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41
2022.05.09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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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조기 청소 '이걸'로 구석구석 마무리

이제는 제 삶에 없어서는 안될 lg트롬건조기. 세탁한 것들 건조, 침구 먼지털기, 베개 살균, 인형 먼지털기 등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열심히 일(?)하니 관리도 잘 해 줘야하는데.... (먼산) 정기적으로 싱큐어플에서 건조기청소하라는 알람이 뜨거든요. 오늘은 무시할 수 없어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해서 왠지 더 뿌듯 >ㅁ<// 건조기 문 먼지청소 건조기 문, 특히 이 아래부분에 먼지가 정말 많아요. 그러니 꼭 닦아줘야하는 곳. 먼지가 굳어서 안떨어지니 (^^;;) 스프레이형 세정제를 뿌려서 솔질로 묵은먼지를 없애줬어요. 내부필터, 외부필터 씻기 평소 건조가 끝난 뒤, 내부필터의 먼지는 곧바로 제거하지만, 외부필터는 먼지제거를 제대로 안했었어요. 이번에 열어서 보니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더라고요. 여기에 먼지가 많이 들어있으면 건조시간이 늘어나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하니 내부필터는 물론이고 외부필터까지 평소에 꼼꼼하게 세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휴지로 먼지덩어리들을 없앴는데요, 먼지를 없애는데 청소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어느정도 굵직한 먼지들을 제거했으면 물로 구석구석 씻어줍니다. 사진은 세면대 물줄기지만, 샤워기로 건조기필터를 씻으면 훨씬 잘 씻겨져요! 필터틈새는 청소솔을 이용해서 닦아주기도 합니다. 다 씻은 필터는 건조시키면 끝. 자, 이제 이 글을 쓰게된 진짜...

2022.03.06
2022.04.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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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하는 차르르 쉬폰 커튼 세탁, 말리는 법 간단.

분명 며칠전까지는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었을 때 포근~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들어왔는데, 오늘 나가보니 칼바람으로 바뀌었네요? ㅋㅋ 봄맞이 청소의 일환으로 거실에 있는 차르르 화이트커튼을 세탁했어요. 예전엔 커튼세탁한다고 하면 굉장히 복잡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이게 이렇게 간단하다고?' 싶더라고요. 데코뷰 호텔식 화이트시몬 커튼 거실에 차르르 쉬폰 커튼이 있는데요, 화이트커튼이라 커튼을 치면 거실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사해져서 환기를 시킬때 말고는 항상 커튼을 치고 생활하고 있어요. 보기엔 좋지만.. 먼지도 엄청 먹고있겠죠? ㅎㅎ 8살 6살 두아이와 함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거실에서 보내는지라 화이트커튼을 거실에 치면 금방 오염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한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이 막 여기저기 낙서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더러워지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항상 거실에 펼쳐져 있어서 눈에 잘 보이진 않아도 먼지가 달라붙어있을테니 6개월~1년에 주기로 커튼 세탁을 해주고 있어요. (1년에가까움.. 바로 이 시기.. ㅋㅋㅋ) 커튼 세탁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 커튼세탁방법 // 1.커튼레일에서 커튼을 뺀다 2.커튼에 있는 핀을 뺀다 3.울세탁 4.핀을 다시 꼽는다 5.레일에 커튼을 단다. 울세탁 한 뒤에 따로 건조할 것 없이 바로 커튼핀을 끼워서 레일에 매달면 고대~로 건조가 되요...

2022.03.18
2022.11.03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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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옷정리, 옷장수납방법 바꿔봤어요.

여름옷 정리하고 가을-겨울옷 꺼내셨나요?! 한동안 야금야금 긴 팔 옷을 수납함에서 꺼내입다가 날잡고 계절옷정리를 했습니다. 옷정리를 하는김에 옷장수납방법을 살짝 바꿔봤어요. 바꾼 것과 함께 붙박이장 옷수납을 어떻게 했는지도 보여드릴게요. 이 집은 이렇게 하는구나~ 정도로 참고해주시길 바라요! 1. 적절한 크기의 수납함 무인양품 소프트박스 왼쪽 사진이 전, 오른쪽 사진이 후 사진인데요 무엇이 달라졌는지 보이시나요?! 상단에 지난 계절의 옷을 보관하는데요 옷을 보관하는 수납함을 바꿨습니다. 이전에 쓰던건 커서 저랑 남편 옷이 전부 들어갔는데요, 전부 들어가서 좋았는데, 전부 들어가서 안좋더라고요. 무슨소리냐면... 너무 무거워요! 무겁고 커서 넣고 빼기가 굉장히 힘들었어요. 물론 저는 힘이 세기 때문에 불가능한건 아니였지만 이런데 힘빼기 싫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반 정도의 크기인 무인양품 소프트박스로 바꿨습니다. 하나에는 남편 옷, 다른 하나에는 제 옷 이렇게 넣으니 정말 가볍고 좋네요!! 원래 세로로 넣는걸 선호하지만 계절옷이고 중간에 뺄 일이 없어서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서 수납해봤어요. 여름옷이라 얇기도 얇지만 접힌 티셔츠를 나란히 두면 딱 맞는 폭에 높이가 높은편이라(26cn) 은근히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제 여름옷은 원피스가 많아 옷장에 걸려있는게 많아서 작은걸로 구입했고 (소프트박스 장방형 덮개식 M 37*26*26) 남편은 큰 ...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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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수납방법, 아이 옷 정리를 돕는 3가지 아이템

