 임신을 했기에 사람들이 걱정하는 새드엔딩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녀가 옥태영임을 증명해 줄 수 있는 누군가가 15회에 등장할 듯 싶다. 옥씨부인전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먼저 14회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위조문서를 만들어 사기를 치려던 김낙수의 죄가 옥태영에 의해 모두 밝혀졌다. 이후 천승휘에 의해 고발을 당한 그는 형을 집행당하다 사망했다. 악인다운 아주 비참한 마무리였다. 마지막에 옥태영이 구덕이임을 드디어 눈치챘지만 이미 늦은 터였다. 딸 김소혜도 곧 비슷한 길을 가지 않을까 싶다. 그와 별개로 청수현 별감은 너무나도 위험한 자리다. 초대(?) 성규진에 이어 두번째 오달성, 그리고 이번 김낙수까지 전부 죽었다. 그것도 아주 비극적으로 ...

옥씨부인전 결말 예측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총 16부작이기에 이제 단 3회만이 남았다. 그렇기에 1회 오프닝에서 나왔던 정체를 들킨 구덕이가 끌려가는 장면도 조만간 등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거 역시 옥태양의 계략일 가능성도 있다. 13회에서 천승휘의 거짓말에 속아 한양으로 간 김소혜를 보면서 대책이 있다고 말한 걸 보면 말이다. 그들로 인해 진짜 신분과 가짜 남편을 들킬 위험에 처한 구덕이가 자신이 진짜 옥태영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박준기와 그 일당을 잡아넣기 위해 큰 판을 벌리는 것일 수도 있다. 다시 흥미로워지고 있는 옥씨부인전 14회다. 결말이 어떻게 될까?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지만 옥태영은 당황하지 않았다. 언젠가는 이런 상황이 찾아올 걸 알았기에 미리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 다 속여도 나는 절대 못 속인다는 김소혜에게 '전 부인이 초면입니다'라며 끝까지 잡아뗐다. 이때 연진이 표정이 살짝 나왔다. 그렇지만 옥태영이 구덕이임을 확신한 김소혜는 청수현 여기저기를 뒤쑤시고 다녔다. 그러자 김씨부인이 '옥 외지부는 자네 몸종이 도망치기 훨씬 전에 청수현에 왔네'라며 옥태영을 위해 거짓말을 해줬다. 이 이...

옥씨부인전 12회 다가오는 결말 옥태영과 천승휘, 구덕이와 송서인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은 과연 어떻게 끝날까? 총 16부작이기에 이제 단 4회만이 남았다. 쭉쭉 오르던 시청률이 살짝 떨어져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끝이 다가오는 만큼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다. 집착녀 김소혜가 재등장했고, 그녀의 아버지 김낙수가 새로운 현감으로 왔다. 여기에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누가 봐도 찐 성윤겸인 듯한 인물이 등장했다. 옥씨부인전 13회가 너무 궁금하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은 12회 초중반이었다. 성도겸과 차미령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으며, 그동안 티격태격 썸인 듯 아닌 듯 썸을 타던 막심과 도끼는 혼례를 올렸다. 여기에 과거 시험에 장원급제한 천승휘는 옥태영과 달달한 키스를 나눴다. 이 장면들이 너무 행복하게 그려졌기에 이제 앞으로 남은 4회에서는 엄청난 시련이 오겠구나 싶었다. 드라마 1회 오프닝에서 옥태영의 비극적인 결말을 살짝 보여주고 시작했으니 말이다. 옥태영의 주변인물 모두가 행복해졌기에 다음주부터는 위기와 고난이 휘몰아칠 듯 싶다. 새로운 청수현 현감으로 구덕이의 옛 주인인 김낙수가 부임해 왔을 때부터 불안하더니, 마지막에는 그의 딸인 김소혜...

옥씨부인전 김소혜 잊을만하면 재등장하는 김소혜(하율리)다. 지난주 옥태영이 천승휘를 '서방님'이라 부르며 아주 달달하게 끝이 났다. 그런데 이어진 예고편에서 김소혜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그들의 행복이 오래가지 않을 것임을 알려줬다. 본인의 머리가 나쁘고 성격이 더러워 그렇게 된 것을 여태 구덕이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래도 그 열정만은 인정한다. 구덕이를 잡기 위해 결혼까지 바쳤다. 옥씨부인전 11회부터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될 듯 싶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총 16부작으로 이제 단 6회만이 남은 만큼 차미령의 역할은 여기까지가 아닐까 싶다. 송씨부인의 죽음은 딸 미령의 소행도 송씨부인의 극단적인 선택도 아니었다. 그녀가 누군가에게 당했다는 정황이 포착됐고, 거기에는 현감과 지행수가 연루되어 있었다. 결국 옥태영은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 냈고, 차미령은 무죄로 방면됐다. 이렇게 이제 모든 주변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끝났기에 앞으로 남은 6회에서는 두 주인공이 중심이 될 듯 싶다. 사건을 해결한 옥태영은 원래의 계획대로 청수현을 떠나려 했다. 그렇지만 '네가 스스로 개척해 낸 소중한 삶이니 자격이 충분하다'는 천승휘의 말에 앞으로도 옥태영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천승휘는 '그러니까...

