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
3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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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성내는법의 핵심! 두성연습과 두성발성법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두성내는법의 핵심 요소 노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고음입니다. 대부분 고음이 안돼서 노래를 배우러 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노래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오더라도 이 두 가지는 알고 있다는 것이죠. 소리는 목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호흡으로 내야 한다. 고음은 가성이 아니라 두성으로 내야 한다. 알고는 있지만 안되는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소리가 변하는 과정을 몰라서입니다. 가성이 호흡과 만나면 두성이 되는 것인데 그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고 따로따로 연습을 하다 보니 접근을 못하는 것이죠. 호흡은 호흡대로 연습하고 두성연습은 가성이 아니라고 했으니 다른 방법으로 연습하고.. 고음은 두성으로 내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두성발성법은 가성 자체를 내지 말라는 뜻이 아니며 호흡이 없는 가성을 내지 말라는 뜻입니다. 가성이 호흡에 감싸여 덩어리가 커지다 보면 소리는 점점 변하게 되는데 그 변화되는 중간 소리를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가성이 안되면 두성도 없고 흉성도 없습니다. 저음에서 고음까지 가성길이 만들어지면 호흡을 덮어서 살을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분명히 나는 가성을 내고 있는데 듣는 이는 진성처럼 들리는 것이죠. 노래를 계속 불러도 목이 아픈 게 아니라 호흡을 계속 불고 있으니 머리가 어...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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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반정동 40대 여성 직장인 취미 보컬학원 '이제 노래방에서 노래 좀 부를 수 있다'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곡반정동 40대 직장인 여성 취미 보컬학원 수업 영상 회사 다니며 회식자리나 친구들을 만나면 2차로 꼭 노래방을 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노래 못한다고 자꾸 놀려서 스트레스 받는다며 열심히 수업을 받고 계십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남들도 다 비슷비슷하게 부르는 것 같은데 배우게 되고 나서 남들과 자신의 차이점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목소리 자체가 카랑카랑하여 노래를 부르면 시끄럽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직선으로 쏴붙이니 듣고 있으면 귀가 따가운 것이죠. 소리라는 것이 시끄럽게 들리면 신경에 거슬려 듣기 싫어지기 때문에 톤 교정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목으로 지르던 습관을 버리고 호흡을 좀 더 풍성하게 주는 연습과 가요가 아닌 가곡처럼 가성느낌으로 부드럽게 부르는 연습을 한 후 차츰 목소리를 집어넣으면 되는데요. 노래 부르던 습관이 있어서 처음엔 잘 안되더라도 반복적으로 의식하면서 하다 보면 차츰 바뀌게 됩니다. 현재 수강생분은 3개월째 수업을 진행 중이며 처음에 비하면 고음에서 지르는 습관은 많이 없어졌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아직도 힘을 주는 구간이 있어서 밸런스를 차츰 잡아나가는 중입니다. 노래 부를 때 한결 편안해지고 잘 불러진다며 요즘은 노래방 가더라도 빼지 않고 당당히 노래 부르고 있으며 노래 부를 때도 눈...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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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 30대 성인 취미로 배우는 보컬학원 발성 교정 현장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발성 교정 보컬학원 수업 영상 병점에서 오시는 30대 성인 남성분의 보컬 레슨 현장입니다. 시간만 나면 혼자 코노 가서 노래를 즐겨 부를 만큼 노래를 좋아하는 분이신데요, 그동안 부르고 싶은 노래만 불렀지 보컬 트레이닝을 받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독학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20대 때보다 고음 내기가 불편하고 음역대가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아 취미반으로 등록하여 기초부터 다시 발성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전문가가 봤을 땐 배워서 만든 소리인지 아닌지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보더라도 운동할 때 자세만 보면 정식으로 배운 건지 혼자 독학한 건지 알 수 있듯이 노래 또한 똑같습니다. 소리를 안 내고 입만 벌려도 입술 모양이나 턱과 혀 위치만 봐도 금방 알 수 있죠. 그래서 소리를 내면 첫 소절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답니다. 