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표적인 사면발이 증상은 음모 가려움입니다. 그래서 신뢰를 할 수 없는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진 이후에 샤워를 하고 잘 씻었음에도 계속 음모가 가렵다면 사면발이 증상을 의심하게 됩니다. 사면발이는 기생충 '이'의 한 종류라서 음모를 자세히 확인을 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크기가 1.5~2mm 정도라서 음모가 많은 사람은 확인을 하지 못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가려움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서 요즘 잘 씻지 않아 음모가 가렵다고 잘못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음모 가려움으로 시작하는 사면발이 증상은 추후 피부가 검게 또는 푸르스름하게 변할 수 있으며, 가려움으로 인해 환자가 계속 해당 부위를 긁으면 자극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습진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려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요도염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느껴진다면 빠른 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병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면발이는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전파가 되나, 간혹 비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오염된 타월이나 옷, 침구류 등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관계를 하지 않아도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숙박 시설, 야외 화장실, 목욕탕 등등을 이용해도 낮은 확률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음모 가려움이 있지만 성관계를 않았기에 성병이 아니다'라고 확신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면발이만이 ...
4사면발니 콘돔을 착용해도 감염된다? 사면발니는 생식기에 기생하는 편모가 달린 기생 곤충입니다. 주로 성관계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자신이 사면발니 감염이 의심된다면 최근에 의심이 될만한 성관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본인은 가벼운 사랑을 자주 나누었지만 매 관계 때마다 항상 콘돔을 착용했기에 성병에 감염이 안될 텐데 어떻게 감염이 된 건지 의아함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콘돔은 대부분의 성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에 항상 착용을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매번 100% 성병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고무로 성기를 잘 감싼다고 해도 성기를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로 인한 감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관계 시작부터 끝까지 고무가 완벽하게 내 성기를 계속 감싼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면발니는 주로 음모에 서식하는데요, 콘돔으로 감싸지 못한 음모 부분이 감염자의 음모 부분과 접촉이 이루어지면서 전파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모 부분까지 완벽하게 보호를 한다면 사면발니 감염을 줄일 수 있겠지만, 성관계에서 성기만이 아닌 음모까지 완벽하게 감싼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성병으로부터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와 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다면, 콘돔 착용 유무와 상관없이 성병이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