옥씨부인전 몇부작 아직 많이 남았다 '화이팅 박연진. 브라보~ 멋지다, 연진아!'. 임지연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 막강한 경쟁작 속에서도 마침내 두자릿 수 시청률을 달성했다. 어제 방영된 9회가 10.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박성훈 같은 경우 아직도 전재준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임지연은 이번 작품으로 본인의 이름을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동생 성도겸의 노력으로 형 성윤겸이 드디어 청수현으로 돌아온 거 같이 묘사되었으나, 시청자 모두의 예상대로 그는 성윤겸이 아닌 천승휘였다. 모든 걸 포기하고 옥태영 곁으로 온 것이다. 옥씨부인전 10회도 본방 사수하자.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당연히 천승휘일거라 생각은 했지만, 연기를 너무 성윤겸같이 했기에 솔직히 좀 긴가민가하긴 했다. 옥태영이 과부가 되기 직전 성윤겸이 딱 나타났다. 그는 가족들에게 기억을 소실했다며 눈을 떠보니 청나라 바닷가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조선말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조선으로 가려고 막일을 하던 중 동생 성도겸을 만나 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뭔가 의심스럽기는 하였지만 오른쪽 어깨 낙인이 그대로 있었기에 믿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옷 치수가 달라졌고, 예전과 달리 혼...

옥씨부인전 몇부작 성윤겸 돌아오다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송씨부인은 대단했다. 아들 사건으로 집안이 망할때까지만 하더라도 당연히 이대로 드라마에서도 중도하차할 줄 알았다. 그렇지만 서브 여주 차미령의 등장으로 인해 그녀의 어머니인 송씨부인도 다시 돌아왔다. 가짜 시체에 미령의 비밀도 조기 발각되어 송씨부인의 계획도 여기서 끝날 줄 알았건만, 그녀는 끝내 옥태영의 모든 활동을 중지시켰다. 그래서 이제 드디어 그가 나온다. 옥씨부인전 9회 정말 재밌겠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기대했던 차미령은 단 1주만에 퇴물(?)이 되었다. 의창현에서 온 비밀의 여인이라 하여 그녀가 나오길 정말 기대했었는데, 6회에 등장한 그녀의 비밀은 7회에 모두 밝혀졌고, 8회에서는 옥태영마저 그 비밀을 모두 알고 있었음이 나왔다. 나름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해 오래 끌고가길 바랬는데 금방 끝나버렸다. 그렇지만 아직 메인이벤트가 남아 있었다. 바로 이 드라마가 모티브로 삼았다는 가짜 남편 사건이다. 성윤겸이 다시 등장했다. 성도겸은 나쁜 놈들의 계략으로부터 형수님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라며 형을 찾아 먼 길을 떠났다. 그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이 있기는 하였지만 결국은 형을 만났다. 지난 예고에서는 마치 윤...

옥씨부인전 몇부작 천승휘 가짜 남편? 극 중반부에 '비밀의 여인'이라는 흥미로운 타이틀로 등장한 차미령이었기에 기대했건만, 단 한 회만에 그 기대가 사라졌다. 비밀이 너무 빨리 밝혀졌고, 예상한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의 정체를 옥태영 때문에 망한 청수현 별감 백남기의 자녀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너무도 뻔한 전개였기에 작가가 저대로는 가지 않을 거라고 대부분 생각했다. 그렇지만 작가는 저대로 갔다. 이 드라마가 몇부작인지 살펴보면 총 16부작으로 이제 딱 절반이 왔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남은 회차가 많은데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지지 궁금하다. 옥씨부인전 8회는 어떻게 전개될까?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과거 옥태영 때문에 가문이 풍비박산 난 송씨부인이 다시 돌아왔다. 모두의 예상대로 차미령 정체는 청수현 별감 백남기의 딸이었다. 그녀는 집안의 복수를 위해 엄마 송씨부인의 명령을 받아 옥태영 곁에 자연스레 접근했던 것이다. 결국 성도겸과 혼인까지 했으니 계획이 어느 정도 성공한 셈이다. 그렇지만 송씨부인의 '마음을 주지 마라. 그년의 뱀 같은 혀를 조심해'라는 말을 봤을 적에 결국 옥태영에 스며들 듯 싶다. 7회 엔딩에서는 아주 충격적인 장면이 나왔다...

