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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을 보시고 저에게 #마츠야마 벚꽃 언제피냐고 자꾸 물어보시는데 저도 모릅니다 ㅎㅎ 일단, 일본기상협회 tenki 예보에 따르면 #마쓰야마 벚꽃은 20일 개화, 29일 만개라고 나와요. 작년 예상은 19일 개화, 29일 만개로 제가 머물렀던 25~30일에 만개한 벚꽃을 봤구요, 그 주 주말에 완전 만개 & 벚꽃엔딩이 시작되서 예보가 얼추 맞았어요. 올해는 좀 기온이 높은 편인거 같은데... 예상대로라면 3월 마지막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저를 너무 믿지마셔요. - 마츠야마 사람들이 벚꽃놀이하는 장소 보여드릴께요. 바로 #도고공원 입니다. 원래는 종점까지 가야하는데 멀미가 나서 급 내렸는데 마침 도고공원이 보여서 한바퀴 돌고 가기로 했어요. 이발을 아주 잘했구만. 음,,, 근데 이쪽은 #벚꽃 이 별로 없어요. 작고 아담한 전망대 가는 길에는 벚꽃나무 자체가 별로 없고, 동백나무가 많았어요. 전망대(?) 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시의 전경 ㅎㅎ 마츠야마는 작은 소도시라 큰 기대나 일정없이 설렁설렁 다니기 좋숩니다. 그런데 내려오는 길에 이렇게 벚꽃이 막 떨어지더라구요. 아니 벚꽃나무도 잘 안보였는데 너네들은 어디서 떨어지는 거니? 이렇게 사람없는 곳에서 나홀로 벚꽃엔딩을 즐기고 도고공원은 벚꽃놀이명소는는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밤에 온천 가는 길에 도고공원 옆을 지나는데 아주 흥겨운 쿵짝쿵...

벚꽃놀이하러 가시려는지 #마쓰야마벚꽃 검색어로 많이 찾으시네요. 부러워서 배가 굉장히 아픕니다만 작년 벚꽃 시즌에 리코에 담아온 #마츠야마벚꽃 사진을 보며 위로해볼까 합니다. 2023년 3월 26일 마츠야마 시내에 도착하니 어떤 나무들은 완전 꽃잎이 다 지고 있었고, 어떤 나무들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벚꽃시즌 이 맞는건지 살짝 헷갈렸어요. 암튼 작년 3월말 마쓰야마 날씨는 서울보다 조금 따뜻했구요, 해가 지면 살짝 쌀랑해지는 정도였어요. 낮에 긴팔티만 입고 걸어다닐때 초큼 덥기도 했구요, 저녁엔 얇은 니트만 입으니까 쌀랑했습니다. 얇은 긴팔 + 가디건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의외로 동백나무가 엄청 많아서 벚꽃시즌보다 일찍 방문하시면 빨간 동백꽃을 많이 보실 수 있을꺼예요. 이런 커다란 미모사 나무도 많이 있었구요, 암튼 제대로 벚꽃은 못보고 가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마츠야마 시내를 벗어나 근교도시 우치코를 방문하니 만개 후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너무 에뻤어요. 또 다른 근교 소도시 오즈를 방문하니 이런 벚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즈성 아래 벚꽃이 구름처럼 너무너무 예뻐서 꼭 방문해보시길 강추해요. 이렇게 오즈성을 올려다보는 장소입니다. 오즈성 올라가기 마지막 언덕 전에 공중화장실을 지나서 벤치쪽이예요. 오즈성은 계단이 너무 가파랐던 기억, 그리고 성 앞에 이렇게 너무 예쁜 벚꽃나무가 있던 기억밖에 없어요. 저처럼 날씨 운...

