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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숨

가고 싶을 때 항상 갈 수 있는 카페가 아니에요. 주말에만 영업하는 포천의 대형 카페 숨....

그래서 그런지 항상 사람들이 많네요 주말에는 카페 관리도 항상 깨끗하고 오픈한지 좀 된 곳인데도

카페 가서 보면 깨끗하게 관리하고 창문도 깨끗해요 . 테이블 위는 드시고 나가는 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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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실내입니다. 양쪽 실내가 있는데 가운데 통로인데 여기도 이렇게 꾸며놔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아요 카페 숨은 마운틴 뷰인데 지금이 가장 이쁠 때입니다 나무가 단풍이 들기 시작할 때라서 주말만 영업하고 평일 문을 열지 않아서 그런지 더 인기가 높은 것 같아요

중간 여기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거든요 위에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채광도 좋고 밝고 그래서 그런 듯 햇빛은 차단되지만 자연광으로 밝은 곳이라서 괜찮았어요 창문 밖으로는 산이 보이고 해서 이쁘고 자리도 일자형 자리 하나뿐이라서 복잡하지 않게 만들어 놓고 실내 인테리어 신경 많이 쓰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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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이쪽은 주말에 상시 오픈인 곳이고 바로 옆은 오후 2시부터 오픈입니다 .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테이블 간격도 나쁘지 않고 그래서 그런지 오션 뷰도 많지만 갈수록 마운틴 뷰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 옛날에는 영상을 할 때는 영상은 나를 위주로 찍는 거라 크게 신경을 안썼지만 블로그는 사진이 주력이라 사진 찍는 게 처음에는 민망하더니 이젠 막 찍어... 자신감 뿜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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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바뀐 게 있어요 습관이 작년까지만 해도 음료 먼저 고르고 자리 잡았는데 올해부터는 자리 먼저 잡고 음료 주문 시켜요 코로나 거리 두기 때문에 진짜 사람들이 많이 안 나왔었나 올 초부터 어딜 가도 사람들이 많아서 인기 좋은 카페들은 자리도 없거든요 여기는 녹차 케이크? 많이 드시더라고요 디저트는 잘 안 먹는데 후기에 맛있다고 해서 커피도 맛있고 저도 디저트 한번 먹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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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면서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는데 창가 쪽 자리 나서 옮겼다가 30분 정도 앉아 있다 왔거든요 커피 맛은 그냥 그냥 했어요 . 단호박 케이크 먹을만했고 2층 자리도 저는 괜찮았어요 답답한 거 없이 1층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자리라서 멀리 창문으로 밖에 풍경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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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모리 저수지 쪽인데 요즘 여기 카페 진짜 대형 카페들 많이 생겼거든요 기존에 개인 카페들 작게 하는 곳 손님 많이 줄어든 듯 저만 같아도 대형으로 가게 되네요.. 너무 이쁘게 해놔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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