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삼척카페 배나들 브런치 & 삼척샌드 feat 기념품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내가 정말 애정하는 삼척카페 배나들 다녀왔지요. 삼척샌드 출시했다고 해서 남편이랑 가 봐야지 하고 한참 전부터 마음 먹고 있었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단 말이지. 한산해서 좋아하는 작은후진해변에도 겨울이 찾아왔고요. 오랜만에 바다 보니까 좋긴 한데 겨울 바다는 따뜻한 공간에서 창 너머로 구경하는 게 제맛. 겨울 바다 구경하러 나름 단골 삼척카페 배나들로 들어가 봅니다. 그와중에 문지기 고양이 쏘 귀엽! 삼척카페 배나들은 애견 동반 카페라 그런지 야외 자리가 많은 편이고, 사진 찍기에도 좋다. 날씨 따뜻할 때는 여기서 바닷바람 쐬며 커피 마시는 것도 좋고요. 삼척을 대표할 만한 기념품 삼척샌드 기대가 되는구먼. 삼척 기념품 삼척샌드 낱개로도 맛볼 수 있으니까 일단 먹어 본 뒤 선물용으로 사도 좋을 것 같다. 삼척샌드 1개 1,700원 10개입 17,000원 삼척카페 배나들을 애정하는 이유 중 하나는 메뉴 개발에 엄청 진심이라는 것! 갈 때마다 신메뉴가 있어서 기대가 된단 말이지. 오랜만에 남편이랑 데이트 겸 방문해서 배나들 브런치 정식, 리코타치즈샐러드, 감자수프&치아바타 주문했다. 배나들 브런치 정식 단품 11,000원 아메리카노 세트 14,500원 리코타치즈샐러드 9,000원 감자수프&샐러드 8,000원 모든 음료와 디저트는 수제로 만들고 있는 삼척카...

삼척 카페 딜로드 에그타르트 전문 디저트 맛집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랜만에 남편이랑 같이 삼척 카페 딜로드 다녀온 이야기. 우리 집에서 가까운 홈플러스 근처에 위치해 있고요. 참고로 삼척 카페 딜로드는 추석 연휴 휴무지만,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정상 영업한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는 삼척에서 유일한 에그타르트 전문점답게 클래식 에그타르트를 비롯해, 초코, 블루베리, 크림치즈, 총 네 가지가 있다. 평소에 초코 들어간 걸 엄청 좋아하는 남편은 주저없이 초코 픽! 나 역시 크림치즈 들어간 건 못 참지! 초코타르트 2,700원 크림치즈타르트 3,000원 에그타르트도 그렇고, 음료도 가성비가 참 좋다고 느껴졌다. 아이스 바닐라라떼 3,700원 아이스 카푸치노 3,700원 에그타르트 외에도 탐나는 디저트가 많더라. 스콘도 여섯 가지가 있고, 냉장고에는 바스크치즈케이크, 말렌카 등등 모두 먹음직스러워 보여. 삼척 카페 딜로드는 매장 이용 손님보다 포장 손님이 더 많은 듯하다. 우리가 갔을 때도 포장 손님이 다녀가셨는데 포장도 꼼꼼하고 예쁘게 잘해 주시더라. 에그타르트 포장도 좋지만 삼척 카페 딜로드 내부도 사랑스러운 걸요? 포르투갈 느낌 나지 않냐며. 남편이랑 오랜만에 같이 사진도 찍고요. 여행 느낌 물씬 나더라.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 평일 오후에 이런 여유 쉽지 않은데 명절 앞두고 일찍 퇴근한 남편 덕분에 ...

