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여행 여행경비 · 지도 · 여행코스 제가 유럽에서 가장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나라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메스컴을 많이 탔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유럽 도시들에 비해 아직 못 가본 분들이 많은 나라인데요. 그래서 더 보석같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2회차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온 뚜벅이는 윤슬이 소개하는 크로아티아 여행 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들. 바로 보시죠. ⭐이번 글로 알 수 있는 정보들⭐ ✔️크로아티아 지도로 여행코스 쉽게 짜기 ✔️크로아티아 날씨(여행시기) ✔️크로아티아 시차 ✔️크로아티아 현지 지출 경비 크로아티아 시차는 크로아티아가 한국보다 8시간이 느려요 크로아티아 지도 크로아티아 여행 사진 출처. 투어팁스 크로아티아 지도를 보면 여행 코스를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위에서 아래로 길게 뻗어져 있는 나라입니다. 도끼 모양을 하고 있지만, 여행자 입장에서는 아마 자그레브부터 두브로브니크까지 기다란 모양으로만 여행하게 될 거예요. 지도에 주요 여행 도시들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크로아티아 여행코스는 기간과 여행 테마에 따라 도시 구성이 달라집니다. ✔️육로로만 이동하는 여행을 할 건지 ✔️근처 섬들도 가는 여행을 할 건지 크로아티아는 휴양지 느낌의 섬들이 많아서 수영하는 걸 좋아하거나 해수욕을 즐긴다면 섬 여행도 고려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자그레브 여행지 추천 크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중부 유럽의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제가 유럽에서 가장 애정하는 곳이 크로아티아인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도시를 꼽으라면 '자그레브'예요. 자그레브는 사실 크로아티아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심심한 곳으로 여겨지지만 자그레브를 두 번 가 본 저는 자그레브의 매력을 운 좋게도 많이 발견해서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의 활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중세의 돌담길부터 세련된 카페, 활기찬 시장, 그리고 인상적인 건축물들이 공존하는 곳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자그레브 주요 여행지 중 저도 또 가고싶은 여행지들을 모았습니다. 반 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올드타운의 중심, 반 옐라치치 광장입니다. 반 엘라치치 광장은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광장으로, 크로아티아의 국민 영웅인 '요시프 옐라치치 백작'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해요. 이 광장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쇼핑 거리가 있고 위로는 플리마켓이, 대각선으로 대성당 가는 길이 있습니다. 자그레브 여행 숙소 위치를 고민한다면 이 광장 근처로 잡으면 좋아요(대신 가격이 비싼 편)! Trg bana Josipa Jelačića Ban Josip Jelačić Square, 10000, Gornji Grad - Medveščak, Zagreb, 크로아티아 가성비...
크로아티아 선셋 야경스팟 추천 인생 일몰&야경 만나기 쉬운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낭만적인 풍경이 일몰과 야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나라입니다. 아드리아해의 빛나는 물결과 고풍스러운 도시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타 국가와 다른 캐릭터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주요 도시에서 꼭 가볼 만한 일몰 및 야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선셋과 밤의 경치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자그레브 성 마르카 교회 & 로트르슈차크탑 앞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입니다. 보통 크로아티아여행 코스 중에 자그레브를 볼 게 많지 않은 도시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크로아티아여행을 두 번 다녀온 입장에서 그런 의견을 들으면 아쉽습니다. 자그레브는 작지만 크로아티아의 다른 지역과는 분명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는 곳이거든요. 어쩌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크로아티아 도시일지도 모르겠어요. 첫 번째 크로아이타 여행 때는 자그레브에서 일몰을 제대로 못 봤는데 이번에 드디어 일몰 명소를 발견했어요. 바로 로트르슈차크탑 앞! 핑크빛 일몰이 붉은 색 지붕을 덮어 동화같은 일몰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로트르슈차크탑에서 일몰을 볼 때 좋은 점은 자그레브 랜드마크격인 '성 마르카 교회'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 마르카 교회가 시시각각 풍경이 다른 곳이라는 것 알고...
