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호텔 인기 많은곳 더 퍼시픽 수트라, 더 마젤란 수테라 글, 사진, 영상 by 미오, 익스피디아 할로달로, 여러분, 미오미오입니다. :D 오늘 두번째 이야기는 코타키나발루호텔!! 요즘 날이 추워서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분들 많으실텐데 코타도 꽤 인기있는 여행지쥬? 저도 코타키나발루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선셋 예쁘고, 호핑갈 수 있는 섬 많고, 물가도 저렴하고, 괜찮은 숙소들도 많기 때문! 게다가 현지에 아는분이 사셔서 편하거든용 :) 육지에 붙어 있는 해변은 그냥 그렇지만 섬으로 나가면 해변 이렇게 예쁜거 실화냐? 와... 진짜 해먹에 누워만 있어도 천국 그 자체♥ 지난 번에는 마리마리민속촌 투어도 했는데, 원주민이라고 해야하나 소수민족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분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어요. 게다가 시식해볼 수 있는 것도 많아요. ㅎㅎㅎ 예를 들어 전통술이나 전통과자 같은거?! ^^ 찾아보면 나름 맛집이랑 예쁜 카페도 많음. 특히 요즘 힙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2020년에 떠날 코타키나발루 여행 때에는 카페투어도 꽤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코타키나발루호텔 인기 많은곳 중 하나는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이라는 곳이에요. 위치는 아래 보시다시피 수트라하버 근처! 제가 자주 가는 이마고몰(쇼핑몰)이랑 가깝고 시내 나가려면 그랩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단골 맛집 + 항공권예약 팁 글, 사진, 영상 by 미오 할로달로, 12월의 마지막 토요일 저녁! 제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미오입니다. :) 제주도는 하늘이 파랗지는 않지만 나름 따뜻해요. 뭐 밖에 나갈 시간도 없이 일만 하고 있지만요.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때 가볼만한 제 단골 맛집과 항공권예약 팁을 드립니다♥ 2020년 코타키나발루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오늘 포스팅 보시고 항공권예약 저렴하게 하세요! 코타키나발루는 괌, 사이판, 다낭, 나트랑 등과 함께 인기가 오마오마한 가족여행지에요. ㅎㅎ 주변에 물놀이하러 갈만한 섬들이 많고, 물가도 저렴하고, 가족친화형 리조트도 많고, 반딧불투어 등 이색적인 투어도 있어서 인기가 많죠. 게다가 일몰이 엄청 예쁜 곳이라는거-♥ 참고로 일몰은 건기에 바짝 말랐을때(?) 젤 예뻐요. *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1월부터 8월까지이고, 9월부터 12월은 우기 되겠습니다. 코타 갈때마다 가는 워터프론트. ㅎㅎ 물 비린내가 좀 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여기만큼 선셋보기 좋은 곳도 없다는. :D 하늘이 주황색이었다가 핑크색이었다가. 캬!! 코타키나발루 항공권예약을 저렴하게 하려면 스카이스캐너의 '한달전체' 검색을 이용하세요. 제가 꽤나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ㅎ_ㅎ 스카이스캐너 첫 페이지에서 목적지 입력하고 날짜를 특정 날짜로 하지 말고 '한달전체'로 하...