#마츠야마 에서 도고온천을 내려다보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족욕탕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공짜 못참지! 아쉽게도 #도고온천 본관은 공사중이라 이정도만 볼 수 있어요. 온천을 등지고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에 #도고온천스카이워크 가 있어요. 이 #도고온천하늘산책로 표시 따라 걸으시면 됩니다. 족욕탕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부지런하면 아침에 해뜨는 것도 볼 수 있고, 야경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피로를 풀기도 좋을 것 같아요. 살짝 경사진 언덕길을 오르면 됩니다. 절대 힘들어서 뒤돌아본거 아니예요. 헉헉 올라가면 작은 신사와 작은 정원이 있구요, 깨끗한 공중화장실과 정자도 있습니다. #마쓰야마 를 여행하면서 새삼 느꼈는데 일본은 정말 공중화장실이 많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는거 같아요. 암튼 제가 도착했을때 사람들이 막 족욕탕에서 나오기 시작해서 서둘러 자리잡았습니다. 굉장히 조그마하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마셔요. 이정도 족욕탕이 두배정도 크기로 있어요. 이렇게 멋진 뷰를 보면서 뜨끈한 탕에 발을 담그니 좋네요. 따봉 하나 드립니다. 제가 여행했던 3월말 #마쓰야마날씨 가 진짜 기가 막히게 좋은 봄 날씨였거든요. 이날도 적당히 쌀랑한 바람 + 따스한 햇빛 + 뜨끈한 족욕물의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이 햇빛, 온도, 습도 못잊어… 발 닦을 수건이나 휴지를 준비해가셔야해요. 리락쿠마스토어에서 구입한 손수건은 이렇게 발수건이 ...

#도고온천 본관을 내려다보며 족욕하고 내려가는 길. 깨끗해진 발과 함께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걸어가요. 언덕을 다 내려와 도고온천을 등지고 조금만 걸으면 바로 #엔만지 #圓満寺 정말 작은 절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가려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정말 작은 사찰에 들어서면 큰 부처상이 보여요. 부처상은 정면으로 찍으면 불경한 느낌이라 옆에서 슬쩍. 1855년 도고온천에 온천수가 나오지않았을때, 이 엔만지의 지장보살에게 기도하니 다시 온천수가 샘솟았다고해요. 이후 지장보살은 '온천의 대지장보살'로 모셔지고 있습니다. 지장보살은 도고를 화재로부터 막아주고, 장수의 영험 그리고 인연을 맺어주고, 사랑을 이뤄준다고 해서 많이 찾는다고 해요. #에마타마 #오미쿠지 있습니다. 당황하지마세요. 우리에겐 네이버 파파고가 있잖아요. 에마타마는 좀 과한거 같고, 100엔짜리 #하이쿠코이미쿠지 #사랑운세뽑기 에 도전했어요. 사랑 운세에 하이쿠 문구를 넣어주는 점이예요. 소길이라 살짝 우울할뻔했지만 그래도 나츠메 소세키의 하이쿠는 멋있네요 ㅎㅎ 형형색색의 콩주머니. 파파고 돌려서 요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걸 나중에 봐서 순서가 약간 틀렸지만 외쿡인이니깐 봐주십쇼. 하나 남은 제일 예쁜 핫핑크 콩주머니에 소원 적어서, 바깥에 묶었으니 이제 소원 성취!! 소원성취에 300엔이면 굉장히 가성비가 좋네요. #일본소도시여행 에서 현금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럴...

#마츠야마 근교 소도시 #오즈 를 한바퀴 둘러봅시다. 정말 작은데 화장실이 유독 크고 깨끗한 #이요오즈역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걷고 싶어서 한국어 가이드북만 챙기고 출발! 나오자마자 길을 건너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긴한데 배차간격도 애매하고 날씨도 좋아서 가류산장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커피 마셔야지~ 구글맵 따라 걷는데 굉장히 휑한 길. 지도에는 평소보다 조금 붐빈다고 적혀있었는데 혹시 저 한명 때문이었나요? ㅎㅎ 키치한 간판. 카페인줄 알았는데… 암튼 이런 심심한 길을 더 걷고 걷다보면 히지카와 강이 보여요. #히지키와다리 를 건너다보면 이런 풍경이 똬악. 오즈성은 안가려고 했는데 이 풍경을 보고 당연히 가는걸로 마음을 바꿨어요. 오즈 골목길 따라 걷고 또 걷는 중. 보시면 아시겠지만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높은 건물이 전혀 없어요. 양산 꼭 들고 가시고, 여름엔 걷는 것보다는 자전거, 자전거보다는 버스, 버스보다는 택시 타셔요. 저의 경쟁상대 ㅋㅋㅋ 다행히 중국이나 대만은 아니고 조근조근한 일본 할머니 할아버지 패키지팀였어요. 이때가 벚꽃시즌이라 그런지 일본 단체관광객들도 벚꽃보러 시코쿠, #마쓰야마 를 많이 찾더라구요. 골목골목 구경하고, 유채꽃도 보면서 언덕길을 오르면 바로 가류산장입니다. https://blog.naver.com/eosllover/223184110200 마쓰야마 근교 ...