크로아티아 여행지 추천 크로아티아 여행가볼만한곳 크크로아티아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들로 가득해, 각 도시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여행 포인트가 다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크로아티아 여행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 만한 다섯 개의 도시를 소개합니다. 각 도시는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와 경험 여행 스타일에 맞춰 방문해보세요. 자그레브 Zagreb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는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제격입니다. 도시 곳곳에서 유럽의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현대 미술관을 만날 수 있으며, 메인 광장인 반 옐라치치 광장은 도심 속에서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중심지입니다. 또한, 미술관 투어를 즐기기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자그레브의 '부켈라 미술관'과 '브로켄 리얼리티 미술관'을 놓치지 마세요. 자그레브는 트램을 타고 여행하기도 쉬워, 유럽 도시의 편안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 자그레브 여행 정보는 아래에 크로아티아여행 자그레브에서 다녀온 맛집3 후기 자그레브 맛집3 미션!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켜라! 세계여행하면서 가장 식사다운 식사를 했던 크로아티아. ... blog.naver.com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 당일치기 후기(C코스/버스시간/소요시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도시파도 좋아하는 대자연 여행지 몇년만에 다시 찾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 blog.naver.com 자다르 Zadar 자다르...
자그레브 대중교통 이용방법 카드 결제 불가한 트램 앱으로 찍고 다니기 웬만한 곳은 트래블월렛 같은 여행 특화 카드들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는 아직 카드로 트램 버스 등을 탈 수 없습니다. 아직 티삭Tisak같은 가판대에서 티켓을 구입해서 티켓 펀칭을 하고 타는데 또 이게 정류장마다 매번 가판대가 있지 않아서 티켓 사는 게 항상 쉽지는 않거든요. 대안이 없을까- 미리 찾아보고 제가 이용한 다른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소개합니다.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를 여행하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가장 편리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MojZET> 앱입니다. Mojzet 앱은 자그레브의 버스와 트램을 사용할 때 티켓 구매를 훨씬 간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티삭에서 구입했던 지하철&버스 1시간권 기존에는 `Tisak` 매장에서 종이 티켓을 사야 했지만, 이 앱이 생긴 뒤로는 앱을 통해 직접 충전해서 타는 또 하나의 대중교통 이용방법이 생겼습니다. MojZET 애플리케이션 Mojzet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버스나 트램에 탑승하면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볼 수 있습니다. ZET 로고가 있어서 QR코드는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주로 트램은 승차하는 문 근처에 있습니다). QR코드를 앱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자그레브를 여행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앱 하나로 여러 사람의 티켓을 동시에 결제할...
헝가리 & 크로아티아 나라별 좋았던 여행지 모음 헝가리와 크로아티아는 유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나라들이에요. 두 나라는 각각의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제가 직접 다녀온 여행지들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혹시 헝가리크로아티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이 이 글을 읽는다면 참고가 될 거예요! 헝가리 헝가리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제가 다녀온 도시는 헝가리는 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 / 자다르 / 차브타트 / 두브로브니크 / 스플리트 그리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 중에서 솎아낸 것이니 참고하세요. ▼헝가리크로아티아여행 중 잘 쓴 유심 구매처 [유럽무비스타/유심] 유럽무비스타/유심 스페인 1위 통신사 말톡유심 이심 store.maaltalk.com 헝가리 여행지 추천 국회의사당 야경은 아름답지만 흔한 추천이라 제외했어요 이색 맥도날드 McDonald's Nyugati 적어도 맥도날드 덕후인 제 시선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가 맞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는 수식어가 있는 화려한 이색 맥도날드 지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는 수식어를 가진 곳이 여러 나라에 있는데 어디가 일등인지는 취향에 따라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저곳 가 본 바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이 지점이 ...