한참 계절옷정리할 시기죠~! 살짝 막차인가요?! ^^;; 전 오늘 아이들 계절옷정리 마무리했어요. 한겨울 옷은 세탁한 후 집어넣고 간절기에 입을만한 옷들을 꺼내입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여름옷도 바로 꺼내서 자리만 옮겨주면 되도록 아이들 옷은 특히나 크기가 작아서 여기저기 흐트러지기 쉬운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3가지 아이템으로 최대한 흐트러지지 않게, 종류별로 분류해서 정리하고 있어요. 엥? 너무 흔한 방법이라 놀라실지도.. ㅋㅋ 옷보다 교구가 더 많은 옷장..^^:; 수납박스 아이카사 폴딩박스 역시나 넓은 공간을 나누는 데에는 수납박스만한 것이 없죠! 어떤것이든 상관없어요. 구획을 나눌수만 있다면~! 저는 집에 아이카사 폴딩박스가 있어서 여기에 아이들 양말, 속옷 등을 넣어서 수납했어요. 폴딩박스가 없다면 빳빳한 종이가방을 접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폴딩박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 납작하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고 저희집에 있는 큰 수납함에 딱! 들어맞는 사이즈라서 ^^ 둘째방 침대 서랍에 옷을 수납할 때에도 속옷을 속옷끼리, 양말은 양말끼리 이렇게 나눠서 보관하면 아이가 스스로 입을 것 고르기에도 편하더라고요. 특히 저희집 둘째는 속바지가 많이 있는데 이렇게 한곳에 정리해두니 찾기가 편해요. 둘째는 매일아침 여기서 자기가 입을 옷을 골라요. 후........ 북엔드 무인양품, 이케아 맞아요 그 북엔드! 책...

2022.04.19
2022.04.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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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수납박스로 깔끔해보이도록 정리정돈.

'지금 우리 집은 변신중'프로젝트(?!ㅋㅋ)의 첫단추를 끼웠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5단책장을 비우고 아이방에 있던 3단책장으로 바꿨어요. 책장 바꾸는 것은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는데, 남길것을 골라내는 과정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비포와 애프터입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잘 모르실 수 있으시겠지만.. 3단책장으로 바꾸고 나니 거실에 앉아서 저 책장쪽을 보고있으면 확실히 시야가 확 트여서 깔끔해보여요. 덕분에 꽃도 놓을 수 있고요 :) 책장색이 밝아진 것도 한몫하겠죠?! 그리고 이 책장수납박스!! 이케아 세나 파일꽂이랑 무인양품 파일박스에 현란한 무늬의 책과 자잘한 서류들을 넣어서 깔끔해보이도록 정리했어요. 이케아 세나 파일꽂이는 2개 1세트로 종이재질로 만들어져있어요. 그렇지만 튼튼하다는 것! 이거 산지 2년정도 넘었는데 아직 끄떡없습니다! 전자제품 사용설명서, 전집에 딸려나오는 부모지침서, 각종 종이서류들을 여기에 모아서 정리했어요. 찾기도 쉽고 보기에도 좋고! 무잉양품 파일박스는 폴리프로필랜소재로 튼튼하고 물로 세척해도 괜찮아요. 폭이 좁은 것, 폭이 넓은 것,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사선모양이 있는 것, 박스처럼 직사각형 모양인 것 사이즈가 아주 다양한데요, 저는 폭이 넓은 것을 구입해서 사용중이에요. 남편 전공책이랑 사진앨범들을 주로 넣어뒀어요. 한 종류로 통일했으면 더 깔끔했겠지만 이정도도.. 일단 ...

2022.02.27
2022.06.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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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향수공방 121 르말뒤페이가 특별한 3가지 이유

주말이 되면 항상 하는 고민. 맨날 가던 곳은 왠지 또 가기 싫고,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긴 한데 남는게 있었으면 좋겠고... 혹시 이런 생각 하신적이 있으시다면?! 홍대향수공방인 121 르말뒤페이는 어떠세요!? 직접 향 하나하나 맡아보면서 나만의 특별한 향수를 만들 수 있거든요. 안그래도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진 공간인데, 향기로운 향까지 가득 차 있으니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121르말뒤페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3길 40 위치는 상수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정도. 여기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아서 홍대향수공방 체험한 뒤에 식사하거나 차한잔 하기에도 딱이더라고요. 데이트코스 나왔다!! 입구에서부터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마치 유럽 골목 한 블럭을 뚝 떼어다가 갖다놓은 듯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잠시 멈칫 했어요. 제가 핫한 포토존이 있는 인스타스타일(ㅋㅋ) 카페에 왔는지 홍대향수공방에 왔는지 헷갈릴만큼 감각적으로 잘 꾸며져있는 공간이 눈앞에 펼쳐졌기때문이예요. 사장님이 미술 전공하셨다고 하는데, 소품 하나하나 와... 사진 엄청 찍고 나왔어요 ㅎㅎㅎ 홍대에 향수공방이 참 많아졌더라고요?! 관심있어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요, 121 르말뒤페이를 특별히 추천해드리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향수만드는 체험을 해보고 느낀 특별한 점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1. 비전문가가 하...

2022.06.11
2022.12.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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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모 발받침대로 바른자세로 앉기. (책상, 소파, 사무실에서도!)

코엑스에서 열렸던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구입했던 로우모 발받침대! 예~~전에 와디즈 펀딩했을 때부터 눈여겨봤었는데, 가격이 다른 발받침대와 비교했을 때 부담스러워서 선뜻 결제를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결국 구입했네요. ㅋㅋㅋ (역시, 소비는 시간문제.... ^^;;; ) 책상에 앉으면 항상 발이 어정쩡~! 아빠다리를 하거나 다리를 꼬고 앉았었는데요, 이런 자세가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불편하고말이죠. 이 로우모 발받침대를 보면 아래부분이 경사가 있죠?! 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몇일 사용해보니 굳이? 각도를 조절할 일이 있을까 싶어요. 그래도 '조절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니 나쁘진 않아요. ㅎㅎ 보통은 이렇게 책상 아래에 두고 발받침대로 사용하는데요,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일단 어디에 둘지 몰라서 방황하던 발이 자리를 잡으니 안정적이고 말이죠. 게다가 발을 올려놓으면 위쪽에 판(?)이 하나 있으니 다리 꼬는 것이 불가능해요! 다리꼬는게 자세에 안좋다고 하잖아요~! 반강제적으로 바른자세를 유지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랄까요. 그렇다면 위쪽의 판은 단순히 다리꼬지 말라고 있는건가! 아니요~~! 이렇게 소파 앞에 두고, 발을 올려둘 수 있다는 것. 저희집 소파는 카우치가 없어서 발을 앞으로 쭉 뻗어서 앉기 어려운데요, 로우모 발받침대 덕분에 발을 앞으로 쭉 뻗어서 ...

