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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가계부 상황 ·신랑 : 육아휴직 2년 차 ·나: 블로그로 부수입 버는 프리랜서 ·초등학생 두 아이 양육 중 6월 가계부 결산, 90만 원 한 달 생활비 살기 어김없이 돌아온 1일. 2024년도의 중간이 지나고 7월이 시작되었다. 신랑이 육아휴직을 1년 쓰고, 그 다음 1년을 쓸까 말까 고민했다. 생각해보니 지금 아니면 다시 쉴 수 없는 기회라 큰맘 먹고, 마지막 유급 육아휴직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벌써 2번째 육아휴직이 4개월이나 지났네. 예정된 1년은 아니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은 되지만, 이미 GO~! 하기로 마음먹었으니 걱정은 잠시 접어둔다. 내가 할 일은 어떻게 잘 꾸려나갈지만 생각하며, 알뜰함을 무기로 한 달을 살아본다. 결과부터 먼저 이야기하면 우리 집 한 달 가계부 변동 생활비는 899,297원이다. 이보다 알뜰하게 현명한 지출을 하는 분들이 많으니, 나도 그 분들의 자극을 받아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생활비를 꾸려나가본다. 우리 집 한 달 집밥 예산은 35만 원. 이 안에서 식재료를 알뜰하게 구매해 삼시 세끼를 차려먹는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깔끔한 집밥이 참 맛있게 느껴지더라. 물론 외식도 좋아하고 배달음식도 좋아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닌 듯. 집밥을 먹어야 속이 편안한 나이가 되었나보다. 골고루 반찬 먹기 우리집은 식판에 적당량을 덜어 먹는다. 반찬도 골고루. 처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가장 큰 목돈이 지출되는 5월이 무사히(?) 지나갔다. 결혼을 하니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챙겨야 하니 5월은 부담이 되는 달이기도 하더라. 그래도 제일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것은 가족이니 이럴 때 마음을 표현해 본다. [우리집의 현재 상황] ·신랑: 육아휴직 ·부인: 블로그로 부수입 만드는 중 ·초등학생 자녀 2명 (사교육 없음) 우리 집은 현재 육아휴직 중이다. 첫째 육아휴직을 할 때 우리 집 가계가 흔들림 없이 잘 생활할 수 있을까 했지만 1년도 무사히 지냈다. 그 결과 신랑은 두 번째 육아휴직 중. 그럼 육아휴직 중인 4인 가족은 5월에 어떤 소비를 했는지 살펴보러 고고씽~ 변동 생활비는 수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가계부 앱을 통해 기록을 하고 있다. 5월은 132만 원 정도의 지출이 이루어졌구나. 예상을 못 했던 것은 아니지만 100만 원이 넘다니. 지난달은 약 83만 원 변동지출을 기록했는데 이보다 약 49만 원이 증가했다. 1위를 기록한 것은 다름 아닌 쇼핑. 이번 달에 아이들 옷을 참 많이 샀다. 더불어 태블릿 PC까지. 이러니 지난달 10만 원 대의 쇼핑 금액에서 무려 40만 원이나 증가했지. / 아이들이 어릴 때는 주변에서 옷을 참 많이 물려받았다. 많이 불려 받은 탓에 안 입는 옷들도 있을 만큼. 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가니 물려받는 옷도 적어지고 새로 사야 하는...

▷가족 구성원 신랑, 나, 초등학생 2명 (합 4명) ▷생활형태 신랑은 2년 차 육아휴직 중 아내는 블로그로 부수입 만드는 중 우리가 생활비 절약을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종잣돈을 모으는 소비습관을 들이기 위해, 노후에 나이가 들어도 연금이나 이자만으로도 생활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 집의 변동지출은 가계부 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고정지출이야 늘 똑같은 지출 금액이라 큰 관리가 필요 없지만 수시로 지출 항목이 생기는 변동지출은 옆에서 딱 잡아주는 PT가 필요한 법. 그 PT를 앱을 통해 지출 흐름을 파악하고. 3월 변동지출을 보니 73만 원이 나왔네. 집밥 389,180원 한 달 집밥을 위한 예산은 35만 원, 이번 달은 예산 금액보다 살짝 초과된 389,810원이 나왔다. 그래도 4인 가족 한 달 식비로 이 정도면 열심히 집밥을 만들었다고 나 자신을 토닥여본다. 그리고 몸이 아픈데 집밥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식세기 덕분. 설거지 고민이 없으니 집밥이 더 즐거워진다. 꼭 사지 않아도 되는 소비지만 집에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차는 코코아가 제일이지. 요즘 날씨도 좋던데 봄 바랑 살랑살랑 부는 날 거실 창가 앞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의 여유를 위해 장바구니에 담았다. 아이들은 위해 산 이유도 있지만 요즘 초콜릿을 만드는 원료인 카카오 가격이 심상치 않다. 예전...