동남아자유여행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일정 오늘 8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사람이 올 여름 최대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다들 휴가는 잘 즐기고 계신가요? :D 오늘은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못 세운 분들 혹은 곧 동남아자유여행 떠날 분들을 위해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일정 추천합니다! ● 1일차 일단 1일차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일정 끄읕! 왜냐? 코타키나발루까지 가는 비행편이 모두 저녁에 출발하더라구요. 평균 소요시간이 5시간 정도고, 우리나라와 시차가 1시간이므로, 저녁 7시쯤 출발하면 현지에 밤 11시쯤 도착하게 된답니다.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돌아올 때에는 밤/새벽 12시 30분 이후에 출발하니, 한국에는 아침 6시 반 이후에 도착하게 되겠죠. 덕분에 마지막 5일차 역시 돌아오는 것으로 끝! 현지에서의 일정은 2일차, 3일차, 4일차 총 3일이 되겠스므니다. :D 코타키나발루까지는 진에어, 에어서울, 제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어요. (어제 기사 보니까 아시아나 인수전에 AK가 뛰어들었다는데, AK가 아샤나를 인수하면 '제주항공+아샤나'가 될 수도 있는걸까요? 와우) 저는 진에어를 타고 떠났는데, 무료 위탁수하물 15kg & 기내식이 포함이라 좋았답니다. :D 요즘은 우리나라 저가항공들 덕분에 동남아여행을 저렴하게 다닐 수 있어서 참 행복해요. 저가항공 파잇힝♥ 열심히 날아서 현지에...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하말 반딧불투어 나의 원픽 할로달로. 미오입니다. 오랜만에 제 사랑 #코타키나발루 여행 이야기 해보아요. 코타는 사실 태국과 베트남에 이어 제가 세번째로 좋아하는 동남아지휴, 작년에만 두번 다녀왔어욥- :D #코타키나발루자유여행 때 꼭 해야하는 '투어'가 있는데, 그거슨 바로바로 #반딧불투어 에요. 지난 번에 다녀왔을 때에도 해서 후기 한번 올렸었는데, 오늘은 두 번째 후기 올라갑니드앙. 부릉부릉! 혹시 지난 번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보고 오thㅔ요. 근데 내용은 오늘꺼랑 거의 비슷함. 하말 반딧불투어 첫번째 후기 ▶ 바로가기 하말반딧불투어의 '하말'은 '하이말레이시아'의 줄임말이에요. 그리고 '하이말레이시아'는 이곳의 대표적 여행사입니다. 하말을 처음 이용하게 된 것은 제 친구 때문이었는데(친구가 이 카페의 높은 등급 회원이었음), 첫 이용이 만족스러워 그 이후도 계속 이용하고 있어욥. :D 이날은 여행 마지막 날이었는데, 수트라하버 퍼시픽호텔 체크아웃 후, 비치바에서 음료 사마시면서 띵가띵가하고 있었어요. 어차피 반딧불투어의 픽업은 오후 3시쯤이기 때문에, 오전부터 이른 오후 시간까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거든요. 픽업시간에 맞춰 호텔로 차량이 왔고, 그 차량을 타고 약 1시간 정도 이동했어요. 1시간이면 정말 가까운 것. 다른 업체 반딧불이투어는 더 멀리 가야 하거든요. 사실 이걸 선택한 건 가까워서이기...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시내 탄중아루 가야섬 위치별 숙소 추천 안녕하세요, 미오입니다. 저는 지금 캐나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마이 떨어진 토버모리라는 시골에 와 있어요. :D 한국은 이제 꽤 여름처럼 더운데 여기는 아직도 아침저녁으로는 춥다고 느껴질 정도로 쌀랑하네요. (지금도 담요 덮고 있는거 사실이냐묘) 게다가 인터넷은 또 얼마나 느린지... 사진을 한장한장(아니 무슨 한땀한땀도 아니고) 올렸답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한국이 정말 짱이네효-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더운 나라에 있을 때에는 시원한 곳에 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또 추운 나라에 있으니 따뜻한 동남아가 가고 싶네요. 요즘 제일 생각나는 곳은 코타키나발루. 같이 회사다니던 친구랑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다녀올때마다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D 아직 베트남만큼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다녀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추천 해드릴게요. 