바꿔서 말하면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배우게 되면 소리의 질감 자체가 달라져서 금방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실력에 날개나 터보 엔진을 장착하게 되는 것이죠^^ 레슨생의 현재 수업 내용은 소리의 방향성과 공명의 위치를 교정 중에 있습니다. 기존에 내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소리를 내게 되니 처음엔 적응하기가 힘든데요. 그렇다고 생각이 많아지거나 의식을 하는 순간 소리는...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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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부르는법 목이 갈라지고 아프며 허스키하다 '서지원 내 눈물 모아'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고음부르는법 보컬피드백 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회원분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불러주셨는데요. 고음을 부를 때 목이 갈라지는 것 같고 긁히고 허스키처럼 나오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연습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노래를 들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으며 호흡을 사용하여 소리를 바꾸고 있는 과도기이기 때문에 낯설고 어색한 것뿐이지 그 길로 계속 연습을 하면 차츰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호흡을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성대가 벌어져 과도하게 호흡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호흡을 쓸 때 처음엔 당연히 소리가 갈라지고 걸걸한 소리가 납니다. 특히, 고음에서 목을 조여 내던 습관을 호흡으로 내려 하면 평상시 안 쓰던 성대 접촉면을 호흡이 스치기 때문에 소리뿐 아니라 따갑거나 아프기까지 합니다. 신체는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무의식 거부 반응을 일으키며 기존대로 복귀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서로 간의 마찰이 발생합니다. 이 시기를 잘 넘겨 익숙해지면 소리는 점점 다듬어지면서 좋아지는데요. 뭔가 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고 연습 방향을 바꾸거나 그만둬버리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서 성장이 멈추는 것이죠. 하지만, 연습 시 목이 따갑거나 아프면 최소 3일 정도는 쉬어준 후 다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연습하는 동안 성대가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쉬는 동안 발...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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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보컬트레이닝 학원 노래 레슨 디테일 수업 영상 '전상근 퇴근버스'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인계동 30대 취미생 보컬트레이닝 학원 노레 레슨 수업 영상 수업곡은 전상근의 퇴근버스 보컬레슨을 받은 적은 없지만 평소에 노래 부르는 걸 무척 좋아했으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노래 잘 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취미생활을 가지고 싶어 그동안 관심이 많았던 노래를 좀 더 잘 부르고 싶어서 등록을 하셨습니다. 노래는 원래 못하는 사람이 배워야 하지만 오히려 잘하는 사람이 더 욕심이 생겨 배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그냥 적당한 선에서 즐기면 되지 굳이 배우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음치들 기죽게 말이죠. 가수될 것도 아니면서.. 하지만, 노래를 아무리 잘 부른다 하더라도 배우지 않은 이상은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오랜 세월 혼자 연습하다 보면 본인만의 안 좋은 습관(쿠세)가 생겨서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이상은 스스로 고치기 힘듭니다. 지적을 해주기 위해선 본인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이 주위에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알면서도 다들 속으로만 생각하고 선뜻 얘기를 못하는 것이죠. 잘 부른다고 하니까 그게 정답인지 알고 계속 그렇게만 부르게 되니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 더 이상의 발전이 힘든 것입니다. 그래도 이런 분들이 보컬학원에서 노래 레슨을 받게 되면 감각이 있기 때문에 문제점을 피드백해주면 바로바로 인지하여 바꾸기 때문에 실력 변...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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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잘부르는법 '임재범 너를 위해'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노래잘부르는법 보컬 피드백 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회원분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러주셨습니다. 