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곳 아이와 여수 여행 글/사진 : UltraOrange 지난달 가족과 함께 올 시즌 첫 개장을 한 여수 워터파크 디오션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소호동 언덕에 자리한 초대형 여수 리조트 중 하나로 신나는 물놀이와 더불어 워터샷 물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이면 MZ세대들이 몰려드는 핫플 중의 핫플이었습니다. 1. 디오션리조트 전남 여수시 소호로 295 이번에 방문한 디오션 리조트는 여수 EXPO 역에서 차로 20분 거리의 소호동 해안가 언덕에 자리한 여수 리조트 시설로 호텔,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등이 한곳에 자리한 종합 레저타운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편하게 KTX와 택시를 이용해 디오션에 도착했으며 숙소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 우선 Warter Park 오후권부터 이용했습니다. 7월 26일까지 워터파크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7월 27일부터 8월 15일 사이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그리고 이용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일권 : 대인 70,000원, 소인 60,000원 오후권 : 대인 57,000원, 소인 45,000원 Just3 : ~7월 19일 대인 29,000원, 소인 25,000원, 7월 20일 ~ 9월 29일 대인 33,000원, 소인 29,000원 ( Just3는 15시 이후 입장해 3시간 동안 Water Park를 이용하는 것으로 할...
여수 가볼만한곳 시내 근처 여수 여행 코스 글/사진 : UltraOrange 밤바다의 감성과 다채로운 볼거리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멋진 도시 여수는 언제 방문해도 즐거운 그런 여행지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1년에도 몇 번씩 방문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장소들을 중심으로 여수 핫플 몇 곳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이순신광장 전남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여수 시내 중심에 있는 이순신광장입니다. 이곳은 여수를 여행하게 되면 반드시 들릴 수밖에 없는 위치이며 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광장 자체도 이순신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것에 걸맞게 성웅 이순신 장군에 관련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할 때도 유익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광장 내에서 가장 큰 볼거리라면 용머리 모양의 전망대와 거북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광장뿐만 아니라 바로 앞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매력적이며 거북선은 별도의 비용 없이 내부까지 관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얼마 전 개보수를 마친 거북선은 내부를 공개했는데 임진란 당시의 상황을 마네킹 등을 이용해 잘 묘사해 놓았고 또 당시의 군복을 입고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어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여수 가볼만한곳 이순신광장에 가면 용머리 전망대에 올라 꼭 인증 사진...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여행지 글/사진 : UltraOrange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이 되면 고향에 내려가서 쭉 지내시는 분들도 있지만 가족이나 연인과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연휴에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을 위해 인기 여행지 여수 여행지 몇 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여수 해상 케이블카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여수를 여행한다면 누구나 보게 되는 것이 바다 위를 나는 케이블카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밤에 보면 반짝이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데 한 번쯤은 탑승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상 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9 30분까지인데 기왕이면 해 질 무렵에 방문해 돌산공원 탑승장 전망대에 올라 돌산대교와 멋지게 어우러지는 멋진 일몰도 보고 야간 탑승을 한다면 여수 볼거리 중에서는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수 케이블카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바다 위를 지나는 케이블카로 2014년 개통되었으며 돌산공원에 자리한 돌산 탑승장에서 지산공원의 지산 탑승장까지 1.5km를 왕복 운행합니다. 지산 탑승장에 내리면 오동도 방향의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이어지며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운행시간은 왕복 25분인데 전망대까지 둘러보는 시간을 합하면 제 경험상 4~50분은 소요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 여수 가볼만한곳 ] 실내 데이트 여수 여행 코스 며칠 전 친구들과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최근 대대적인 확장 공사를 마친 미디어아트 파빌리온 녹테마레를 시작으로 이순신광장의 유명한 여수 먹거리 탐방 그리고 야경 구경까지 알찬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인상적이었던 장소 몇 곳을 골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녹테마레 전남 여수시 만성로 294 서울에서 4시간 가까이 걸려 여수에 도착해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근래에 대대적인 시설 확장을 한 미디어아트 파빌리온 Noctemare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외관부터 알록달록한 그림이 그려 있어 산뜻하게 변해 있었고 앞마당에도 젤리 모양의 곰과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양 등 예쁜 포토존이 생겨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장해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이번에 새로 지하에 완공한 시설인 Noctemare 유니버스 with Space와 with Play 존입니다. 처음 마주한 with Space 존은 모두 7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공간의 콘셉트에 맞게 마치 걸어서 우주여행을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Starry Symphony라고 명명된 공간은 별들이 마치 우주에서 파도를 치는듯했으며 Shining Fall은 아름답게 빛나는 달빛 속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주의 행성을 거대한 풍선으로 표현한 Joyful Memory는 손으로 터치를 할 때마다...
