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여행
3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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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조지타운 스트리트 아트 '르부 아 쿠에 거리 벽화 Lebuh Ah Quee Street Art'

조지타운 스트리트 아트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조지타운 內 곳곳에 숨은 스트리트 아트, 벽화를 만나는 것인데요. 인생 락사를 맛있게 먹고 가까운 '르부 아 쿠에 Lebuh Ah Quee' 거리에 찾고 싶었던 벽화가 있어 조지타운 스트리트 아트를 찾아 나섰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 지역 간 이동은 대중교통 버스도 있지만 대부분 그랩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자유로움과 금액적으로는 오토바이 렌트가 제일 좋은데 조지타운 內 오토바이를 렌트할 수 있는 곳도 몇몇 군데 있으니 필요시 이용하시면 될 듯해요. 다만 아무래도 사고 위험이 있으니 지역 간 이동에서는 그랩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경험 상 사기나 팁을 요구하는 일은 없었어요. 르부 아 쿠에? 페낭 *카피탄 '정징궤이 鄭景貴 Chung Keng Quee'의 이름을 딴 페낭 조지타운의 거리 '르부 아 쿠에 또는 르부 아 퀴 Lebuh Ah Quee'입니다. 이곳에는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 인기 있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스트리트 아트 벽화, '오토바이를 탄 소년 Boy on Motobike'과 '애완 공룡과 소년 Little Boy with Pet Dinosaur'가 있는 거리입니다. '르부 아 쿠에 Lebue Ah Quee' 거리를 알리는 귀여운 조각이 있는데 왜 '아 쿠에 또는 아 퀴'로 불리게 되었는지 한 장면으로 쉽게 알게 해주는데요. 한 유럽 사...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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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 맛집 인생 락사 '마이 오운 카페 My Own Cafe' 🍜 미슐랭 빕구르망 2024

My Own Cafe 🍜 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 여행 쿠콩시에 들리고 났더니 때마침 허기도 지고 잠시 쉬어가려 주변 식당이나 카페에 갈까 싶어 둘러보는데 가까운 곳에 락사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 구글 정보를 보니 평점 4.6!!! 트립 어드바이저 엑설런스, 리뷰어 등 다양한 인증 마크까지! 더위도 식힐 겸 여기서 먹고 쉬어가기로 합니다. 위치 쑨원(손문) 박물관, 쿠콩시 등과 함께 페낭 스트리트 아트 작품들이 있는 아르메니안 거리, 캐논 거리에 있어 둘러보고 식사 또는 간단한 요기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락사로 유명하기 때문에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My Own Cafe - Laksa 2, Lbh Cannon, George Town, 102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Leong San Tong Khoo Kongsi 18, Cannon Square, George Town, 1045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Sun Yat Sen Museum Penang 120, Lbh Armenian, George Town, 102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Lbh Armenian Lbh Armenian, George Town, 1045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Malay Central M...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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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가볼만한곳 쿠 콩시

龍山堂邱公司 쿠콩시 LEONG SAN TONG KHOO KONGSI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 차이나타운 그중에서도 여러 청나라 푸젠성 즉 호키엔 출신 씨족 공동체, 콩시와 대부호의 저택 그리고 중화의 국부, 쑨원의 페낭 본부는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쿠 콩시 위치 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 남서쪽 르부 아르메니안과 르부 아체 두 거리 사이에 숨은 듯 위치해 있어 페낭 5대 호키엔(푸젠) 씨족 가문 중 가장 큰 규모로 형성되어 있음에도 모르고 지나칠 만큼 잘 찾기 힘든 곳에 있습니다. Leong San Tong Khoo Kongsi 18, Cannon Square, George Town, 1045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Sun Yat Sen Museum Penang 120, Lbh Armenian, George Town, 102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Cheong Fatt Tze, The Blue Mansion 14, Lebuh Leith, George Town, 102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관음사 30, Jln Masjid Kapitan Keling, George Town, 10200 George Town, Pulau Pinang, 말레이시아 Teoh Kongsi Georgetown, 10100 George Town, ...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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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조지타운 벽화 아체 거리 모스크 '의자 위 소년 Boy on Chair' 위치