노래의 느낌이나 전체적인 소리의 밸런스가 어떠한지 질문을 남겨주셨는데요. 들어보니 노래는 잘 부르지만 투톤으로 부르는 느낌이라 마치 두 사람이 듀엣으로 부르는 것처럼 들립니다. 너를 위해 노래 자체가 저음과 고음의 음폭이 크고 호흡 기반의 소리가 강하기 때문에 원곡의 느낌을 따라 하면 거의 톤 변화가 올 수밖에 없는 곡입니다. 왜냐하면 저음에선 나름대로 호흡을 섞어 풍성하게 소리를 포장할 순 있지만 중고음대에선 대부분 지르다 보니 목이 조이기 때문에 처음의 그 호흡은 없어지고 소리만 나오게 되는 것이죠. 너를 위해 노래잘부르는법 원래 이 노래를 제대로 부르기 위해선 고음을 먼저 완성시켜 놓은 다음에 그 톤을 저음까지 끌어내리면 톤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벌스의 음역대가 만만하고 호흡을 섞어서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저음부터 연습을 하지만 그렇게 되면 거의 사비에서 톤이 바뀝니다. 저음의 톤을 유지하려면 고음에서 목이 조이고, 고음의 톤을 유지하려면 저음에서 호흡이 안 나와버리니 노래가 어려운 것이죠. 고음에서 호흡이 충분히 나와준 후 그 호흡을 저음까지 끌고 가야지 성대가 다물어진 상태에서 고음과 연결된 호흡에 감싸인 소리가 나옵니다. ...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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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던 보컬학원 고음 내기 보컬레슨 (망포동 신영통 곡선동 반송동)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보컬학원입니다. 노래를 배우기 위해 보컬 레슨을 받는 수강생들은 크게 두 분류가 있습니다. 노래를 정말 못해서 받는 분들과 잘하는 편인데 더 잘하고 싶어서 받는 분들 또, 노래를 못하는 분들 중에서는 원래 잘 할 수 있는데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중에서 방법을 모르는 분들은 방법만 알려주면 금방 바뀌는 경우가 많죠. 평상시 노래를 잘하기 위해 매일같이 혼자 연습하는 데 방법을 모르다 보니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노가다식으로 될 때까지 연습을 합니다. 그래서 노래를 못하더라도 감각이라는 것이 생기기 때문에 이렇게 해봐라 저렇게 해봐라 라고 말하면 금방 습득을 하여 적용을 시킬 줄 압니다. 특히, 고음 같은 경우는 안 올라가던 음역대를 계속 지르다 보면 다듬어져서 결국 뚫릴 거라 생각을 하는데요. 본인의 진성 한계 음역대까지는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다보면 단련이 되어 다듬어지지만 그 이상 음역대로 올라가면 성대가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가 막히거나 뒤집어집니다. 고음으로 올라가는 통로는 생각보다 훨씬 좁습니다. 중저음대의 호흡과 압력으로 접근을 하려 하니 좁은 통로를 지나가지 못하고 막히는 것이죠. 이럴 땐 좁아진 통로만큼 소리를 작게 내줘서 통과를 시킨 후 길이 터지면 나중에 성량을 조금씩 증가하여 두께를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보컬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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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발성연습 쉽진 않지만 재미있다.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보컬 발성연습 수업 중인 50대 여성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선 가창에 필요한 소리를 먼저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화려한 테크닉과 스킬로 포장을 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소리가 안정적이지 못해 흔들리거나 목을 조여 안 좋은 소리가 나오면 듣기에 불편하죠. 풍부하고 울림 있는 소리가 편안하게 나오면 아무런 꾸밈없어도 듣기에 좋습니다. 초등학생이 음정 박자 맞춰서 동요를 부를 때 참 듣기 좋은 것처럼 말이죠. 과도한 바이브레이션이나 꺾기 등 노래가 화려해지면 오히려 산만해져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래는 단순할수록 감정 전달은 강해집니다. 단지, 소리 그 자체가 좋을 때 가능한 것이죠. 그러기 위해 노래를 배울 때 발성연습도 함께 하는데요. 이론을 알고 연습 방법을 배워도 한순간에 소리는 좋아지지 않습니다. 조금씩 갈고닦는 시간이 필요한데요, 대부분은 방법만 알면 소리가 금방 변하는지 알고 몇 번 연습하다가 진전이 없으면 쉽게 포기하거나 연습법이 잘못된 줄 알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만 꾸준히 연습하면 반드시 소리가 바뀐다는 확신이 필요한 것이죠. 처음엔 보컬 트레이너가 옆에서 '그 소리가 맞다' 며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가 분명 이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전문가가 맞다고 하니 그대로 연습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서서...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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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동 50대 주부의 거침없는 보컬학원 도전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오늘은 권선동 50대 주부의 보컬학원 수업 영상 준비했습니다. 젊었을 땐 노래를 즐겨 부르고 좋아했지만 결혼 후 육아와 집안 살림을 하다 보니 점점 노래와 멀어져서 노래 좋아하던 자신의 모습은 아련한 추억이 돼버린 요즘입니다. 