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가 밝았으니 당분간은 열심히 하는걸로..ㅋㅋ 2주 전, 생일주간에 다녀온 전북여행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어 뜸들이다 친구가 찾아낸 뜨레스테이! 3호실에 묵고싶어 과감히 일정 전체를 변경했다 뜨레스테이를 검색하면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라고 설명이 되어있지만, 내가 아는 그 게하가 아니다 공용공간이 전혀 없는 일반 호텔형 숙박시설이다 1,2호실과 출입구가 나눠져있는 3호실 비대면으로 체크인을 하고 도어락 비번은 예약자 핸드폰 뒷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 알람을 보내주셨는데 이틀 뒤에 확인해서 사장님께 전화로 물어봤다..ㅋㅋㅋ 커텐을 쳐두셔서 왠지 기대감 상승 대장봉을 다녀와 몸이 얼었는데 나무 향과 함께 온기가 느껴진다 짜잔! 내가 좋아하는 우드와 그린 그리고 큰 창까지 너무나 내 스타일 싱글 침대 2개가 붙어있는 형태로 호텔침구류 바로 기절각이다 곳곳에 옷걸이도 넉넉히 걸려있다 침대 맞은편 큰 6인용 테이블에는 커피포트, 커피 & 티, 종이컵, 오프너, 이유를 알 수 없는 키친타올 화장실 앞에는 전자레인지, 냉장고 안에는 500ml 생수 2병이 있었다 다음은 매력적인 화장실 세면대와 샤워부스 2개씩 있는 센스! 일회용 칫솔과 치약, 비누가 준비되어 있고 어메니티는 한 곳에만 있었다...; 변기는 세면대 옆쪽에 독립적으로 있다 요란한 스텝을 밟으며 올라가야 하는 복층 복층이라 층고가 높아 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