Boy on Chair 페낭 쑨원(孫文, 손문) 박물관에서 나와 조지타운 *르부 아르메니안를 따라 페낭 5대 **호키엔족 중 가장 번성했던 쿠 콩시 邱公司(쵸콩스) 가는 길 *르부 : Lebuh = Street = 거리 **한족의 한 갈래로 중국 푸젠성 福建省 남부 장저우 漳州와 취안저우 泉州 사람들. + 대만 인구의 70%가 호키엔족입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 조지타운 벽화는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인데요. 거리 곳곳마다 여기저기 숨어 있는데 보물찾기처럼 벽화 찾는 재미는 덤입니다. 조지타운 벽화 중에서도 이름난 대표 벽화들이 있는데 조지타운 內 벽화 지도도 있었던 듯한데 구글맵에도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어요. 페낭 조지타운에서 구글맵 Street Art로 검색.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조지타운은 거니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틱은 인도네시아에서 전해진 말레이시아 전통 염색 기법으로 색감이 진하고 무늬 등 화려한 말레이시아 바틱 Batik이 유명합니다. 르부 캐논 Lebuh Cannon 아르메니아 거리와 아체(아친) 거리를 연결하는 짧은 캐논 거리지만 이곳에 락사 맛집도 있고 아주 유명한 조지타운 벽화도 있어요. 삼륜자저거로도 이름난 페낭입니다만 베트남 하노이나 호이안과 같이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삼륜자전거는 생각보다 보이지 않더라고요. 말레이 센트럴 모스크 르부 아체 Malay C...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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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쑨원(손문) 박물관, 페낭 본부

페낭 쑨원 박물관 아시아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중동과 유럽의 아시아 출입문으로 세계적인 자유무역항이었던 페낭. 그렇기에 말레이시아 술탄과 주변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영국, 유럽 국가들과 일본까지 외세의 침입과 식민지배로 약 300년의 역동의 시간, 다양한 문화와 역사의 도시 코스모폴리탄 페낭입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페낭은 중화민국 대만 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청나라 말기 서태후의 권력욕과 사치로 몰락하면서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백성들이 살기 힘들어지자 이에 청나라를 전복시키고 국민이 잘 사는 나라,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 중화민국을 세우고자 했으니 그 중심이 바로 쑨원(孫文, 손문)!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 아시아 최초의 공화국이 세워진 이곳을 지나칠 수 없습니다. 현재 페낭 쑨원 박물관으로 불리나 처음 쑨원 박사의 페낭 본부였습니다. 1911년 신해혁명의 전환점이 된 1910년 광저우 봉기를 계획했던 곳으로 페낭 본부는 신해혁명의 초석이자 발판을 다진 곳이에요. 청나라 축출에 대해 특히 화교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았고 이러한 계획과 활동도 해외에서 도모하기가 덜 위험했는데요. 동남아시아 본부를 이곳 말레이시아 페낭에 그리고 눈에 띄지 않으려 후미진 곳 주택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1910년 쑨원의 중국동맹회 中國同盟會 본부를 이곳 페낭으로 옮겼습니다. 중국동맹회 기가 바로 중화민국, 대만 국기의 청...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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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 산책 '중국의 록펠러, 장비스'가 세운 장씨청하당, 테오콩시