최근 노래방을 갔는데 예전엔 쉽게 불렀던 노래가 갑자기 안되고 한 곡만 불러도 목이 아파서 더 이상 부를 수 없는 상태에 이르자 자신의 삶을 좀 찾아보고자 다시 노래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컬레슨을 등록하셨습니다. 현실에 치여 앞만 보고 달려오다가 잠시 뒤를 돌아봤을 때 잃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만큼 우울한 경우는 없죠. 돌이킬 수 없기에 신세한탄하기보다는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를 때이고 지금 이 순간이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기에 다시 찾으시면 됩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씩 겪는 심리상태지만 그렇다고 모두 우울증에 걸리진 않죠. 특히, 여성분들은 갱년기가 찾아오는 이 시기에 그런 기분이 많이 드는데요~ 대부분 현명하게 대처하고 스스로 위안이 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 극복한답니다. 노래 또한 그런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입니다. 이분 또한 자녀들을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겨 자신에게 투자해 보자는 생각으로 노래를 배우게 됐습니다. 아예 시작부터 1년 정도 배울 목표를 세우...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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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창법을 이용한 고음발성법으로 노래하기 '박완규 약속'

신진쌤과 수다 떠는 중 고음발성법을 익히려면 고양이 소리를 많이 연습하면 된다는 말에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처음엔 장난치는 거라 생각했는데 소리를 들어보니 고음으로 가는 길과 같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신진쌤도 실제로 이렇게 많이 연습을 했고 가수 박완규 또한 이 길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고양이 창법을 이용해 박완규의 약속을 생라이브로 들려줬는데요. 약속은 고음도 고음이지만 브리지 구간을 계속 넘나드는 곡이라 고음 노래 중에서도 어려운 곡이죠. 고양이가 소리 낼 때의 그 감각을 알게 되면 고음 올릴 때의 느낌을 잡을 수 있으며, 두성으로 가는 길과도 같기 때문에 다른 노래나 팝송 부를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지, 고양이 소리 자체로만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만들고 감각을 익힌 후 호흡으로 덮어줘야 소리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신선한 발상이지만 고양이 소리는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소리니 고음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어떻게 노래에 적용하는지 한 번 볼까요? 수원보컬트레이너 태수샘이 부르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 지난 14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입니다.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 ... blog.naver.com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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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잘 내는 법 '박효신의 야생화 날아가 어떻게 부르나요?'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고음 잘 내는 법 보컬피드백 카페 회원 중에 한 분이 박효신의 야생화를 연습하고 있는데 날아가 부분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질문을 올려주셨습니다. 노래 녹음 파일과 함께 올려주셨으면 보다 정확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었을 텐데 텍스트로만 이 부분에서 호흡이 딸려 고음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물어보셔서 막연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게 됐습니다. 고음이 안되더라도 호흡이 정말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너무 과한지, 목을 조이거나 힘이 들어가는지 등등 사람마다 문제점이 다르기에 소리를 듣고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니 이점은 참조해 주시면 좋습니다. 먼저, 고음이 안되는 이유가 대부분 호흡이 부족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고음의 길은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호흡이 적게 들어갑니다. 오히려 몸 안에 호흡이 많이 남아 있으면 과부하가 걸리기 때문에 호흡이 부족한 게 아니라 너무 남아서 숨이 막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좁은 입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면 막혀버리는 현상과 같은 것이죠. 일렬로 서서 차례로 들어가야 하는 것처럼 고음에서는 호흡의 양을 오히려 줄여주는 것이 초반에 길을 터주는데 좋습니다. 