2022.12.17
2022.06.11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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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리 시작이 막막하다면, 리셋정리 체크리스트 만드는 방법

집안 전체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정리하고 싶어서 만든 리셋정리 체크리스트. ‘리셋정리’라는 말은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에 나온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시작했어요.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저자 와타나베 아야 출판 즐거운상상 발매 2021.05.25.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셋정리를 어떤 생각으로 시작했는지, 체크리스트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정리해보려합니다. 혹시나 이전 포스팅을 보고 '나도 정리해야할 곳이 있는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다!' 이런생각을 하신분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리셋정리를 시작한 이유 ∨리셋정리표 만드는 방법 ∨실행력 +1 높이기! 리셋정리를 시작한 이유 정리를 하거나 청소를 하다 보면 맨날 하는 곳만 하게 되고, 큰 마음 먹지 않는 이상 눈에 띄지 않는 곳은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안보이니까! 이사를 가면 짐정리를 하면서 강제로 집 전체 정리를 하게 될텐데 당장 이사갈 계획이 없고 짐정리하겠다고 이사를 갈 수도 없으니 ^^;; 이렇게라도 할 수밖에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죠. ‘내’가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잘 정리해주실 거예요. 그런데 저는 제가 '직접' 공간과 물건을 마주하며 ‘생각하는’시간을 가지고 싶었어요. 정리를 하고 집안일 루틴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손에 익혀야 오래도록 잘 유지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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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리를 했는데 왜 금방 흐트러지는걸까!

살림생각 집정리를 했는데 왜 금방 흐트러지는걸까! 집정리를 했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아이들 방, 거실, 안방, 부엌, 베란다까지 신경써서 정리하고 청소했건만! 식사를 한 번 하고 나서, 첫째 아이가 숙제를 한 번 하고 나서, 둘째 아이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놀이를 하고 나서 조금씩 물건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하루 이틀 일주일이 지난 뒤, 대청소를 하기 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조금반 방심하면 쉽게 볼 수 있는 우리집 현관..^^;;; 큰 힘을 들여서 단정하게 정리를 하고 청소를 했는데 금방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보니 허무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정리된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가족들이 집에서 먹고 노는 것을 못하게 할 수 없으니, 편하게 생활하면서 정돈된 상태를 비교적 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금방 흐트러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니 어렴풋이 그 답을 알 것 같더라고요. 물건이 많다. 나도 모르는 물건, 안쓰는 물건, 쓰임을 다한 물건 정리를 해야할 때 물건의 종류나 개수가 많으면 그만큼 그것들을 관리해야 할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더라고요. 꼭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고 나중에라도 써야하는 것이라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관리를 해야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실제로 제가 정리를 해보니 유통기한이 지난 약, 사이즈가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 취향이 아니라 몇년째 ...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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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리하면서 깨달은 것 5가지. 생각보다...

작년..이라고 해봤자 2주전이긴 하지만 ^^; 여튼, 연말이 되고 연초가 되면 한 해를 돌아보고 새 해를 계획하죠. 전 그리 계획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작년말, 그동안 외면해왔던 집 구석 구석을 살펴보며 묵은 짐들을 없애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자 집 전체를 '리셋'하는 집정리를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계획한대로 다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아직 진행중) 짧다면 짧은 2주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집을 '본격적으로' 정리하면서 느낀것이 참 많아요.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보려고요. 사실 2주라고 적긴 적었지만 그동안 조금씩 정리하며 생각해온 것들이라 해도 될 것같아요. 집정리를 하면서 깨달은 것 5가지입니다. 첫째, 생각보다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그저 핑계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실은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거죠. 뒤죽박죽 어지러운 서랍 한 칸을 정리하기위해 서랍을 열고, 안쓰는 물건을 빼고, 남은 물건들을 정리하는데에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어요. 테이블 위에 있는 것 정리함에 넣는데 금방! 현관에 나와있는 신발을 신발장 안에 집어넣는 것 5분. 화장실 선반 위에 있는 물건들 제자리에 두는데 5분. 넉넉잡아 15분의 시간만 있으면 작은 공간 하나 정리하기에 충분하더라고요. 그 시간 안에 끝내야겠다 다짐하고 타이머를 맞춰서 움직이면 집중이 더 잘 돼서 일찍 끝나기도 하고요. 이렇게까지 정리하는데...

2022.01.11
2022.07.25참여 콘텐츠 1
16
과탄산소다 사용법 정리. (이렇게 쓰면 금방 줄어들걸요)

첫 아이 임신하고 처음으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그리고 과탄산소다를 알았어요. 이름하여 베.구.산. 워낙에 효과좋은 세제들이 많이 있어서 굳이? 이런것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겠지만, 나름 효과가 좋기도 하고 보관하기에도 좋고 용도별로 이것저것 두고 쓰는 것보다 하나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떨어질 때마다 다시 사고, 쓰고 또 쓰고있습니다. 오늘을 베구산 중에서 과탄산소다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산소계표백제로 찌든때를 없애거나 얼룩을 지우는데에 효과적이예요. 특히 계면활성제가 있는 세제와 함께쓰면 더 깨끗해지더라고요. 베구산, 특히 과탄산소다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막상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집에서 과탄산소다를 어떻게 사용하고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세탁 행주, 걸레, 운동화, 흰셔츠, 옷얼룩 등 살균효과와 표백효과가 있는 과탄산소다는 세탁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지고 찌든때도 어느정도 사라지더라고요. 검색해보면 각자 사용하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과탄산소다+세제(주방용 혹은 세탁용)을 따뜻한 물에 녹여서 푹- 담궈놔요. 집에서 작은 실험을 해봤는데요, 과탄산소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세제와 함께 사용했을 때 얼룩이 더 잘 지워지더라고요. 주방에서 쓰는 행주는 음식얼룩때문에 금방 지저분해지는데요...