제가 여행한 3월에는 #가류산장 입장이 무료였는데 현재는 할인쿠폰 바뀌었어요. 이요오즈역부터 걸어서 도착. 날씨가 선선하니 좋았는데도 햇살에 힘들었거든요. 요즘 같은 여름에는 버스나 택시 타셔요. 역에서부터 카페를 애타게 찾으며 걸었는데 못찾아서 힘이 빠져있는데 이 언덕을 또 올라가야 된다고?? 누가 검사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가지말까? 했는데... 다행히 입구는 왼쪽입니다. 언덕길 올라가지 마세요. #와룡산장 드디어 입장. 산장 관람료는 550엔이구요, 가류산장이랑 오즈캐슬 혹은 가류산장이랑 반센소 이렇게 두곳을 가면 880엔, 세곳을 다 가면 1,100엔인 패스가 있네요. 어쨋든 저는 여권이랑 쿠폰 보여주고 공짜 입장했어요. 제주항공 만세. 원래는 사무라이가 살던 곳인데 메이지유신 이후 돈을 많이 번 상인이 10년동안 새로 건물을 짓고 정원을 조성한 곳이라고 해요. #마쓰야마여행 준비하면서 많이 봤던 각도에서 저도 따라서 한장. 사진 그대로 입니다. #가류인 구석에 쭈그려 앉아서 바람 솔솔 맞는 중. 단체 관광객들이 잠깐잠깐 지나갈때만 시끄럽고 그들이 지나가면 굉장히 고즈넉해집니다. 바람 솔솔 불어오는 가류인 툇마루에 널부러져 한장. 이 햇살, 온도, 습도 못잊어... #다실정원 이라는 것만 알고와서 당연히 내부에 카페테리아나 다실이 있을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안에 들어가면 일단 뭐든 마시자 했는데 없어요. 밖에서 꼭 마시고 오...

#마쓰야마 다카시야마백화점 앞을 지나칠때마다 신경쓰이는 대관람차 #쿠루린 신경쓰여... 쿠루링은 다카시야마 백화점 9층으로 가면 되요. 바닥이 유리로된 곤도라는 1300엔 일반 곤도라는 800엔 이지만 외국인은 무료!! 여권만 보여주면 됩니다. 별도 쿠폰이 필요하지않아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부터 운행하구요, 마지막 탑승은 8시 45분입니다. 이렇게 교통패스를 사도 쿠루링 무료탑승이 가능해요. 요건 제가 구입한 투데이패스. 오후 6시쯤 방문했더니 대기없이 바로 탑승 가능했어요. 사실 무서워서 안탈까했는데 마쓰야마에는 높은 건물이나 전망대가 없어서 움직이는 전망대다~ 하고 마인그컨트롤하며 탔습니다.. 의자는 2명이 앉으면 적당히 골반이 닿을 크기입니다. 두리번두리번. 이렇게 #마츠야마시내 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높은 건물이 별로 없는 진짜 소도시예요. 예전에 오사카 쇼핑몰에 있던 햅파이브대관람차는 엄청 무서웠거든요. 이 관람차가 더 높은거 같은데 안정감이 있어서 그런지 안무섭더라구요. 고소공포증 있어도! 겁쟁이도! 혼자라도 도전하십쇼. 구름이 없었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그래도 마츠야마 석양을 이렇게 높은 곳에서 여유롭게 보니 좋았습니다. 심지어 공짜니까 ㅎㅎ #마츠야마 는 작은 소도시라 딱히 할일도 없으니 아침에 시내전경을 둘러보고, 해질녘에 타서 석양보고, 저녁에 야경보고. 이렇게 세번은 타줘야 됩니다. 5일이나 있을땐 심...