삼척 카페 디어쥬 버스 터미널 앞 감성 카페 핫도그 세트 글, 사진: 서툰어른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삼척 카페 디어쥬 드디어 다녀왔다요. 그동안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평소에 삼척 시내 갈 일이 생각보다 많진 않거든요. 아무튼 시내 갈 일이 생겨서 나간 김에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왔지요. 척주로에 있다가 삼척 터미널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오히려 좋아! 다른 도시 오갈때 들르기 좋은 위치다. 버스 타러 가기 전에 디어쥬 들러서 한껏 여유 부리다가 버스 타면 딱이쥬! 삼척 카페 디어쥬 인스타 보니까 수플레 맛집인 것 같은데 혼자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 나중에 꼭 남편이랑 같이 손 잡고 가서 수플레 먹어야지! 난 혼자 방문해서 간단하게 핫도그 세트 주문했지요. 아메리카노 또는 복숭아 아이스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핫도그 세트 주문 시 500원 할인된다. 아메리카노 3,500원 스파이시 치킨 핫도그 4,800원 스파이시 치킨 핫도그+아메리카노 세트 7,800원 삼척 감성 카페 라고 해도 될 만큼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 난 아무래도 화이트 & 우드 인테리어가 취향인 것 같다. 홈카페 만든다면 이런 느낌으로 꾸미고 싶달까? 삼척 카페 디어쥬는 레터링 케이크 주문으로도 꽤 유명한 곳이다. 디어쥬 ( 삼척카페 , 삼척케이크 )(@dear_juuu)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396명, 팔로잉 47명, 게시...

강원도 삼척 카페 오션뷰 포함 현지인 추천 세 곳 feat. 베이커리 카페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늘은 내가 애정하는 강원도 삼척 카페 세 곳 공유해 볼까 한다. 세 곳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까 취향껏 골라 가면 될 듯. 1. 삼척 카페 스윗테이블 내 생활반경에 있어서 제일 자주 가는 삼척 카페. 케이크를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케이크 처음 먹어 보고 홀딱 반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가는 곳이다. 케이크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는다. 스윗테이블 가장 최근에 갔을 때 쑥절미케이크 먹었지요. 케이크 맛도 맛인데, 비주얼이 좋아서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 어떤 케이크를 골라도 이렇게 예쁘게 내어 주시거든요. 내 입맛에는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인절미떡 토핑도 제법 많고, 여기 크럼블이 또 엄청 맛있거든요. 하루는 스윗테이블 당근케이크 먹고 왔지요. 케이크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보통 점심 대신 먹으러 간다. 당근케이크도 취저! 다진 호두와 당근, 시나몬, 크림치즈 프로스팅까지.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 이전에 황치즈, 얼그레이자몽, 흑임자 먹어 봤는데 모두 맛있었다. 다만, 황치즈케이크는 좀 많이 느끼한 편이다. 조각 케이크는 6천5백 원~7천 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천5백 원이고요. 처음에는 케이크만 있었는데, 최근에 갔을 때 보니까 쿠키랑 다쿠아즈도 있더라. 홀 케이크 또는 조각 케이크 포장...

삼척 카페 곳간 돼지바 빙수 & 흑임자당고 라떼 feat. 삼척해수욕장 글, 사진: 서툰어른 며칠 전에 삼척해수욕장, 삼척 카페 곳간 다녀온 후기 바로 시작!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내내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더운 날이 지속되었다. 기나긴 장마 후 맑은 하늘 보는 건 좋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뜨겁고 덥다. 서울에서 큰언니네 가족이 여름 휴가 겸 놀러와서 같이 삼척 카페 곳간 다녀왔지요. 삼척해수욕장 바로 앞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베이커리 카페인데 여름을 맞이하여 빙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척 카페 곳간 소금빵도 유명한데 우리는 점심 먹고 방문한 거라 빙수에 집중해 보기로 했다. 사실 망고 빙수 먹으러 간 거였는데, 인기가 제일 많은지 벌써 솔드 아웃이었고요. 조카들이 좋아할 만한 돼지바 빙수 주문했지요. 돼지바 빙수 14,000원 삼척 카페 곳간 시그니처 메뉴는 흑임자 크림과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흑임자당고 토핑이 올라간 흑임자당고 라떼, 그리고 조리퐁 베이스의 곡물 쉐이크인 곳간 프라푸치노. 두 음료 모두 아이스로만 가능하다. 흑임자당고 라떼 6,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베이커리 종류도 제법 다양하다. 소금빵 기프트 박스 할인 이벤트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썸머 페스타 기간인 8월 27일까지 휴무 없이 영업한다고.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이는구먼. 다음에 가면 망고 빙...