페낭 조지타운 산책 테오 콩시 Teoh Kong Si 말레이시아 페낭 역사는 모든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심축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출입구로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문화가 조화로운 이민자들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청나라 말기 푸젠성에서 넘어온 사람이 많았고 지금까지 페낭 주민 중 화교가 약 70%에 이를만큼 지역 사회의 영향력이 강합니다. 이중에서도 '중국의 록펠러'라 불리는 인물 '장비스, 張弼士(장필사)'를 빼놓을 수 없어요. 페낭 호텔로 추천하는 '르 드림 부띠크 호텔' 4성급인데 가격은 어찌나 착한지 직원들도 모두 친절합니다. 조식 가짓수 충분하고 매일 조금씩 바뀌고요. 오후에는 무료로 뷔페식 에프터눈 티가 제공되는데 구성이 상당히 괜찮아요. 말레이시아 페낭 호텔 르 드림 부티크 호텔 #말레이시아페낭여행 #뮤지엄호텔 2박 후 #르드림부티크호텔 이동 2박을 더 머물렀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blog.naver.com 아침 먹고 올라와서 놀다가 잠깐 눈 좀 붙이고요. 😴 탄이 깨워서 조지타운 산책 출발!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날씨가 참 좋았어요. 🤗 말레이시아 페낭 조지타운 산책 이곳 페낭 조지타운에서도 도교 사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교는 민간 신앙, 신선 방술, 도가, 역리 음양, 오행, 참위, 의술, 법술, 점성술 유교, 불교의 체제와 조직으로 신선에 이르기 위한 수행과 덕을 쌓아 현세와 후세의 길복을 추구...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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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한달살기 바투페링기 야시장 푸드코트 카페 롱비치

페낭 바투페링기 야시장 카페 롱 비치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바투페링기 스타벅스 해변가에서 놀다가 바투페링기 야시장으로 걸음을 옮겼어요. 말레이시아 관광지 페낭 여행 바투 페링기 비치, 해변과 연결된 스타벅스 페낭 바투 페링기 스타벅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말레이시아 관광지 ... blog.naver.com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 한달살기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여행지라 만약 페낭 한달살기한다면 이곳에서 한 1-2주 머물러도 좋을 듯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쉬다가 바투페링기 해변에서 일광욕도 하고 낮잠도 자고 여유 부리다가 바투페링기 야시장 구경하고 카페 롱 비치에서 마무리~ 바투페링기 야시장에서 딱히 살 만한 것은 없을 듯하지만 아들은 하루 하나씩 장난감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 KAFE Long Beach 長園美食中心 바투페링기 야시장과 이어진 푸드코트 같은 곳이에요. 많은 노점이 모여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사테 꼬치구이 맛집!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기 딱이죠. 사테 꼬치구이 가격 저렴합니다. 우리 가족은 다른 음식도 먹을 것이라 치킨 10꼬치 / 비프 10꼬치 총 20꼬치 구매하고~ 18 RM이니까 한화 약 5,000원 정도. 다른 노점 탐방에 나섭니다. 시원한 타이거 맥주는 빠질 수 없고요! '┎┒' 형태로 노점들이 이웃하고 있습니다. 음료와 맥주를 판매하...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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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지 페낭 여행 바투 페링기 비치, 해변과 연결된 스타벅스

페낭 바투 페링기 스타벅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말레이시아 관광지 페낭 대표적인 관광명소 조지타운에서 북서쪽, 차량으로 약 25분 떨어진 바투 페링기 비치. 해변과 연결된 스타벅스가 있어 어린 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놀기도 쉬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바투 페링기 야시장도 있어 여유로운 오후와 저녁 시간을 페낭 바투 페링기 해변에서 보냈습니다. 바투 페링기 지역은 페낭의 칸쿤, 페낭의 발리로 불리우는 곳으로 세계 여행자는 물론 인근 주에서도 주말이면 찾는 인기 말레이시아 관광지예요. 해변의 모래가 엄청 곱지 않고 바닷물은 해파리가 많고 물이 맑은 편도 아니라서 스노클링 하기에도 모호하고 해변도 조금 지저분한 편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페낭 섬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고 일광욕하기 좋은 바투 페링기 비치입니다. '그랩'을 타고 도착한 '바투 페링기 스타벅스' 주차 공간도 꽤 갖추고 있고 외관으로 봐서는 규모는 잘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해변과 연결된 스타벅스라니 기대가 되더라고요. 외관과 달리 자리도 많고 꽤 넓었습니다. 언뜻보니 해변과 연결된 곳으로 야외 테이블도 많아 보였고요. 우선 음료부터 주문하고 소파에 앉았습니다. 너무 편안하고 좋았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아이스 그린티 라떼 마치 사냥감을 노리는 듯한 아기 맹수, 탄입니다. 🐯 바투 페링기 스타벅스에는 해변과 연결된 것 외 또 한가지 특별한 ...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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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말레이시아 페낭 맛집 하이난 치킨라이스