숙소는 시내에 잡느냐 아니면 외진 곳에 잡느냐 둘 중 하나인데, 오늘은 시내에 있는 것 하나, 가야섬에 있는 것 하나 소개해요. 하얏트리젠시 키나발루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일단 시내에 있는 숙소 중 추천할만한 곳은 '하얏트리젠시 키나발루'에요. (사실 여기는 저보다도 코타 전문가인 제 친구가 더 강추한 곳) 하얏트리젠시의 장점이 있다면,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오션뷰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가야...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세팡가르섬 호핑투어 안녕하세요, 미오미오입니다. 저는 지금 또 출국중에 있어요. 라운지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아마 다 끝내진 못할 것 같고, 현지에 가서 마무리지을듯요. :) 저 얼마 전에는 제가 애정하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또 한번 다녀왔어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세팡가르섬 호핑투어를 다녀왔는데, 역시 최고♥ Tip. 투어는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세팡가르섬 호핑투어를 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제가 지난 번에도 투어 후기 올리니까 많은 분들이 투어 어디서 예약했는지 정보 좀 달라고 댓글 달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처음부터 공개하고 갑니다. '하이말레이시아'라는 카페에서 예약했고, 링크 아래 연결해드릴게요. 세팡가르섬 호피투어 예약 ▶ 여기를 클릭 저랑 친구가 예약한 것은 '세팡가르섬 투어' 그리고 그 후에 '코코넛오일마사지'로 이동해 마사지를 받고(마사지 역시 하말카페에서 미리 예약), 마사지 후 숙소까지 무료샌딩을 받는거였어요. 아침에 출발해서 마사지까지 마치면 거의 저녁쯤이 됩니다.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어요. 히 ^^ 세팡가르섬 호핑투어는 아침 9시쯤 호텔픽업으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시즌마다 픽업시간이 조금 다른 것 같더라고요. 지난 번에는 픽업차량을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제셀톤포인트와 가까운 숙소에 ...
코타키나발루 호텔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많은 분들이 가족여행으로 괌 아니면 코타키나발루를 고민하시더라구요. 되게 의외죠? 생각 같아서는 '괌 vs 사이판' 혹은 '다낭 vs 코타키나발루' 이런 식으로 고민하실 것 같은데 말이에요. :) 코타도 가족여행 가기에 되게 괜찮은 곳이에요. 공항이랑 시내가 가깝고, 물가 저렴하고, 핵산물 맛있고, 주변에 예쁜 섬들과 바다가 많고, 일몰 판타스틱하고. 더운 나라라 어쩔 수 없이 모기는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효. 역시 동남아는 = 물놀이 아니냐묘. ^^ 코타에서 갈 수 있는 섬은 되게 다양해요. 저는 세팡가르랑 디나완섬을 다녀왔는데, 둘다 넘 좋았어요. 그 외에도 멍알룸, 사피&마무틱 등 다른 섬들도 있어요. 다음에 가면 멍알룸이랑 사피&마무틱도 가보려고요. 섬에 가서 눈누난나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고, 스노클링도 하고, 제트보드등 수상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무엇보다도 해변의 해먹에 누워서 멍 때리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 누워서 살랑살랑 바람 느끼고 있으면,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진답니다. 코타는 또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잖아요. 여기 선셋이 세계 3대 선셋 중 하나라고? 우와우. 비록 제가 갔을 때에는 100% 완벽한 일몰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 보니 진짜 멋지더라구요. 언젠가는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운 코타의 선셋을 만날 수 있기...