삼척 카페 이네 보드게임 무제한 여기 왜 안 가? 글, 사진: 서툰어른 점점 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삼척 실내 데이트 장소로 딱 좋은 보드게임카페, 삼척 카페 이네 다녀온 후기 바로 시작! 1인 1주문 필수고요. 삼척 카페, 카페 이네 보드게임 무제한 실화냐? 남편이랑 데이트 할 때 보드게임카페 자주 갔는데 옛날 생각나는구먼. 아무튼 일반적인 보드게임카페는 1인 1주문은 기본, 시간당 요금이 따로 있는데 여기는 1인 1주문만 하면 보드게임 무료라고요. 일반 카페에 보드게임 몇 개 가져다 놓은 그런 수준이 아니고 보드게임 종류도 꽤 많다. 첫 방문이니까 카페 이용 유의사항도 꼼꼼하게 읽어 보고요. 즉석 라면 조리기 탐나는군. 남편은 아인슈페너, 나는 녹차 혼빙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아인슈페너 5,000원 녹차 혼빙 5,000원 한쪽 자리에는 읽을 수 있는 책도 있더라. 처음에는 보드게임을 어떻게 손에 넣을수 있는 건지 어리둥절했는데 눈치를 보니 하고 싶은 보드게임 골라서 주세요, 하고 카운터에 말하면 꺼내 주는 시스템? 보드게임 탑 텐을 비롯해 머리 안 쓰는 게임, 간단한 산수 게임, 여럿이 하기 좋은 게임, 간단한 규칙의 전략 게임 등 목차처럼 적혀 있어서 고르기 수월했다. 우리는 간단한 산수 게임 중에서 파라오 코드 해 보기로 하고 받아 왔지요. 여느 보드게임카페처럼 게임 규칙을 설명해 주지는 않는다. 그 대신 한쪽에 설명서를 모...

삼척쏠비치 카페 삼척해수욕장 바로 앞 순두부젤라또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강릉 초당 순두부가 엄청 유명하지 않나? 강릉 초당 순두부와 이탈리아 젤라또의 환상의 콜라보. 강릉순두부젤라또 1호점에서 3호점까지, 작년에 삼척에 4호점까지 생겼다. 삼척쏠비치 근처, 삼척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순두부젤라또! 주차는 바로 앞 도로 또는 건물 뒤쪽에 있는 주차장에 하면 된다. 날이 흐렸던 일요일 오후, 주말마다 사람이 제법 붐비는 삼척해수욕장이지만, 날씨 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나는 오히려 좋았다. 옆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무브 무브! 삼척쏠비치 카페 이름부터 순두부젤라또니까 누가 봐도 순두부젤라또가 메인! 젤라또는 수량 선택 후 맛을 고르면 된다. 우리는 순두부 하나, 인절미 하나 주문했고요. 처음 왔을 때 흑임자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젤라또 4,500원 다음에는 강릉커피 먹어 봐야지. 정통 젤라또의 쫀득한 식감을 위해서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젤라또 기계로 매일 만든다고. 순두부젤라또뿐만 아니라 순두부도넛을 비롯한 몇 가지 도넛도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데 이런 거 나만 처음 본 건가요? 신기방기! 도넛 종류도 제법 많아서 고르는 데 애먹었다. 고심 끝에 나는 레몬 크림 도넛, 남편은 헤이즐넛 누텔라 도넛 픽! 레몬 크림 도넛 3,500원 헤이즐넛 누텔라 도넛 3,500원 포장 젤...