크로아티아 마트 음식 추천 기념품으로도 OK! 크로아티아 마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 아이템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여행 중 현지 마트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은 그 나라의 문화와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래 추천 제품들을 참고해서 크로아티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맛을 경험해보세요. <요약> - Ozujsko 레몬맥주 & 자몽맥주 - PAN 맥주 - 썸머스비 과일 맥주 - 블루베리 등 과일 - Z breqov TRAJNO 우유 - Balconi Rollino 롤케이크 - 마트 고기들 - MINUUTE 볼로네제 - PRESIDENT 카이막 - DUKAT DUKATOS 피스타치오 요거트 - Zbreqov VILIKIS 석류 그릭요거트 Ožujsko 레몬 맥주 & 자몽 맥주 Ožujsko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로,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습니다. 레몬과 자몽의 상큼한 맛이 더해진 Ožujsko는 무더운 날씨에 청량감을 선사하며, 낮은 알코올 도수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과일향이 가미되어 있어 맥주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다르에서 일몰보면서 맥주 마시기 PAN 맥주 PAN 맥주는 크로아티아의 전통적인 라거 스타일 맥주로,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맥주 애호가라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으로, Ožujsko와 함께 크...
Viewpoint to Marjan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일몰스팟 후기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의 일몰 뷰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제가 2015년 스플리트에서 갔던 곳인데 낭만적인 풍경이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서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Viewpoint to Marjan> 후기입니다. 스플리트 여행지 Viewpoint to Marjan는 계단을 올라가는 과정이 꼭 필요한 곳이라 체력적으로 여유있을 때 가는 게 좋습니다. 계단을 대략 20분정도 올라가는데 체력이 괜찮은 저는 괜찮았는데 엄마는 확실히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전망을 꼭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스플리트 여행 코스에 넣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Viewpoint to Marjan Viewpoint to Marjan에 도착하면 이렇게 테라스같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그렇게 큰 테라스는 아니지만 전망을 내려다 보기에는 충분한 곳이에요. Viewpoint to Marjan Šetalište Luke Botića 3, 21000, Split, 크로아티아 ^ Viewpoint to Marjan와 올드타운과의 거리감을 지도로 가늠해 보세요. 지도상에 점선으로 있는 게 계단입니다. Viewpoint to Marjan에서 본 전망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끝에 도착한 'Viewpoint to Marjan'의 전망은 스플리트 최고의 뷰포인트입니다. 날이 맑아서 오렌지 빛깔로 물들여지는 올드타...
크로아티아 에어비앤비 총정리 크로아티아 여행 기록 크로아티아에서 가족들과 묵었던 에어비앤비들을 모아 한 번에 기록합니다. 숙소 또한 추억의 일부인데 안 쓰면 다 까먹더라고요. 혹시 크로아티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도 도움되는 정보이길 바라며! 궁금한 곳은 댓글 남겨주시면 에어비앤비 링크를 답글로 드리겠습니다. 솔직 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1 자그레브 내부 사진은 없지만 굉장히 만족했던 숙소라 일단 넣었습니다. 주택의 아랫층을 통으로 에어비앤비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주인 할아버지 자녀분이 썼던 집인데 자녀분이 독립하고 이사 갔다고 말씀하셨어요. 내부는 침실 2개 거실 부엌 화장실 1개가 있는 구조입니다. 전형적인 가정집 구조라 자그레브에서 사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에요. 싱글침대 2개 퀸사이즈 침대 1개가 있어 3~4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문은 대문을 밀고 계단으로 내려가 카드키로 도어락을 여는 형태입니다. 조용한 주택가에 있어 매번 조용하게 지낼 수 있고, 호스트의 터치도 없습니다. 아침마다 새소리 들으면서 집 앞 마당에 앉아있으면 힐링 그 자체! 근처에 이런 재래시장도 있고, 도보 5~7분 거리에 트램 정거장과 대형마트가 있습니다. 올드타운 밖이지만 트램을 타고 5분이면 반 옐라치치 광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트램 타는 곳이 곧 대형마트가 있는 곳이라 매번 장 봐서 아침 저녁을 먹었습니다. 올드타운 안에 있는...