2022.07.25
2022.04.21참여 콘텐츠 2
19
셀프가벽으로 공간 분리 (우드레이 타공 파티션)

아이 방 침대가 도착했어요! 매트리스는 그냥 첫째가 쓰던 거랑 똑같은 거 구입했고요 ^^; 침대는 수납형으로! 그런데 한 가지 문제는... 침대의 위치! 침대 그렸어요 ㅋㅋㅋㅋ 되도록이면 문을 열었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 침대를 두고 싶었지만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곰팡이가 잘 생기는 쪽 벽에는 침대를 붙이고 싶지 않았고.. 다른 쪽 벽에 붙이자니 길이가 안 나오고! 좁은 방에 슈퍼싱글 침대를 놓으려 하니 딱! 저 그림과 같은 위치가 최선이더라고요. 문제는 문을 열면 딱! 보이는 자리에 침대를 놔야 하는 것. 풍수지리 이런건 잘 모르겠고 누군가가 문을 딱 열었는데 내가 자는 모습이 보이는게 안좋을 것같아서 방문과 침대 사이를 뭘로 가려주고 싶었어요.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캐노피. 처음엔 천장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디자인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잘 고정이 되지 않아서 떨어질 수 있다는 말에 벽에 고정시키는 캐노피를 찾았어요. 그런데 하나같이 다들 말리시더라고요 ^^; 보기엔 예쁜데 나풀나풀 먼지에, 아이가 자고 일어나면 칭칭 감겨서 별로라고요. 그래서 탈락! 로망은 로망으로만 남기는걸로 일룸 허비 키즈텐트 출처:공식홈페이지 이건 일룸 허비 키즈텐트인데 흠.. 이것도 괜찮을 것같지만 왠지 내키지 않는...?! 침대가 자는 곳이 아니라 두 아이의 놀이터가 될 것같더라고요. 그래서 탈락! 천장에 레일을 달아서 이쪽에만 커튼을 칠까 하다가 일...

2021.04.20
11
우드레이 가벽 11개월 사용기.(후회노노)

작년 4월, 둘째 방을 만들어주면서 구조상의 이유로 침대와 문 사이에 가벽을 세웠어요. 문을 열었을 때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가리고(?) 싶어서 가벽을 세웠었는데요, 이렇게 생활해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드레이가벽 저는 검색해서 '우드레이 가벽'을 주문했었고요, 천장까지의 높이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했어요. 디자인이 워낙에 다양해서 고민했었지만, 깔끔한 화이트가 제일 무난할 것같아서 화이트로! 그리고 '가리는'것이 목적이니 최대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잘 가려지는 디자인을 골랐습니다. 당시 설치는 남편이랑 저, 둘이서 했는데요, 설치했을 당시에는 조금 흔들리는가?! 싶었는데 지금까지 무너지거나 큰 흔들림 없이 그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답니다 ㅎㅎ 우드레이 가벽 덕분에 주말에 남편과 아이들이 거실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때, 전 둘째방 침대에 혼자 누워 쉬기도하고, 딴짓도 할 수 있어요 >ㅁ<// 침대에 누워서 문쪽을 바라보면 딱! 이느낌이에요. 방해받는다는 느낌 전~혀 없고요, 오히려 아늑함이 느껴지기까지! ㅎㅎ 항상 문을 닫아놓고 생활하는 듯한 기분이에요. 침대 서랍 열고닫을 때 문제없고요! 프라이버시. 확실히 보장되고요. 그래서 전 둘째방에 우드레이 가벽 설치한 것 후회하지 않습니다. 타공디자인이라 필요에따라 선반을 끼워 넣을 수 있는데요, 아무런 악세사리 없이 이대로도 전 좋더라고요. 나중에 혹시라도 둘째가 원하는...

2022.03.01
2022.07.25참여 콘텐츠 1
16
과탄산소다 사용법 정리. (이렇게 쓰면 금방 줄어들걸요)

첫 아이 임신하고 처음으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그리고 과탄산소다를 알았어요. 이름하여 베.구.산. 워낙에 효과좋은 세제들이 많이 있어서 굳이? 이런것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겠지만, 나름 효과가 좋기도 하고 보관하기에도 좋고 용도별로 이것저것 두고 쓰는 것보다 하나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떨어질 때마다 다시 사고, 쓰고 또 쓰고있습니다. 오늘을 베구산 중에서 과탄산소다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산소계표백제로 찌든때를 없애거나 얼룩을 지우는데에 효과적이예요. 특히 계면활성제가 있는 세제와 함께쓰면 더 깨끗해지더라고요. 베구산, 특히 과탄산소다가 좋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막상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집에서 과탄산소다를 어떻게 사용하고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세탁 행주, 걸레, 운동화, 흰셔츠, 옷얼룩 등 살균효과와 표백효과가 있는 과탄산소다는 세탁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얼룩이 말끔하게 지워지고 찌든때도 어느정도 사라지더라고요. 검색해보면 각자 사용하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과탄산소다+세제(주방용 혹은 세탁용)을 따뜻한 물에 녹여서 푹- 담궈놔요. 집에서 작은 실험을 해봤는데요, 과탄산소다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세제와 함께 사용했을 때 얼룩이 더 잘 지워지더라고요. 주방에서 쓰는 행주는 음식얼룩때문에 금방 지저분해지는데요...

2022.07.25
2022.04.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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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정리정돈 생필품 재고관리 팁!

