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에 이사오며 리모델링을 하긴 했지만, 예산문제로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하진 못했어요. 7년동안 살면서 아쉬움이 남아 조금씩 고쳐가며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살면서 리모델링, 부분시공했던 경험을 남깁니다. 비슷한 고민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드는 공간을 만들어가시길!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시공이에요. 넓지만 잘 활용하지 못했던 애매한 공간이었던 베란다. 확장을 하고 싶지만 살면서 할 수 있을거란 생각조차 못했었는데요, 폴딩도어 시공으로 확장한 것처럼 거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시공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폴딩도어 관심있으시면 꼭! 이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블로그에서 더보기분명 타공을 하지 않았는데요, 싱크볼 교체만으로 작업공간이 훨씬 넓어져서 주방일이 편해졌어요. 주방분위기도 확 달라졌다는 것!
블로그에서 더보기짐을 다 치워야하긴 하지만 살면서 장판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더라고요. 다만 같은 제품이 없을 수 있으니 교체할 곳의 장판을 잘라서 비교해보고 비슷하거나 잘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장판 시공하면서 제가 했던 실수... 보시고 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시길 ^^;;
블로그에서 더보기붙박이장 내부에 있는 짐을 모두 꺼내서 시공전까지 거실에 두었어요. 그 며칠이 힘들었지만 덕분에 묵은 짐 정리할 수 있었네요. 시공시간이 오래걸리고 먼지도 많이 날리는 편.(하지만 다 감당할 만 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저희집에서 가장 큰 변신이었던 폴딩도어. 3시간으로 집 전체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베란다와 거실 공간 활용도 훨씬 다양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만족합니다. 이사 가지 않았지만 이사간 듯한 느낌이랄까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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