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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용궐산 잔도길 다녀왔습니다. 용궐산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용궐산 공공화장실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2 용궐산 [ 龍闕山 ] 높이 645m이다. 금남정맥의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장수군 팔공산(1,151m)에서 원통산(603m)까지 벋은 뒤 북쪽의 갈담천에 막혀 방향을 남쪽으로 돌려 섬진강 기슭 어치리에 솟은 산이다. 과거 용골산(龍骨山)으로 불렸으나, 2009년 용이 거처하는 산이라는 의미의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3면이 섬진강에 에워싸여 있고 기암괴석이 많아 경관이 빼어나다. 오늘 순창 용궐산을 가려고 일찍 새벽 4시부터 나섰습니다. 가는길 보다보니 해가 뜨고 있는데 저멀리 천왕봉이 보이더군요..그러나 아침 새벽부터 나온이유가 좀 일찍 가서 일출을 볼까 했는데 글렀네요 ㅠㅠ 아직 1시간 정도 더 가야 해요 아침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곳 용궐산은 지금 카라반에 몸살을 앓고 있더군요..ㅠㅠ 새벽에 도착하니 저 뒷편부터는 카라반이 대략 10대 가량 있고 캠핑족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곳에 캠핑이든 카라반이든 하시는건 좋은데 주차에 불편을 안주시는게 맞다고 생각 하거든요 나중에 다시 시작할께요 섬진강에 안개가 장난 아니네요..이날 안개가 엄청나가 있어서 일단 잘 보일라나 걱정은 했어요 용궐산의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을까 걱정 했거든요 총거리 5.5km 산행시간 3시간 10분 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