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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좋은 명산 하면 떠오르는 곳은 은평구에 있는 북한산!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북한산 둘레길과 은평 한옥마을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죠. 산 타고 내려와서 분위기 좋은 한옥마을에서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으면서 힐링했던 기억이 있어요. 북한산 둘레길 따라 올라가면 시원한 계곡을 만날 수 있어서 날 풀리는 요즘 또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북한산 오르는 초입이기도 한 진관사에요. 진관사 계곡은 워낙 유명한데, 저는 여름에는 아직 방문해보지 못했어요. *사진은 주로 지난 가을 사진입니다 저는 등산하고 은평구 한옥마을에 방문해서 주차는 한문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여기도 늦게 가면 만차라 특히 등산객 많은 주말에는 조금 서둘러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주차비는 7시간 정도 주차했고 6800원 나왔습니다) 한옥마을 내 상가에도 이렇게 주차장이 있는데 역시 눈치싸움이죠. 평일에는 여유있는데 주말에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합니다. 은평 한옥마을 진관사 입구 쪽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것 같았어요. 진관사로 가는 길은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북한산 둘레길 걷거나 등산 전 몸푸는 정도로 딱 좋아요. 경치도 예뻐서 사진도 찰칵찰칵 찍게 되고요. 가을 단풍이 워낙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요즘 등산하기 좋은 날씨이기도 하고 시원한 계곡도 흐르고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좋은 것 같아요. 종교는 없지만, 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