제가 참으로 애끼고 애끼는 코타키나발루. 작년에만 두 번 다녀왔고, 올해 또 갈 예정이에요. 아직 항공권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날 잡아서 진에어로 발권하고 떠나려고요. 꺄흥-♥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항공권예약 팁, 특히 진에어 예약 팁을 알려드릴게요!! :D 가장 최근에 코타를 다녀온 것은 작년 12월이에요. 당시에는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어서, 이걸로 출발하기로 했죠. :D 사실 제가 밤비행기를 안 좋아하는데(밤비행기만 타면 몸이 세상 피곤), 아침에 출발할 수 있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지금 이 스케줄은 사라진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아침 일찍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해, E 카운터에서 수속을 했답니다. 제가 저가항공 중에서도 진에어를 사랑하는 이유가, 특가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간단기내식'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제 다른 저가항공사는 특가에는 무료 위탁수하물이나 기내식이 전혀 적용이 안되잖아요. 마지막 남은 혜자스러운 LCC랍니다. 히. 게다가 탑승구도 43번으로, 셔틀트레인을 타지 않아도 되었어요. 진짜 좋으다!! :D 별거 아닌 것 같지만서도, 셔틀트레인 한번 타러가는게 꽤나 귀찮거든요. 돌아올 때에도 그렇고. ㅎ 보니까 이때 대한항공 KE5787편이랑 진에어 LJ063편이랑 공동운항이었네요. ^^ 43번 게이트로 무브무브! 아침 일찍이었고, 또 방학이 ...
요즘 또 다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뽐뿌가 마구마구 오고 있는 것. 갑자기 왜냐고요?! 코타에 사는 지인이 최근 사진을 보내줬는데, 요즘 막 이틀에 한번꼴로 이런 선셋이 나온대요! 대애박. 내가 있을 땐 이러지 않았는데 ㅠㅠㅠ 요즘 비가 많이 안오고 날이 건조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선셋이 자주 보인다고 하네요. 흠-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은 친구 덕분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는데 그 매력에 빠져 작년 상, 하반기에 두 번 다녀왔어요. :) 언제 가도 덥고 물놀이 하기에 좋아서, 물놀이나 호캉스가 그리울 때 가기 좋아요. 코타키나발루엔 가볼만한 섬들이 많아서, 섬투어, 호핑투어 나가기에도 딱이더라고요. 저는 세팡가르섬이랑 디나완섬을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또 다른 섬들을 가보고 싶어요. :D 섬에 나가서 해변의 해먹에 누워 낮잠자거나 스노클링하며 니모를 찾아다니거나 ㅎ_ㅎ 정말 한량한량한 시간을 보냈더랬죠. ^^ ㅎ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때 꼬옥- 가봐야할 두 곳을 소개해드리려고요. :D 시내에 있는 곳이니 둘다 꼭 가보시길 바라요! 워터프론트 일몰을 보기에 딱 좋은 곳이 바로 여기에요. :) 저랑 친구도 시간이 될 때마다 워터프론트에 갔는데 특히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가 제일 좋아요. ^^ 비록 지인이 보내준 것처럼 환상적인 선셋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예쁜 선셋을 보여준. 코타키나발루 일몰이 세계 몇대(?) 그거라잖아요. (누가 정...
3월 말이 되어가는데도 한국은 왜 이리 추운거죠? 이럴때 자꾸자꾸 생각나는 것은 바로 따뜻한 나라! 최근 베트남과 필리핀을 다녀왔더니, 스리슬쩍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가 가고 싶어져요. 동남아도 한 국가만 가면 지루한 것, 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면서 휴양해야 해요. 크크큭. :D 코타키나발루에 가면 늘 하는 것이 바로 호핑투어(또는 섬투어)에요. 여기도 뭐 물놀이하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잖아요? 저는 디나완 섬이랑 세팡가르 섬을 다녀왔었는데, 둘다 너무 예쁘고 스노클링 하기에도 좋아요. 특히 디나완 섬의 해먹에 누워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 때가 가장 좋았죠. 이 순간만큼은 그 어떤 고민도 스트레스도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말 그대로 무념무상의 상태. :D 코타키나발루 근처에는 디나완이나 세팡가르 외에 다른 섬들도 많은데, 제 목표는 근처 유명한 섬들을 모두 가보는 것이에요. 직접 가보고 어떤 섬이 가장 좋은지 내 마음속 1등 섬을 선정해보고 싶어요. 확실히 섬이라 그런지 해변의 모래도 곱고 물 색깔도 참 예뻐요. 파도가 세지도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도 좋고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해파리 시즌. 해파리 시즌 때에는 위아래로 래시가드를 모두 챙겨입는 것이 좋답니다. :)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때, 호핑투어 외에 꼭 하는 것은 워터프론트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바라보는 것! 워터프론트에는 음...