집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모든 곳에 제 손길을 닿게 하겠다는 목표로 하루에 한군데씩 정해서 정리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다용도실 겸 세탁실로 사용중인 부엌 옆 공간. 정리 전 정리전 모습입니다. 나름.... 철제선반과 수납함으로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했지만 매번 둘 곳없는 물건들을 '잠시'놓는다는 명목으로 다용도실에 툭툭 놔뒀더니 어질러지는 것은 금방이더라고요. 게다가 깔끔해 보이는 것이 좋아서 투명한 수납함이 아닌 불투명한 수납함을 사용하니까 안에 무엇이 몇개 들어있는지 내가 넣었지만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 이번에는 생필품 재고관리에 초점을 맞춰서 다용도실정리를 했습니다. 왼쪽에 있는 루맥스 슬라이딩 수납함에는 고무장갑, 세제 등 소모품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칸칸이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는 있지만 몇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재고관리표? 같은 것을 만들었어요. 양식 이런거 없고 ㅋㅋ 빈 종이에 수납함 위치대로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몇개가 있는지 메모를 했습니다. 소소한 팁이 있다면 고무장갑 3 → 이렇게 숫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고무장갑 / / / 이런식으로 갯수대로 작대기를 그었어요. 사용하고 나면 선 하나 더 그어서 ×이렇게 표시하면 몇개 남아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더라고요. 숫자를 쓰면 3 →2 이런식으로 숫자를 바꿔써야하는데 저는 이게 좀 번거롭더라고요. 지저...

2022.04.23
2022.07.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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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옷 얼룩 지우는 법,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아이들에게 하얀옷을 잘 입히지 않아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예쁜건 알겠는데....... 이렇게 급식먹다가 음식얼룩을 묻혀오거나 사인펜이나 크레파스, 물감 얼룩을 묻혀오면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 특히 카레자국은 넘사벽!! 그럴바에야 불편할 상황을 만들지 말자!해서 하얀 옷은 잘 사주지 않았었는데요. 옷 얼룩 지우는 법을 알고나서부터는 뭐든 입고싶어하는거 입히고 사주고 있어요 ㅎㅎ 얼룩을 제거하는 전용제품이 워낙에 잘 나와서 굳이 다른 방법을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집에 있을 법한 것들로도 충분히 얼룩이 지워진다는 것을 이번에 작은 실험(?)을 하면서 확실히 알았어요. 여러 방법으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도 있어요 ㅋㅋㅋㅋ) 작아져서 안입는 아이 옷으로요 ㅋㅋㅋㅋ 파란색 하트는 이케아 몰라 사인펜 그 아래는 아이들 밥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케찹 그 밑에는 입생로랑 틴트를 묻혔어요. 까만색 얼룩은 간장입니다 ㅋㅋ 이렇게 얼룩을 만들고 2시간 기다린 다음에 본격적인 실험을 했습니다. 각자 따로 세탁하기 쉽게 하려고 잘랐어요 ㅋㅋ 자르고 난 이후에도 구분할 수 있도록 끝부분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해서. 사용한 방법은 총 5가지. 과탄산소다+세탁세제 세탁세제 물 주방세제 클렌징오일 조각 하나는 표백에 좋은 과탄산소다와 세탁세제, 다른 하나는 세탁세제만 사용. 수성사인펜은 물로만 세탁을 해봤고요 음식물얼룩은(케찹...

2022.07.28
2022.04.28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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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수건걸이 로그룬드, 가정의 평화를 위해

살다보면 별거아닌데 신경이 쓰이는게 있어요. 어찌보면 사소한 것이지만 나에게는 전혀 사소한 것이 아닌. 저희부부에게 그런 사소한문제가 '수건'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젖은수건'이요. 살림 좀 하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젖은수건 아무렇게나 두면 쉰내가 장난이 아니라는걸요. 그래서 신경 좀 쓰시는 분들은 다 쓴 수건을 빨래바구니에 넣기 전에 물기를 말리기 위해 어디 걸어둬서 건조시키시죠. 그런데 저희집 남편은.. 그런거 신경 1도 안쓰는 사람! 맨날 차곡차곡 접어서 발수건있는데 턱!하니 두고 가만~히 놔둬요. 다 마른 수건이나 잘 개어줄것이지... 이걸로 참 많이 싸웠습니다. '젖은수건 바닥에 깔아두지마라' '그러면 빨래바구니를 여기에 둬라' '빨래바구니 둬도 깔아두잖아!!' 문고리에라도 걸어두라했는데 며칠하더니 다시 바닥으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구입했어요. 수건스탠드(라 쓰고 수건걸이라 읽는..ㅋㅋ) 이케아에 갈때마다 눈여겨봤던 물건이에요. 하지만 계속 보기만 했던 것은 생긴거에 비해서 가격이 높다고 느껴졌기 때문. 하지만 필요한 순간이 되니 이정도 가격은 중요한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이것 말고도 다른 저렴한 제품이 있었지만 견고성이 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리고 이 로그룬드가 예뻐서.....^^ 욕실 문에 수건걸이를 부착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고, 세탁실 어딘가에 압축봉을 설치하셔서 거기에 건조시키는 분도 봤고 미니건조...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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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정리해요, 크로키그 어린이 스탠드 옷걸이

여름이 아닌 모든 계절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현관에서 겉옷을 벗고, 모자를 썼다면 모자를 벗고 걸쳤던 스카프를 풀어요. 그것들 다 어디에두세요?! 저는 바닥에 그냥 던져둘 때도 있고 식탁 의자에 걸쳐두기도 해요. 소파가 있었을 때에는 팔걸이에 슥 던졌었는데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안방에 입었던 옷을 두는 행거를 따로 설치했어요. (이케아 엘발리) 붙박이장에 다시 넣어두기가 찝찝하더라고요. 어른들 옷은 이렇게 걸어두고, 한동안 아이들 옷도 제가 하나씩 들어서 걸어줬었어요. 그러다 특이점이 왔죠. '이제 너희들 옷은 너희가 정리하면 안될까' 세탁하고 난 뒤 곱게 개어진 옷을 제자리에 가지런히 가져다놓는건 아직 기대하기 이르고(언젠간 시키리라.. ㅋㅋ) 나갔다가 들어와서 벗어둔 옷만이라도 잘 정리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그냥 현관 앞에서 막 던져버린거 제가 하나한 주워서 안방 행거에 걸어두곤 했거든요. 그래서 구입했어요. 스탠드 옷걸이 크로키그. (이케아) 저희집 현관에는 전실이 없고 중문을 열면 바-로 거실이고 식탁이어서 옆으로 긴 행거를 둘 공간이 충분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신발장 안에 두자니 신발장이 너무 좁아져서 고려도 하지 않았죠. (전실 있는 집 너무 부러워요!!) 그때 아이 친구 집에서 크로키그를 발견했습니다! 이케아를 발이닳도록 드나들어도 안보였었는데.. 역시 관심이 있어야 보이는 법인가봐요. 너무 높지 앞으면서 7...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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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트롤리, 이렇게 활용하고있어요(이케아트롤리 로스코그)

