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최신 발라드 신곡 소개 22년 10월 17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고음 노래입니다. 엄태수의 항상 기다릴게 전 소울엔진 멤버로 활동했을 때와 싱글로 활동했을 때, 그리고 참여곡 모두 합치면 출시된 앨범만 100곡이 넘는 베테랑 가수죠. 인물 등록으로는 신진(Xinjin)으로 되어 있어서 본명을 아는 분들이 많이 없지만 최근 앨범은 본명으로 내고 있으며 이번 신곡 역시 엄태수로 출시됐습니다. 보이스 자체가 오랜 노력 끝에 만든 소리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소리라 깊이감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업계에서는 괴물로 통하며 유명 가수들 곡이 나오기 전 가이드 보컬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죠. 특히, 라이브로 들으면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성량과 흉성이 강하여 녹음 후에는 저음을 보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깎아서 작업할 정도입니다. 배음이 좋기 때문에 들을 땐 높아 보이지 않지만 막상 따라 부르면 너무 높고 어려워 커버곡이 거의 없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싱글 앨범으로 출시된 항상 기다릴게는 엄태수만의 파워풀한 보컬과 섬세한 감성이 하나가 된 완성도 높은 애절한 노래입니다. 짝사랑하는 이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데도 항상 기다리고 있다는 가슴 아픈 가사 내용도 더욱 슬픈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가사는 노래 카페 보컬파이터...
5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대표입니다. 저희 보컬트레이너로 있어서가 아니라 직접 소리를 들어보면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는 가수 신진(본명 엄태수)입니다. 신진쌤의 보이스와 탄탄한 발성은 이미 업계에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상당히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전 소울엔진에서 보컬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명지대 실음과 보컬 교수로 역임하고 있고 저희 학원에선 부원장으로 계시죠. 발매된 앨범만 100곡이 넘어서 저도 다 들어보진 못했는데요. 제가 들어본 곡 중에서 추천곡을 뽑으라면 4곡 정도 뽑고 싶습니다. 노래는 개인적인 성향이니 제가 추천한 곡 말고 다른 곡들도 검색하여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진(엄태수) 이렇게 살아] 이 곡은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곡이죠. 가수 신진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잘 어우러지는 발라드곡으로 신선한 감동이 전해지는 곡입니다. 호흡과 배음이 너무 좋아서 모든 노래가 높지 않게 들리는데요, 막상 불러보면 대부분이 헬곡이니 감상용으로만 들어주세요. [신진&제시 그대 내게 오던 날] 신진&제시로 활동하던 시절 발매했던 곡입니다. 소울엔진이 아트팝으로 유명해지면서 보컬을 담당했던 신진과 기타리스트 제시가 함께 작업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신진쌤이 그 당시 녹음할 때 감정 몰입이 너무 깊게 되어 눈물 흘리며 불렀던 곡입니다. 그래서인지 들을 때마다 ...
안녕하세요^^ 음악 이야기 전하는 보컬파이터입니다. 노래방 남자 락발라드 고음 노래 추천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김태환의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입니다. 제목부터가 참 서정적인 노래죠. 강렬한 기타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노래의 도입부부터 가냘프고 애절한 보이스로 심금을 울리더니 노래가 끝나는 마지막 절정까지 감정선을 이끌어 갑니다. 또한 노래가 전개되는 구성이 좋아서 한 번 노래를 듣게 되면 끝까지 듣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최고음역이 3옥 솔? 라? 정도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초고음역대 노래에 속하죠. 벌스부터 음이 높은데 갈수록 계속 높아져서 더 높은 구간이 또 나올까? 궁금해지는데 결국 마지막에 터져버리는 구성입니다. 저는 처음 이 노래를 듣고 바로 빠져버렸는데 너무 아쉽게도 국내 락발라드 고음 노래 중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죠. 노래방 고음 마니아들에게 이 노래를 권하면 '노래가 너무 좋은데 왜 이제야 알았지~~' 라며 뒤늦게 연습하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는 2001년 발매된 김태환의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이고 이곡 포함하여 1집에 수록된 13곡을 모두 자작곡&편곡할 정도로 김태환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이 뛰어난 가수였습니다. 1집 때는 이 노래를 몰랐었는데 수년 뒤 글렌(Glen)이라는 밴드로 다시 활동할 때 곡을 접하게 되었고 대중들에게도 글렌의 곡으로 더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음악 이야기 전하는 보컬파이터입니다. 노래방 남자 90년대 락발라드 명곡 추천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B612의 나만의 그대 모습입니다. 고1 때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등 랩, 힙합, 댄스곡에 푹~~~ 빠져 있을 시절,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는데 친구중 한 명 이 노래를 목을 쥐어짜면서 부르는 모습에 뭔가 전율을 느껴 원곡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곡입니다. 저에게 '락발라드란 이런 것이다!' 라고 일깨워준 노래이기도 하네요... 그 후로 락의 세계에 푹~~ 빠져 다른 장르의 노래는 아예 들을 생각도 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만의 그대 모습은 1991년에 발매된 5인조 록밴드 B612의 1집 정규앨범입니다. 보컬 서영철의 애절하면서도 거친 샤우팅 창법으로 클라이맥스가 3옥 파까지 올라가는 고음 노래라 노래방에서 고음 안되면 부르기 힘든 노래죠. 고음이 된다 하더라도 원곡 보컬의 창법이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소리의 절규하는 듯한 보이스라 깔끔하게 고음을 내더라도 그 맛을 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원곡 그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향후, 서영철이 서준서로 개명하면서 솔로 앨범에 리메이크곡으로 다시 발매를 했는데요. 창법이 바뀌면서 깔끔한 고음과 바이브레이션이 첨가되어 더 고급스러운 록발라드 느낌이 났으나 계속 듣다 보니 원곡이 그리워졌답니다. 어릴 적 신선한 충격 때문인지는 몰라도 락은 고음보다는 거친 숨소리가 저에겐...