스르지산전망대 낮부터 일몰 그리고 야경까지 추위를 견뎌 본 두브로브니크의 일몰. 지난 크로아티아 여행에서는 보지 못 했던 스르지산전망대 일몰을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감동적이었던 스르지산전망대 여행 후기를 기록합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스르지산 전망대는 아드리아해와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두브로브니크에 가면 꼭 한 번은 올라가는 곳입니다. 가는 방법은 택시로도 전망대까지 갈 수 있고 등산으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만 가장 보편적으로는 케이블카를 많이 탑니다. 저 역시 두 번의 두브로브니크 여행 모두 케이블카를 이용했는데요. 케이블카는 구시가지에서 두브로브니크 공항가는 버스 타는 곳에 있습니다. 필레게이트를 통해 구시가지 성벽 밖으로 나와서 스르지산 방향으로 올라가면 승차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스르지산 케이블카 왕복 요금은 27유로입니다. 상당히 비싼데 케이블카는 두브로브니크 패스에 포함되지 않아서 따로 결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에서 결제 가능하고 카드 현금 모두 가능합니다. 케이블카 타고 스무스하게 스르지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점점 구시가지가 멀어지고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스르지산 전망대에 도착! 스르지산(Srđ)은 두브로브니크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약 412미터 높이의 산입니다. 보는 순서는 전망대 건물에서 먼저 보고...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운영시간/예매꿀팁/준비물 몇년만에 두브로브니크를 또 한 번 찾았습니다. 너무나 그대로여서 안심되면서도 신기했는데요. 두브로브니크 곳곳의 풍경을 보기에는 역시 성벽투어만한 게 없기에 이번에도 성벽투어를 다녀왓습니다. 두브로브니크 여행 하이라이트라고 부르는 여행자들도 많은 성벽투어! 성벽 위를 걸으며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안과 밖을 모두 볼 수 있는 일종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두 번이나 성벽투어를 다녀온 제 생각에도 두브로브니크에서 날씨가 맑으면 무조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놀라운 경치들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구시가지 안에서 보는 것과 완전히 다른 결의 풍경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운영시간 09:00 – 15:00 (1월 1일 – 3월 31일) 08:00 – 18:00 h (4월 01일 – 4월 30일) 08:00 – 19:00 (5월 1일 – 5월 31일) 08:00 – 19:30 (6월 1일 – 8월 5일) 08:00 – 19:00 h (8월 06일 – 8월 31일) 08:00 – 18:30 (9월 1일 – 9월 14일) 08:00 – 18:00 h (9월 15일 – 9월 30일) 08:00 – 17:30 (10월 1일 – 10월 14일) 08:00 – 17:00 h (10월 15일 – 10월 31일) 08:00 – 15:00 h (11월 01일 – 12월 31일)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예매 꿀팁! 두브...
자그레브 맛집3 미션!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켜라! 세계여행하면서 가장 식사다운 식사를 했던 크로아티아. 가족이 크로아티아로 오면서 몇 달만에 재회하고 함께 여행을 했어요. 엄마와 함께한 여행인만큼 엄마 입맛에 맞을만한 곳을 찾아 다녔는데요. 자그레브에서 갔던 맛집들을 공유합니다. 식사 장소 2곳과 젤라또 가게 1곳으로 구성했어요. 한국인들 평도 좋았던 곳이라 제가 맛있게 먹은 걸 제외하더라도 가볼만한 식당들입니다. 보반 (Boban caffe & restoran)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가는 구글맵 평점 4.5점에 빛나는 찐맛집입니다. 한국인 시점에서 맛집이라 음식 맛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이에요. 크로아티아 여행하다보면 비교적 짠맛이 강한 가게들을 많이 만나는데요. 보반이 크로아티아 여행하면서 먹은 것 중 가장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간으로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보반> 매일 오후 12시 ~ 오전 12시 주문하면 통후추와 올리브오일을 먼저 갖다 줍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 세 가지! 크로아티아는 트러플 강국이니까 트러플 파스타 하나 주문하고, 소고기 스테이크에 갖은 야채와 감자가 들어간 Rustica와 이름 기억 안 나는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혹시 드시고싶은 분들은 이 사진 보여주고 주문하면 알아보세요(윤슬이 자주 써 먹는 방법..헤헤). ▼보반 전 메뉴 보기 Boban Restaurant - Menu Starters Deli...