작년 12월 초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여행. 일정 중 호핑투어(섬투어)도 했지만, 지상투어로 마리마리민속촌도 다녀왔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마리마리민속촌 투어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D 마리마리 민속마을 투어 예약은 '하이 말레이시아'라는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카페를 통해서 했어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답니다) 그리고 투어 당일, 오전 9시 20분쯤 호텔에서 픽업을 받았어요. 이건 아마 호텔마다 픽업시간이 다를 거예요. 그리고 시내에서 마리마리까지 약 30분을 달려 도착! :)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화장실 다녀오기 그리고 모기퇴치제 뿌리기. 화장실은 그렇게 깨끗하진 않아요. 근데 투어가 끝날쯤까지 화장실 이용이 힘들기 때문에 시작 전에 다녀오시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모기와 벌레들에게 사랑받는 분들이라면, 모기퇴치제도 열심히 뿌려주세요! ㅎ 그렇게 준비를 하고, 오전 10시 10분에 마리마리 컬쳐럴 빌리지 투어가 시작되었어요. 먼저 지도 앞에서 간단한 소개를 들은 다음, 흔들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갑니다. 지도의 범례를 보면 아시겠지만, '무슨무슨 하우스'라고 유명한 집들이 쭉 있어요. 아마 각 부족의 특징적인 집들을 가져다 놓은 것 같더라고요. 참, 여기서 마리마리(mari mari)의 뜻은 'come come'이라는 뜻이라고...
지난 코타키나발루 여행 때 다녀온 디나완섬 호핑투어.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어-무 좋아서, 만족도가 500%까지 올라갔었어요. 디나완섬 투어는 '하이말레이시아'라는 곳을 통해 다녀왔는데,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투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하이말레이시아 카페 링크 하나 걸어둘게요. 투어 문의는 이 카페 쪽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하이말레이시아 카페 투어 당일 오전 8시 15분, 호텔 로비로 하이말레이시아 카페 차량이 저희를 픽업하러 왔어요. 이날은 메리어트에서 숙박하고 있었던 저랑 제 친구, 그리고 탄중아루에 숙박하고 있었던 어떤 4인 가족, 이렇게 총 6명이서 투어를 함께했답니다. 저희를 픽업한 이후 탄중아루까지 가서 다른팀 픽업 후, 거기서 약 25분간 달려 보트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디나완섬은, 제셀톤포인트에서 배를 타는게 아니라 남쪽의 어떤 포인트에서 배를 타요. 배에 탑승하면 구명조끼부터 입어줍니다. 이걸 입지 않으면 해경에 걸리는지, 꼭 착용하라고 하더라고요. 이 보트를 타고 강을 거쳐 바다로 나아가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부분은 뭔가 느낌이 신기하더라구요. 강인듯 하면서 바다인듯 하면서. 역시 MIX되는 곳이 가장 흥미로운. ^^ 철썩철썩 파도 위를 달려봅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날씨도 좋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기부니가 참 좋은 하루하루였는데, 뭔가 12월 중순...
