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현재 노썸브리아 대학교에서 23-1학기 교환학생으로 지내고 있어요😄 이 인트로 멘트를 쓰는 것도 아마 마지막이겠죠..? 이번 글이 영국 교환학생 마지막 날에 대한 내용이거든요🫠 텅 빈 방을 보니 갑자기 슬프더라구요..😂 아무튼 교환학생 마무리를 기록해볼게요-! Soho Korean & Japanese Street Food 유럽의 한식집 안 맵다고 했다가 혼난 썰 Soho Korean & Japanese Street Food · 14 Leazes Park Rd, Newcastle upon Tyne NE1 4PF, United Kingdom ★★★★☆ · Korean restaurant www.google.com 친구가 마지막 날이라고 한식집을 가자고 했어요🙂 솔직히 서구권 친구들이랑 한식집 간다는게 음..좀 그렇더라구요 문화가 엄청 다르다보니까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친구들한테 한식집 가자고 얘기해본 적 없는데 이렇게 데리고 와줘서 감동 내부는 이렇게 아늑하게 생겼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초록색이 포인트더라구요 조명등도 초록색이고 자세히 보면 의자 방석도 초록색이에요 지하에는 화장실과 여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Korean&Japanese Food Restaurant이다보니 한식과 일식이 같이 있어요🙂 메뉴판 한 면은 일식 메뉴가 적혀있고, 다른 면에는 한식 메뉴가 적혀있답...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뉴캐슬에 있는 Grainger Market에 방문한 후기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Grainger market Clear search Grainger Market 4.5 (8,893) Market · Grainger St Covered market hall for food & goods Open ⋅ Closes 5:30 PM · +44 191 211 5541 Website Directions In-store shopping Grainger Delivery 4.4 (7) Grocery delivery service · 19-22 Grainger Market Open 24 hours Website Directions "I always loved... www.google.com Grainger Market은 뉴캐슬의 첫 번째 마켓이자 현재 도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어요! 1835년부터 개방된 곳이라 오래된 역사가 담겨있는 느낌..? 이렇게 양옆으로 가게가 입점해있는데 그리스, 멕시코,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들이 있어요😄 레스토랑보다는 길거리음식 느낌이라 가격이 저렴해서 점심 때 학생들이 많이 방문한답니다 한식집 SOJU & GOGI 만원짜리 떡볶이.. 저는 한식집을 찾아왔어요 Soju&Gogi라는 가게입니다😄 (카드 불가능, 현금만 가능) 핫도그도 있는데 핫도그 하나가 무슨 8천원이 말이 되니..? 저는...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오늘 드디어 팀플 발표가 끝났어요-! 발표 끝나고 조원(들 중 친한 친구들)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영국 교환학생 29일차🇬🇧] 뉴캐슬 브런치 맛집 | 현지인이 추천해준 맛집 수업 같이 듣는 친구들이 브런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여기 오니까 뭔가 계획도 없고 일정도 없어... blog.naver.com 사실 예전에도 갔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또 갔어요ㅎㅎ 가는 길에 꽃구경 Aidan's Kitchen 뉴캐슬 최고 브런치 맛집(내기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엄청난 맛집+협소한 내부 =예약 필수 메뉴판이에요! 저는 Shakshuka를 주문했습니다 뭔지 모르겠어서 주문했어요😆 (새로운 거 도전하길 즐기는 편) 이름이 "샥~슉~카~"이런 느낌😆 내부에는 식물이 있고 전등이 라틴공예품으로 감싸져있어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흰 공간 안에 초록 식물과 갈색 라틴공예품 조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디저트도 맛있어보여서 하나 주문했어요! 하지만 후회했죠..😆 (그 이유는 이후에) 사람이 워낙 많기도 하고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다보니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리더라구요😆 계속 저기 보면서 우리 음식 언제 나오나 염탐중.. 드디어 나왔습니다! Pancakes(12.95pounds) 지난 번에 이 메뉴를 먹었는데 여기 진짜 팬케이크 맛집입니다.. 팬케이크 위에 베이컨, ...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한 달도 안남았네요..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맘 50% 더 오래 남아있고 싶은 맘 50%이에요 친구가 "이제 우리 한 달밖에 안 남았어 뭔가를 해야 해..!" 