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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정동진 근처 가볼만한곳 5곳 글/사진 뉴트로진하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적어도 하루 정도는 정동진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해요. 정동진 일대에는 정동진역, 바다부채길, 조각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모여 있어 이들을 묶어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강릉 정동진 근처 가볼만한곳 5곳을 소개합니다! 1. 정동진역 정동진 여행의 시작점은 정동진역입니다.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정동진역은 조그마한 간이역이지만 아직도 열차가 오가는 기차역인데요. 열차를 타지 않더라도 입장료 1,000원만 내면 역사 내부를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정동진역은 전국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도 유명해요. 해안선을 따라 해송, 조각품, 정동진 시비 등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2. 모래시계공원, 시간 박물관 모래시계 공원은 정동진역 바로 남쪽에 붙어 있습니다. 공원 한가운데를 보면 거대한 모래시계가 있는데요. 안에 있는 모래가 다 떨어지는 데 꼬박 1년이 소요되고, 매년 1월 1일이 되면 모래시계 회전식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강원도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옆에는 증기기관차와 객차 8량을 이어 만든 정동진 시간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시계 발달사를 살펴볼 수 있고, 동서양의 시계 작품 250여 점도 만나볼 수 있어요.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엉뚱한 시계나 희귀한 시계도 여럿 전시돼 있어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