할로달로 여러분! 미오마요치킨마요입니다. 벌써 12월 29일! 진짜 2018년도 끝나가네요. 다들 한 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시죠? 저는 해외에 있어서 그런지 별로 연말 느낌이 안나요. 친구들과의 모임도 없고, 술파티도 없고,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오늘은 12월 초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총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준비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곧 코타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ㅎㅎ ■ 항공권 사실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은 친구와 급으로 정했어요. 12월 초에 가는데 발권을 11월에 했나 그랬을 거예요. 인천과 코타키나바루 사이를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는 이스타, 제주, 에어서울, 진에어, 아시아나, 대한항공이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갈 때 약 5시간 30분, 올 때 약 5시간이에요. 코타와 한국 사이에는 1시간의 시차가 있는데, 한국이 오전 11시라면 코타는 오전 10시가 되겠죠. 말레이시아와 우리나라 사이에는 무비자 90일 협정이 체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별다른 여행비자 없이 말레이시아를 90일까지 여행할 수 있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코타키나바루에 들어가는 항공편은 대부분 밤에 출발하고 밤에 돌아오는 편이 많아요. 근데 진에어 스케줄이 아침에 갔다가 낮에 돌아오는 게 있더라고요! 밤비행보다는 낮비행을 선호하는 저인지라, 냉큼 요 스케줄로 예약을 했었답니다. (근데 돌아...
와. PC에서는 그렇게 안 되던 지도 삽입이 모바일로 하니까 바로 되네요. 이럴수가 ㅠㅠ 오늘은 지난 번 코타키나발루 여행 때 다녀온 힐튼 리조트 조식이랑 수영장 후기를 써보려고요. 메리어트랑 힐튼에서 각각 숙박을 했었는데, 객실은 메리어트가 더 좋았지만 조식은 개인적으로 힐튼이 더 나았던 것 같아요. 힐튼 코타키나발루 Jalan Tunku Abdul Rahman, Asia City,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보시다시피 힐튼의 위치는 여기! 메리어트가 바다 바로 앞에 있는 것에 반해 힐튼은 시내쪽으로 좀 들어와 있어요. 시내쪽이라고 해도 바다가 가깝긴 하지만. 힐튼 호텔 조식은 1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먹을 수 있어요. 이곳 역시 따로 조식 쿠폰은 없었고, 방 번호를 말하면 되었답니다. 크리스마사 시즌에 가서 여기저기 트리와 함께 블링블링한 장식이 많았던. ^^ 로비도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조식당도 예쁜 힐튼. 누가 인테리어 했는지 아주 마음에 들어요. 히히. 자리를 안내 받고 어떤 음식이 있는지 한번 구경하러 가봅니다. 힐튼은 (비교적)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니까 말이죠!!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이게 또우장인가요? 따뜻한 두유같은 것에 튀긴 빵 같은거 찍어먹는 것 있잖아요. 이거 대만에서만 먹는 줄 알았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이걸 보다니 반가울 뿐이고...
지난 번에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 객실을 자세히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객실만큼이나 좋았던 수영장(인피니티풀)과 루프탑바, 그리고 조식을 소개할까 해요. 지난 번 객실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은 ▶ 여기를 클릭 ◀ 해서 보실 수 있답니다. 객실도 진짜 짱 죠아요, 꼭 보고 오세요-♥ 조식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 조식은 8층 KITCHEN에서 아침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먹을 수 있어요. 조식이 10시나 10시 30분까지인 곳도 많은데 여기는 11시까지로 약간 여유롭더라고요. 원래 계획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는거였지만, 결국 또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느지막히 갔어요. 