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해수욕장
37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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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름 여행] 제주에 단 두 곳, 야간개장 해수욕장 (이호테우, 삼양)

푹푹 찌는 무더위에 자꾸만 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요즘이죠. 심지어 밤까지, 더위는 계속되는데요. 연이은 더위에 지쳤다면? 제주에서 딱 두곳 야간 개장 해수욕장을 찾아주세요. 삼양해수욕장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7월 중순부터 딱 한 달간! 제주 밤바다의 낭만이 가득한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 개장일 7월 15일 (월) 야간 폐장일 8월 15일 (목)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검은 모래 위 별처럼 반짝이는 해변 삼양해수욕장 제주시 삼양이동 1960-4 제주공항과 가까운 해변, 삼양해수욕장. 보통 제주의 푸른 바다하면 에메랄드빛의 해변이 떠오르죠. 하지만 삼양해수욕장은 약 340m로 길게 펼쳐진 검은 모래 해변으로 이뤄져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검고 고운 모래는 제주의 상징인 혐무암이 오랜 풍화작용 끝에 부서져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알갱이가 매우 작은 반면, 모래층은 생각보다 단단해 모래찜질을 하기에 딱 알맞습니다. 검은 모래에 철분이 함유되어 신경통, 관절염, 피부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삼양 해수욕장. 매년 여름, 검은 모래를 테마로 한 축제도 열리니 참고해주세요! * 삼양검은모래축제 7월 19(금) ~ 20(토) 해수욕장 한켠에는 맨발로 해변을 걷고 난 뒤, 간단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누나 세제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안전을 위해 물장난은 자제!...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