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준비물 하나씩 준비하는 시기에 가장 고민이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제대혈 보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어요. 출산 가까워지면 다들 한 번쯤 하는 고민 바로 제대혈 보관 할까 말까인데요. 제대혈 무엇인지 그리고 보관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볼테니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제대혈의 '혈'은 피혈인데 그럼 제대는 뭘까요? 제대는 태아와 태반을 연결하는 관으로 쉽게 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탯줄을 말해요. 그러므로 제대혈은 탯줄 속 혈액을 의미한답니다. 실제 소아과 근무하는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 제대혈을 이용하여 이식하는 케이스를 많이 보셨고, 만약 제대혈 보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기증자를 찾아야 하는데 이게 또 쉽지 않다고 해요. 때문에 안타까운 상황도 보셨다고 하는데, 출산할 때 아이 제대혈 보관시 본인 또는 형제가 아플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해요. 급하게 필요할 때 기증자를 찾을 필요가 없고, 가족 제대혈은 생착률도 높아 보관할걸 그랬나 저도 생각이 들어 관련 내용을 공유해보아요. 제대혈 채취는 출산할 때 단 한 번 뿐인 기회로 현명하게 선택하셔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