티켓은 따로 없었고, 입구에서 방 번호를 체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ㅋ_ㅋ 입구에 놓여 있던 과일주스들. 프룻펀치, 파인애플주스, 수박주스, 과일이 들어간 물이 있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이 옆에 과일들도 있었어요. 가장 먼저 보인 것은 닭고기와 오리고기, 그리고 연어였어요.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이다 보니, 조식에서도 돼지고기 없이 닭이나 오리, 연어 위주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하. 돼지고기가 얼마나 맛있는데! 종교적인 이유라고는 하지만, 어떨 때 보면 너무 답답합니다. 융통성 없는 것이. ㅎ_ㅎ 고기 옆에는 바로 빵이랑 건과일, 견과류가 있었어요. 실시간으로(?) 구워주는 와플이랑 팬케이크도 있었는데, 각종 토핑이 있어서,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
코타키나발루 여행 때 메리어트와 힐튼에서 각각 숙박을 했는데요, 오늘은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힐튼호텔 객실 후기를 써보려고요. 지난 번에 메리어트 호텔 객실이랑 코타키나발루 여행 프롤로그를 작성했는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그 글들도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 후기 포스팅 [ 클릭 ] ★ 코타키나발루 여행 프롤로그 포스팅 [ 클릭 ] 정말 슬프게도 아직까지 스마트원 에디터에서 지도를 넣는 것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위치는 구글맵 캡쳐한 것으로 알려드릴게요.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힐튼이고, 거기서 바로 해변가 쪽이 메리어트에요. 시내 주요 포인트들은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해둔 곳들인데, 보면 아시겠지만 힐튼, 메리어트랑 각각 멀지 않아요. 근데 날이 더워서 저희는 대부분 그랩을 타고 다녔어요. 그랩 가격이 워낙 저렴하기도 하고 부르면 금방 와서. :) 코타키나발루 리조트 힐튼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그리고 체크아웃은 낮 12시까지에요. 저희는 이날 디나완 섬 투어를 마치고 갔기 때문에 오후 4시가 좀 넘어서 도착을 했답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직원들이 캐리어를 받아주고요, 저희는 곧장 직진해서 프론트데스크로 갔지효. 투숙하는 사람들의 여권을 내고, 디포짓을 긁을 신용카드도 준비합니다. 메리어트가 디포짓을 1000링깃 긁었는데, 힐튼은 200링깃을 긁더라구요. 나중에 취소해주는 돈이긴 합...
코타키나발루 여행 때 메리어트와 힐튼 호텔에서 각각 숙박을 했는데요, 오늘은 너무너무 좋았던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 객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상호텔이라 저랑 완전 찰떡이었습니다(제가 신상호텔 좋아하는 건 이제 다들 아시됴? ㅋㅋ) 위치는 워터프론트 바로 앞인데 네이버지도가 도당체 업로드가 안되네요. 왜 지역을 찍고 확인을 눌러도 지도가 올라가지 않는거죠? 너무 스트레스 받음. T_T 흐유..... 어쨌든! 저희는 공항에서 그랩을 불러서 메리어트 호텔까지 타고 갔어요. 코타키나발루는 그랩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어딜 가나 그랩을 불러서 이동하면 된답니다. 물론 시내에 숙박한다면 시내는 도보로 걸어다닐 수 있지만요. (하지만 날이 더워서 보통 차를 부르게 된다는 게 함정 ㅋㅋ)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 입구는 요로코롬 생겼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로비 가운데에 큰 트리가 블링블링 빛나고 있네요. :) 도착해서 체크인부터 먼저 고고찡합니다. 여권을 내고, 디포짓용 신용카드가 있어야 해요. 디포짓은 1000링깃입니다. 디포짓은 체크아웃 후 방에 이상이 없으면 다시 돌려주는 돈이고요, 이것 외에 관광세(도시세)가 1박당 10링깃 있더라고요. 저희는 2박해서 20링깃. 이게 사람마다 1박당 5링깃인지 객실마다 1박당 10링깃인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저희는 둘이서 2박해서 20링깃이었답니다. 관광세는 나중에 체크아...