안녕하세요^^ 음악 이야기 전하는 보컬파이터입니다. 국내 해비메틀 남자 고음 노래 추천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스트레인저(Stranger)의 Take Away 입니다. 제가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땐 해외 헤비메틀 밴드가 부른 외국곡인지 알았는데 국내 밴드이고 토종 국내 보컬이 부른 곡이라는 것이죠. 발매일은 1990년도 1월 1일이라서 30년이 넘은 곡이라 80년대 가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들어도 전율이 올 정도로 곡의 완성도나 보컬의 역량이 넘사벽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시절 이 시기에 나올 수 없는 곡이라 생각하는데요,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탓일까요? 해비메틀이라는 장르가 낯선 당시여서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것일까요? 이 노래의 주인공인 보컬 이시영은 현재는 그룹 모비딕 보컬로 활동 중이며 대학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전 하비넷 운영자입니다. 그 당시엔 시나위의 김종서, 아시아나의 임재범과 함께 국내 해비메틀의 대표 주자로 업계에 조명을 받았었는데 음악 자체가 대중성과 멀다 보니 오히려 해외에서 관심을 더 받았었죠. 한때 제가 치킨집을 운영했을 때 치킨 주문하면서 만나게 되어 형 동생 하면서 지냈었는데 최근엔 연락이 끊겨서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밴드는 스트레인저로 시작하여 미스테리, 디오니소스, 모비딕으로 꾸준히 활동해 오며 로커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여전히 무대를 사랑하는 멋진 형님이십니다. 이 시...
안녕하세요! 보컬파이터입니다. 이번 시간엔 노래방 남자 고음노래 추천드려봅니다. 곡명은 김상민의 You. 고음 마니아들은 모르면 간첩이죠? 최고 음역대가 3옥타브 파이며 애드립 부분까지 치면 3옥 솔까지 올라가죠. she's gone과 최고 음역대는 같으나 음폭이 있어서 실제로 부르기는 더 어려울 수 있답니다. 대중들에게는 2집부터 떴지만 실제로 1집 때부터 아는 사람은 알고 있을 정도로 고음 미성의 소유자였습니다. 현재, 가수 김상민은 경민대학교 실음과 교수로 활동 중인데요, 2018년도 슈가맨에 나와서 라이브로 부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성인 경우는 발성적 연습보다는 타고난 피지컬을 이용해 가창을 하기 때문에 세월이 흐를수록 성대 노화로 인해 대부분 피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근데, YOU를 발매한지 거의 20년이 지났으면서도 젊었을 때의 피치와 소리를 유지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소리의 깊이는 오히려 더 좋아져서 중음대의 탄탄함마저 보강된 느낌이었답니다. 무리한 스케줄로 라이브와 공연 등을 많이 하면서 성대가 망가지는 여타 가수와는 달리 교수로 자기관리를 잘하면서 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노래는 워낙 유명해져서 다들 한 번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송활동은 많이 안 해 얼굴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슈가송에 나왔던 영상 첨부합니다. 젊었을 땐 꽃미남이었는데 지금은 약간 살이 붙...
2락(ROCK)인기곡 노래방 애창곡 순위 고음 좋아하는 분들은 노래방 가서 락발라드 한두 곡씩 꼭 불러야 스트레스가 해소되죠. 평소 사회생활하면서 소리 지를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한 번씩 시원시원하게 질러줘야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락이라는 장르가 예전만큼 활성화가 안되고 침체기인 것 같아 최신곡을 부르고 싶어도 최신 노래가 없어서 10대 들도 자신이 태어나기 전 노래까지 들어가면서 연습하는 것 같네요.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대형 가수가 나타나서 다시 예전처럼 락발라드가 대세가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노래방에서 인기 있는 락 노래 순위 알아볼까요? ▶ 1위부터 10위까지 이무진의 신호등이 최신 락의 자존심을 지키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위권 내의 나머지 곡들은 발매일이 다 오래된 노래뿐이네요~ 이미 슬픈 사랑과 천년의 사랑은 정말 오랜 기간 락발라드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록의 상징 김경호 노래가 한 곡도 없는 것은 노래가 너무 높고 어렵다 보니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도 못 부르기 때문입니다.ㅎ ▶ 11위부터 50위까지 94년도에 발매된 신성우의 서시와 부활의 사랑할수록은 거의 30년이 되어가가는 노래인데 대단합니다. 50위권까지 살펴봐도 제가 대부분의 노래를 다 아는 것을 보면 최신곡이 없나 봅니다. 이 중에서 고음이 가장 높은 노래는 김상민의 yo...
2지난 14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입니다.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 정말 음폭이 넓지 않으면 부르기 힘든 노래입니다. 더군다나 피아노 반주 하나에 라이브로 부른다면... 쉽지 않은 곡이지만 음치기박치기의 수원보컬트레이너 태수샘이 부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태수샘이 하드락이나 락발라드를 한참 좋아하던 시절인 7년 전 공연 때 불렀던 노래입니다. 지금은 발라드를 좋아해서 감정 표현에 좀 더 충실하고 있지만, 저 또한 락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예전 보이스가 더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임재범의 노래는 자세히 들어보면 섬세한 표현이 너무 많고 카피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독보적인 보이스인 것 같아 비교 대상은 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불렀다고 합니다. 그럼, 태수샘만의 창법으로 부른 그대는 어디에.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