작은 소리로 고음의 길을 먼저 만들어 놓으신 후 볼륨을 키우는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데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덩치를 키우기...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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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컬학원 부원장만 알고 있는 고음발성의 비밀 드디어 공개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수원보컬학원입니다. 저희 학원 부원장으로 있는 신진쌤은 어떤 레슨생이든 한 달 정도만 수업을 받으면 소리가 바뀌어서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 평소에 저도 참 궁금했었습니다. 노하우에 대해 영상 강의를 좀 찍자고 해도 숨기고 싶은 건지 온라인상으로 잘못 전달되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나서인지 그동안 공개를 안 했었는데요~ 어제 사무실에서 수다 떨다가 우연히 얘기가 나와서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어떤 노래든, 심지어는 여자 노래라도 소화할 수 있는 고음발성의 비밀이 드디어 공개되는 순간인 것이죠. 진짜 전문가는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쉽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요. 알고 보니 정말 쉽게 가르치고 있었네요. 하지만 여기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 걸 그동안 저 또한 몰랐다는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 풀 때 하는 연습법으로는 립트릴과 혀트릴이 있습니다. 이 중에 혀떨기, 텅트릴이라고 하는 혀트릴에 바로 해답이 있었던 것이죠. 단순히, 혀뿌리에 힘을 빼서 목이나 턱, 후두에 긴장감을 완화시켜 소리를 편안히 내게 하는 연습법으로 알고 있었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건 일반적인 혀떨기 연습법이고 신진쌤의 고음발성은 소리 없이 혀떨기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리 없이 하면 대부분 호흡이 섞인 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이는 호...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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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하는법 노래 잘하기 위한 꿀팁 '박진영 너의 뒤에서'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평상시 노래연습하는법은 이렇게 하세요. 저번 포스팅 때 가수들의 음원을 듣지 말고 라이브를 들어보신 후 연습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음원을 들으면 듣기 좋게 포장된 소리를 따라 부르게 되어 무의식적으로 소리를 가볍고 감미롭게 내려 하기 때문이죠. 또한, 노래 잘하기 위해선 마이크나 에코 없이 연습하셔야 합니다. 마이크나 에코 또한 내 목소리를 왜곡시키거나 포장하기 때문에 진짜 내소리를 잃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왜 그렇게 연습해야 하는지는 차이점을 비교해 놨으니 아래 포스팅을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되십니다. 노래 잘하는 법 현직 가수가 라이브로 음원과의 차이점 비교해 드립니다.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음원과 실제 라이브와는... blog.naver.com 오늘은, 실제로 노래연습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예제곡으로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유명한 곡이라 원곡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성과 가성, 두성, 꺾기, 감정 표현, 강약 등등 노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테크닉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노래를 연습할 때, 안정적인 톤과 호흡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느낌적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가볍고 감미로움 그리고 화려한 기교만 따라 하신다면 시간이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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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잘부르는법 착각했던 호흡 사용법 '윤도현 너를 보내고'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노래잘부르는법 보컬 피드백 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회원분은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불러주셨습니다. 노래와 함께 올려주신 질문은 호흡을 사용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잘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노래를 들어보니 호흡을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았죠.