7살인 첫째가 신생아때만 해도 이 트롤리가 거의 육아필수템(?)처럼 인기가 많았던 것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요..ㅋㅋㅋㅋㅋ) 여기에 기저귀랑 아기 수건이랑 갈아입힐 내복 등등을 수납해서 여기저기 끌고다니면서 사용하는거죠. 육아할 때뿐만아니라 제 친구는 여기에 화장품이랑 티종류를 층별로 구분해서 보관하더라구요 (화장품이랑 티 수집광이었던 친구에요..ㅋㅋ) 여튼, 저도 그당시에 구입해서 몇년동안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하나가 더 필요해서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색상도 다양해지고 바퀴색도 하얀색이라 더 예뻐진 것같아요. 요즘엔 로스코그 위에 올려서 사용할 수 있는 나무도마도 나왔던데, 저는 뚜껑(?)은 필요 없어서 구입하지 않았어요. 여튼, 그래서 이 바퀴달린 이동식 트롤리를 어떻게 쓰느냐! 저는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채워둬요! 교구 및 장난감 등 아이들용품 수납 6년전에 구입한 트롤리 처음엔 여기에 기저귀랑 물티슈, 아이 내복, 수건등을 넣어서 사용하다가 이제는 그것들을 사용할 일이 없으니 아이들 교구랑 주로 미술놀이할 때 쓰는 도구들을 놓고 쓰고있어요. 주1회 은물수업을 받고있는데, 자주 쓰는 은물상자를 두고 자유롭게 쓰고있고요, 수업시간에 만든 것, 아이들이 책보고 만든 것들을 트롤리에 한꺼번에 두고 관리(?)중이에요. (참고로 자석이 붙는 재질이라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요!) 제일 아래쪽에는 크레파스랑 풀,...

2021.03.31
2022.06.11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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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다 배란다정리&청소

자주 들락날락거리지만 청소와 정리의 우선순위에서 계속 밀려나는 곳. 저한테는 그런 장소가 베란다에요. 당장 청소하지 않아도, 당장 정리하지 않아도 문만 닫으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집 안에서 어디에둘지 애매한 물건이 있을 때 베란다에 놓고 문을 닫아버리고 신경 꺼버릴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정리를 한다고 해도, 물건들이 금방 쌓이게 되는 곳이 베란다. 이곳도 우리 집이니까! (평당 얼마더라...) 애정을 가지고 가꿔보려고요. 3. 베란다 정리 및 청소 ∨ 창고정리_안쓰는 물건 비우기, 선반닦기 ∨ 수납선반 물건정리, 먼지닦기 ∨ 창틀청소 ∨ 바닥청소 정리와 청소를 통해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잘 유지해야할텐데.... 가장 먼저 베란다 창고를 정리했어요. 자주 열어서 볼 일은 없지만, 예전에 정리를 했던 곳이라 크게 비울 물건들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요, 있네요. 예전에 정리하며 비울까 말까 고민했던 물건, 비웠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찾지 않았고, 둔다고 해서 사용할 것같지 않았거든요. 그때도 그런 생각을 하긴 했지만, 비우지 못했던 이유는 아까워서! 저것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내 시간과, 재료값. 본전생각이 나면서 쉬이 비우지 못하겠더라고요. 둔다고 사용하지도 않을거면서... 이걸 비운다고 그때의 내 노력과 수고가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요. 충분히 잘 사용했고, 앞으로 쓸일이 확실히 없으니 좋은 마음으로 비웠습니다! 그리고 폭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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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활용, 오로지 수납에만 신경쓴

저희집 베란다는 아직도 '수납'에 초점이 맞춰져있어요. 하지만 조금씩 변신시킬 예정! 봄이 되어 실내에 두었던 식물들을 베란다로 내놓았고, 거실에서 자리를 잃은 원형테이블도 잠시 베란다에 두었어요. 계속 이렇게 두고 생활해도 괜찮을까.. 지켜보려고요. 베란다 바닥과 창틀청소야 제가 조금 더 부지런해지면 괜찮겠지만, 창문청소는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네요 ㅎㅎ 창문청소기 써보신분 괜찮으신가요?? 베란다도 우리 집이니까. 잘 활용해보고 싶네요~! 2021.3.20. 1년 전 오늘 베란다활용, 오로지 수납에만 신경쓴 다른집은 베란다에 정원도 꾸며놓고 테이블, 의자같은걸로 아늑하게 꾸며놓기도 하던데 저희집 베란다는 오로지 수납에만 신경썼어요. 저희집은 따로 팬트리공간이 없어서 수납공간이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었고, 베란다 한편을 수납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이사왔을 때 여기에 넣을 선반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았는데, ... 애쓰는 살림 1년전이랑 비교해보면 수납선반을 바꾸고 수납박스도 몇 개 비우고 창고로 간 물건들도 보이네요. 별로 바뀐게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1년전과 비교해보니 나름 많은 것들이 바뀌었어요. 기록해놓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나갔겠죠?! 제가 살림을 기록하는 이유, 우리집의 모습을 기록하는 이유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22.03.21
2022.12.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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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타일바닥청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걸로 확실하게