통장쪼개기로 4인 가족 한 달 생활비 지출 관리하는 법 매달 25일이면 늘 하는 루틴이 있다. 돈 모으기의 기본인 통장 쪼개기. 신혼 3개월까지 우리 집의 한 달 생활비 지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기록만 하였다. 그다음은 분류를 통해 통장을 쪼개고 쪼개기. 돈의 테두리를 그려놓으니 자연스레 그 안에서 돈을 쓰는 습관이 잡히더라. 습관이 되니 절약이 몸에 배고, 우리 집의 자산이 모이네. 덕분에 우리 집은 첫 신혼집보다 평수를 늘려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다. 신랑의 긴 휴가 시작 , 육아휴직 신랑의 긴 휴가이자 휴직. 3월 1일부터 육아휴직이 시작되었다. 육아휴직을 결정하기까지 신랑과 참 많은 ... blog.naver.com 작년부터 우리 집은 신랑의 월급이 사라졌다. 육아휴직을 하였기 때문에 나라에서 들어오는 육아휴직급여와 나의 블로그 부수입을 합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게 되다 보니 고정지출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수입은 당연히 신랑의 월급을 받을 때보다 적어졌고,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생활을 하고 있다. 4인 가족 한 달 생활비 변동지출 변동 생활비 55만 원을 통장에 이체 시킨다. 이 비용은 참으로 변화무쌍한 생활비. 긴장의 끈을 놓으면 자칫 과소비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선을 그어놓으면 그 안에서 지출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그 선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할테니. 식비 350,000원 우리 집의 지출...

이제 방학도 시작되었고, 4인 가족 한 달 생활비 절약을 위해 부지런히 집밥을 만들고 있다. 우리 집은 삼식이. 하루에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는다. 임금님 수라상처럼 9첩 반상은 아닐지라도 매끼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 다양한 주부 재테크의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 집밥이다. 집밥을 하면 자연스레 생활비 줄이기가 가능해지니까.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요리를 잘하는 분은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다. 나는 요리를 잘 하지는 못한다. 약간 복불복이 있지만 그래도 먹을 만큼은 된다는 것.(감사하게도 가족들이 편식없이 먹어주려고 노력한다. 고마워~ㅎ) 왜냐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요리사들이 있으니까. 어디에? 블로그에 유튜브에. 그대로 따라만 해도 기본 맛은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어떤 새로운 레시피가 있나 빼꼼빼꼼 찾아본다. 요리 유튜버와 블로거와 친해지기 NO 밀가루 감자 김치전 유튜브 추천 영상에 뜬 레시피. 검색어가 감자요리였나? 신 김치요리였나? 찾아보다 발견한 NO 밀가루 김치전.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어떻게 만든거지? 찾아보니 밀가루 대신에 감자를 채 썰어 만든 요리더라. 오.. 신박하다. 감자채는 최대한 얇게 썰라고 알려줬으니, 채칼로 쓱쓱 얇은 감자채를 만든다. 물은 조금만 넣어 반죽해 부친다. 감자와 김치의 조화라. 생각보다 괜찮네. 없으면 없는 대로 우리 집 꿀 새우 피자 요건...

육아휴직 급여로 생활이 가능할까? 우리 집은 4인 가족으로 미취학 아이와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정이다. 2023년 3월부터 육아휴직에 들어간 신랑. 외벌이긴 했지만 살림하는 주부로 블로그로 월 100만 원 대의 수입을 만들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육아휴직.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안되었다고 하면 거짓말.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생활비다. 한 명이던 두 명이던 수입이 있었는데 그 수입원이 사라지게 되니까. 우리도 이 부분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주부인 내가 블로그로 수입을 만들고 있지만 사업자도 아니고, 어디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근로자도 아니었으니까.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육아휴직 급여와 함께 블로그 수입으로 생활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결정이었다. 신랑의 긴 휴가 시작 , 육아휴직 신랑의 긴 휴가이자 휴직. 3월 1일부터 육아휴직이 시작되었다. 육아휴직을 결정하기까지 신랑과 참 많은 ... blog.naver.com 2023년 육아휴직 급여 얼마? 우리가 받아던 육아휴직 급여는 정부에서 주는 112만 5천 원이 있다. 여기에 지자체에서 주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청해 50만 원을 받았다. 더하면 162만 5천 원. 2023년은 이렇게 받았지만 2024년 육아휴직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부에서 주는 육아휴직 장려금이 더 늘어날 예정이다. 그러니 2023년보다는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지 ...