PENANG 伍秀澤正宗海南雞飯 Goh Thew Chik Hainan Chicken Rice MALAYSIA 전날 가보려다 일찍 문을 닫아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하이난 치킨 라이스 식당,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1950년에 처음 문을 연 곳으로 말레이시아 독립 이전부터 영업을 한 곳이에요. 세계적인 미식 도시에서도 3대째 이어오는 현지인들과 중화권 여행자들에게 이름난 말레이시아 페낭 맛집입니다. 미슐렝 가이드에도 소개된 곳이에요. 오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현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이른 시간이라 다행히 웨이팅은 하지 않았어요. 포장해 가는 사람들부터 북적이는 것이 말레이시아 페낭 맛집이구나 싶었습니다. 정통 하이난 치킨 라이스 판매하는 식당인데요. '우쇼우저정종하이난지판차스(伍秀澤正宗海南雞飯茶室, 오수택정종해남계반차실)'입니다. 오수택이 창업주 이름인 듯한데 말레이시아식으로 '고튜칙 Goh Thew Chik'이라고 발음하는 듯해요. 미식의 도시, 페낭 역사적으로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700년대 초로 짧지만 1771년 술탄 '크다 Kedah'가 태국 시암에 대항해 영국에 군사적 지원을 받는 댓가로 페낭의 무역권을 영국 동인도회사에 넘겨주면서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북 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앙 아시아를 연결하고 중동과 유럽 시장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했던 무역 중심지로 세계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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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호텔 르 드림 부티크 호텔

#말레이시아페낭여행 #뮤지엄호텔 2박 후 #르드림부티크호텔 이동 2박을 더 머물렀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호텔 경우 뮤지엄 호텔과 같이 오래된 건물에 앤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시 오래된 건물이라 불편한 점도 있어요. 그래서 여행에서 동선 상에 문제가 아니면 웬만하면 숙소를 옮기지는 않는데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한 번 옮겼어요. 말레이시아 볶음면 차퀘티아우를 먹고 페낭 뮤지엄 호텔로 돌아가는 길, 멋진 관우 장군을 묘사한 용 벽화가 있어 사진을 찍고 보니 퍼브더라고요. 맥주나 한 잔하고 갈까 싶어 구글맵에 정보를 찾아보니 정보가 없어 그냥 지나쳤습니다. 오늘 밤에도 카슈미르에 가서 탄두리에 맥주를 마실까 싶었지만 에이브릴도 저도 잠을 거의 못자서 그런지 몸이 아주 무겁더라고요. 페낭 맛집 차퀘티아우 No.1 볶음면 호핑 카페(和平茶篒室) 이전 하이난 치킨라이스 #페낭맛집 쉬는 날이라 그럼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숙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딱 봐... blog.naver.com 페낭 호텔로 인기 있는 호텔 페나가입니다. 역시 앤틱한 스타일이지만 뮤지엄 보다는 조금 더 정돈 된 모습이에요.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에서 호텔 페나가 또는 뮤지엄 호텔에서 숙박은 꼭 한 번 경험해볼만 합니다. 페낭 뮤지엄 호텔로 돌아와 씻고 침대에 누우니 몸이 천근만근이더라고요. 탄이는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고 에...

