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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술관 기대 이상의 전시 퀄리티 날씨는 가을이 아니라 겨울에 가까워지는 듯 하지만 가을 전시는 계속 됩니다. 이전에 후기를 올렸던 인왕산 등산 후 바로 찾아간 곳은 '서울미술관'입니다. 석파정으로 유명한 부암동 소재의 미술관으로 40년간 미술관 창립 회장인 안병관 회장의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두려움일까 사랑일까>에서는 누구나 알 법한 한국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전시에 다녀온 후기로 주요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경복궁일대에는 갤러리와 미술관이 많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포함해 미술투어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인데요. 매번 삼청동만 가다가 이번에 부암동을 다녀왔습니다. 인왕산 등산을 갔다가 곧장 다녀온 '석파정 서울미술관'입니다. 서울미술관에서는 현재 김환기 이중섭 등 한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두려움일까사랑일까>라는 제목 아래 전시하고 있습니다. 미술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는 화제의 전시로, 제가 갔을 때도 꽤 많은 관람객이 있었습니다. 서울미술관은 석파정을 포함해 입장권을 예매해야 합니다. 성인 기준 10,000원으로 CJ앱회원이면 최소 1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반입은 포장도 불가해 물품보관함에 신분증을 맡기고 보관해야 합니다(큰 백팩, 등산스틱도). 석파정 전시를 보기 전에 4층 석파정을 먼저 다녀왔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