[ 여수 가볼만한곳 ] 여수 먹거리 볼거리 데이트 코스 얼마 전 1박2일 일정으로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여수 여행지 코스를 돌며 사진도 담았고 또 유명한 식당도 찾아가 대표적인 지역 음식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몇 곳을 골라 여수 데이트 코스로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는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지역 전체를 한눈에 아우를 수 있는 여행지를 꼽으라면 돌산공원과 케이블카를 꼽을 수 있을듯합니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자리한 돌산 탑승장 전망대에 올라 시내의 멋진 경치를 감상한 뒤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약 1.5km의 멋진 여정이 시작됩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해 90m 상공 위에서 저 멀리 돌산대교와 바로 아래의 거북선 대교 그리고 하멜 등대 등의 대표적인 여수 볼거리 들을 내려다보고 가다 보면 어느새 건너편 지산 탑승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시간은 대략 13분 정도 소요됩니다. 지산 탑승장에 내린 뒤에는 또 다른 여수 가볼만한곳 오동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일출정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 되는데 이곳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여수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사방에 연인들의 이름이 적힌 하트가 가득합니다. 동백꽃이 피는 계절에는 지산 탑승장에서 오동도까지 걸어갔다 오기도 하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는...
[ 여수 가볼만한곳 ] 볼거리 먹거리 포함 여수 여행 코스 추천 국내에는 멋진 여행지가 참 많이 있습니다. 여수 역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인기가 많은데 며칠 전에도 친구들과 전남지역을 돌아보다 여수도 하루 들렀습니다. 비록 당일치기라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나름 알차게 돌아봤기에 그 일정을 소개해 봅니다. 1.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여수에 도착해 처음으로 달려간 곳은 인기 많은 여수 볼거리 중 하나인 해상 케이블카였습니다. 친구 중 한 명이 타보고 싶다고 해서 1순위로 결정된 여행지입니다. 보통 이곳을 방문하면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가는 분들이 많은데 탑승 전이나 후에 전망대를 꼭 올라가 봐야 합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무척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곳에서는 여수시내를 비롯해 돌산대교와 케이블카까지 시원한 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전망대에 올라 멋진 뷰를 감상한 뒤 케이블카 탑승을 했는데 날씨는 비록 흐렸지만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 했습니다. 운행시간 : 매일 09:30 ~ 21:30 탑승료 왕복 기준 : 일반 대인 17,000원, 소인 12,000원, 크리스털 대인 24,000, 소인 19,000원 2014년 개장한 이래로 여수 가볼만한곳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해상 케이블카는 돌산공원에서 출발해 자산공원까지 운행하며 아름다운 여...
전남 여수 가볼만한곳 시내 핫플 여행지 데이트 코스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멋진 여행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전남 가볼만한곳 여수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그렇기에 저도 매년 최소 서너 번은 방문하게 되는데 오늘은 얼마 전 다녀왔던 여수 여행지를 중심으로 여수 데이트 코스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녹테마레 전남 여수시 만성로 294 첫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친구나 연인 혹은 가족끼리 방문해 특별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녹테마레입니다. 이곳은 국내 최초의 미디어 아트 파빌리온을 표방하며 2021년 12월 오픈한 뒤 단숨에 여수 핫플로 등극한 곳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수 밤바다로 가는 몽환적인 노을 길에 이어 하늘과 바다를 이어주는 무한의 별빛을 만날 수 있으며 인기 뮤지션 적재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이 시종일관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신비로운 풍광이 시종일관 시선을 사로잡는 보야지와 여수의 사계절을 표현한 타임리스는 멋진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는 곳으로 한참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공간들입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코스 녹테마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꼽으라면 어린 왕자를 만날 수 있는 이매진으로 그 안에 앉아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보고 있으면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는 마법에 빠지기도 합니...