우리 집 4인 가족 한달식비는 35만 원으로 정해놓고 사용하고 있다. 때론 이 비용보다 적게 나올 때도, 많이 나올 때도 있지만 기준은 있어야 하니까 (외식비나 배달음식은 부부 용돈에서 해결) 신랑과 둘이 있던 신혼시절은 20만 원이었지만 아이들이 자라며 함께 식비도 늘어났고. 물론 이 식비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작은 비용안에서 생활하기 위해 나름의 노하우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중. 오늘 우리집 식비를 유지하기 위한 3가지 노하우를 하나씩 풀어보고자자 한다. 대용량 식재료 참치 활용백서 대용량 참치 오랜 이웃님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우리는 대용량 참치를 즐겨 찾는다. 왜냐면 가격도 저렴하니까. 처음에 식자재 마트에서 대용량 참치를 마주쳤을 때 우와 이렇게 큰 참치가 가격도 저렴하네. 그때부터 대용량 식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도 꾸준히 대용량 식재료를 소분해 보관하고 있다. 실제 가격을 비교해 봐도 10g당 가격 차이가 꽤나 크게 난다. 어느 곳에서 구매하는지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작은 참치캔은 10g당 145원, 대용량 참치캔은 10g당 99원. 우리 집은 4명이기 때문에 작은 참치캔 1개를 뜯으면 정말 감질난다. 그러니 같은 식재료라면 대용량으로 푸짐하게 먹기. 보관 및 해동법 참치는 쿡밥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쿡밥용기가 밥 1그릇 정도 양이니 4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 이렇게 소분해 2~3일 안에 먹을 것...

생활비 절약에서 바로 효과를 보는 항목이 식비다. 나 혼자만 살고 있다면 치킨이 먹고 싶은 날 내 의지만 있다면 살을 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안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난 남편과 예쁜 두 딸과 함께 사는 주부다.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4인 가족생활비로 생활을 하고 있어 그 실천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ㅠ 식비는 방어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식비를 줄여나가고 있다. 이마트 24 카톡 친구 500원 할인 ▼ 이마트 24 카톡 친구를 하면 종종 할인 쿠폰을 보내준다. 선착순이라 알림이 오자마자 받아야 하지만 알림을 보고 바로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회원가입도 필요 없고 그냥 카톡 친구만 맺으면 끝. 이번에는 어린이날이라고 500원 쿠폰을 주었길래 빵을 사는데 할인받았다. 1,500원이지만 500원 할인받아 1,000원에 사기. 쿠팡 와우 회원 5,000원 할인 ▼ 쿠팡에서는 가끔 할인 쿠폰이 온다. 참외가 먹고 싶긴 했는데 마침 잘 되었네. 우리 둘째 이뿌기도 좋아하는 참외.이때다 싶어 참외를 검색어에 입력한다. 할인쿠폰을 적용하니 1kg 참외가 640원이네. 이렇게 저렴하게 살 때마다 뿌듯함이 밀려온다. 참외는 보통 크기 3개가 배송되었다. 깨끗이 씻어 껍질째 와작와작. 신랑도 둘째 이뿌기도 와작와작. 달콤하니 맛있구나. 오윈 앱 구독 8,000원 할인 ▼ 오윈 앱...