자다르의 일몰 두 번째 크로아티아여행 후기 지난 여행에서는 못 봤던 자다르 일몰을 이번에는 제대로 보고 왔어요. 세계 5대 일몰 안에 든다는 말도 도는 크로아티아 자다르의 선명한 일몰을 여러분들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후기 시작합니다! 자다르 해안가 일몰 명소인 크로아티아 자다르의 해안산책로. '태양의 인사'라고 불리는 일몰 명소와 '바다오르간'이라는 바다가 연주하는 신비로운 광장이 있는 곳입니다. 낮부터 바다 곁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다르의 낮 풍경도 보려고 잠시 바다오르간을 산책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역시 해가 유독 강해요. 지중해 날씨의 표본입니다. 구름까지 거의 없어 햇빛이 잔뜩 바다 위에 반짝이풀을 쏟아냅니다. 바다 오르간 Obala kralja Petra Krešimira IV, 23000, Zadar, 크로아티아 저녁식사 겸 조각피자를 먹으면서 일몰을 보면 좋을 것 같아 근처 조각피자집을 미리 찾아 두었어요. 조각피자집이 많지 않은데 그중 평이 좋은 곳을 골라 다시 걸어 갔습니다. 바다오르간에서는 꽤 멀지만 그래도 제대로 낭만 실현하고 싶었어요. Crazy Pizza라는 조각피자집에서 피자를 세 조각 포장했습니다. 미국 피자만큼 조각이 커서 1인당 한 조각이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마트에서 맥주를 사서 피맥을 준비했습니다. 피자집 좌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Crazy Pizza Stomorica ul...
스플리트 맛집 먹어도 먹어도 맛집뿐 스플리트에서 보낸 이틀간에 갔던 여러 장소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저만 크로아티아가 두 번째라 가이드를 제가 맡았는데 유독 또 갈 의향이 있을만한 장소들을 이틀 안에 잘 넣어 다녀온 것 같아요. 성공적인 여행 코스였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맛집만 추려서 정리해봤는데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맛집 찾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바로 시작합니다! 스플리트에서 대단히 배부르게 먹었던 맛집입니다. 함께 했던 동생이 찾은 곳인데, 양도 많고 야채까지 잘 나와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스플리트 해안가의 리바거리와도 가까워서 여행 중에 찾아가기 좋은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Chops Grill - Steak & Seafood Tončićeva ul. 4, 21000, Split, 크로아티아 구글 평점 4.6점에 빛나는 Chops Grill에서 먹은 메뉴는 총 세 가지입니다. 혹시 동일한 메뉴를 주문하실 분들은 사진을 보여주시면 쉽게 이해하시니까 메뉴 찾기 어려우면 사진을 보여주세요! - 2인 스테이크 세트(등심/안심/닭고기) - Grilled monkfish with truffle sauce(생선 아귀에 트러플소스 얹은 요리) - Home-made macaroni with mushrooms and beef tenderloin(소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 ▼전 메뉴는 아래 공식 ...
로트르슈차크탑&성 마르카 교회 낮부터 일몰까지 풍경 미리보기 제가 생각하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랜드마크는 '성 마르카 교회'입니다. 타일 형태로 문양을 넣어 지붕을 만든 것도 이색적인데 타일 색깔도 평범치 않아서 실제로 볼 때 가장 아름다운 교회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성 마르카 교회의 모습을 소개하고 근처에 있는 자그레브 일몰 전망대까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이걸 또 보다니...! 자그레브에 또 온 제 자신도 신기하고 그대로였던 성 마르카 교회도 신기했던 순간입니다. 성 마르카 교회는 오전부터 일몰시간대까지 언제 봐도 예쁜 교회라 자그레브 여행 코스에 꼭 넣어 여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해가 진 뒤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지붕의 색감이 어두워져서 교회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더라고요. 일몰 시간대에 가면 교회만 보는 구도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교회 앞으로 난 길과 함께 찍어도 예쁘답니다! 개인적으로 자그레브의 도시 분위기를 잘 드러내는 구도라 생각합니다. 자그레브가 어떻게 생겼냐면~하고 한 장의 사진으로 설명할 때 이 사진을 꺼낼 것 같아요. 사진 속 길을 따라 교회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면 아래와 같이 자그레브 시내를 넓게 볼 수 있는 장소가 등장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자그레브는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그레브도 여행지로써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도시 전체를 넓게...