마쓰야마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한 근교 소도시 #오즈 가류산장가는 길에 너무너무 커피가 고팠는데 못찾고 나와서도 골목길을 헤매다 작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여깁니다. #우미토카모메 #うみとカモメ山下別邸 애타게찾던 #코히 !!!‘ #아이스코히 주문하고 계산하려는데... #후르츠산도 가 보이더라구요. 커피만 사는거 모릅니다. #샌드위치 도 하나 먹자! #딸기샌드위치 도 종류가 여러가지였는데 제일 무난해보이는 오른쪽꺼를 주문했어요. 매장은 굉장히 작아요. 카운터 맞은편에 두세명정도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긴한데 이미 학생들이 앉아있어서 제 자리는 없었습니다. 일단 커피가 급하니까 들고 나갔어요. 그림이 귀엽네요. 우미토카모메가 샌드위치, 후르츠샌드 위주로 판매하는 체인점 같았어요. 구글지도 검색해보니 에히메현에 두세곳정도 매장이 더 있네요. 여기라도 앉을뻔.. 커피는 별로였어요. 일본 작은 카페 특유의 산미있고 신선한 커피를 기대했는데... 그냥 시원하게 목을 축인걸로 만족. 후르츠산도 전문점에서 맛있는 커피를 찾은 제 불찰입니다. 대신 별로 기대 안했던 #딸기샌드위치 가 맛있었어요! 생크림도 적당히 달달하면서 딸기와 빵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지에스 딸기샌드위치랑 비슷한데 약간 더 싱싱한 맛이라고 할까요? 심지어 딸기도 하트예요 ㅎㅎ 얼마나 주물럭거렸을까 하면서도 예쁘고 맛있으니까 괜찮습니다. うみとカモメ山下別邸 252 Ozu, Ehime 79...

#제주항공 으로 #마쓰야마 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무료/할인쿠폰을 잔뜩 받을 수 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마츠야마 의 #도고온천 별관 아스카노유 1층욕실 무료이용권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당일 사용할 쿠폰만 뜯어서 지갑에 넣고 다녔어요. 다른 이용권을 사용할 때는 여권 확인을 하던데 목욕탕이라 그런지 여권은 안보여달라고 하셨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챙겨야해요. 여기가 우리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고온천별관 #아스카노유 예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은 #도고온천본관 인데 공사 중이예요. 암튼 저는 근교도시를 여행한 후 피로를 풀어야겠다며 저녁 늦게 9시쯤 도착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늦은 시간에 대기가 한시간이었어요. 원래는 자리가 나면 전화를 주는데 일본내 전화번호가 없다고 하니 한시간 후인 10시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도고온천 상점가들은 9시면 다 닫아서 한시간동안 있응 곳이 없어서 포기했어요. 다 같은 마음이었던 우리. 다음날 아침 일찍 찾았습니다. 바로 입욕권으로 교환하고 입장! #도고온천아스카노유 일본도 요즘은 카드결제가 거의 가능하지만 그래도 약간의 현금은 꼭 필요하더라구요. #일본소도시 는 특히 더 현금이 필요하니까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넷만 믿지마시고 현금도 약간 환전해오십쇼. 마츠야마에서도 트래블로그 카드를 요긴하게 쓰긴했지만 작은 가게들은 현금결제만 가능한 곳들이 아직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날 ...

먼저 #미츠코시백화점 입니다. 윗층부터 훑으면서 내려왔는데 살만한건 1층 손수건뿐... 기대했던 #비비안웨스트우드 매장이 4층인가 있는데 물건은 별로 없었구요, #비비안웨스트우드손수건 은 1층에 다른 손수건들이랑 같이 있습니다. 손수건 재질이 굉장히 다양한 편이었구요, 브랜드 안에서 재질별로 나눠서 잘 정리되어 있어요. #일본손수건가격 은 1100엔이지만 몇개만 사도 1000엔 면세가로 살 수 있어요. 선물 포장은 200엔인가 300엔인가 별도였고, 개별 종이포장은 무료로 해주는거 같았어요. 사실 여러번 구입했는데 구입할 때마다 직원들이 포장해주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시즌이 지나서인지 미쓰코시에는 스타킹이 없어서 다카시야마에 갔는데 여기는 있더라구요, #비비안웨스트우드스타킹 기본로고는 2420엔이예요. 다람쥐는 생각보다 많이 커서 보고 구입하셔요. 검정색사시는 분들은 블랙 꼭 확인하시구요, 작게 나온 편이라 평균 체격(160cm전후) 여자사이즈는 L-LL추천드립니다요. - 다음은 #마쓰야마돈키호테 원래 동키호테는 외곽에만 있었는데 최근에 오카이도 안에 생겼다고해요. 그래서 거의 매일 간거 같아요. 장바구니에 #산토리위스키 있으면 한쿡인입니다. 유리병이 무거우면 플라스틱으로된 2리터 상품 추천드립니다요. 다양한 맛의 사와 츄하이 칵테일 등등 술이 많이 있습니저는 호로요이만 매일 다른 맛으로 도전!! 백도오렌지가 역대급으로 제일 맛있었어...