제가 있는 지역은 눈이 참 많이내렸어요. 눈뜨고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여는데, 참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딱 여기까지 ^^; 멀리서 봤을 때는 참 예쁘지만, 곧바로 '운전은 어떡하지', '현관 지저분해질텐데..' 이런 걱정이 곧바로 뒤따라오더라고요. 이렇게말이죠..^^; ㅎㅎㅎ 지난번에 눈이 많이 내렸을 때+그동안 청소안한 것이 뒤범벅 되어서 매일 하는 빗자루질로는 부족해졌어요. 대대적인 현관 타일바닥청소가 필요할 때가 된거죠. 마침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청소할 틈이 생겼어요. 특별한 청소도구 없이, 특별한 세제 없이 이렇게 현관 타일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걸로 청소했다고 제목에 적었는데요, 과정은 (사람에 따라) 그리 쉽지.. 않을지도요? 개개인마다 쉽고 어렵고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일단 앉아서 직접 걸레질을 해야하고 시간이 조금은 걸리는 일이라 번거로움은 있을 수 있으나, 효과만큼은 완벽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부터 어떻게 했는지 하나씩 적어볼게요. 준비물 대야, 주방세제, 린스(혹은 트리트먼트), 매직블럭, 마른걸레, 젖은걸레, 뜨거운물 세제물을 만들어서 담을 대야, (사진엔 없지만) 뜨거운 물, 주방세제, 린스(혹은 트리트먼트), 매직블럭, 걸레(마른 것, 젖은 것)이 필요합니다. 유튜브 매직청소TV에서 보고 해본 것인데요, 광택을 내는 용도로 린스를 사용했는데 저희집에는 린스가 없어...

2022.12.21
2022.06.2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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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편한 포렌 경추베개, 다음날 아침이 편해요.

포렌 3세대 오리지널베개 목이 편한 경추베개 목이랑 어깨 통증때문에 한동안 정형외과에 다녔었어요. 엑스레이사진을 찍어봤더니 역시나.. 커브가 없는 일자목에 앞으로 약간 나와있다고 하네요. 평소 자세도 중요하고, 잘 때 베고자는 베개도 중요하다고 하길래 목이 편한 베개부터 찾아다녔습니다. 높이가 낮은 것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것 관리하기 편한 것 이 세 가지 기준으로 베개찾아 삼만리를 했고, 찾았습니다! ㅎㅎ 포렌 3세대 오리지널베개! 이 포렌 경추베개를 열흘정도 사용해봤는데요, 첫 날 사용해보고 확실히 좋다는 것이 몸으로 느껴졌어요. 그리고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베개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하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확실히 목이 편한 베개가 있었네요. 포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일 OBB사와 독점적으로 생산, 운영되며 스위스, 덴마크 등 주요 유럽국가들의 신소재를 활용한 기술집약적 제품을 만드는 곳이라고 해요. 독일 브랜드 어워드 2021 수상한 독일 현지 제조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베개라는 점에서 일단 신뢰가 갔어요. 독일사람들... 타협이 없는 FM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ㅎㅎㅎ 포렌 경추베개가 다른 베개와 다른점이 있다면 밀도감이 다르다는 것! 사진에서도 무언가 분리되어있는게 보이시죠? 목 뒤는 탄탄하고, 쫀쫀하게 Firm zone에서 무거운 머리는 Sofe zone에서 푹신하게 받쳐 줍니다. 보통의 ...

2022.06.21
2022.04.2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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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냄비얼룩, 집에있는 것으로 쉽게 없애는 방법

주말아침, 늦잠을 자고 일어나니 남편이 아이들에게 구운빵과 함께 딸기잼과 샐러드, 계란후라이를 먹이고있네요. 저도 뒤늦게 합류해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아침인지 점심인지 모호한 한끼를 해결하고 그릇을 정리한 뒤 점심준비를 합니다. 돌밥돌밥.. ㅋㅋㅋㅋ 점심때에는 냉동실에 있는 짬뽕과 짜장을 조리하고 군만두도 구워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꽝꽝 언 국물을 끓이기 위해 스텐냄비를 꺼냈는데.... 어휴.. 스텐냄비얼룩이 장난아니네요 ^^;; 미네랄과 스테인리스가 만나면 이런 무지갯빛 얼룩이 생기는데요, 몸에 해롭진 않다지만 제 눈에는 해로워서... 이걸 해결하고 요리를 해야겠더라고요 ㅋㅋ 스텐냄비의 미네랄얼룩을 지우는데에는 특별한 세정제가 필요하지 않아요. 어떤집이든 양념장에 다~ 있을만한 것으로 손쉽게 없앨 수 있거든요. 바로 식초!!!! 보통 이런 미네랄얼룩은 짠음식을 조리한 후에 심하게 생기더라고요? 그럴땐 조용히.. 식초를 꺼내서 원래의 광택을 찾아줍니다. 정확한 양은 모르겠고.. 저는 보통 두세방울 떨어뜨리고 문지르거나 물을 희석시켜서 수세미로 문질문질~해서 스텐냄비얼룩을 없애요.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식초를 떨어뜨린 부분은 곧바로 얼룩이 지워지시는거 보이시죠?! 진짜 오래 안걸립니다. 그래도 얼룩이 개운하게 안지워지면?! 물을 넣어서 끓이면 되요. 식초대신 구연산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구연산 한스푼 물에 희석시켜서 얼룩있는 부분에 닦으...

2022.01.08
2022.07.1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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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세탁법 말리기까지 집에서 가능! (세탁기 탈수, 어떤세제사용?)

그동안 집에서 운동화세탁할 생각을 안했어요. 지난번에 제 흰 색 운동화를 세탁했다가 누렇게 변한 것을 보고.. 아, 운동화는 집에서 세탁하는게 아니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언제까지 더러운 신발만 신을수, 신길수 없잖아요?! 금방 더러워지는 아이들 신발만이라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면 좋을 것같아 시험삼아 아이 운동화를 집에서 세탁해봤어요. 성공했습니다!!!!! 누렇게 되는 것 없이(황변없이), 변형되는 것 없이 말이죠! 전용세제 없이 집에 있는 세제만으로요. 운동화세탁용 세제 없이 과탄산소다와 얼룩제거제이용해서 어떻게 황변없이, 변형없이 세탁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매직블럭으로 눈에띄는 오염 제거 (생략가능) 먼저 매직블럭으로 운동화 아래부분의 눈에띄는 오염을 제거했어요. 이것만 해도 어느정도 깨끗해지더라고요! 평소에 이렇게 관리만 하더라도 깨끗한 운동화를 신을 수 있을 것같아요. 그런데 이 운동화는... 너무 더러워서 이것만으로는 부족 ^^;; 2. 세제 푼 물에 불리기 과탄산소다+얼룩제거제(혹은 세탁세제) 과탄산소다와 세탁세제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운동화를 담궈 푹- 불려줍니다. (저는 1시간 정도) 전 세탁세제대신 얼룩제거제를 사용했어요. 따뜻한 물에 푸는 이유는 과탄산소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저는 적은 양의 물을 사용하기 위해 지퍼백에 운동화를 넣었어요. 큰 반찬통이나 김치통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세숫대야...

