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 전문 스위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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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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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 전문 스위스 브랜드



컴프레스포트와 트레일러닝

컴프레스포트 트레일러닝 전문 스위스 브랜드

컴프레스포트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레일러닝과 철인3종경기 아이언맨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드이다. 유럽 알프스를 달리는 UTMB와 같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를 후원하기도 하고, 또 수많은 프로 선수들을 후원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이다. 컴프레스포트는 이러한 큰 대회에서 여러 선수들이 제품을 착용하고, 성적이 내기 시작하면서 급성장 한 브랜드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컴프레스포트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아무래도 트레일러닝을 즐기는 동호인 인구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 10년 동안 마라톤,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 이와 비례하여 트레일러닝을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서야 조금씩 컴프레스포트라는 브랜드가 대회장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나도 컴프레스포트 제품 중 러닝 벨트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각 스포츠 별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최상위의 브랜드가 있다. 보통 세계적으로 가장 큰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브랜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축구라면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있겠고, 사이클이라면 스페셜라이즈드, 써벨로, 비앙키 같은 브랜드이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일러닝에서는 충분히 컴프레스포트가 그 위치에 있지 않나 싶다.

나는 주로 로드 러닝과 마라톤을 즐기고, 직접 트레일 러닝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종종 트레일러닝 국제 대회 기사나 유튜브를 찾아보는 편인데, 컴프레스포트를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컴프레스포트는 2008년에 스위스에서 시작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스포츠 브랜드이다. 컴프레스포트 제품의 시작은 압박 의류 종류였다. 종아리 근육을 압박해 주는 카프슬리브나, 사이클이나 마라톤 같은 운동을 마치고, 다리근육을 리커버리 해주기 위한 풀레그 같은 압박 제품들이다. 경기 중에는 테이핑과 비슷한 역할을 해주는 것들이다.

카프 슬리브를 시작으로 마라톤 양말, 사이클 양말, 트레일러닝 양말, 슬리브, 타이즈 등 선수들의 움직임과 근육의 효율을 높여주는 제품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후 범위를 넓혀 지금은 스포츠 의류와 모자, 러닝 벨트 같은 스포츠 잡화들을 만든다. 가장 큰 카테고리를 차지하는 종목은 트레일러닝이라 볼 수 있지만, 철인 3종 경기와 관련된 사이클 관련 의류도 많이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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