두 아이 키우는 짠순맘이 생활비 절약하는 나들이 비용 아끼는 법은 뭘까? 이 방법을 3번 중 1번만 실천해도 생활비 절약 할 수 있다구요 ~~♥ 내 가계부를 본 분께서 질문을 주셨다. 나들이 비용은 어떻게 아끼는지 . 4인가족 한달 생활비에서 봄이면 증가하는 비용이 여가 비용이 아닐까? 봄이 되면 예쁜 꽃도 피고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마음속에서 몽글몽글 올라오니까. 우리 가족의 특성상 집을 좋아하지만, 늘 집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봄인데 놀러도 다녀야지. 놀러는 다녀야겠고, 한달 생활비 중 여가비용을 현명하게 지출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본다. 이 글이 생활비 절약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 비용의 고민을 조금이나 다 덜어주었으면 좋겠다. 무료 여행지 선택 무료지만 알차다. 생활비 절약을 위해서는 우선 그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가야 하는 곳에 비싼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보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본다. 요즘은 검색만 해봐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이 있다. 생활비 절약하기 위해 무료 여행지를 검색했지만 무료라고 해서 절대 퀄리티가 낮은 것도 아니다. 정말 이런 곳을 무료로 이용해도 괜찮을까 하는 장소가 보물처럼 숨어 있다. 무료 박물관 책으로 미리 보고, 아는 것이 나오면 반짝이는 아이의 눈을 볼 수 있어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검색을 해볼 수도 있...

가족 구성원 : 4인 가족 (유치원생1, 초등학생 1. 부부) 변동지출 + 고정지출 = 105만원 ( 집 대출금 제외) 그 동안 건강상태도 안좋고 지금이 아니면 신랑이 쉴 시간도 없을 것 같았다. 육아휴직을 쓸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집에서 부수입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과감히 신랑에게 육아휴직을 쓰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왕 결정한 것 좋은 부분만 보며 가보려 한다. 육아휴직에 들어갔으니 당연히 4인가족 한달 생활비 지출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 동안 신랑에게 들어갔던 돈도 꽤 있었으니까. 교통비, 용돈 등. 생각보다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러한 비용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제 가계부 다이어트를 해야할 곳은 어디인지, 가계부 근력을 키워야 할 부분은 어디인지 찾아봐야지. 한달 생활비 절약 도오전. 변동지출 한달 50만원으로 살아가기 우리집의 대표적인 변동지출은 3가지가 있다. 식비와 생활비,이벤트비용. 이 중 식비와 생활비는 50만원으로 설정했다. 50만원은 식비 35만원과 생활비 15만원으로 나뉜다.기존 식비는 30만원이었지만 5만원을 추가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식'인데 그것을 포기할 수는 없지. 생활비는 그대로 15만원으로 유지. 전업주부 생활비 절약 TIP , 1천원 함박스테이크 만들기 1,000원 대 함박스테이크 신랑 쉬는 날, 띵동 ~ 버거킹 알림이 왔다...

2023년이 되었으니 12월 변동 생활비는 얼마나 사용을 했는지 정산 해봐야지. 여기에 올해 우리 집에는 큰 변동사항이 있을 예정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조만간 진행을 할 듯. 가계에 큰 영향이 있을 예정이라 걱정이 되지만, 이 과정이 또 나에게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가계부 정산을 시작해본다. 제목에는 100만원이라고 적었지만, 12월달 변동 생활비를 정산해보니 842,860원이 나왔다.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비용. 누군가는 이 생활비를 보고 말도 안되는 비용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불가능한 금액도 아니다. 우리 집 변동지출 비용은 크게 식비, 변동 생활비, 이벤트 비용 3가지로 분류한다. 위 3가지 모두 노력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줄일 수 있는 비용. 식비 328,490원 이번 달 식비도 30만 원 대에서 해결하였다. 안 오른 것이 없는 작년 한 해였지만, 앱테크 출석체크와 이벤트를 통해 식비 절약을 해본다. 여기에 집 근처에 시장이 있다면 시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시장 안에서도 신선하지만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을 공략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식비를 절약할 수 있다. 그 외에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쿠폰을 최대한 이용하고, 집밥 위주로 해먹으며 냉파를 한다면 가능한 금액이다. 여기에 외식 비용은 신랑과 내 용돈에서 해결. 외식 비용이 부담 된다면 블로그 체험단도 있으니 이 것도 적극 활...