2022.07.09
2022.04.2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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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법 순서대로 20분만에 끝내기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나면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어서 기분이 꿀꿀할 때에는 양 손에 고무장갑 끼고 화장실 청소를 해요. 후.. 곧 개학이지만 맘편히 학교 보내지도 못하는 상황 ㅠ 화장실 청소법, 특별한건 없고요 제 손에 맞는 도구, 제 취향에 맞는 세제로 무념무상. 그냥 박박 문질러요 ㅋㅋ 하지만 청소순서는 지키면서 하는 편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깨끗한 곳부터 더러운 곳으로 (주로 마지막이 변기, 바닥) 일단 선반에 있는 욕실용품들을 한곳에 모아둬요. 저것들 갯수 줄이는게 올해목표에요... ㅋㅋㅋ 그리고 욕실 전체, 위에서부터 물을 뿌려줍니다. 화장실 청소할 때에는 따뜻한 물로 청소해요. 따뜻한물을 쓰면 (왠지) 때가 잘 불려지는 것같고, 청소 끝난 뒤에 금방 건조되더라고요~! 오늘은 욕실청소 전용 시트를 꺼냈어요. 평소에는 청소용 스펀지나 솔을 쓰는데, 오늘은 빨리 후다닥 끝내고 싶어서 비상시(?)에 쓰는 시트를 꺼냈습니다. 세제가 묻혀져있어서 물 묻은 곳을 그냥 문지르기만 하면 되요~! 벽면 타일과 수도꼭지, 샤워호수, 선반과 욕조를 닦고 세면대와 발판을 닦은 뒤, 변기 외부를 닦았습니다. 변기는 평소에 청소를 자주하는 편이라 그렇게 오염이 심한편은 아니에요. 비데도 분리해서 뒷면까지 꼼꼼하게 닦았어요. 다 닦았으면 다시 위에서부터 내려오며 비눗기를 없애줍니다. 청소시트는 물로 한 번 헹궈준 다음에, 바닥청소할 때 써요. ...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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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도구, 용품 정리. 공중부양으로 청소 한스텝 줄이기

From, 블로그씨 내가 이 구역의 정리의 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나만의 정리 비법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어쩌다보니 계속 화장실청소 얘길 하게되는데요 ^^:; 왜냐면.. 최근에 가장 힘들여서, 공들여서 한게 화장실청소이기때문이죠.. ㅋㅋㅋ 블로그씨 질문을 보니 떠오르는게 저희집 화장실 청소도구들 정리한 것! 저만의 정리법은 아니고요^^; 얼마전에 인스타 보고 공중부양시스템(?)을 완성! 했거든요. 왜 공중부양을 해야하는가! 화장실 바닥이나 젠다이 선반 위를 청소할 때, 물건들이 바닥에 놓여져 있다면 그걸 들어서 옮기고 닦은 다음 다시 제자리에 두는 '번거로운'과정을 거쳐야 해요. 하지만 물건들이 놓여져 있지 않다면?! 혹은 바닥으로부터 떠 있다면?! 옮기고 다시 되돌리는 과정 없이 바~~로 청소를 하거나 정리를 할 수 있는거죠. 즉, 청소할 때에 과정 하나가 줄어든다는 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청소가 쉬워져요. 진짜로. 택끈과 고리의 조합. 잘 만났다 둘!! (택끈이 없으면 케이블타이로) 일단, 저희집 청소도구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벽에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걸어둔게 아니라 '택끈'으로 걸어뒀어요. (택끈이 없다면 케이블타이로) 청소솔에 구멍이 있으니 고대로 고리에 걸면 되지 않느냐?! 저도 그런 생각했었는데요, 도구에 '원래'있는 구멍을 고리에 걸려면 이리저리 각도와 방향을 맞춰야해요. (시간걸림) 그런데 택끈이...

2021.09.02
2022.04.28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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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4 스마트전구 이케아 트로드프리 신기하네요

안방에 조명 하나 있었음 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건 식물에게 양보....^^;;) 독서등 겸, 수면등 겸, 나~중에 생길 책상에 사용할 스탠드조명 겸.. 겸사겸사 사용할 것이요. 사실.. 제 마음속 위시리스트는 따로 있었지만 당장 살 수 없어서(이유는 묻지마세요... ㅋㅋㅋㅋ) 꿈으로만 남기고, 제일 만만한 이케아로! 그나마 이게 제일 제눈에 예뻐보이더라고요! 제 워너비랑 비슷하게 생기기도.. 여튼, 구입해서 집에 왔는데 저 작게 적힌 글씨를 못 읽은거죠. 전구는 별도 판매입니다. 집에 있는 E26 전구를 끼워넣을까 했는데, 아뿔사.... E14전구를 넣어야하네요.. 두번째 좌절 ㅋㅋㅋㅋㅋ (E26, E14는 소켓의 크기_직경을 나타내는 것. E26이 두껍고 E14이 얇아요)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E14 전구! 그것도 스마트전구로 ㅎㅎ 그냥 전구도 있지만, 훨씬 저렴하지만 굳이 '스마트전구'를 선택한 이유는 조명색때문입니다!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많이 들어보셨죠?!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쨍한 하얀색이 주광색. 누르스름~한 주황빛나는 노란색 노병이 전구색 주광색-전구색 그 사이의 하얀데 약간 노르스름한 것이 주백색이에요. 책을 보거나 공부할 때에는 주광색이 낫고,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전구색이. 평소 눈이 편한 색은 주백색. 다 필요한데?? 그래서 모든 색을 다 가지고있는 스마트전구를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것...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