스아실 넷째날부터는 여유롭고 한가한 #소도시여행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별거 없어서;;다음날 출국 전까지 묶어서 올려요. 공원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벚꽃 실컷 즐기다가 슬슬 다카시야마백화점으로 이동했어요. 둘째날인가 저 대관람차 쿠루링 탔는데 생각보다 안무섭고 재밌숩니다. 한국여권 보여주면 공짜로 탑승 가능하니까 한낮에 한번, 석양질 때 한번, 야경보러 한번 세번정도 타세요. 다카시야마백화점 바로 옆에는 탐나는 베셀호텔이 있구요, 이 식당간판은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엄청 긴 현지인맛집이라 구글에서 찾아봤더니 미트소스 스파게티 양이 엄청 많은 걸로 유명하네요. 미츠코시백화점은 손수건진열이 브랜드별로 잘되어 있었는데 겨울 스타킹이 없어서 스타킹 사러 왔숩니다. 다카시야마백화점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스타킹, 양말이 있었어요. 다카시야마는 손수건이 재질별로 디피되어있어서 초큼 헷갈렸어요. 암튼 한 곳에서 면세로 구입하십쇼. 아,검정색은 ブラック 입니다. 대충 ダークグレー 에서 다크만 보고 속으면 안되요. 는 제 이야기. 얼핏 검은색인줄 알고 다크그레이를 샀는데 다리가 비둘기색이 되었숩니다. 다카시야마에서 길만 건너면 이렇게 바로 #긴텐가이상점가 로 들어갈 수 있어요. 상점가 초입에 있는 마츠모토키요시가 이 근처 드럭스토어 중에서 제일 가격이 저렴한거 같아요. 다음은 오카이도에 있는 마츠모토키요시고, 파워...

어느덧 #마쓰야마 에서 넷째날을 맞이하였습니다. 공복으론 움직일 수 없으니까 셀프 조식먹고 출동.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하루의 시작은 길건너 스타벅스에 모닝커퓌 한잔으로. 호텔과 오카이도를 마주보고 커피 한잔때리고 마츠야마성에 가기로 했어요. 여기서 로프웨이(케이블카)나 리프트타고 마츠야마성에 올라갈 수 있어요. 공항 인포메이션에 한국 여권을 보여주면 이 케이블카/리프트 탑승권(교환권)을 주거든요. 저는 겁쟁이라 리프트를 탈까 케이블카를 탈까 마지막 순간까지 백번정도 고민했어요. 아, 리프트는 아침 8시30분부터 5시까지만 운영하니 참고하셔요. 아경은 못보는 시간이라 아쉽긴해요. 암튼, 겁쟁이의 도전!! 생각보다 안무섭습니다. 여유있게 영상통화도 하고 사진도 막 찍을 정도예요. (허세)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벚꽃이 만개하고 상큼한 아침 공기까지 완벽했습니다. 바닥에 안전장치가 잘 되어있어서 떨어져도 안전해보였어요. 물론 저의 오른팔은 봉을 끌어안고 경직된 상태였숩니다😌 후기를 백개정도 읽고 갔는데 마지막에 살짝 덜덜덜 흔들린다고했는데 괜찮았어요. 적응할만하니 내릴때가 되었네요.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만개한 벚꽃과 #마쓰야마성 이 보여요. 이렇게요. 이 혼마루 광장에는 200그루정도의 벚꽃나무가 있는 #마츠야마벚꽃명소 입니다. 이렇게 아침도 예쁜데 저녁엔 라이트업된 마쓰야마성 + 도시 야경이 예쁠 것 같아요. 예쁜 나무 앞은 ...

