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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모니카 이제 흡사 숙소 리뷰어 같은 여행통입니다 이번에 홍천 & 제천 투천이 여행을 하고 왔어요 원래는 통영 3박 4일 섬 투어를 계획했는데 하필 장마 시기랑 딱 겹쳐버렸지 뭐예요 그래서 수수료를 무려 16만원이나 내고 급 계획을 변경했는데!! 왜 비가 안 오는 거니...? 아무렴 어때요? 저 멀리 보이는 충주호와 푸르른 숲, 자연과 함께하는 이국적인 느낌 럭셔리 풀빌라 글램핑으로 소개가 되어있어 약간 기대하면서 예약한 오늘의 숙소 주차장 앞 통나무집이 관리 사무실 꼬불꼬불 충주호를 따라 흙먼지 날리며 도착한 디투어스 체크인은 3시부터인데 폭염경보가 울린 날이라 그런지 다른 숙박객들도 제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있었다 1,2,4,6번 방은 야외 스파만 가능하고 나머지는 스파 + 개별 수영장이 있다 그중 3,5,15번이 뷰가 좋아 인기 있는 방!! 스파만 이용할 거면 6번 방도 괜찮을 것 같다 열기구도 있는데 현재는 이용불가하여 패스 내부로 들어가 주의사항을 안내받으며 체크인 소금, 후추, 쌈장 등 기본 조미료가 구비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가면 된다! 그리고 바베큐 이용요금 2만원을 지불하면 끝 스파 이용 시 추가 금액 2만원을 내야 하지만 너무 더운 날이라 또 패스 내가 좋아하는 두둥실 구름과 맑은 날씨 맑아서 너무 덥다 우리를 보더니 짐이 많을 것 같다고 카트를 불러주셨다 맥시멀 리스트인 거 티 나요?ㅋㅋㅋㅋㅋ 체크아웃 할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