여수 가볼만한곳 볼거리 먹거리 핫플 전남 드라이브코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갖고 있는 전남 여행지 여수는 KTX 개통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로 감성 한 스푼까지 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여행지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저 역시도 매년 두세 번 이상은 방문할 정도로 애정 하는 곳인데 오늘은 여수로 떠날 계획이 있는 분들을 위해 여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돌산공원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 355-1 저마다 특정 여행지에 대한 대표적인 이미지들이 떠오를 텐데 저에게 여수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라면 단연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형형색색 화려한 빛을 내는 독특한 모양의 여수 핫플 돌산대교와 어우러지는 일몰 풍경은 여수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넘이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어둠이 내린 황혼의 여수 밤바다를 보며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를 들으면 속된 말로 여행뽕이 차오르기도 하는데 이 맛에 여수 여행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돌산공원을 방문했다면 놓치지 말고 들려야 할 곳이 케이블카 승차장입니다. 꼭 케이블카를 타지 않더라도 이곳 전망대의 풍경이 돌산대교 앞 전망대와는 또 다른 감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케이블카까지 타면 좋은데 반짝이는 여수의 밤하늘을 나르는 기분은 무척 색다르다 하겠습니다. ...
여수 가볼만한곳 신나는 여수 여행지 유월드 얼마 전 지인들과 여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유월드 테마파크에 들러 신나는 여수 루지를 시작으로 볼거리 풍성했던 테디베어 뮤지엄까지 다양한 여수 놀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전남 여수시 소라면 안심산길 155 이번에 방문한 전남 가볼만한곳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는 KTX 역에서 차로 25분 걸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안심산 중턱에 자리한 유월드는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했으며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킹콩과 공룡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광장에 안내되어 있는 가이드맵을 보니 시설의 규모가 어마어마했으며 볼거리와 놀거리가 무척 풍성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설을 고루 이용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콤보권을 선택한 뒤 가장 먼저 Ludge를 즐기러 이동했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은 유월드 루지는 산 중턱에 세워진 높은 건물 위에서 출발해 총연장 1.3km를 스릴 있게 질주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종래에 경험했던 Ludge에 비해 속도감이 상당했습니다. 밀고 당기는 기능만 있는 다른 Ludge에 비해 손잡이에 브레이크가 있어 더욱 안심이 되었으며 조작감도 뛰어나 타는 즐거움이 더욱 컸습니다. 건물 정상에서 출발한 Ludge는 드넓은 여수 테마파크 일대를 한 바퀴 돌며 스릴을 즐길 수...
지난달 전라도를 일주하며 당일치기 여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디어아트 체험을 시작으로 야경까지 구경한 뒤 강진으로 내려갔는데 오늘은 그날의 일정을 중심으로 여수 가볼만한곳 후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하멜등대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7 전주에서 점심때 출발해 두 시간 반 정도 달리니 여수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녹테마레에 들러 환상적인 빛의 예술을 체험한 뒤 찾아간 곳은 일몰과 야경이 멋진 하멜등대였습니다. 등대에 도착하니 마침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하나둘 등대로 모여들어 서서히 주변이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이날 낮에 비가 왔었기에 바닥에 쭈구리고 앉아 고인 빗물을 이용해 반영 사진을 담아 보았는데 나름 색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건질 수 있어 흡족했습니다. 하멜 등대 주변에서는 케이블카, 돌산대교 야경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으며, 또 바로 옆에 낭만포차 거리도 있어 밤에 여수 가볼만한곳으로는 최적이 아니었나 합니다. 2. 여수 낭만포차거리 여수시 하멜로 102 등대 주변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한 뒤에 찾아간 다음 장소는 바로 옆에 자리한 낭만포차 거리였습니다. 원래는 해양공원 중심부에 자리했다가 거북선대교 밑으로 옮긴지 좀 되었는데 처음에는 어색하더니 이제는 제대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었고 낭만 가득한 밤 분위기를 보니 역시 여수 밤에 가볼만한곳으로는 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낭만이라는 ...