마츠야마에 도착해서 첫날 저녁으로 선택한 마쓰야마오코노미야키맛집 #피카리 구글에는 브레이크타임이 안적혀있어서 5시에 갔는데 브레이크타임이었어요… 6시부터 오픈이라고해서 돈키호테 한바퀴 돌고 다시 왔어요. 6시 조금 넘어 들어갔는데 맨 구석에 일본인 부부가 앉아계셔서 철판 앞 명당 자리에 앉게 되었숩니다 ㅎㅎ #피카리메뉴판 요렇게 다양합니다. 맥주 하이볼 등등 많숩니다. 두리번 두리번. 저 안쪽에 4인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마침 한국인분들이 자리잡고 엄청 떠드셔서 민망했숩니다. 다음날 장어집에서도 마주쳤는데 옆테이블에서 또 엄청 큰소리로 대화하셔서 제가 다 민망했습니다. 외쿡에서는 데시벨을 낮춥시다… #마츠야마 처럼 소도시여행의 특징이라면 한국인들이 가는 식당이나 여행루트들이 뻔해서 같은 비행기타고 온 한국인들을 계속 마주치게되는 단점이 있어요. 장점일수도 있겠지만 암튼 좀 그랬습니다. 달인의 #오코노미야키 제작 직관 중.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와는 다르게 #히로시마풍오코노미야키 에는 면이 들어가요. 가게에 따라 소바면이나 우동면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오코노미야키보다는 야끼소바를 좋아해서 좀 더 두근두근했습니다. 철판이라 금방 완성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간이 엄청 걸리더라구요. 나마콜라와 함께 등장한 내 #오꼬노미야끼 보이는대로 오코노미야키랑 야끼소바랑 섞인 식감이 좋구요, 소바면이 팅팅 불어 있으면 어쩌지했는데 불지않고 부드러웠...

#마츠야마맛집 프랜차이즈편입니다. 매 식사때마다 줄서서 도미밥을 먹기도 그렇고, 가볍게 먹고 싶을때 찾으면 좋을 식당들이예요. 맛은 프랜차이즈답게 당연히 안정적이고 보장되어 있숩니다 ㅎㅎ 마츠야마 식당들이 규모가 작고 영업시간이 짧은 편인데다 제가 여행할때는 대만에서도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왔거든요.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들은 오픈전부터 웨이팅이 있거나 이렇게 못가는 집이 많았어요. - 일단 #라멘맛집 #잇푸도 예전에 공항 푸드코트에서 처음 먹고 이치란보다 맛잇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매장에서 먹는건 처음이라 듀근듀근. #잇푸도메뉴판 첫번째 하얀 국물이 시로마루, 두번째 빨간 국물이 아카마로. 담백 vs 얼큰한 맛이라 입맛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먹다가 면이 부는게 싫어서 하리가네(하드)로 주문했는데 역시 먹다보면 적당히 불어서 딱 좋았습니다만 처음부터 부드럽게 드시려면 후츠우(소프트)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라면 제대로 주문했는데 뭘 또 물어보는거지?? 라고 당황하지마시고 말하시면 됩니다. 는 제 이야기. 요렇게 독서실 테이블처럼 자리가 쪼르륵 있고, 뒷편에는 대형 원형 테이블이랑 큰 테이블도 있어요.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요란하게 식사하고 계셔서 사진은 못찍었숩니다. 암튼 라면 등장. #일본라멘 답게 짭쪼롬하면서 암튼 맛있숩니다. 고명도 목이버섯 숙주,파... 완전 한쿡인 저격 아닙니까. 뜨끈한...

전날 가이드북에서 발견한 한 페이지 보고 버로 다음날 오후에 찾은 #미쓰하마 미쓰는 마쓰야마 근교의 항구도시로 에도시대부터 번영했던 지역이라고 해요. 바로 이 페이지. 원래 계획은 오전에 노스쇼어에서 커피마시고, 미쓰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거리를 걷다가, 바이신지역에서 석양보고, 마츠야마로 돌아가 야키토리에 나마비루 한잔 때리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이었는데… 귤에 진심인 마츠야마. 귤로 뒤덮힌 귤 전차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예요. 오카이도에 위치한 호텔의 아쉬운 점이 지하철을 타려면 전차를 타고 가야되요. 호텔 바로 앞에 전차 정거장이 있긴한데 어쨌든 이렇게 차비가 두번 듭니다. (원데이 패스가 아니라 포데이패스를 사려고 한 이유) 저는 4박5일동안 근교를 두번 가서 불편하게 느꼈지만 2박3일 짧은 일정으로 마츠야마에만 있으면 오카이도가 제일 좋긴해요. 암튼 저는 전차패스가 있어서 전차로 최대한 멀리 이동해서 지하철을 타려고 고마치역을 가려고 하였으나 전차갈아타기에 실패^^해서 마츠야마시역에서 지하철을 탔어요. 미쓰역에 도착해서 일단 바다가 보일때까지 쭉 걸어보기로 했어요. 길 건너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나니 여기서 오코노미야키나 라멘 먹고 시작해도 좋아요. 제가 방문한 미요시의 역앞점이 있네요. 무로마치시대부터 새벽 어시장이 열렸고, 지금도 도매시장이 열린다고 해요. 이렇게 작은 공방이 구석구석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