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호흡을 사용해야 하는데 호흡 사용법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호흡을 잘 사용하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전문가가 봤을 땐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호흡소리가 들린다고 호흡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들리지 않는다고 사용하지 않는 것 또한 아닙니다. 성대가 벌어져 호흡이 새면 호흡소리는 더 잘 들리죠. 반대로 성악도 분명 호흡을 사용하는 데 노래를 들어보면 뚜렷하고 맑은 공명 소리가 들리지 걸걸한 호흡소리는 안 들립니다. 노래 부를 때 목에서 소리를 먼저 만든 후 호흡으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 먼저 입 밖으로 터진 상태에서 목소리가 따라나오는 원리인데 프로들은 그 타이밍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거의 동시에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성대가 호흡을 잡거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빨리 들이쉬고 빨리 내쉬는 것이죠. 소리는 분명 성대에서 생성이 되나 느낌상으론 소리가 구강이 아닌 입술과 코 앞쪽에서 뭉게뭉게 떠 있는 느...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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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학원 고음내는법 1:1 보컬 레슨 영상 '매탄동 30대 직장인 남성'

지난 14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오늘은 매탄동에서 오시는 수강생분의 보컬학원 수업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30대 직장인 남성으로 노래 부를 때 고음이 잘 안 된다고 하여 보컬 레슨을 등록하셨는데, 고음내는법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발성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강하러 오시는 분들의 80% 이상이 고음이 안돼서 온다고 얘기합니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죠. 선천적으로 피지컬이 타고났거나 변성기를 거치지 않은 미성이 아닌 이상은 누구나 다 고음을 내기 힘듭니다. 마치 농구할 대 키 큰 사람은 덩크슛을 쉽게 넣는데 키 작은 사람이 '나는 왜 덩크슛이 안되나요?' 라고 질문하는 것과 같이 들립니다. 선천적으로 키가 작게 태어났으면 점프력을 키워야 하는데 노력은 안 하고 왜 안되는지만 탓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고음 또한 성대 내전근과 호흡 압력을 단련시키면서 조금씩 키워나가야 합니다.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평상시 노래를 자주 부르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관련 근육이 발달하여 잘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가르치지는 못합니다. '그냥 많이 부르다 보면 목이 틔어!' 라고만 얘기하죠. 일상생활 속에서 말할 때는 고음을 내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노래를 자주 불러야지 단련은 되는데 노래 못하는 분들은 노래조차 자주 안 부르게 됩니다. 못 부르니까 계속 피하게 되고 멀어지다 보니...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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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잘하는법 노래방에서 노래연습하는 방법 '정동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지난 14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입니다. 노래잘하는법 보컬피드백 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분은 '정동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를 불러주셨습니다. 현재 불편한 점이 노래를 한두 곡 부르면 목이 쉬고 고음에서는 목이 아프고 호흡이 딸리는 현상이 있다며 발성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문의해 주셨습니다. 노래방에서 노래 부를 땐 에코라는 기계적인 효과음이 들어갑니다. 이는 좀 더 노래를 잘 부르는 것처럼 내 목소리를 포장하는 효과로 소리가 좀 더 울림 있고 풍부한 소리로 들리게 합니다. 실제로 성대가 벌어져 호흡이 새는 소리도 호흡에 감싸인 공명 있는 소리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이 상태로 장시간 연습을 하면 올바른 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목이 따갑거나 갈라지는 등 발성적인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 왜곡된 내 목소리에 익숙해지지 않으려면 에코의 도움을 없애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요, 노래방에서 노래연습하는 방법으로는 반주기의 리모컨을 이용하여 마이크 에코 볼륨을 최대한 없애거나 줄이고 나서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연습 방법으로는 반주 소리만 최소한으로 줄여 놓고 마이크를 끈 상태에서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정확한 내 목소리를 모니터링하기에 좋습니다. 어느 정도 연습을 한 후 내 목소리를 찾게 된다면 호흡이 새는 소리와 호흡에 감싸인 소리를 구분할 수 있는 귀가 열리게 되며 그때부터는 마이크 없...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