삼척 카페 삼척 해수욕장 앞 오션뷰 카페 아란시오 커피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점심 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다녀왔던 삼척 카페, 아란시오 커피! 삼척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삼척 여행 코스로 썩 괜찮다. 이럴 때면 진짜 삼척에서 사는 게 좋다. 물론 매일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바다 좋아하는 내가 바다 근처에 산다는 건 정말이지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일이다. 오픈 하기 전부터 이 위치에 생긴 삼척 카페라면 뷰 맛집일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직접 가서 내 눈으로 보니까 그 이상이었다. 이날 날씨가 맑았던 것, 평일이라 실내가 붐비지 않았던 것도 한몫했겠지. 역시 겨울 바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눈으로 담는 게 최고다. 이쪽 자리는 보기에는 예쁜데 불편할 것 같고. 그래도 정면으로 바다를 볼 수 있어 경치 감상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인 삼척 카페, 아란시오 커피! 오랜만에 남편이랑 같이 간 카페라 잔뜩 신이 났었네. 카페 가는 걸 좋아하는 나를 위해 한 달에 한 번은 꼭 같이 카페 가기로 약속했는데 잘 지키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에는 무려 두 번이나 갔으니까. 삼척 해수욕장이랑 후진 해수욕장이 붙어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도로가 새천년도로, 오른쪽이 후진 해수욕장, 더 가면 작은 후진 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사진 찍게 배 좀 넣으라고 하니까...

삼척 카페, 밀카페 아이스크림 크로플 수제 그릭요거트 맛있어 글, 사진: 서툰어른 삼척 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밀카페! 나름 단골 카페이다. 삼척에 처음 와서 집 보러 다닐 때 이 근처 지나가면서 이 동네에 이렇게 분위기 있는 카페가 있다니, 하면서 꼭 와 봐야지 했던. 삼척 카페 밀카페의 존재를 알게 된 뒤 무려 세 번이나 방문했다. 가장 최근에 밀카페에 갔던 날, 이전에 방문했을 때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기 때문에 이날은 마음 먹고 곳곳을 찍어 왔다. 수제 그릭 요거트뿐만 아니라 수제 그래놀라, 수제 초콜릿, 크로플 등 디저트 잘하는 삼척 카페! 갈 때마다 쇼케이스에 다른 디저트가 있는 삼척 카페, 밀카페! 스콘, 르뱅 쿠키, 케이크 등등 종류가 다양한데 언제쯤 다 먹어 볼 수 있으려나. 사실 이날은 점심 대신 간단하게 올리브 치아바타 먹고 싶었는데,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해서 차선으로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주문했다. 매번 갈 때마다 주문하려고 하는 게 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미련이 남아 다음에 다시 찾게 된달까? 아무튼 삼척 카페, 밀카페 아이스크림 크로플은 믿고 먹는 메뉴이다. 이전에 왔을 때 수제 그릭 요거트도 먹어 봤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수제 그릭 요거트에, 수제 그래놀라, 각종 계절 과일에 꿀까지 들어가 써 있는 그대로 영양 듬뿍이다. 나는 삼척 카페, 밀카페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

삼척 카페, 커피 블랙 브런치 카페로 손색없어 글, 사진: 서툰어른 삼척 교동 주민으로서 정말 소개하고 싶었던 삼척 카페, 커피 블랙! 삼척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내게는 아주 소중한 브런치 카페이다. 삼척 카페, 커피 블랙 처음 방문했을 때 만 원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며 엄청 신났는데 이후에 휴대전화 바꾸면서 그때 사진은 없고 이건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내가 앉은 자리에서 내 눈에 보였던 카페 내부 사진이다. 책이 많아서 북 카페라고 해도 될 정도. 브런치 메뉴 중에서 주문하면 아메리카노가 2천 원이라 세트 메뉴 느낌으로 주문했다. 이때 프렌치 토스트가 7천 원이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갔을 때는 브런치 메뉴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더라. 하긴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을까 싶었으니까. 요즘 물가도 오르고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을 것 같다. 아무튼 플레이팅이 예뻐서 사진을 한참 찍고 정말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예쁘기도 예쁘고 맛도 좋은 삼척 브런치 카페! 이건 또 다른 날 가서 주문한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역시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해서 아마 1만 원이었던가? 처음 방문했을 때도 이 메뉴를 먹고 만 원의 행복이다, 이렇게 생각했던 기억이다. 하지만 이것도 지금은 가격이 올랐다. 가격은 둘째치고, 이거 비주얼 좀 보세요! 너무나도 먹음직스럽잖아요! 스트레스 받는 날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이거 진짜 살 찌는 맛인데 ...