차브타트 두브로브니크 근교 도시 추천 두번째 크로아티아번째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새롭게 발견한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차브타트(Cavtat)'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숙소 사장님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했던 차브타트는 걸어서 여행하기 좋은 소도시입니다. 저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요. 그 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남부, 두브로브니크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도시(사실 마을이라고 하는 게 더 적합한 듯 합니다) 차브타트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버스로 삼십 분이면 다녀올 수 있어 반나절 정도 투자하면 도시 하나를 더 여행할 수 있습니다. Cavtat Cavtat,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현금 결제 후 받은 영수증 차브타트는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근처에 있는 케이블카 승차장 앞 버스정류장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구글맵에는 그 경로가 나오지 않는데 가는 방법이 맞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버스 요금은 1인당 4유로입니다(편도). 버스 기사님께 현금 지불 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여느 도시가 그렇듯 버스에서 현금 결제하면 거스름돈을 받기 어렵습니다. 최대한 잔돈으로 쪼개서 내는 것을 권장합니다. 차브타트 버스정류장 종점에서 내리면 차브타트 도착! 날씨가 좋아서 버스정류장 풍경마저 예쁘더라고요. 확실히 두브로브니크보다 ...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도시파도 좋아하는 대자연 여행지 대망의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폴리트비체 가는 방법) 제목에서 느껴지는 환호ㅋㅋㅋ 맞습니다. 저는 폴리트비체가 그렇게 좋았어요. 아바타 배경의 모티브... blog.naver.com 몇년만에 다시 찾은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후기입니다. 2015년 포스팅을 다시 소환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2015년 이후 다시 한번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면서 플리트비체를 또 한 번 마주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플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으로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자, 요정의 숲 천상의 대자연 등 아름다움이 비현실에 가까운 곳입니다. 이상적으로 기대하는 물 색감과 폭포의 웅장함이 그대로 보여지는 곳이에요. 오랜만에 다녀온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후기를 시작합니다! 실제 예약 후 받은 인보이스 일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하 플리트비체)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특히 성수기인 6월~9월은 빠르게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에 입장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비수기이지만, 미리 예약해서 나쁠 게 없기 때문에 아래 사이트에서 입장권을 예약했습니다. 그래도 일주일 전쯤 했는데 티켓 잔여수량이 많았어요. 플리트비체는 시기별로 입장료가 다릅니다. 제가 갔던 4월 입장료는 23유로였습니다. 성수기일수록 당연히 비싸집니다. ▼ 플리트비체 공식 예약 사이트 NP Plit...
쓰리심 유심 크로아티아 유심 추천 크로아티아는 저의 제 인생 여행지 중 한곳입니다. 어쩌면 해외에서는 일등일 수도 있는데요(뉴욕과 좀 고민 중...). 크로아티아를 다녀온 뒤에도 유럽 여행은 실컷 다니고 있지만 그럼에도 크로아티아만큼 좋았던 곳은 아직까지 못 만났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 보여드릴 크로아티아는 모두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어느 지역을 가나 거리가 놀라울 정도로 예뻤어요. 동화같은 유럽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입니다. 생각보다 크로아티아 가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다른 유럽 국가들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라 꼭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크로아티아는 지역마다 색감이 다른 것도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자다르'는 일몰과 저녁의 색깔이 유독 인상적이었는데요. 일몰 이후에도 보라빛 세상이었거든요. 다른 지역에 비해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그럼에도 지금까지 기억이 선명한 지역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도시라면 역시 '두브로브니크'일 것 같아요. 두브로브니크는 주홍색 지붕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지요! 유럽 국가들이 대체로 지붕색에 통일감을 주지만, 두브로브니크는 색감 자체의 농도 떄문인지 유독 통일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구시가지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동화적인 풍경이에요. 여기에 눈부신 지중해 바다까지! 두브로브니크의 유명 절벽 카페인 부자 카페에서 레몬 맥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