지난달 다녀온 여수 여행에서는 요즘 핫한 여수 가볼만한곳을 두루 둘러보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징 인상적이었던 곳은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녹테마레와 동백꽃이 막 꽃망울을 터뜨리던 여수 오동도였는데 오늘은 그곳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여수 녹테마레 전남 여수시 만성로 294 여수 여행 첫 방문지였던 녹테마레는 KTX 역에서 차를 타고 10분도 채 걸리지 않아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네요. 티켓을 끊고 입장하니 은은하게 빛나는 녹테마레의 간판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간판 밑에는 빛과 기억의 공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이곳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정의하는듯했습니다. 전시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는 은은한 음악이 귓가를 파고들었는데 이 음악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뮤지션 중의 하나인 적재의 작품으로 환상적인 미디어아트와 제대로 어울렸습니다. 여수 가볼만한곳 녹테마레에서 가장 먼저 마주한 공간은 SUNSET이었습니다. 여수 밤바다로 가는 길에 만난 노을을 형상화했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신비로운 분위기 가득이었습니다. 이어서 만난 두 번째 공간은 STARRY NIGHT라는 공간으로 밤바다 물결에 반짝이는 별빛들을 수많은 빛의 구슬들로 표현한 곳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향연에 서서히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반짝이는 별빛들을 지나 만난 다음 공간은 TIMELESS로 ...
지난달 말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친구들과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돌산공원 일몰을 시작으로 다양한 여수 볼거리를 즐겼는데, 오늘은 이번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를 정리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여수 돌산공원 돌산읍 우두리 산355-1 예전부터 여수 볼거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어디냐고 물으면 단연 돌산공원의 일몰을 첫손에 꼽았습니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일몰을 보러 달려갔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멋진 하늘과 일몰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날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망대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공원 일몰의 하이라이트는 해가 지고 돌산대교에 불이 들어올 때인데, 이날은 때마침 하늘을 붉게 불타올라서 더욱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서 돌산대교를 바라보는 방향이 해가 지는 서쪽 방향인데다가 멋진 돌산대교가 다양한 색으로 빛을 내기에 일몰 포인트로는 더없이 멋진 여수 가볼만한곳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어둠이 내리고 나면 공원 전체가 낭만적인 분위기로 가득해지기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그만이었습니다. 여수에 갔는데 날씨가 좋다면 일몰 때는 무조건 돌산공원으로 가는 게 진리이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공원에서는 케이블카 탑승도 가능하며 공원 자체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습니다. 2. 여수 예술랜드 돌산읍 무슬목길 142-1 여행 이일차도 역시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이날...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로 더욱 친숙해진 여수는 어느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최근에 가장 자주 가는 여행지 중 하나가 여수인데요 오늘은 아름다운 여수 일몰 포인트로 유명한 돌산대교와 더불어 여수 볼거리 먹거리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수 돌산공원 돌산읍 우두리 산355-1 사진을 찍는 사람 입장에서 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바로 돌산공원 돌산대교 조망 포인트입니다. 서해안 최고의 일몰 중 하나로 꼽히는 여수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여수를 가면 매번 빼놓지 않고 돌산대교 포인트를 가고는 하는데, 독특한 모습의 대교에 불이 들어오고 석양이 붉게 타오르면 더없이 멋진 여수 일몰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일몰이 끝나고 어둠이 내리면 연이어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는데, 언제부터인가는 밤만 되면 공원 내에 계속해서 여수 밤바다가 흘러나와 절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더군요. 돌산공원은 여수 일몰과 야경을 보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으니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메모해 두시고 해 질 무렵에 꼭 한번 들러 보시면 어떠실까 합니다. 2. 판타지아드림 서커스 돌산읍 무술목길 139 여행을 다니다 보면 매번 날씨가 좋은 건 아닙니다. 오랜만의 여행인데 아쉽게도 비가 내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 전 여수 여행도 그랬는데 다행히 서커스라는 특별한 여수 볼거리를 만...