마쓰야마 시내를 살짝 벗어나 근교 항구도시 #미쓰 #미쓰하마 에도 잠시 다녀욌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선택한 메뉴는 #오코노미야키 바로 여기 #오코노미야끼미요시 #미요시 예요. 참고로 미쓰하마에서 판매하는 오꼬노미야키를 #미쓰하마야키 라고 한다고해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처럼 소바나 우동면이 들어있고, 원형이 아닌 반달모양으로 접힌 형태가 많다고 합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철판앞에 3~4명 앉을수 있고, 제가 앉아있는 4명정도 앉을 수 있는 가정집 식탁같은 테이블 하나만 있는 정말 작은 가게예요. 두리번두리번. 물가 상승으로 가격이 약간 올라서 싱글은 700엔, 중간 800엔, 더블은 900엔입니다. 배가 고파서 더블을 먹어야하나 고민했는데 싱글도 양이 많다고 하셔서 싱글 하나에 코라 하나. 참고로 여자사장님이 굉장히 씩씩하고 친절하십시다. 사장님이 계속 스몰토크를 시도하시니 E 이거나 일본어에 자신있으시면 철판 앞자리에 앉으셔요. 저는 대문자 I 니까 뒤에 테이블자리에🥹 음료수 가격이 150엔에서 200엔으로 올랐네요. 거봐, 할 수 있잖아. 2탄 ㅋㅋㅋ 벽에 붙은 지도를 들여다고 보고 있으니까 씩씩한 아주머니께서 잡지를 건네주셨어요. 화보집 겸 미츠하마 가이드북 같은 책인데 여기 이 가게가 소개된 페이지가 있었어요. 잡지 보고 있으니까 등장한 내 오코노미야키 아니고 #미츠하마야키 ㅎㅎ 주문이 잘못 들어갔나 싶게 크기가 컸어요....

검색어 수요에 따라 뒤죽박죽 올리는 여행기. 마쓰야마공항에서 인천 돌아가는 귀국 이야기 먼저 올립니다. 오카이도에서 마츠야마공항가는 공항버스는 미츠코시백화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됩니다. 일반 버스나 공항버스 그리고 우리가 타야하는 #제주항공무료공항버스 도 여기 섭니다. 요기 하트 표시한 곳이예요. 다른 외국인들에 휩쓸려서 일반공항버스 타지마시고 여권 들고 기다리시면 되요. 일반 공항버스랑 뭐가 다르지? 어떻게 알아보지? 하고 걱정하실텐데 이렇게 팔랑팔랑 요란하게 옵니다. 무료버스 시간표는 이렇습니다. 시간표에는 오카이도12시 55분 도착으로 예정되었는데 차가 막혔는지 10분정도 늦게오더라구요. 더 늦으면 1:16분에 일반 공항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다행이었숩니다. JR마츠야마역 정류장에서 타는 사람이 없었는데 혹시 다른 곳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까바 기사님이 저렇게 종이 들고 다니면서 찾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자리가 만석이라 못타면 바로 다음 차가 따라온다고 하니 무료지만 굉장히 믿음직스럽네요. 공항 도착해서 제일 안쪽 제주항공 카운터에 줄서니까 두시였어요. 공항버스 타고 온 우리들(!)이 마지막으로 줄을 섰는데 줄이 굽이굽이 엄청 깁니다. 이 에스컬레이터 하나만 올라가면 출국인데 역시 듣던대로 오래 걸리네요. 보내줘… 체크인 하기 전에 #위탁수하물 사전 검사를 하거든요. 체크인 카운터가 4개 열리면 뭐합니까. 저 위탁수...