삼척 카페, 지영샌드 샐러드 샌드위치 맛집 글, 사진: 서툰어른 집에서 샐러드랑 샌드위치를 자주 만들어 먹지만 남이 만들어 준 걸 먹고 싶을 때가 있지요. 조금 더웠던 7월 중순 어느 날, 독서실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걸으니까 살짝 땀이 났다. 삼척 카페, 지영샌드 도착해서 아아에 샌드위치 먹을 생각에 기분 좋게 걸어갔다지. 샌드위치 맛집이라 단체 주문이 많고 방문하시는 분들도 보통 포장해서 가져가시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서너 개 있어서 여유 부리며 천천히 먹고 가기에도 좋은 삼척 카페, 지영샌드! 다양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판매하는 곳이다. 쇼케이스에 다섯 가지 정도의 샌드위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그중 하나만 선택하는 게 참으로 어려웠다. 고심 끝에 갈릭쉬림프바게트샌드위치? 대략 이런 이름의 샌드위치 픽!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주문했다. 갈릭쉬림프바게트샌드위치 8,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이날 세로 사진 갬성이라. 삼척 카페, 지영샌드 샌드위치 주문 후 썰어 줄지 물어봐 주셔서 썰어 달라고 말씀 드리니 아주 먹기 좋게 4등분 해 주셨다. 새우 들어간 거 다 맛있지. 점심으로 샌드위치 먹으러 간 거였는데 아주 배불리 잘 먹었다. 지영샌드 (Jiyoung Byun)(@jiyoungsand)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55명, 팔로잉 530명...

삼척 카페, 카페 행복시 핼러윈 쿠키 세트로 특별한 하루 보내기 글, 사진: 서툰어른 매년 핼러윈을 기념하진 않지만 겸사겸사 카페 행복시, 핼러윈 쿠키 세트를 예약한 뒤 어제 오후에 받아왔다. 인스타 DM 또는 카카오톡으로 하루 전날 예약하면 정성 가득한 쿠키를 시간 맞춰 준비해 주신다. 지난 달 말인가 이번 달 초에 오픈한 신상 삼척 카페! 인스타로 오픈 소식 보고 한번 가 봐야지 했는데 핼러윈 쿠키 세트 핑계로 다녀왔다. 삼척초 맞은편에 위치한 아담한 삼척 카페, 카페 행복시! 쿠키, 마들렌, 휘낭시에가 대표 메뉴인 듯. 그외 스콘이랑 머핀도 있다. 바스크치즈케이크도 판매하고 있고, 콜드브루커피도 있다. 내가 방문한 날에는 없었지만 파운드케이크도 판매하고 있고요.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기념하여 예쁘게 장식해 놓으셨다. 나는 이런 걸 굳이 챙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뭔가 신이가 나는 기분. 10월에는 금, 토, 일 11시 시작, 19시 마감이라고 적혀 있네. 핼러윈 쿠키 세트 예약했다고 하니까 바로 알아봐 주시고 반겨 주셨다. 참고로 28일, 29일, 30일 단 3일 동안, 하루 전 예약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는 핼러윈 쿠키 세트. 쇼케이스를 구경하다가 르뱅쿠키와 레드벨벳크림치즈쿠키도 하나씩 포장했다. 가격은 각각 3천 원. 쿠키 보관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친절하셔라. 예쁘게 포장해 주셔서 한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오...

