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조명 하나 있었음 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건 식물에게 양보....^^;;) 독서등 겸, 수면등 겸, 나~중에 생길 책상에 사용할 스탠드조명 겸.. 겸사겸사 사용할 것이요. 사실.. 제 마음속 위시리스트는 따로 있었지만 당장 살 수 없어서(이유는 묻지마세요... ㅋㅋㅋㅋ) 꿈으로만 남기고, 제일 만만한 이케아로! 그나마 이게 제일 제눈에 예뻐보이더라고요! 제 워너비랑 비슷하게 생기기도.. 여튼, 구입해서 집에 왔는데 저 작게 적힌 글씨를 못 읽은거죠. 전구는 별도 판매입니다. 집에 있는 E26 전구를 끼워넣을까 했는데, 아뿔사.... E14전구를 넣어야하네요.. 두번째 좌절 ㅋㅋㅋㅋㅋ (E26, E14는 소켓의 크기_직경을 나타내는 것. E26이 두껍고 E14이 얇아요)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E14 전구! 그것도 스마트전구로 ㅎㅎ 그냥 전구도 있지만, 훨씬 저렴하지만 굳이 '스마트전구'를 선택한 이유는 조명색때문입니다!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많이 들어보셨죠?!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쨍한 하얀색이 주광색. 누르스름~한 주황빛나는 노란색 노병이 전구색 주광색-전구색 그 사이의 하얀데 약간 노르스름한 것이 주백색이에요. 책을 보거나 공부할 때에는 주광색이 낫고,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전구색이. 평소 눈이 편한 색은 주백색. 다 필요한데?? 그래서 모든 색을 다 가지고있는 스마트전구를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