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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을 키우다 보면 생기는 붉은 반점 이런 붉은 반점은 강아지의 피부병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피부병은 강아지 목숨을 뺏어갈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랫배와 눈, 잇몸에서 붉은 반점이 보인다면 피부병이 아닐 수도 있고 혈소판이 감소되어 발생하는 질병인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일 수도 있습니다. © eertest, 출처 Unsplash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의 유형 성분인 혈구의 하나로 혈액의 응고나 지혈 작용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이 부족해지면서 사랑하는 강아지의 몸에 붉은 반점이 늘어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피부병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질병이니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은 증상마다 다르지만 혈소판만 단독적으로 감소하는 경우에 치료가 쉽지 않아 치료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호자들도 함께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의 경우 경미한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강아지의 건강검진이나 다른 문제로 인한 검사에 발견되기도 합니다. 혈액 검사로 진단되며 치료가 급성인 경우는 빠르게 수혈을 받아 치료하게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쇠고기 간, 자연산 연어, 달걀노른자, 돼지 간,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