삼척 카페, 배나들 브런치 그립네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나름 단골 삼척 카페, 배나들! 인스타 팔로우 하면서 자주 눈여겨보고 있는데 어느 날 브런치 개시했다는 피드 보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지난 7월 중순에 먹고 온 배나들 브런치! 삼척 카페, 배나들은 내가 애정하는 삼척 바다 작은후진해변 앞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날은 해수욕장 개장 전이라 매우 한산했다. 매번 갈 때마다 사람 없는 곳이라 좋아하는 곳인데 여름 성수기에는 좁은 해변에 사람이 그득하더라. 나는 이날 오전에 방문해서 모처럼 아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브런치 먹으러 왔으니까 바로 브런치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바다 코 앞이라 진짜 오션뷰 카페! 삼척 카페, 배나들 첫 방문 때도 사진 엄청 찍었지만 휴대전화 바꾸고는 또 처음 가는 거라 이날도 사진 엄청 찍었다. 3층에도 올라가서 구석구석 사진으로 담았고요. 4층이라고 해야 하나? 맨 위층까지도 올라가서 사진 찍고 내려왔다. 통유리창인 2층 창가 자리가 바다 감상하기에는 가장 좋은 듯하다. 일단 비주얼적으로 좋은 배나들 브런치. 구성이 나름 알차다. 아메리카노 또는 유기농 로즈 허브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빵 두 조각과 레몬딜버터, 그리고 스크램블에그, 베이컨과 함께 올리브, 당근라페,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샐러드도 같이 나온다. 블루베리 요거트도 나오고요. 브런치 세트 13,000원 먹기 전에 사진을...

삼척 카페, 폴랑 예쁘다 예뻐! 글, 사진: 서툰어른 삼척 카페 폴랑 다녀온 지도 벌써 세 달 가까이 되었네? 삼척 소방서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랑 산책 삼아 이 주변을 걷다가 꼭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점찍어둔 카페였다. 올해 5월인가? 6월인가? 아무튼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 멀리서 봐도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 건물이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주택? 위층에 거주하시고 아래층에서 일하시는 건가? 나도 이런 건물 하나 갖고 싶다, 싶게끔 생겼다. 공사 시작 전에 그냥 단순히 집 짓는 줄 알았는데 여기에 카페를 만들 줄이야!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이 주변이 일반 주택가라 조금 생뚱맞은 위치다 싶기도 한데, 눈에 띄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모습, 이런 감성 좋다! 창가 풍경이 특별하진 않지만 평화로워! 멍 때리기 좋은 삼척 카페 폴랑이다. 우드 톤의 인테리어는 소박하면서도 참 고급스럽단 말이지. 나중에 내 집은 꼭 우드 톤으로 꾸밀 테야! 평생 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이날 오전에 은행 업무 볼 일이 있어 은행 문 여는 시간에 시내에 갔다가 독서실로 돌아오기 전에 아주 잠깐 들렀다. 콜드브루 베이스에 삼척 카페 폴랑만의 특별한 크림과 히말라야 핑크 솔트가 더해진 더치 아인슈페너와 앙버터 치아바타를 골랐다. 베이커리 종류는 그날 그날 다른 듯하다. 소금 커피 5,500원...

삼척 카페, 파로라 이국적인 분위기에 크로플 맛집 글, 사진: 서툰어른 벌써 다녀온 지 꽤 됐는데 이제야 올리네. 지난 4월, 날씨가 진짜 좋았던 날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타러 궁촌 정거장에 갔다 4회차 14시 30분 출발 예매해 두고 시간이 남아 예전부터 가 봐야지, 하고 점찍어 둔 삼척 카페, 파로라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 카운터부터 느낌 있는 삼척 카페, 파로라! 참고로 파로라(farola)는 스페인어로 등대라는 뜻인데, 나는 이렇게 스페인어로 된 카페나 식당에 눈길이 한 번 더 가더라. 괜히 반갑고 그렇다. 크로플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우리는 크로플,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코코넛라떼, 이렇게 주문했다. 4월이지만 날이 꽤 더웠다. 크로플 9천 원 아이스 코코넛라떼 6천 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천 원 인테리어가 참 이국적인 삼척 카페, 파로라! 어느 나라인지 모를 외국에 와 있는 기분이 들어 좀 들떴다. 한켠에 자리를 잡고 내부를 좀 더 둘러 보며 사진을 찍었다. 안쪽에 널찍한 테이블도 있고, 전체적으로 테이블마다 간격이 꽤 넓어 프라이빗 한 느낌이 든다. 삼척에 그 흔한 오션뷰 카페는 아니지만 창가 자리도 운치 있고요. 바깥 자리도 좋아 보였다. 저 멀리 보이는 게 궁촌항이긴 한데 잘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루프탑 올라가면 확 트인 바다 전망이기 때문에 오션뷰 카페라 이름 붙여도 괜찮은 삼척 카페, 파로라! 주문할 때 크...