12월 초에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여행. 이번에는 3박 5일(어떻게 보면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제가 무슨 항공사를 타고 갔는지, 어디서 잤는지, 뭘하고 놀았는지 오늘 포스팅에 다 공유할테니까, 곧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시는 분들은 제 일정과 코스 참고해서 다녀오시길 바라요. :D 항공권 코타키나바루에 들어가는 항공사는 대부분 한국에서 저녁 7시~8시 사이에 출발하고, 현지에서 돌아올 때에는 새벽 12시~2시에 출발해요. 밤에 출발했다가 밤에 오는 항공편들이 대부분이라 사실 몸이 피곤하죠. 그런데 진에어랑 대한항공이 (아마 공동운항인듯) 아침 7시 50분에 출발하는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진에어 아침 7시 50분 비행기로 갔다가 밤 10시 10분에 돌아왔어요. 돌아올 때에도 밤 비행기 아니라 낮 1시 20분에 돌아올 수도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베스트 옵션은(몸이 덜 피곤한 항공 옵션은) 아침 7시 50분에 갔다가 돌아올 때 낮 1시 20분에 오는 것! 아침에 도착하니까 멋진 풍경도 보며 착륙할 수 있고, 입국심사 라인도 붐비지 않아 너무너무 좋았어요-♥ 유심 & 와이파이 요즘 해외여행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포켓와이파이 아니면 유심이죠! 언제 어디서든 구글맵을 찾아봐야 하고, 맛집이나 카페 검색을 해봐야 하고, 인스타 실시간 업로드도 해야 하니까 말이죠. 크큭. 저는 이번에 유심이랑 와이파이를 둘 다...
말레이시아 사바 주의 주도인 코타키나발루는 연중 덥고 습해서 물놀이 휴가 보내기 좋은 곳이죠? 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면 약 5시간 정도 걸린는데요, 보시다시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사이에 있어요. 저도 얼마 전에 코타키나발루자유여행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넘 좋아서 3박 5일이 후루룩 지나갔어요. 그래서 요즘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뿅뿅- 하답니다. 코타키나바루 말레이시아 사바 코타키나바루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코타키나발루자유여행 #해외휴양지추천 해외휴양지추천으로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한 이유는 물가가 저렴하고, 물놀이 하기에도 좋고, 우버 이용도 편리하고, 그리고 한국에서 직항편도 많기 때문! :D 저는 에어서울을 타고 갔는데(수하물포함 28만)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도 운항한답니다! 에어서울은 다른 저가항공보다 레그룸이 넓고 ㅎ (기내 컨텐츠는 없지만) 개인 모니터가 있어 좋아요. 좌석은 보시다시피 3-3 배열로 되어 있답니다. :) 요즘 근거리는 거의 다 이 배열의 비행기라 익숙하죠! 5시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안전하게 코타 착륙! 다만 밤 비행기라 몸이 좀 힘들긴 했어요. ㅠㅠㅋㅋ 이젠 나이가 있어 낮 비행기가 젤루 좋다는. ^^ ㅎㅎ 숙소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폭풍 딥슬립하고. ㅎ 다음날 아침은 이마...
코나키나발루선셋 유명한 거 다 아시죠? :) 오늘은 시내 워터프론트에서 선셋 본 이야기랑 선셋보기 좋은 코타키나발루리조트 소개해요!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총 3박을 했었는데요, 사실 막 '미친듯이 아름답다' 정도 레베루의 선셋은 보지 못했어요. 구름이 많이 껴가지구;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다' 정도의 선셋은 3일 저녁 내내 봤답니다 ♥ 역시 코타키! 오늘은 그중에서도 시내 워터프론트에서 본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선셋 보여드릴게요! :) 친구랑 제가 코타키나발루선셋을 보러 찾은 곳은 바로 여기에요. 아래 지도에서 빨간색 점으로 똥- 하고 표시되어 있는 곳 :D 여기 가면 생선 동상(?)이랑 I LOVE KK 동상이 있고 그 앞에 넓은 나무데크가 있거든용 ㅋ_ㅋ 여기! Jalan Tun Fuad Stephen, Pusat Bandar Kota Kinabalu, 880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바로 여깁니다! 크- 분위기 짱이었어용.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바람도 솔솔 불고 선셋 보려고 나온 사람들 한가로이 걷고 :) '내가 여행 왔구나'를 느낄 수 있었던 장소 ♩ 보이나요 여기? 길쭉길쭉 양언니들도 ㅎ 히잡을 쓴 언니들도 다 나와 여유 즐기고 :) 자유롭게 막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