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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라입니다. 혹시 골프싱글타수는 우습게 치시는지요 ? 저부터 공개하면 화이트에서 왠만하면 싱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루티에서 난이도 있는 골프장에서는 80대, 90타까지 치고 있습니다. 싱글은 79타까지 정하구요. 여기서 이제 진짜 싱글을 가려야 합니다. 물론 골프는 그냥 동반자끼리 재미있게 치는게 1번 동반자 동의하에서겠죠. 그런데 그냥 대충룰대로 오비티, 헤저트티 이용하고 디봇 볼 빼고 스윙에 어려움이 있으면 살짝 빼고 이러면 이제 싱글이라고 말하기가 민망해집니다. 왜냐하면 티샷 오비 났을때 오비티로 이동하면 대충 2타 정도 오버 그런데 티잉그라운드에서 다시 샷을 하여 또 오비가 나면 바로 양파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이런 룰을 지켜가면서 싱글을 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싱글입니다. 울나라 골프장이 빨리빨리 팀을 빼려고 팀을 많이 받을려고 헤저드티,오비티를 만들어두니까 실제 타수에 허수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런 동반자끼리 룰을 만든다면 그냥 거기서 만족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욕심을 낸다면 룰대로 라운딩을 해보는 것입니다. 내가 알던 스코어가 나오지 않다보니까 몇년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합니다. 난, 원래 싱글치는사람인데 요즘 왜 이렇게 볼이 안맞쥐 ?? 혼자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조건만 바뀌면 타수가 제대로 나오질 않습니다.ㅎㅎㅎ 제가 그랬으니까 예전에는 대충 멀리건에 오비티에서 치니까 대충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