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71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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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여행 사진명소 삽교호놀이동산 노을 관람차

본래 합덕성당을 마지막으로 당진에서의 순간을 마무리 하려 했지만,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한 곳을 더 가게 됐어요. 그곳은 관람차와 반영으로 유명한 곳이었고, 항상 SNS에서 사진을 볼 때 마다, 궁금하던 곳이었죠. 유난히 맑았던 날씨에 매우 잘 어울리던 곳이기도 했고요. 한참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노을이 시작되기 전, 사람들이 한창 사진을 담고 있었어요. 일몰 전에 한 번, 식사 후, 노을이 본격 시작될 때, 다시금 이곳을 찾으니 그 본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었죠. 당진 여행의 마지막! 사진명소이자 관람차의 반영으로도 매우 유명한곳. 삽교호 놀이동산 입니다. 큰 바다를 막아 만든 곳, 바로 삽교호 였다는 사실. 하지만, 이 날 만큼은 출사에 그 목적이 있었기에, 삽교호놀이동산의 관람차가 주된 목적지였어요. 본래, 그 반영을 담고싶다면,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곳을 찾는다던데, 저희는 그 이후에 삽교호놀이동산과 노을이 드린 관람차를 찍기위해 왔죠. 같이 오신 분들은 이미 수 차례 이곳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고, 당진과 더불어 처음인 사람은 오직 저 뿐이었죠. 소복이 짙어져 가는 하늘의 그 색 처럼, 이곳의 매력에 빠져가던 순간이었어요. 오히려 거슬릴 것 같았던, 녀석들은 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죠. 비단, 삽교호놀이동산 뿐만 아니라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맛집들과 더불어 매우 많은 즐길 거리가 차고 넘치니, 놓...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