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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어제날씨를 걱정 했더니 오늘은 맑음~ 다행히도 조개잡이 다녀온 날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안면도 달산포 해수욕장 물 빠진 시간은 충남권 사람들 여기에 다 모인 줄 착각이 들 정도로 많은 곳!!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와서 이날도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아서 다행이에요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믿을 수가 없어서 당일 가봐야 알 수 있는 변덕 같은 하늘 들어가기 전에 입구를 찍으려 했으나 불법 주차한 차들이 입구는 물론 사람들 다닐 수도 없게 길을 막아놓아서 나오면서 찍었죠 자기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사람들 아직 너무 많아요 사람은 다닐 수 있게 길은 만들어봐야 하는데... 이건 머..... 바다가 점점 다가와질수록 사람들이 더 더 많이 보이기 시작 점점 갈수록 사람들이 버글거려서 입구 쪽에서 찍지도 못했어요 사람 다니는 입구에서 차대 놓고 텐트 처놓고 놀고먹고 떠들고 있어서 정말이지 좁고 정신없었어요 바다는 아무 곳이나 차 세우고 놀아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그 사람은 그러든지 말든지 일단 우리는 바다로 들어왔어요 하늘이 상당히 파란고 풍경이 아름다웠던 날 완전한 간수가 된 시간이라서 조금 깊게 들어가면 더 많이 잡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안으로 점점 더 들어간다 옥적지 반쯤 왔나 따님 하시는 말 "언제까지 걸어 들어가야 해?" 그냥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