옥씨부인전 차미령 정체 비밀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점점 상승 중이다. 지난주 6회는 9.1%로 또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대로만 간다면 10% 두 자릿수 돌파도 금방일 듯 싶다. 6회가 되어서야 드디어 또 다른 주인공 커플인 연우와 김재원이 등장했다. 제작발표회에 임지연, 추영우와 함께 나올 정도로 중요한 역할이기에 도대체 언제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그리고 처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줬다. 성도겸 역은 이미 아역으로 나오고 있었기에 큰 특별함은 없었지만, 의창현에서 온 차미령은 비밀이 참으로 많아 보였다.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옥씨부인전 7회도 정말 재밌겠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역당 누명 사건 해결 이후 또다시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초반 구덕이에서 옥태연으로 변신(?)할 적에 2년을 뛰어넘었으니 거의 10년이 지난 셈이다. 그러면서 두 명의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타났다. 총명한 어린이에서 장원급제 어른으로 성장한 성도겸과 지금까지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여인이다. 그녀는 사람을 고용하면서까지 의도적으로 도겸과 태영에게 접근했다. 그래서 많은 시청자들이 새로운 여인 차미령 정체와 비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제가 반드시 우릴 이렇게 만든...

옥씨부인전 성도겸 장원급제 임지연, 추영우와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서브 남녀 주연 연우와 김재원이 방영 4주 만에 드디어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재원이 맡은 성도겸의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7년을 죽기 살기로 태영의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썼고'라는 구절이 있었기에 금방 시간이 지나 등장할 줄 알았다. 그렇지만 성윤겸 게이 사건 등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며 무려 5회나 지나버렸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 작품이 요즘 드라마치고는 꽤나 긴 16부작이기에 두 사람이 옥씨부인전 6회부터 출연한다고 할지라도 그리 늦은 등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5회가 잔잔했으니 앞으로는 빠른 전개가 예상된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지금까지 너무 스피드하게 달려왔기 때문일까? 5회는 살짝 쉬어가는 회차였다. 역당을 처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삭탈관직을 당한 성규진은 그대로 사망했고, 이후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린 옥태영은 망연자실했다. 그렇지만 그 소식을 듣고 단숨에 달려온 천승휘의 조언으로 인해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고는 한동안 두 사람의 알콩달콩 시간이 그려졌다. 가짜 남편 행세를 바로 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이후 역당 소동이 벌어진 이유를 찾아나선 두 사람은 성규진이 몰래 숨겨놓은 윤해강을 발...

옥씨부인전 차미령 등장하나? 성동일이 죽었다. 지난주 4회가 끝난 직후만 하더라도 단순 기절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이후 '성규진의 죽음'이라는 영상이 올라오며 성동일의 죽음이 확정됐다. 전개가 빠른 건 좋지만 끝분이, 백이에 이어 성규진까지 시청자들이 사랑한 캐릭터들을 마구 죽이고 있다. 이럴거면 지난주 커밍아웃으로 집안을 풍비박산 낸 성윤겸도 그냥 죽여버리지 말이다. 임금이 사람 모이지 마라는데 모으고, 거기에 무예까지 가르치고 있었으니 충분히 역당으로 몰릴만했다. 여튼 너무도 뜬금없는 '단주'의 등장이었기에 시청자 의견이 분분하다. 옥씨부인전 5회가 진정한 심판대가 될 듯 싶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3회까지 정말 모든 게 완벽했기에 4회에서는 8.5%로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그렇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예전과 달랐다. 모티브로 한 과거의 실제 사건에서도 남편이 게이(?)라는 해석이 있었기에 그냥 그 정도로만 했으면 다들 이해하고 넘어갔을 것이다. 그런데 성윤겸은 단순 게이가 아니었다. 자신과 똑같은 소수자들을 모아 만든 '애심단'의 단주였다. 그런데 구덕이와 결혼을 해버린 것이다. 방송에서는 이런저런 미사여구와 이유를 갖다 붙였지만, 내...