라고 해서 '뭔가'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Pleased to Meet You Bar & Restaurant 저희가 공동 노션에 버킷리스트를 적어뒀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레스토랑 가는 거였어요! Pleased To Meet You · 41-45 High Bridge, Newcastle upon Tyne NE1 1EW, United Kingdom ★★★★☆ · Restaurant www.google.com 언제 버킷리스트에 넣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오늘 버킷리스트 하나 지웠답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근사한 레스토랑이에요! Restaurant — PTMY Newcastle Restaurant Hours : 12noon-10pm Monday - Saturday 12noon-9pm Sunday Dine, Wine and leave feeling like you can’t eat another mouthful, with a seasonal menu produced from only the best local ingredients why would you want to go anywhere else. Sip the af...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3월 4-6일 런던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중에서 3일차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3일차 근위병 교대식 - 점심 - 소호거리 구경(한식당, 서점, 해리포터샵) - 리버티 백화점 - 위타드오브첼시 - London Book Reviewshop - 포트넘앤메이슨 - The Wolseley 애프터눈티 총 17386걸음 이번 글이 런던 3일차 여행의 마지막 기록이 되겠네요:) 포트넘앤메이슨 위타드오브첼시와 함께 런던 선물 쇼핑 양대산맥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포트넘앤메이슨에 방문했어요! 위타드오브첼시는 하나의 가게였다면 포트넘앤메이슨은 지하 1층, 지상 1층, 2층으로 되어있어요 상당히 크죠? 지하에는 와인 종류도 판매한답니다 저는 와인에 관심이 딱히 없어서 지상1층만 구경했어요 딱히 많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만으로도 재밌어요! 초콜렛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퍼지도 있어요 퍼지가 영국 거라고 하니 기념 선물로 퍼지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곧 부활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관련 상품들도 많았어요 구경하느라 정신 팔려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하하... 그 정도로 구경하기 좋아요 저는 과일이 첨가된 애프터눈티 3박스랑 원두커피 하나랑 비스켓 하나 샀어요 총 55...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최근에 2박 3일로 런던을 다녀왔는데 그 중에서 2일차를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2일차 브런치 - One New Change 쇼핑몰(ZARA, H&M) - 세인트폴 대성당 전망대 - 런던 브릿지 - 버로우 마켓 - 빅벤 - 소호 거리 - 한인마트 - 한식당 총 19173걸음 지난 글에 소호거리까지 기록해서 한인마트부터 시작합니다:) 서울플라자 Seoul Plaza 52 Tottenham Ct Rd, London W1T 2EH 영국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입니다 생각보다 일찍 닫으니 늦지 않게 방문하세요** 런던에는 한인마트가 꽤 많이 있는데요 서울플라자만 해도 런던에 다섯 군데나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진짜 천차만별이라서 후기를 잘 보고 가야합니다..ㅎㅎ 제가 런던 여행하면서 한인마트를 3-4군데 둘러보았는데 서울플라자가 압도적으로 제일 저렴했어요 구글후기를 봤을 때에는 음식판매도 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희는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식료품만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ㅠㅜ 저희는 소주 한 병이랑 컵라면 몇 개 사갔어요 뉴캐슬에서는 소주 한 병에 9파운드였는데.. 여기는 4파운드대네요🥲🥲 우정분식 WooJung 우정식당 · 73 New Oxford St, London WC1A 1DG, United Kingdom ★★★★☆ · Korean restaurant www.google.com 한식으로 배...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런던 여행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총 2박 3일로 다녀왔어요 1일차 하이드 파크 - 버킹엄 궁전 - 트라팔가 광장 - 차이나타운 - 런던아이 - 빅벤 총 26831걸음 트라팔가 광장에서 차이나타운을 향해 가는 길.. 힘들지만 마라탕을 곧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계속 걸었답니다 폰을 안 들 수 없는 호화로운 거리를 지나 차이나타운 도착! 저희가 찾아온 곳은 Pot Pot Malatang이라는 곳입니다 Pot Pot Malatang G/F, 18 Newport Ct, London WC2H 7JS 영국 대기줄이 엄청 길었는데 다행히도 2인 좌석이 바로 나서 2인이었던 저희는 내적 환호를 지르며 착석했답니다 (대신 야외석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직접 재료를 고르는 방식이었다면 여기는 메뉴판에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이에요 하지만 메뉴판에는 중국어와 영어만 있고 영어를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게 함정 저기 왼쪽 상단에 번역기 돌린 화면 보이시나요..😅😅 저는 결국 이렇게 시켰어요 1. Signature's Spicy Golden Soup(3파운드): 흔히 아는 마라탕 국물 2. Marinated Beef Slices(3.9파운드): 소고기 4. Enoki mushroom, Shanghai Pak Choi(2.4*2=4.8파운드): 팽이버섯, 청경채 5. Fried Tofu(1.7파운드):...

