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내는법
1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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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를 이용한 가성연습법

지난 16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휴지를 이용한 가성연습법 오늘은 노래피드백이 아니라 평상시 가성이 잘 안 나온다며 어떻게 연습해야 가성이 잘 나올 수 있는지에 관해 회원분이 질문해 주셨습니다. 노래를 부르거나 고음을 잘 내고 싶다면 가성은 필수입니다. 가성의 느낌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며 실제로 가성이 나와줘야 합니다. 가창시 목 상태는 가성을 낼 때처럼 편안해야 하며 압력이 가해져서 진성화가 됐을 땐 그 압력을 버텨야 하므로 몸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럼, 가성은 어떻게 연습해야 할까요? 연습법은 정말 다양하지만 간단히 휴지를 이용해서 연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휴지 한 조각을 손으로 들고 볼이 빵빵해지도록 입으로 불면서 가볍게 소리를 내보는 것입니다. 휴지가 필요한 이유는 호흡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호흡의 양이 고르게 나가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소리를 너무 세게 내거나 목을 조여선 안되며 휘파람 불 듯 가볍게 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성이 잘 나온다면 이때의 목상태와 혀뿌리에 힘이 빠진 느낌을 기억한 후 노래를 부를 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식으로 연습해야 하는지 보컬쌤의 영상 시범을 보시면서 함께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나오던 고음이 나이 들면 안 나오는 이유와 해결책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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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발성법 가성에서 답을 찾으세요.

지난 15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본점입니다. 가성에 숨어있는 고음발성법 일반인들이 노래 배우러 오실 때 거의 90프로 이상은 고음이 안된다고 합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고음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남들처럼 고음을 못내는 것입니다. 노래에 있어서 음색이나 톤은 목소리가 담당하지만 음역대는 가성이 담당합니다. 그래서 다이내믹하게 변하는 음정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노래를 부를 땐 가성에 내 목소리를 넣으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일반인들은 목소리로 음역대를 만들려 하니 목을 조이거나 목이 막혀 고음이 안되는 것입니다. 즉, 무리하게 소리를 내서 평상시 가성 자체가 안 나오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가성만 나온다면 누구나 고음을 낼 수 있습니다. 고음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모른다는 뜻이죠. 고음이 안된다면 먼저 가성이 잘 나오는지 체크를 해보셔야 하고 안 나오면 가성 연습을 따로 해주셔야 합니다. 가성이 나오는데 고음이 안된다면 가성 음역대를 더 높이시면 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분명히 가성으로 냈는데 남들처럼 단단하고 힘 있는 소리가 안 나오기 때문에 아예 연습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진성으로 계속 부르다 보면 언젠가는 고음이 나오겠지~~ 하면서 혹사를 시키지만 세월이 흘러도 원하는 소리를 찾을 수 없죠. ▶ 내가 가성으로 불렀는데 상대방도 가성으로 들리면 잘못된 방법이고 ▶ 나는 가성으로 불렀는데 상...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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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내는법 믹스보이스와 다르죠 '양다일 미안해'

지난 14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입니다. 가성내는법 보컬피드백 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회원분은 양다일의 미안해를 불러주셨는데, 저음부터 고음까지 소리의 연결은 잘 되는데, 가성비 중이 커서 노래의 댐핑감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예전엔 한국식 발성인 창이 영향을 미쳐 진성을 최대한 갈고닦아서 소리를 만들었지만, 이젠 서양 발성인 믹스보이스가 대중화되면서 데뷔하는 대부분의 가수들도 믹스보이스를 연습하여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 믹스보이스는 저음과 고음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발성이라 진성과 가성의 구분이 없어집니다. 진성을 가성처럼 내야하고 가성을 진성처럼 들리게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이론과 방법들이 존재하는데요, 중요한 건 호흡을 빼놓고는 아무리 성대 자체로 소리를 만든다고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가성에서 성대가 벌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발음 스케일로 연습을 한다 하더라도 호흡의 길이 없다면 소리만 앵앵거릴 뿐 힘 있게 뻗거나 풍부한 소리를 만들기 힘듭니다. 믹스보이스를 연습할 때 가성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많죠. 가성은 연습하면 할수록 발달이 되고 최대한 끌어내릴 수가 있기 때문에 전 음역을 가성화시켜 한 길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인 것이죠. 가성은 어디까지나 가짜 소리니까요~ 많은 시간을 들여 저음부터 고음까지 소리는 만들어놨는데, 정작 스스로가 만족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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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보이스 질문에 대한 보컬 피드백

지난 14년간 지켜온 약속. 노래에 맺힌 한을 풀어드리는 음치기박치기 입니다. 믹스보이스 보컬 피드백 오늘 녹음곡을 올려주신 회원분은 여성분이신데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를 불러주셨습니다. 템포가 빠른 곡인데 믹스보이스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해 주셨는데요, 우선, 믹스보이스를 처음 연습하려면 템포가 빠른 곡보다는 느린 곡의 발라드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믹스보이스는 말 그대로 소리를 섞는다는 뜻으로 분리되어 있는 저음과 고음의 중간 소리를 찾아 하나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소리를 연결할 때 성대접지와 그 접지력을 유지해 주는 내전근의 발달도 중요하지만 호흡의 길이 터져있지 않으면 자연스러운 연결이 힘듭니다. 호흡으로 매끄럽게 길을 닦아 놓은 다음에 소리라는 차를 운전해서 편안히 갈 수 있는 것이죠. 아무리 차가 좋아도 비포장도로를 달리면 승차감이 떨어지겠죠?^^ 호흡의 길을 만들기 위해선 성대를 잠시 입술이라 생각해 놓고 립트릴(입술떨기)로 노래를 불러보는 것입니다. 입술떨기할 때 호흡의 라인과 배의 압력 등 음정 변화에 따른 신체적 느낌은 실제 노래를 불렀을 때와 똑같습니다. 만약, 립트릴은 잘 되는데 막상 노래를 부르면 안 되거나 전혀 다른 느낌이 난다고 한다면 립트릴 자체를 잘 못 연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입술이 떨리고 부르르르~~ 소리가 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연습을 해야 합니다. 호흡만 제대로 연습한...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