옥씨부인전 성윤겸 수상해 너무 재밌다. 임지연 팬이라 방영 전부터 엄청 기대했었는데 그 이상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는지 1회를 4.2%로 시작한 이 드라마가 지난주 3회에서는 무려 7.8%를 기록했다. 지금의 추세로 본다면 두 자릿수 돌파도 멀지 않은 듯 싶다. 시국이 시국이라 최근 결방이 잦았는데 이제 대충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는 매주 우리를 찾아올 듯 싶다. 옥씨부인전 4회에서는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결방이 잦았던 만큼 지난 이야기부터 살펴보자. 3회에서는 백이 죽음의 진실이 밝혀졌다. 아들 백도광이 고작 노비를 사랑하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던 송씨부인이 돌석을 시켜 일을 꾸미려다 벌어진 비극이었다. 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백도광은 백이를 죽였다고 거짓 자백했다. 두 사람은 찐사랑이었다. 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옥태영과 성윤겸의 사이가 가까워졌고, 두 사람 사이에 혼담이 오갔다. 그런데 뜻밖의 인물이 나타났다. 바로 구덕이의 주인아씨였던 김낙수의 딸 김소혜다. 그때로부터 벌써 시간이 2년이나 지났건만 아직까지도 구덕이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 정도면 단순 집착을 넘어선 게 아닌가 싶다. 홈페이지 인물 소개를 ...

옥씨부인전 원작 결말 줄거리 몇부작 정말 뜨거운 인기다. 나라에 큰일이 터져 대부분의 예능과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이 작품 홀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1회를 4.2%로 시작해 점점 입소문을 타더니 불과 3회 만에 7.8%를 기록했다. 밤 10시 30분이라는 꽤나 늦은 시간에 방영함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결과다. 김소혜와 마주한 3회 엔딩도 맛집이었는데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기쁜 소식부터 먼저 전하자면 이 작품은 무려 16부작이다. 재미있어서 그런지 벌써부터 몇부작인지 검색해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옥씨부인전의 원작에 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해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없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그렇지만 공식 홈페이지 정보를 보면 모티브로 한 실제 사건 두 가지가 있다. 1542년 프랑스에서 벌어진 남편이 뒤바뀐 실제 사기 사건과 1607년 조선 선조 때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이다. 프랑스에서의 사건은 판사 장드코라스가 '마르팅게르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기록해 두었고, 조선 시대 사건은 백사 이항복이 그 사건을 바탕으로 '유연전'이라는 작품을 써놓았다. 결말은 아마도 달라질 듯 싶지만 간단하게 작품 줄거리를 살펴보자. 프랑스 사건의 내용은? 먼저 프랑스에서 ...

옥씨부인전 시청률 대박 원작 없음 말 그대로 대박이다. 지난 주말 첫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가 방송 첫 주만에 주간 시청률 순위 2위에 올랐다. 1위인 '열혈사제2'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제 시작이기에 입소문만 제대로 탄다면 1위 등극도 꿈은 아니다. 임지연이 연기를 잘 하는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사극에서도 이토록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줄 몰랐다. 찾아보니 사극은 지금까지 딱 한 작품 영화 '간신'에 출연했었는데 시간이 나는 대로 그것도 찾아봐야겠다. 배우들의 연기도 물론 좋았지만 스피드한 전개의 극본이 너무 훌륭했기에 앞으로도 기대된다. 이번주 옥씨부인전 3회는 어디까지 오를지 궁금하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정말 대단하다. 전작 '정숙한 세일즈'가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 작품 역시 1회부터 4.2%라는 나쁘지 않은 수치로 출발했다. 내가 임지연 팬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다른 출연진들이 좀 약하기에 2~3%대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너무 보수적으로 봤었다. 1회 이후 곧장 재밌다는 입소문이 나더니 2회에서는 무려 6.8%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JTBC 주말 드라마 중 꽤나 인기 있었다는 '정숙한 세일즈'도 마지막회에서야 기록했던 수치다. 그 이전에는 5%대를 오가다가...

옥씨부인전 정보 구덕이 송서인 등장인물관계도 성윤겸 성도검 차미령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임지연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더 글로리' 이후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까지 늘 만족을 주었던 그녀이기에 이번에도 너무 기대된다. 이 작품은 JTBC에서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사극으로,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다. 젊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옥씨부인전 드라마 정보를 살펴보자. 연출 : 진혁 극본 : 박지숙 출연진 :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방송시작 : 2024년 11월 30일 방송시간 : 토일 오후 10시 30분 몇부작 : 16부작 채널 : JTBC OTT : 티빙, 넷플릭스 옥씨부인전 연출 진혁 출연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전익령, 손나은, 김선빈, 하율리, 윤서아 방송 2024, JTBC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16부작 드라마다. 임지연 팬의 입장에서 아주 기쁘기는 하지만, 예고편 공식영상을 보니 살짝 걱정도 된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게 하이라이트 영상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살기 위해 도망친 노비와 사랑을 쫓는 로맨티스트'의 이야기다. 인권도 지위도 없던 조선 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그 여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