삼척 빵집,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삼척 디저트 카페 소담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요즘 점심 시간에 삼척 빵집, 삼척 카페 찾아다니는 게 삶의 낙이다. 비가 올 듯 말 듯, 꾸릿한 날씨 탓에 달달한 게 생각나 예전부터 눈여겨 봐둔 삼척 빵집, 소담에 다녀왔다. 우리 독서실에서 걸어서 20분도 채 안 걸리는 거리라 슬렁슬렁 걸어갔다 왔다. 홈플러스 근처라 찾기 쉬운 삼척 빵집, 소담! 마침 휴가철 특별 할인 중! 쿠키, 디저트, 커피 등 전 품목 10% 할인 행사 중인데 내일까지니까 혹시 이거 보시는 분들은 주저말고 방문해 보시길! 수제 디저트 2,000원부터, 아메리카노는 2,500원이니까 가격은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카페 이름이 왜 소담인지 궁금했는데, '소중함을 담아'의 줄임말이군.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하여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삼척 빵집, 소담! 다이어트 중이지만 죄책감 없이 골라 볼게요? 일단 휘낭시에 다섯 가지 중에서 까망 피스타치오 휘낭시에랑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를 담았고요. 쏠티 카라멜 마들렌도 하나 담았다. 바닷속 친구들 마들렌은 할인 중이니까 하나 담아 보고요. 쿠키 중에서는 황치즈 스모어 쿠키랑, 미니 르뱅 쿠키, 그리고 브라우니 쿠키를 먹어 보기로 했다. 이날 고른 게 다 성공적이어서 조만간 다른 아이들도 맛보러 갈 생각이다. 지금 보니까 다쿠아즈도 있었네. 다음에는 너로 정했어! 달달한 디...

삼척맛집, 교동빵집 삼척점 여기 단골각인데?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오늘 오전에 휘리릭 다녀온 삼척교동빵집! 독서실에서 5분컷이라 앞으로 자주 애용할 곳이다. 오전 10시에 열고, 오후 7시에 닫는 삼척 맛집, 교동빵집!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할까 하다 너무 일찍 방문하면 진열되어 있는 빵 종류가 많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장님 말씀에 여유를 두고 11시 반쯤 방문했다. 한켠에 테이블이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고요, 하지만 포장 손님이 더 많은 것 같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입구 옆 테이블 자리는 차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 했지만, 아무튼 테이블이 4개 있는 아담한 크기의 빵집이다. 다 한번씩 맛보고 싶은 삼척 맛집, 교동빵집! 나는 심사숙고 끝에 치즈, 호두메이플, 녹차초코를 선택했다. 녹차초코와 녹차는 오늘 스페셜 메뉴라고 하셔서 녹차초코를 골랐다. 치즈 6,400원 호두메이플 6,400원 녹차초코 6,900원 나처럼 하나씩 맛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조각으로도 판매 중이다. 나는 점심에 혼자 먹으려고 치즈 페이스트리 하나를 추가로 구입했다. 치즈 1,900원 빵만 먹을 수 없지.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단돈 2천 원! 다른 음료도 저렴한 편이다. 사실 달달한 달고나라떼를 마시고 싶었는데, 다이어트 중이니까 꾹 참았다. 참고로 전국 택배도 가능한 삼척 맛집, 교동빵집! 5만 원 이상 주문 시 택배비 무료다. 삼척 맛집, 교동빵집 ...