가계부 결산을 보기 전에 -고정지출을 제외한 변동 지출 소개 -외벌이 4인 가족( 유치원생 1 , 초등학생 1, 부부) -주부인 나는 부수입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 올해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12월이 되었으니 11월 가계부도 정산을 해봐야지. 우리 집의 변동 생활비는 크게 식비, 변동 생활비(식비와 이벤트 비용을 제외한 모든 비용), 이벤트 비용 이렇게 3가지로 구분해서 사용을 하고 있다. 우선 가장 큰 비중은 변동 생활비가 48.9%로 351,410원을 사용했다. 그리고 식비는 38.1% 277,870원 0, 이벤트 비용은 13.7%로 100,000원을 사용했다. 이렇게 해서 변동지출 비용은 합계가 729,280원이 나왔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4인 가족으로 변동 생활비 비용인 70만 원대로 나온 것은 11월 한 달 알뜰하게 생활했다는 의미도 되고, 경조사 비용도 줄어 이런 금액이 나올 수 있었다. 또한 식비도 30만 원 안에서 선방을 하고. 위 비용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분류를 해보았다. 식비 277,870원 집 밥 207,170원 우리 집 식비는 원래 집 밥을 만드는데 30만 원 대를 유지한다. 그런데 이번 달은 집 밥을 만드는데 20만 원 밖에 나오지 않았다. 냉장고 파먹기는 기본이고 앱테크를 하다 보니 식비 방어를 하고 있어 가능. 그리고 가끔 쿠폰 할인이 뜰 때 이용을 하면 같은 가격이지만 저렴하게 이용도 ...

-가족 구성원 : 신랑, 나, 유치원생 1, 초등학생 1 -외벌이로 생활 中, 나는 부수입을 만드는 중 -고정 지출을 제외한 변동지출만 정리 9월은 예상했던 대로 이벤트 비용이 굉장히 많이 나왔다. 아낀다고 아끼지만 지출은 계속 늘어나는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안에서 생활 하도록 잔액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앱은 [용돈 생각] 앱을 사용 중인데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이 아니고 직접 금액을 입력해야 한다. 입력 후 총합계를 볼 수 있어 얼마의 잔액이 남았는지 계속 생각하며 지출을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식비 392,600원 (외식, 배달음식은 부부 용돈에서 해결) 앱테크 포인트로 구매한 파스타 &옥수수 통조림, 양배추 냉파 이번 달 식비도 우선 40만 원을 넘지 않았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선방하고 있는 느낌. 그 이유는 앱테크로 식비 방어를 했기 때문이다. 식품만 산 것은 아니지만 앱테크로 이번 달만164,500원을 절약하였다. 외출했을 때 저렴하게 파는 야채나 과일이 있다면 사 온다. 예전에 자주 가던 시장인데 근처에 볼일이 있을 때마나 꼭 들리는 곳이다. 신선함은 물론 가격까지 착하니. 갈 일이 있다면 며칠 전 부터 냉장고를 비우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그리고 여기서 사온 신선한 야채와 과일로 냉장고를 채워넣는다. 유기농 야채도 저렴히 구매가 가능한 오아시스 마켓도 자주 이용한다. 1달에 여러 번 날라오...

가계부 포스팅을 읽어보기 전에 -4인가족 ( 초등 1 , 미취학 1, 부부 ) -특별한 사교육 지출 비용 없음 -외벌이로 생활하고 있고 아내는 부수입을 만드는 중 -고정지출을 제외한 변동 생활비 비용만 기록 6월 가계부 정산을 했어야 했는데 7월에 아이들 감기가 릴레이로 걸리며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뒤늦게나마 가계부 정산을 해본다. 글을 쓰며 나 역시도 가계부 반성을 해보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라면서. 식비 413,639원 (집밥 비용, 외식&배달음식은 용돈에서 해결) 우리집 식비는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각자 용돈에서 지출하기 때문에 집밥을 위한 식비 비용이다. 30만원대를 항상 유지하려고 하는데 이번달은 40만원을 넘어섰다. 어디서 이렇게 초과지출이 되었는지 찬찬히 살펴봐야지. 가장 큰 금액을 보니 쌀을 구매한 비용이다. 2달에 한번씩 쌀을 구매하는데 쌀 구매비용이 45,800원이다. 지금까지는 국내산 쌀을 먹다 지인이 칼로스 쌀이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다 하여 먹기 시작. 가격이 그때 그때 변동은 있지만 그래도 국내산 쌀에 비해서 저렴하다. 밥을 할 때 잡곡물의 양에 맞춰서 하면 쌀이 찰지고 맛있음. 그 외에 자주 구매해먹는 토마토 홀 통조림도 벌써 다 떨어져 6개를 구매하였다. 아침마다 신랑은 건강을 위해서 나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아침식사로 먹고 있다. 운동과 함께 병행하며 살을 빼고 있는 중...

