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처음 가는 한국. 가장 큰 난관이라면 당연히 장거리비행이었다. 아예 어릴때면 잠을 잘 자니 더 편하다고 하는데 나는 어찌보면 장거리 비행이 가장 힘들때라고 하는 10개월즈음 갔기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준비물도 엄청나게 서치해서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일단 대한항공의 유아운임기준은 2세미만의 유아와 2세~11세에 해당하는 소아로 구분되는데 우리는 2세미만의 유아였고 국제선의 운임은 성인정상운임의 10%이다. 배시넷좌석을 예약할때는 일단 전화로 원하는 날짜에 배시넷좌석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해야하고 확인후 인터넷 예약을 하고 다시 전화해서 베시넷과 유아기내식을 컨펌받는 것이 좋다. 옆좌석에 동반인도 같이 배정받고 싶다면 티켓구입후 전화로 요청드리면 된다. 나는 동반석 2자리를 무료로 배정받았다. 아, 그리고 그 전에 아기이름으로 대한항공 회원가입을 해서 회원번호를 만들고 가족추가를 해야햔다. 이게 길면 하루정도 걸릴 수 있기때문에 전화하기전에 이것 먼저 해둘것. 일단은 한가로운 밴쿠버 공항.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아기가 4개월쯤 구입했는데 내내 집에서 쓰다가 이번 여행에서 처음 개시했다. 내돈내산 구입기는 아래글 참고. https://blog.naver.com/rainadiary/223730282663 부가부 버터플라이 데저트토프 최저가 구입기 (내돈내산) + 한국가격과 비교 휴대용 유모차를 선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