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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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철이라 아이랑 어디가실지 고민되시죠?

화순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물사랑배움터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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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카페예랑에서 식사했던

후기까지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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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물사랑배움터는 물의 소중함과

자연보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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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월 - 금 9시 ~ 16시

토요일 10시 - 16시30분(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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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저희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체험해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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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은 아래 물사랑배움터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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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프로그램은 5인 이상으로

최소 일주일 전까지는 신청해 주시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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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4명이라서 여쭤봤더니

이날 따로 예약이 없어서

4명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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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말고 물전시관 구경은

예약 없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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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름 환경영화보기,

덥수 체험을 신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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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따로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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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는데 아이들이 예전에 유치원

견학으로 온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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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니 평일 오전에는

유치원 단체에서 많이들 오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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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전시관에 들어가 관람을 하였습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아이들이 놀기에 잘되어 있어

화순 실내 가볼만한곳으로도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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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으로 되어 있어

1층부터 구경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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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크래프트가 있어 아이들이

먼저 달려가서 모래놀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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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를 움직이면 물이 올라가고

전기 에너지로 바뀌는 걸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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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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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1층에 작은 어항이 있어

물고기 구경도 잠시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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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보다 2층이 더 체험할게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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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가 좋아했던 물방울 모으기

블록을 가지고 막으면서 물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꿔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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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 모습을 표현해놓은

트릭아트 포토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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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이름 지어주기, 공을 던져

쓰레기에 갇힌 물고기를 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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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어항에서 뜰채로 물고기 잡기

터치 게임까지 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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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어

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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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일반 4계절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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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름 환경영화보기,

덥수체험을 사전예약하고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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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없이 해설사님의 설명들으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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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프로그램이 다르니 확인해보시고

물사랑배움터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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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름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해서 왔어요.

먼저 탄소중립 만들기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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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탄소를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 그중에 문구 하나를

골라 글도 써보고 색칠도 하면서

냉장고 마그네틱을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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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이야기하면서 직접 만들기도 해보니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그 다음은 배움관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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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관에서는 영화관람을 보았어요.

스크린에서 환경관련영화가 나오는데

만화영화라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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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동안 마시라고

시원한 모과차까지 챙겨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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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나만의 부채를 만들고

나뭇잎 배까지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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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다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과 금방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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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도 진짜 자연에서 가져오신거라

더 유익한 체험이었어요.

이용요금 없이 이렇게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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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 아까 만든 나뭇잎 배를

개울가에 띄워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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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나뭇잎 배라서

더 재미있어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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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터 뒤쪽에 생태연못이 있어

해설사 선생님 따라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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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함께 개구리 분수에서

시원한 분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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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배에 올라 연못을 관찰해 보고

자가발전 오리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돌리면

연못에서 분수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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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은 황토로 지어진 쉼터라고 보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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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나 간단하게 먹을 것 싸가지고 와서

사랑관에서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다 드시고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셔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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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에어컨을

따로 안 틀었는데도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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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배움터 관람 후 뭐 먹을까 하다가

돈가스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카페 예랑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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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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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으로 되어 있고 내부에도 식물들이 가득 있어 식사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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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돈가스(15,000원)와

불고기피자(23,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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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그릇부터 예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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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이 예쁘게 되어있어

맛도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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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돈가스는 고기가 부드럽고 소스랑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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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구워 나와 뜨끈한 불고기피자입니다.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고 도우도 맛있어서

입에 딱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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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면 아메리카노나 효소차가

제공된다고 하여 저희는 아메리카노

효소차 한 잔씩 선택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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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차에는 매실, 비트, 등 여러 과일맛이 나서

세콤 달달하고 아메리카노는 고소해서

식사 후에 마시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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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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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야외정원까지 구경해보았답니다.

초록초록 식물들을 보니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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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 배움터에서 다양한 물관련 체험으로

물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카페예랑에서 맛있는 식사 후

예쁜 정원관람까지 해보았습니다.

아이랑 화순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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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순군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