20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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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맛집 차퀘티아우 No.1 볶음면 호핑 카페(和平茶篒室) 이전

하이난 치킨라이스 #페낭맛집 쉬는 날이라 그럼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숙소로 가는 길에 발견한 딱 봐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노포 #호핑카페 보여 그곳으로 들어섰습니다. 영업 종료 시간이 다가와서 손님이 많지는 않아서 급하게 구글 식당 리뷰와 그리고 메뉴판 등을 살펴보다가 그렇게 배는 고프지 않아서 우선 더위도 식힐 겸 달달한 말레이시아 블랙 코피 그리고 탄이와 에이브릴이 함께 마실 수 있는 과일 주스 그리고 #차퀘티아우 #charkoayteow #말레이시아볶음면 주문했습니다. 동남아시아 #볶음국수 실패가 거의 없는 메뉴이기도 하고 아내와 저 모두 태국 #팟타이 워낙 좋아하다 보니 끌리 듯 주문했어요. 그러고 보니 리뷰에 대부분 메뉴가 맛있는데 특히 #차퀘티아우맛집 이라고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차 퀘티아우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즐겨 먹는 중국식 볶음 국수 요리로 역시 중국에서 전해져 말레이시아와 인근 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쉽게 태국의 팟타이를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즐겨먹는 #미고렝 아닌가? 하실 텐데 면의 차이로 미고렝은 보통 스파게티 면과 같이 조금은 식감이 단단하고 노란 밀가루 면을 사용하는데 반해 차 퀘티아우는 넓은 쌀국수를 주로 사용합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팟타이보다 더 맛있다고 하시는 분도 많고요. 해산물 또는 닭고기를 선택할 수...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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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시아 페낭 여행 조지타운 차이나타운

시원한 #타이거맥주 우리가 좋아하는 버팔로 윙이 있으려나 찾아볼까하다가 러브 레인을 벗어나 계획했던 차이나타운쪽으로 향했습니다. #말레이시아페낭여행 맛있는 #말레이시아음식 많지만 청나라 당시 이주자가 많아 그들이 만들어내는 #중화요리 말레이시아와 중국 혼혈 #프라나칸 #페라나칸 음식 #바바노냐 음식도 유명하지요. 싱가포르에서도 유명하지만 #페낭맛집 빠질 수 없는 #하이난치키라이스 먹으러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시 늦은 시간 식사하시기에는 러브 레인과 연결된 출리안 스트리트(Chulia st) 쪽이 좋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들과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노점과 식당, 퍼브(터번)이 늦게까지 영업을 해요. 여기를 자세히 훑었어야 하는데 사진을 찍고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도 여기 노점 정말 많다! 하고서 머무는 기간동안 한번 오겠지 했는데 결국은 못가보고 쿠알라룸푸르로 향했지요. 페낭에 다시 가야 할 이유이기도 하지만 지나고 나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레게 클럽 여기 판매하는 음식보다는 그냥 노래 들으며 시원한 맥주 마시면 딱 좋겠다 싶겠더라고요. 제가 또 레게를 좋아하다보니 터번도 있고요. 보통 호주나 영국 등에서는 퍼브를 터번이라 부르는데 술과 식사, 커피 등 즐길 수 있지요. 보통 호주 터번은 규모가 좀 있는 편이지만 프라나칸 건축이나 콜로니얼 건축 양식에서는 임대료가 엄청 날테니하며 구경하며...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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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티베트 불교 '카담파' 라마교(槟城嘎档巴佛教会, Penang Kadhampa Buddhist Association)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의 매력이라고 하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국 콜로니얼 문화는 물론 무역 중심지로 명성을 쌓으면서 청나라 상인은 물론 정치인, 인도, 아르메니안 등 다양한 민족이 몰려들었고 각자 문화를 지키고 어우러져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해졌어요. 민족이 다양해지다 보니 중화권의 토속 신앙이었던 도교, 인도 힌두교와 정통 불교, 아랍의 이슬람, 천주교와 개신교 등 종교까지 이웃해 어우러지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놀라운 점은 티베트 불교, 라마교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불교문화를 좋아하지만 특히 티베트 여행에서 접했던 라마교 문화의 그 진한 느낌은 잊을 수 없이 강렬했기에 마음을 사로잡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페낭에서 규모는 작아도 마주하게 되어 정말 반갑더라고요. 먼저 티베트 불교, 라마교하면 잘은 몰라도 '달라이 라마'는 모두 아실 것이에요. 불교의 한 종파이자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불교 중에 가장 나은 종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께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제자들에게 이어져오는 그 본질적인 가르침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티베트 불교 라마교는 티베트와 네팔 그리고 몽골 등 히말라야산맥과 인접한 지역에서 믿는 대승불교에 속한 종파입니다. 또 그 티베트 불교 안에 대표적인 4개 종파 <겔룩파>, <닝마파>, <사캬파>, <까귀파>가 있고요. 각 종파마다 최고 지도자이...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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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지 추천 페낭, 다시 가고 싶은 그곳 러브 레인, 로롱, 스튜어트 레인 벽화와 풍경