© patrickperkins, 출처 Unsplash 가계부를 정산하는 글을 보다 보면 다양한 분들의 댓글이 달린다.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응원해 주는 분들 그리고 가계부에 관한 궁금증 이렇게까지 아껴야 하나 하는 분들... 다양한 분들의 생각들이 댓글에 남겨져 있다. 댓글 중에서 기억에 남는 댓글이 하나 있어 그에 관한 생각을 남겨보려고 한다. 이렇게 댓글을 남긴 분의 생각에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사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다. 1인 가구, 2인 가구, 자녀를 키우는 가구, 부모님과 함께 사는 가구, 외벌이, 맞벌이. 다양한 삶이 있다. 한 달 소득도 정말 다양하다. 최저생활비로 생활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정말 월 1,000만 원 이상의 고소득 수입을 벌며 생활을 하는 분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의 삶이 맞고 틀리다를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각자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그것이 맞는 것 같다. 내 월수입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수입 대비 지출이 많다면 문제가 된다. 모이는 돈은 없고 계속 새어나가는 돈만 있으니까. 하지만 월수입이 많다면 그만큼 소비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한다. 경제는 돌아가야 하니까. 누군가 물건을 사고 그 수익으로 회사는 직원들의 월급도 주고, 투자고 하고 이런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다같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생각을 ...

※ 홍이맘 가계부 간단 소개 ※ -8세, 6세, 신랑과 함께 사는 4인 가족 -외벌이로 생활하는 평범한 가족 -엄마는 부수입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 이번 달 가계부를 정산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지출에 놀랐다. 도대체 어디에 사용을 했는지 분석을 해봐야 다음 달에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달은 반성을 하는 의미로 가계부 정산을 해본다 ㅠ 변동지출 식비 418,110원 처음으로 40만 원대를 넘어섰다. 이거 무슨 일이지? 많이 나와도 30만 원대를 유지했는데 처음으로 이런 식비가 나왔다. 물론 아이들이 커나가니 먹는 양이 예전보다는 늘어났고 ,2월은 방학이었으니 밥 먹는 횟수가 많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떤 지출로 늘어났는지 파악을 해볼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찾아보니 마트를 3번이나 다녀왔다. 그리고 온라인 배송 1번을 주문. 원래 대형마트를 가기보다는 식자재 마트를 가는 편인데 이번 달은 3번이나 방문한 것이 타격이 컸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장보기 글을 써서 당첨이 되면 메인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서 야심 차게 도전했는데 아쉽게도 선정이 되지 않았다. 이런 비용이 누적이 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지출이 되었다. 마트를 가는 것도 좋지만 그 횟수를 줄여야 역시 식비를 아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3월은 냉장고에 꽉 차 있는 것으로 열심히 냉파를 해서 맛있게 먹도록 해야지. ( 반성 모드... ㅎ )...

홍이맘 가계부 간단 소개 - 2021년 10평대 → 20평대 이사 (자가) -열심히 집 대출 갚는 중 -6세, 8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음 -생활비 지출 내역 공개 ( 집 대출 금액과 저축은 제외한 금액 ) 안녕하세요 :) 행복한 부자를 위해서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외벌이 4인 가족입니다. 지금이 가장 절약을 하기 쉬운 때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아끼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그럼 1월 지출 가계부 결산 얘기해 볼게요. 변 동 지 출 식비 327,700원 식비는 지난달보다 약 4만 원가량이 줄었어요. 정말 열심히 냉파 해먹었거든요. 설 명절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 받아오는 반찬들이 있을 텐데 그때를 위해서 열심히 냉파 해먹었어요. 가끔 댓글에 보면 이 정도의 식비를 이야기하면 풀 뜯어 먹냐고 하는 분들도 있긴 한데 그렇지만은 않아요. 최대한 저렴한 식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물론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월급은 한정되어 있고 그 안에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만의 노하우가 많이 생겼어요. 집밥 재테크 , 생활비 절약하는 돈모으는 방법 안녕하세요 :) 행복한 부자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냉파해서 집밥하는 홍이맘입니다. 아이들이 방학이다 보... blog.naver.com 돼지고기는 뒷다리살 부위를 많이 활용해서 먹어요. 앞다리살도 저렴하지만 뒷다리살은 그 가격의 절 반 정도 됩니다. 앞다리살이 1근에 약 7,00...