삼척 카페, 스윗테이블 우리 동네 케이크 맛집! 글, 사진: 서툰어른 올해 5월인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삼척 교동 신상 카페, 스윗테이블! 인스타 피드에 매일 올라오는 케이크 사진 보면서 한번 가야지 가야지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너무 가까이 있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잘 안 가게 되더라. 지난달 초에 서울에서 삼척까지 나 보러 온 친구에게 우리 동네 카페 한번 가보자며 호기롭게 데려갔던 날, 사실 나 또한 첫 방문인 스윗테이블 인테리어는 깔끔 그 자체였고, 해가 잘 드는 방향인지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이 인상적이었다. 점심을 배불리 먹은 탓에 바로 케이크 먹을 여유는 없었고, 포장해서 독서실에 가져간 뒤 오후에 출출할 때 티 타임을 갖기로 했다. 삼척 교동 카페, 스윗테이블 케이크 맛집답게 케이크 종류가 진짜 다양한데 케이크 사진을 따로 안 찍었네. 열 가지 정도 되는 케이크 중에서 고심 끝에 얼그레이 자몽 케이크 픽! 케이크 포장 기다리면서 열심히 카페 사진을 찍었다. 친구가 몰래 찍은 내 뒷 모습 사진이 참 마음에 드는군.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 언젠가 한번쯤 와인 사러 가 봐야지 싶다. 처음에는 카페에서 웬 와인?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달달한 케이크에 어울리는 와인 위주로 판매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 삼척 카페, 스윗테이블 케이크 하나도 어쩜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 주시는...

삼척 카페, 네가있는바다 삼척 디저트 맛집 글, 사진, 동영상: 서툰어른 삼척에 예쁜 바다가 진짜 많은데 특히 애정하는 바다 중 하나가 바로 갈남항, 갈남해수욕장이다. 삼척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가는 길이 예쁘고 바다 자체도 아름다워 바람 쐴 겸 종종 찾아가는 곳이다. 해변이 작은데 날이 갈수록 인기가 많아져 방문하는 사람이 꽤 많다. 바다가 예쁜 데다가 물이 얕아서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듯. 갈남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는 삼척 카페, 네가있는바다. 두어 번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발길을 돌렸던 곳인데 이번에는 벼르고 벼르다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 꽤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고로 13세 미만 어린이 출입 불가, 노키즈존으로 운영한다. 음료랑 디저트 종류가 엄청 많진 않지만 알짜배기만 모아 놓은 듯한 느낌이라 고르기 어려웠다. 고심 끝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디저트는 쑥 쿠키, 대파 스콘, 라즈베리잼 스콘 이렇게 주문했다. 삼척 카페, 네가있는바다 실내가 넓지 않고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인스타 갬성 충만하다. 뭐니뭐니해도 인테리어의 완성은 오션뷰? 바다가 정말 코 앞이라 일단 두 눈이 즐겁다. 실내가 그리 넓지 않은 데다가 통 유리창이라 창가 자리가 아니더라도 카페 내부 어디에서나 바다는 잘 보인다. 삼척 디저트 카페, 네가있는바다 뜻밖의 포토존이었던, 구석진 자리. 전신 거울과 스탠드가 취저였다....

삼척 카페 배나들, 작은후진해변 앞 신상 오션뷰카페 글, 사진: 서툰어른 벌써 다녀온 지 두 달이 되어 신상 카페라고 칭하기에 좀 그렇지만, 아무튼 삼척 카페, 배나들에 다녀왔던 이야기다. 1월 초,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독서실을 맡겨 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작은후진해변까지 걸어갔다. 삼척 교동에서 천천히 50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확 트인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삼척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삼척해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후진해변과 작은후진해변! 언제나 한산해서 내가 즐겨 찾는 곳이다. 배가 드나드는 포구, 배나들! 작은후진해변 바로 앞 새천년도로를 건너면 이렇게 멋진 오션뷰 카페가 있다. 내가 방문했던 1월 초만 해도 바로 며칠 전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였는데, 이제 오픈한 지 두 달 넘었으니 신상은 아닌 건가? 아무튼 내가 방문했을 때는 새 것 냄새가 좀 났는데 이제 그 냄새는 다 빠져있을 것 같다. 이렇게 바로 코앞에 바다가 있는 삼척 카페, 배나들! 따뜻한 봄에는 야외 좌석에 앉아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떤 공간으로 꾸며질지 궁금하다. 바다 조금만 더 보고 안으로 들어가실게요~ 삼척 카페, 배나들은 3층 건물인데 전망은 2층이 가장 좋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배나들 2층의 모습이다. 나는 2층에 자리를 잡고 3층에서 보는 바다도 궁금해 올라가 보았는데, 확 트인 2층에 비해 3층은 시야를 조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