안녕하세요 도저언입니다-! 오늘은 뉴캐슬 한식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곳을 끝으로 뉴캐슬에 있는 한식집을 모두 다 가봤는데 여기가 가격도 그렇고 제일 맛있더라구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입구 옆 벽에 붙어있던 런치메뉴인데 6-9파운드 정도네요 한 끼를 10파운드 이하로 해결하기 쉽지 않은데.. 가성비 갑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 와서 점심 먹어야겠어요! 밖에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있었는데 스페셜 메뉴도 있네요 한식당인데 왜 한글은 없고 영어랑 중국어만 있는 건지..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Korean BBQ도 하기 때문에 테이블마다 고깃집 후드도 설치되어 있어요 소주... 먹고 싶었지만 여기서 먹으면 한 병에 만 오천 원 정도이기에 참았습니다.. 이 정도면 500m 멀리서 봐도 한식집.. 메뉴가 엄청 많죠?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결국 저는 김치찌개 친구는 비빔밥 그리고 잡채랑 김치도 주문 완료! (김치 반찬으로 시키는데 3000원 실환가..) 한국이 그리워지는 저 물병.. 이거 찍는데 옆 친구가 "물병을 왜 찍냐"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병만 봐도 한국이 가고파.. 이거는 반찬으로 같이 주문한 잡채인데 진짜 먹고 눈물 흘릴 뻔.. 당면이 꼬들꼬들하고, 무엇보다 재료들이 딱 한국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어느 한식집에서는 떡볶이에 오이가 들어가 있었다는.. 양파, 버섯, 고기, 당근, 애호박 등등 ...

11 Starbeck Ave, Newcastle upon Tyne NE2 1RH 영국 11 Starbeck Ave, Newcastle upon Tyne NE2 1RH 영국 수업 같이 듣는 친구들이 브런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 여기 오니까 뭔가 계획도 없고 일정도 없어서 누가 뭐 하자고 하면 "오예" 하고 다 따라가게 되는 듯 물론 나뿐만 아니라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도. 내가 뭐 같이 하자고 하면 무조건 좋다고 한다. 식당 가는 길에 찍은 거리. 'KUMON' 구몬이 있길래 설마 내가 아는 그 구몬? 싶었다. 'Math and English Study Centre' 라고 적혀있는 걸 보아 맞을지도..라는 합리적 의심을 해본다. 10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0시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앞에서 기다리면서 셀카 열심히 찍어줬다 오늘은 화장한 날이니까*^^*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메뉴가 엄청 많았다. 이 근처 메뉴판 특징: 메뉴가 엄청나게 많다. 사진이 하나도 없다. 진짜 어딜 가나 다 똑같다. 사진이 있어야 보기가 좋지.. 사진 보려고 괜히 googlemaps 찾아봐야 하잖아.. 그래서 음식 고르는 데에 20분정도 걸렸다. 여기 다른 메뉴들도 엄청 맛있어 보여서 직원이 음식 들고 테이블에 갈 때마다 현지인 친구한테 '저거 무슨 메뉴인지 물어봐줘'라고 시켰다. 위의 사진은 케이크 한 조각이 3.5파운드밖에 안 하다니 놀라워서...

시차 적응이 안 되어서 그런지 저녁 7-8시쯤만 되면 졸리고, 아침 6-7시에 깬다. 기숙사 아침을 먹었다. 여기는 진짜 음식을 많이 준다. 오른쪽은 요거트인데 너무 맛있지만 양이 많아서 배불러서 다 못 먹었다. 시나몬롤 빵도 맛있는데 너무 배불러서 다 못 먹었다.. 아침에 헬스장 다녀왔다. changing rooms에서 샤워도 할 수 있던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어떻게 쓰는 건지 몰라 샤워 못 하고 나왔다. 크로스핏에서 유산소용으로 쓰이는 기구도 두 대나 있다. gym 시설이 진짜 미쳤다. 애플워치 연동도 되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아직 못 쓰고 있는 1인.. 힙 스러스트 머신으로는 처음 해본다. 머신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뭔가 기구들이 한국에서 쓰던 기구들보다 조금 더 크다. 그리고 무게가 엄청 줄었다. 원래 한국에서는 힙 스러스트 60kg까지 했었는데 오늘 32.7kg하고 힘들다고 그만했다.. 앞으로 운동 열심히 해야지! 운동 다녀와서 오늘 어디 갈지를 찾아봤다. 3일차인데 할 게 없어서 주변을 구경하려고 주변에 뭐가 있는지 찾아봤다. 뉴캐슬어폰타인 여행 : 여행콘텐츠 뉴캐슬 여행 기초 정보 travel.naver.com 이거 찾아보니까 기본 정보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 강가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사야할 것들도 사고.. 점심으로는 chicken curry를 줬다. 오른쪽은 초콜렛 아이스크림인데 식감이 푸딩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