말레이시아 여행지 추천 페낭 팬데믹이 끝나면 가보고 싶은 곳이 참 많습니다. 물론 긴 시간 멈추다 못해 뒷걸음질 치고 있기에 그날이 온다 할지라도 재정적으로 한동안은 나가기 힘들 것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들 녀석과 함께 호주 등 꿈꾸는 여행지가 많아요. 그중에 한 곳이 바로 말레이시아 여행지 추천하는 페낭이기도 합니다. 아들이 18개월일 때 다녀온 이곳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문화 다민족이 공존하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제주도의 1/4 크기의 작은 섬이지만 아직까지 봐야 할 곳도 많고 무엇보다 말레이시아 미식의 섬이기 때문에 꼭 다시 가서 먹고 또 먹고 싶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 락사는 쿠알라룸푸르도 믈라카(말라카)도 코타키나발루도 아닌 페낭에서 먹었던 락사가 가장 맛있었고 매콤한 오징어볶음면, 미소통 역시 정말 시원한 타이거 맥주, 칼스버그와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이에요. 탄두리는 또 어떻고 길거리에서 만나는 광둥 스타일 면 요리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동양의 진주'라는 별명과 달리 에메랄드빛 바다는 찾아보기 힘들어도 바투 페링기 해변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커피도 마시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거닐며 바라보는 말라카 해협도 좋고 그리고 해변을 따라 난 도로를 거닐다 만나는 바투 페링기 야시장 구경, 푸드코트에 맛있는 사테 꼬치구이에 시원한 맥주도 좋지요. 말레이시아 페낭은 무엇보다 조지타운이 중심이에요. 영국 식민지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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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낭 관음사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 콴임텡 Kuan Im Teng 觀音亭

페낭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 콴임텡 Kuan Im Teng 말레이시아 페낭이라고 하면 2008년 7월, 말레이시아 말라카와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지타운이 빠질 수 없습니다. 조지타운이 페낭 그 자체라고도 할 정도이니까요. 조지타운은 15세기, 대항해시대부터 동서양이 만나던 항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는데 스페인, 영국 등 서양사람들도 그때부터 거주하기 시작합니다. 1786년 영국이 말라카 해협의 북쪽 전략적 요충지로 점령하면서 무역 항구로 거듭나게 되는데 싱가포르와 경쟁하면서 더욱더 발전하게 되었고요. (물론 지금은 싱가포르와 비교할 수 없수 없지만) 이때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의 이주민도 늘어나게되고 다민족 복합 도시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화교도 유입되었는데 특히 1786년 이후 청나라 때 화교 정착촌 즉, 차이나타운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화교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해요. 지금도 페낭 인구의 70%가 화교라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조지타운이라는 지역 명은 1876년 영국 식민지 이후에 생겨났지만, 이곳은 항구를 중심으로 정착촌의 역사는 더 오래된 것이에요. 말레이시아 페낭의 인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지금도 그렇지만, 그만큼 당시 화교의 영향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영국 식민지였건 간에 삶 전반에는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화교들이 사업 등 이권을 쥐고 있었던 것...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