지난주 친구들과 남도 여행을 하면서 여수 오동도를 비롯한 여수 가볼만한곳 몇곳도 들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백꽃과 벚꽃이 교차하는 시기라 떠나기전부터 설레임 가득이었는데, 오늘은 그 장소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오동도 수정동 산1-11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기대를 갖은 곳은 오동도였습니다. 동백꽃이 유명한 곳인데 매번 아깝게 시기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여수 오동도는 엑스포역에서 차로 3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괜찮고, 차분히 산책하기에도 좋아 이번에도 빼놓지 않고 들렸습니다. 설레는 가슴을 안고 기나긴 방파제를 지나 섬에 들어서니 다행히 나무마다 환하게 피어 있는 동백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섬의 동백은 3월에 만개하는데 지난주는 절정을 지나 서서히 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까지는 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사실 꼭 동백꽃이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멋진 울창한 숲이 조성된 섬이라 사시사철 멋진 여수 가볼만한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멋진 전망대들도 여럿 나오고 또 색다른 절경도 만날 수 있는 언제 가도 괜찮은 곳이며, 이번에는 동백꽃이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못 보고 지나쳤는데 이번에 오니 예쁜 동백으로 치장된 쉼터도 있어 잠시 쉬며 차도 한잔했는데, 아름다운 동백 숲에서 마시는 차는 힐링 그 자체였었습니다. 2. 자산공원 자산공원길 86 ...
지난달 지인들과 여수를 포함한 전남지역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그동안 늘 다녀왔던 장소들보다는 새로운 곳들을 많이 다녀봤는데 오늘은 그곳들을 포함해 색다른 여수 가볼만한곳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핑크뮬리와 선사유적을 같이 보는 여수 선사유적공원 전남 여수 화장동 945-1 남해에서 출발해 여수에 도착한 뒤 가장 처음 간 곳은 좀 생소한 여수 선사 유적공원이었습니다. 선사유적공원은 예쁜 핑크뮬리와 선사 유적을 같이 구경할 수 있다고 해서 들러 보았는데 종래의 핑크뮬리와는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 이곳은 핑크뮬리 때문에 들리긴 했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선사시대 유적들을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여행지로 기억이 됩니다. 2. 아름다운 바다를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전남 여수 돌산읍 돌산로 3600-1 다음으로 들러본 곳은 여수 가볼만한곳에 빠지지 않는 명소인 해상케이블카입니다. 돌산공원에서 자산공원을 잇는 케이블카는 편도 13분 정도 소요가 되며 요금은 편도 15,000원입니다. 저는 이날 자산공원 쪽으로 편도 이용을 했는데 사실 가장 좋은 코스는 오후 늦게 오동도를 한 바퀴 돌고 자산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넘어와 돌산대교의 일몰과 야경을 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돌산공원에서 약 13분 정도 탑승을 하니 오동도가 보이는 자산공원 탑승장에 도착할 수 있었으며 ...
[ 전남 ] 여수 가볼만한곳 가보면 좋은 코스 17곳 정리 여행 시즌이 되니 전국의 유명한 여행지들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중 여수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이 미항은 예로부터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도 풍부해 인기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오늘은 이 지역의 인기 있는 명소들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만 추려서 여수 가볼만한곳 BEST 17곳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여수 엑스포역 바로 옆 스카이 타워 ∴ 지방으로 가는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인 KTX를 타고 엑스포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시멘트 공장 같은 거대한 타워가 붙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시멘트 사일로를 전망대로 개조한 스카이타워입니다. ∴ 입장료 2,000원을 내고 전망대에 오르면 엑스포장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데 대단히 멋진 전망은 아니지만 2,000원이면 부담 없이 들러볼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2. 여수 2012년 영광의 흔적 박람회장 ∴ 엑스포역 바로 앞 정면에서 2012년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세계박람회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최고 규모의 워터스크린쇼인 빅오쇼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3. 여수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 아쿠아 플라넷 ∴ 엑스포장에는 또 하나 볼거리가 있는데 바로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을 만날 수 있는 거대 수족관 아쿠아 플라넷입니다. 이곳에는 해양생물들 외에도 트락아이 뮤지엄도 있어 가족...