[ 가계부를 보기 전에 ........ ] - 2021년도에 보금자리론으로 내 집 마련. (열심히 빚 갚는 중) - 가족 구성 유치원생, 3월에 입학 예비 초등, 신랑, 홍이맘 - 가계부는 집 대출을 제외한 지출 내역 공개 안녕하세요: ) 홍이맘입니다. 2022년이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ㅎㅎ 그럼 지금부터 빚 갚는 짠순맘의 작년 마지막 달 12월 가계부 언박싱 해볼게요. 변동 생활비 식비 361,100원 치킨값비싸요... ㅜㅜ 집에서 튀기는 치킨.. ㅎ 4인가족 한달 식비로 약 36만 원의 지출이 발생했어요.(외식비와 배달음식 비용은 신랑과 제 용돈에서 사 먹어요 ) 아낀다고 아끼는데 올라가는 밥상물가로 인해 식비를 조절하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번 달은 크리스마스도 있어서 다른 때보다 식비 지출이 늘었어요. 집에서 만드는 케이크 매년 크리스마스 때 케이크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미리 만들어 놓고 방부제를 많이 넣어서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이크 사는 것을 피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추억도 만들 겸 매년 집에서 케이크를 만들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답니다. 저희 집은 고기반찬을 자주 먹어요. 뒷다리살 부위 활용을 잘 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매해서 먹는답니다. 찌개에도 듬뿍듬뿍 넣어먹어요. 최근에는 돼지등뼈를 샀는데 ...

안녕하세요 :)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홍이맘입니다. 평범한 월급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이 점 참고해서 포스팅 읽어주세요 ^^ 식비 335,390원 (외식 &배달음식 제외) 식비는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예산안에서 쓰는 것이 힘들다. 그래도 변동생활비 예산은 타이트하게 잡아야 의식적으로 그렇게 노력을 하기 때문에 예상금액을 작게 잡는다. 이제 기본적으로 식비는 30만원을 넘게 사용을 하는 것 같다. 이 식비 안에는 지역화폐카드 10% 적립이나 네이버 포인트를 모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를 해도 실제 구매 금액으로 가계부에 적는다. 예를 들면 1만원을 사서 10%적립이 되는 지역화폐카드를 써도 가계부에는 실제 가격인 1만원으로 적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10%할인을 받았다고 해서 10%를 더 쓰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다. 변동 생활비 181,210원 (병원비,의류비,생활용품 비용 등) 변동 생활비부분도 찔끔찔금 늘어난다. 우리집의 변동 생활비에는 의류, 병원비, 화장품비용 모두 변동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포함이 된다. 11월달은 아이들이 감기에 걸려서 병원도 다녀오고, 독감주사도 맞아서 병원비 비중이 많이 늘었다. 그리고 둘째 이뿌기 옷과 신발이 없어서 의류비용도 함께 들어갔다. 변동 생활비 부분도 의류비용, 병원비용, 문화생활비용을 따로 나누지는 않는다. 나누면 나누는 만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비용이 생기는 경우가...

5세, 7세 두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외벌이 4인 가족입니다. 평범한 월급으로 4인 가족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 점을 참고해서 가계부를 봐주세요 :) 안녕하세요 :) 절약하고 투자하며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홍이맘입니다. 벌써 어느덧 10월이 지나고 11월이 왔어요. 그리고 4인가족 한달 생활비 가계부도 정리할 시기가 왔어요 10월 이야기 10월도 정말 정신없는 한 달을 보낸 것 같아요. 첫째 일뿌기의 어린이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0월에만 2번이나 나와서 거의 집에서 가정 보육을 한 기간이 많네요. ㅠㅠ 그래도 제가 아직 워킹맘은 아니라 이렇게 큰일이 있을 때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아이들 옷을 봤는데 아이들 옷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 옷을 구매와 함께 감기가 걸려 병원비 지출이 늘어나 생활비가 예상금액보다 초과가 많이 되었어요 ㅠㅠ 그럼 10월 4인가족 한달 생활비 가계부 결산을 시작해 볼게요. 변동지출 식비, 변동 생활비 식비에 외식비용과 배달음식 비용은 포함되지 않아요. 변동 생활비 안에는 의류비용, 병원비, 잡화용품 등 변동으로 들어가는 비용 모두 포함입니다. 식비 291,492원 변동 생활비 265,270원 ------------------------------ 합계 556,762원 10월 식비는 291,492원이에요. 그나마 앱 테크로 방어...