4박 5일간 집이 되어준 #마츠야마 #칸데오호텔오카이도. (이름 순서는 항상 엉망진창) 네일동에서 #마쓰야마호텔 은 도미인 아니면 칸데오라고 해서 둘다 이틀씩 가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칸데오 당첨! 칸데오 호텔 마쓰야마 오카이도 2 Chome-5-12 Okaido, Matsuyama, Ehime 790-0004 일본 도미 인 마쓰야마 일본 〒790-0004 Ehime, Matsuyama, Okaido, 2 Chome−6−5 공항버스내리는곳 3-chōme-3-6 Ichibanchō, Matsuyama, Ehime 790-0001 일본 공항버스타는곳 Okaido, 3-chōme Ichibanchō, Matsuyama, Ehime 790-0001 일본 도미인은 오카이도 안에 있구요, 칸데오는 전차 다니는 대로변에 있어요. 이동할 때는 칸데오가 편하고, 돈키호테나 편의점, 드럭스토어 쇼핑할 때는 도미인이 편해요. 사실 고만고만해서 큰 차이는 없어요. 암튼, 공항리무진버스에서 내려 대각선으로 길 건너오면 바로예요. 이 커다란 문은 자동문이예요. 엘레베이터는 3대구요, 엘레베이터 문이 진짜 빨리 닫히니까 조심해야해요. 체크인은 13층에서 합니다. 13층에 조식당도 있고, 대욕장, 흡연실도 있고 달랑 1칸이지만 화장실도 있어요. 영어는 잘 못하지만 친절한 직원들. 앞방이랑 옆방에 대만 패키지 가족들이 왔다갔다해서 걱정했는데 방음은 잘되는 편이예요...

JR마쓰야마에서 우치코 8:10 9:07 10:15 급행 우치코에서 이요오즈 11:54 12:52 2:10 이요오즈에서 시모나다 3:35 5:06 6:48 시모나다에서 마쓰야마 5:49 7:38 이요오즈에서 마쓰야마 3:41 4:45 5:54 일단 제가 여행했던 3월말 기차시간표 캡쳐하고 시작하십쇼. 진한색으로 표시한 시간이 제가 목표로 정해놓은 시간이긴한데 배차간격도 크고, 도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려고 앞뒤 시간표까지 확인해두었어요. - JR마쓰야마역에서 우치코역 9:07 먼저 JR마쓰야마역으로 가야되요. 역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면 보이는 녹색창구에서 티켓 구매하면 됩니다. 우치코 오즈패스 가격은 2840엔이구요, 카드결제도 가능해요. 패스 정확한 이름은 #우치코오즈거리산책1일패스 구요,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보셔요. https://shikoku-railwaytrip.com/pdf/uchiko-ozu_kr.pdf 들어가서 왼쪽으로 끝으로 걸어가서 타면 되구요. 안에도 세븐일레븐이 있지만 바깥에 있는게 더 커요. 우치코역 근처에 카페나 편의점이 안보이니 마츠야마에서 간단한 간식 사고 커피도 마시고 출발해야 합니다. (중요) 내부는 평범한 기차예요. 중간에 티켓검사가 있으니 패스는 손과 가까운 곳에. 이런 시골 풍경을 보면서 30~40분쯤 가다보면 #우치코 에 도착해요. 역이 허허벌판에 있어서 일단 쭉 걸어가보기로 했어요....

#소도시여행 이니까 느즈막히 일어나서 여유있게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6시부터 눈이 강제로 떠졌어요. 암막커텐을 대충 치고 잤더니 창문 옆 거울에 햇빛이 반사되어 강제 기상했습니다. 셀프조식은 전날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콘마요빵 + 메이지 불가리아 요구르트 한통이예요. #세븐일레븐콘마요빵 은 맛없없조합이라 맛있으면 매일 먹으려고 했는데 놉. 마요네즈 맛이 강해서 좀 느끼했어요. 커피 땡기는 맛이라 빨리 커피 마시러 가쟈! 준비하고 길건너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카이도 입구 뷰예요. 커피 한잔 때리고 슬슬 로프웨이 상점가를 걸었어요. 스타벅스 문 나오자마자 오카이도 등지고 걸으면 됩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문 연 가게도 별로 없숩니다. 요렇게 예쁜 디스플레이를 해놓은 상점이랑 식당 메뉴판 보면서 상큼한 아침 공기를 즐겼어요. 타올매장이랑 이런 관광특산품파는 곳은 열어서 구경했어요. 아침부터 열일하는 미캉짱. 좀 더 올라가면 이렇게 로프에이 승장장이 있구요, 좀 더 올라가면 마츠야마성까지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원래는 리프트를 타려고 했는데 벚꽃이 아직 덜 핀 느낌이라 좀 더 만개한 벚꽃이 보고 싶어서 일정을 바꿨어요. 요건 몇일 후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아까 승강장에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마츠야마성을 구경하면 됩니다. 저는 #로프웨이상점가만 구경만하고 다시 오카이도쪽으로 교통패스를 사러 갔어요. #마츠야마교통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