[ 전라남도 여수 ] 국내 여행지 추천 여수 명소 베스트 매년 여름 휴가철이 되면 어디로 떠날까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의 휴양지까지 찾아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가 막히고 국내도 선뜻 떠나기 애매해지는 게 사실이죠. 그래도 1년에 한번 찾아오는 휴가를 그냥 보낼 순 없기에 오늘은 국내 여행지 추천 코스로 여수 명소 베스트 20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의 시작 여수 엑스포역 ∴ 휴가철이면 아무래도 고속도로가 막히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여수는 평소에도 5시간은 족히 걸리는데 여행의 피로를 줄이려면 KTX를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운전대 놓고 편하게 3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뒤 소카나 딜카 같은 렌터카 업체를 이용하시면 편안한 여행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카이타워 ∴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을 하면 바로 옆에 웅장하고 큰 타워가 하나 서 있습니다. 무슨 시멘트 공장이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곳이 바로 엑스포 스카이타워로 여수 바다는 물론 엑스포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스카이타워는 생긴 그대로 폐시멘트 사일로를 재활용해 만든 전망대로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중고생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니 한 번쯤 올라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빅오쇼 ∴ 2012년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세계 엑스포가 열린 장소로 지금은 여...
2018.7.14. 2년 전 오늘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 리스트정리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에서 먹방까지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꼽자면 경상도에서는 통영을 많이들 떠올리고 전라도에서는 여수를 많이들 떠올리게 됩니다. 물이 좋다는 뜻의 여수는 예로부터 인심 좋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고장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들도 많... UltraOrange's Light Illusion 지난 오늘글을 보니 2년전 오늘 작성 했던 여수 가볼만한곳 BEST 10 글이 있네요 이글의 엄청난 조회수를 보고 여수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 여행지인지 알게 되기도 했는데요 여수 자체가 볼거리도 참 많지만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도 한몫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맨 위에 링크가 된 2년전 오늘글의 통계화면입니다. 41만이 넘는 조회수에 600에 가까운 공감수가 다시 봐도 정말 놀라운데요 저 글을 작성한지 벌써 2년이 지났고 그 뒤로도 여수를 여러차례 다녀왔으니 이제 새로운 장소들을 추가해 신버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물론 저 글에 있는 장소들은 아직도 여전히 유효하니 이번주 여수를 찾는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여수 가볼만한곳 BEST 10 ▼ 2018.7.14. 2년 전 오늘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 리스트정리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에서 먹방까지우리나라에서 가...
[ 전남 여수 ] 여수 여행 코스 진귀한 수목이 가득한 오동도 산책 5월에 다녀왔던 여수 여행 코스를 천천히 하나씩 풀고 있는데요 오늘은 멋진 수목들이 가득해서 인상적이었던 오동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동백나무를 비롯해서 무려 193종의 희귀한 나무들이 가득한 곳이어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책하기는 딱이었습니다. ∴ 오동도는 그냥 바로 와도 되지만 보통은 돌산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저 높은 전망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방문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저는 그냥 바로 차를 몰고 오동도로 왔는데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10분에 200원이었습니다. ∴ 입장료는 무료고요 입구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 검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불가이니 마스크는 필수에요 ∴ 오동도는 자전거를 타고 가도 되고 동백열차를 타고 가도 되는데요 사실 오동도의 핵심은 수목이 우거진 길을 걷는 것이라 그냥 걸어서 가는 게 제대로 오동도를 즐기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제가 갔던 5월에는 코로나로 인해 동백열차를 운행하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요새는 다시 운행을 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뭐 갈 때는 굳이 탈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동백꽃을 비롯한 여러 가지 그림들이 그려진 엄청 긴 방파제가 있는데요 이 방파제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오동도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 방파제 아래쪽으로는 도로도...
사진찍기 좋은 여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